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influences of personality and the money attitude on the giving of money by university students. 275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includes attitudes towards money and giving money, whether or not respondents had a NGO membership, the level of participation into volunteer service, and other demographic inform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female, middle class students with no religious preference tended to be more positiveabout giving money.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citizenship and giving money attitudes. It means that more actively attended citizenship activities were by students, the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s giving money they had. The compulsive & consumptive types were more sardonic than others. The managerial types perceived less negatively giving organization. Based on these results, the following have been suggested in order to expand personal giving attitudes, voluntary programs, and activities related to the civil society for students. There needs to be a financial management education program with a balance struck between expenditure categories of consumption and non-consumption, including giving money to others.
목적: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부담감 정도와 관련요인들을 파악함으로서 바람직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재프로그램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대상은 가톨릭대학교 부속 8개 병원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 243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설문지로서 부담감 측정도구(25문항)와 삶의 질 측정도구(47문항)를 사용하였고 자료처리는 SAS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결과: 1. 조사 대상자 중 50대 연령군이 44.0%, 여성이 85.6%, 고졸 학력이 51.9%, 기혼상태 86.8%, 중정도의 생활정도 85.6%, 무직인 경우 45.3%, 삶의 질이 보통인 경우 78.6%였다 2. 조사대상자의 주당 봉사 시간은 평균 5.0시간, 자원봉사활동기간은 평균 41.7개월 봉사 대상자 임종경험은 평균 13.9회,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은 횟수는 평균 12.8회이었다. 11.5%에서 가족 중 호스피스를 받은 적이 있었으며 봉사활동 시작 동기는 이웃에 봉사하기 위하여 35.0%였다. 조사대상자의 72.9%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으며 90.4%에서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하였다. 47%에서 본인이 자원봉사로서의 자질이 적절하다고 답하였고 94.3%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하였으며 32.9%에서 호스피스 봉사활동 중 영성적 돌봄이 가장 어렵다고 답하였다. 3. 조사 대상자의 전체 부담감 평균 평점은 $53.3{\pm}10.4$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담감 정도는 각 특성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호스피스 자원봉사관련 특성에 따른 부담감 정도는 호스피스 봉사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경우 유의하게 낮았으며, 봉사활동 유형에 따른 부담감 정도는 가족 돌봄, 신체적 돌봄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5. 각 영역별 부담감 정도는 환자 돌봄에 대한 부담감, 봉사 후 자아성취감에 대한 부담감, 봉사 활동에 대한 부담감의 순으로 높았다. 각 항목별 부담감 정도는 "환자나 보호자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염려된다",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할 때 죄책감을 느낀다", "환자를 돌볼 때 긴장된다"의 순으로 높았다. 6. 부담감과 삶의 질과는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교육정도와 가족들의 지지정도 가장 어렵게 느끼는 봉사활동을 고려하고 특히 환자들의 가족 돌봄과 환자의 신체적인 돌봄과 관련한 교육을 강화하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time use between Korean and American high school students. The data sources were the '2009 Time Use Survey' conducted by 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and the '2009 ATUS (American Time Use Survey)' conducted by Labor Statistics Division in the U.S.. 1,734 Korean diaries (1,311 on weekdays and 423 on Sundays) and 321 American diaries (208 on weekdays and 113 on Sundays) from high school students of 15 to 18 years of age were analyzed. Descriptive statistics and t-test were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The time use patterns of Korean students on weekdays and Sundays were different than those of their American counterparts. On weekdays and Sundays, the sleeping time of Korean students was 2 hours less than the time of their American counterparts. Koreans studied more, nearly double the time of their American counterparts on weekdays and five times more on Sundays. The study-oriented time allocation of Korean students resulted in less leisure time than the American students. Korean students spent their leisure time of more than 30 minutes participating in social activities, media, and hobbies, and their time allocation to volunteer work and religious activities were nil. On Sundays, the time for studying by Korean students was more than five times longer than that spending by their American counterparts. Koreans used their leisure time of 6 hours and 47 minutes mainly for media, hobbies and social activities. The participation rate of volunteering by Korean students was only 0.5%, though it was 31.0% for the Americans. For a study-life balance for Korean students, it was recommended that trends toward time management and social policy should increase the time allocation to sleeping, housework, work, sports, and volunteering and decrease the time use in studying and hobbies.
Medical schools realize their social accountability in cultivating future doctors as decision-makers of medical care in the future society as an axis of society and carrying out communication, research, and medical service (medical care). This study summarized the social accountability status of eight medical schools in Korea, including the characteristics, activities, and programs in the sociocultural context. The data from the self-evaluation research reports of eight medical schools were classified and organized according to education, research, and medical care services. The medical schools offer related subjects,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and clinical practice, allowing active participation in local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Community health information research was conducted consider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local natural environment in which the medical school is located and the frequency of diseases. Medical schools and hospitals collaborated to conduct domestic and foreign health education volunteer activities. Social accountability must be prioritized,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medical schools' functions and roles in a high knowledge-information society. Both doctors' medical capacity and competence to actively participate in developing medical care and health policies for the community should be strengthened.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suicidal impulse for the Metropolitan Seoul residents, paying particular attention on individual and area level risk factors using multilevel analysis techniques. Methods: Data are obtained from the 2005 Seoul Health Indicators Survey and the Seoul Survey. At the individual level, we analyze demographic variables including sex, age, marital status, educational attainments, family income, field of economic activities, having close friends or relatives, and having participating groups or organization. To measure the area level social capital, happiness index, attitude toward minority, the percent of volunteer activity, the percent of having close friends or relatives, and the percent of participating groups or organization are considered. A multileve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s conducted utilizing the SAS 9.1. Result: Results show that non-aged, female, not currently married, unemployed individuals tend to have relatively high motivation of suicide. Controlling for individual level covar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apital and suicidal impulse is neither significant nor substantial. Further, the consideration of area social capital does not explain the variances in suicidal impulse across 25 Kus. Conclusion: Suicidal impulse among Seoul residents is mainly attributable to the composition of individual characteristics but little to the contextual social capital.
목적 : 본 연구는 암환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일 지역 호스피스자원봉사단의 활동 내용과 만족도를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교육 및 활동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방법 :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가지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1차 방법은 지역사회에서 2기에 걸쳐 실시한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을 수료한 후 자원봉사단에 가입하여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2001년 1월에서 12월까지 실시한 자원봉사자 보고서 271개를 전수 분석하였다. 2차 방법은 자원봉사활동평가와 만족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12월에 실시한 자원봉사단 활동평가회에 참여하고 본 연구에의 참여에 동의한 20명에게 조사한 설문지 20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1) 자원봉사 기록지 분석한 암환자 및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내용에서 보면 신체간호의 종류로는 목욕 및 몸 닦아주기(23회), 머리 감겨주기(3회), 미용(3회), 안마(18회), 마사지(26회), 혈압측정(19회) 등 21가지의 다양한 신체간호를 실시하였고 이외에도 영적 간호 임종간호 의사소통, 정서적지지, 가사일 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환자와의 연계(13건), 병원과 환자와의 연계(25건)도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환자의 반응으로서는 고마워함이 매우 컸고 자원봉사자의 방문을 기다리고 그리워함을 알 수 있었다. 2) 설문지를 통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정도는 '환자의 어떠한 말도 잘 들어준다'가 평균 3.8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환자가 괴로워할 때 마음을 위로 해준다' 평균 3.40으로 높아 심리적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많이 하였다. 3) 종교에 따라 심리인 돌봄 영역(t=4.93, P<.05)과 영적인 돌봄 영역(t=3.80, P<.05)의 활동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심리적인 돌봄과 영적인 돌봄 영역의 활동이 천주교를 가진 자원봉사자들에서 가장 활발하였다. 4)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 평균 3.61로 만족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과 배려를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었다. 5)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정도와 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9와 같다. 자원봉사자의 활동기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로는 임종경험(r=.558, P<.05), 심리적 돌봄(r=.698, P<.01), 영적돌봄(r=.474, P<.05), 만족도(r=.651, P<.01)이었다. 신체적 돌봄과 가족 돌봄(r=.559, P<.05), 영적 돌봄과 가족 돌봄(r=.512, P<.05), 심리적 돌봄과 만족도(r=.536, P<.05)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 :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영역의 호스피스 간호를 골고루 실시할 수 있도록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계속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2010년 3월)와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청의 '국민여가활동조사'(2010년 7월)를 분석한 결과, 주40시간 근무제가 노동자들의 근로시간과 여가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40시간 근무제는 실 근로시간을 11.3% 단축시키고, 장시간근로 확률을 1/5로 축소시킨다. 시간당 임금에 대한 근로시간 탄력성은 -0.145로, 임금이 낮을수록 실 근로시간이 길고 장시간근로 확률이 높다. 저임금과 장시간근로는 동전의 양면이다. 둘째, 주40시간 근무제는 휴일 여가시간을 매개변수로 하여 여가비용에 영향을 미친다. 휴일 여가시간이 10% 늘면 여가비용이 3% 늘어난다. 주40시간 근무제는 스포츠 등 적극적 여가활동을 늘리고, 자원봉사, 동호회 등 사회성 여가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셋째, 주40시간 근무제 이후 생활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로는, 10명 중 7명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시간 증가'(52.2%),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 증가'(15.7%) 등 긍정적 변화에 응답하고, '여가 소비지출 부담 증가'(6.3%), '수입 감소'(3.4%) 등 부정적 변화는 13.9%, '별다른 변화 없음'은 14.4% 응답했다. 긍정적 생활변화는 여가생활 만족도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넷째, 다른 변수를 통제하더라도 주40시간 근무제는 주관적 행복수준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 만족도를 매개변수로 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주40시간 근무제가 노동생활과 여가생활에 미친 영향이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빠른 시일 내에 모든 직장에 주40시간 근무제가 정착되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40시간 근무제를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초중등학교에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실시하고, 적극적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근로감독 행정을 강화해서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탈법적인 장시간근로를 제한하고 저임금을 일소해야 한다.
본 연구는 노인복지법 제5조에 근거하여 3년마다 실시되는 노인실태조사의 2014년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노인을 연령규범 인식에 따라 유형화 하고, 각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희망활동에 대한 요구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현재의 노인은 과거 20~30년 전의 노인과 건강, 교육수준, 경제수준 등이 더 높으며 과거 노인을 대상으로 수립한 노인 관련 정책들은 이제 사회, 문화, 산업, 복지, 고용, 참여 등 융합적인 관점에서 재논의 되어야 하는 시점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노인은 크게 체념형, 진취형, 체면형의 3개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는 노인의 연령규범 인식에 따른 구분이며, 이에 따라 삶의 만족도 및 희망하는 활동에 대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향후 우리나라 노인 관련 정책은 기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적 관점만이 아니라, 고용, 사회참여, 생활 만족, 자원봉사 등 다양하고 융합적인 관점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노-노 케어 및 친분이 있는 소규모 노인 집단을 대상으로 정책을 접목하는 시도 등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핵가족화가 가족 및 개인의 책임과 의무로 여겨져 왔던 부모부양의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현실에 있어서, 시대 상황적으로 여러 가지 상대적으로 취약한 베이비부머 세대 스스로의 노후준비가 부모 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종교, 주거상태, 월평균소득 등이 부모부양의식에 미치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경제생활관련 노후준비수준, 건강생활관련 노후준비수준, 여가생활관련 노후준비수준, 가족생활관련 노후준비수준, 주거생활 관련 노후준비수준 그리고 노후준비수준 총합 모두에서 부모부양의식과 관련하여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주거생활관련 노후준비수준과 여가생활관련 노후준비수준이 부모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유의확률이 .001(*p<0.05) 가장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이어서 경제생활관련 노후준비수준이 .005(*p<0.05)의 유의확률을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본인들의 노후 준비수준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그들의 부모부양의식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적 제언을 하면, 첫 번째, 그들의 주거생활과 관련한 안정적 지원정책이 차별화하여 지원되어야 할 것이며, 두 번째로 봉사활동 등 사회활동을 통한 여가활동을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의 지원이 필요하며, 아울러 아직 젊은 그들에게 경제활동을 통한 경제생활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국가의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xplore to upbringing system for the future farmers of the 4-H Clubs, future farmers organization and the Center for 4-H in the USA to suggest some implications to 4-H programs in Korea. To train future leaders in agricultural and agri-business areas leaders in the United States felt the need to create various organizations such as 4-H Club, Future Farmers of America (FFA), Young Farmer Association (YFA), and cooperate each other. The members in future farmer's groups benefit from opportunities and involvement of farming and agri-related activities and contribute to improve their communities. One of them, the 4-H Club remains strong in the country covering young people as members and adult as volunteer leaders. Youth in 4-H learn by doing, and members find opportunities for leadership. 4-H members contribute to their family, community, and country in meaningful ways to make a difference. The Center for 4-H has provided a range of challenging opportunities around the arts, sciences, environment, technology, business, animals, foods, and health while always stressing leadership and citizenship for 4-H members. The Center has been supporting research, teaching, and outreach in community based non-formal youth development education. The Center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youth development opportunities including foster resiliency, promote safe and healthy behaviors, and support youth in communities in various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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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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