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tension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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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채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남지역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the Adoption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With Emphasis on Greenhouse Vegetable Growers of Jeonnam-)

  • 김선애;이기웅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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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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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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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factors influencing the adoption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in greenhouse vegetable production of Jeonnam province. An interview survey were conducted during 2008, including six counties: Gwansanku of Gwangju, Gwangyang, Goheung, Damyang, Boseong, and Suncheon. Major crops grown in surveyed area were green peppers, cucumbers, strawberries, cherry tomatoes, tomatoes, and watermelons. Logit model results show that adopters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are more likely to participate in extensional education programs, attend educational programs on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have greater cultivated acreage, and have larger agriculture-only-designated farmland. However the adopters are less likely to have greater number of family members participating in farming, and live Goheung county. Efforts should be made in extensional education programs to lead more vegetable growers to adopt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Policy makers' additional efforts should be followed to increase adoption rate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in lower adopted areas.

준거집합 문제와 자격의 문제 (The Reference-Class Problem and the Qua-Problem)

  • 김한승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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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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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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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반적으로 준거집합 문제는 확률에 관한 빈도주의가 직면하게 되는 문제로 알려져 있다. 헤이젝은 확률의 본성에 관한 다른 주요 이론들 역시 이 문제를 피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조건부 확률을 원초적인 것으로 간주하면 이 문제는 해소된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헤이젝의 논증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준거집합 문제와 그 철학적 함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는 헤이젝의 주장을 두 가지, 즉 (i) 확률이 준거집합에 상대적이라는 주장과 (ii) 조건부 확률에 대한 비율 견해는 옳지 않다는 주장으로 구분하고, 이 두 주장이, 헤이젝의 생각과는 달리, 서로 연결될 필요가 없으며, 나아가 전자는 받아들이면서 후자는 거부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또한 필자는 준거집합의 동일성 기준을 두 기준, 즉 외연적 기준과 비외연적 기준으로 구분하고, 준거집합의 동일성 기준은 후자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 필자는 준거집합 문제가 자격의 문제의 한 사례임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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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lt Plane Solutions for the Recent Earthquakes in the Central Region of South Korea

  • Hoe, Seo-Yun;Kyung, Jai-Bok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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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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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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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analyzed fault plane solutions of the recent twenty-two earthquakes which occurred from 2004 to 2006 in the central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by using P- and S-wave polarities along with SH/P amplitude ratios. The fault plane solution shows that strike-slip fault is dominant here, especially for the events with local magnitude equal to or greater than 3.0. However, some events with local magnitude less than 3.0 show normal fault or strike-slip fault with normal components. In the case of strike-slip fault, its orientation is almost in the direction of NNE-SSW to NE-SW almost parallel to the general trend of faults, while the compressional axis of the stress field trends ENE to E-W. The result is almost consistent with the stress field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as reported previously. We cannot give any appropriate explanations to the normal faulting events along the western offshore and inland areas whether it is related to the local stress changes or tectonically unidentified extensional structures. Thus, an extension of investigations is desirable to clarify the cause of such phenomena.

어린이도서 수출현황으로 살펴본 한국의 어린이그림책 (An Analysis of Korean Picture Books Focused on the Current Status of Children's Book Export)

  • 민경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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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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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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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의 어린이도서는 세계 출판시장에서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국외에 소개되고 있는 한국 어린이도서의 출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중국에서는 어린이 학습용의 지식정보 그림책, 일본과 프랑스에서는 한국적 정서와 전통 문화를 다룬 전통문화 그림책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다양한 장르와 테마를 다룬 판타지 그림책과 어린이문학의 경계를 확장한 다양한 시도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도서관계는 이러한 현상을 기반으로 어린이그림책의 독서콘텐츠로의 역할은 물론 우수한 문화콘텐츠로서의 역할과 확대 방안 등을 검토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뿔의 외연에 대한 고찰 (A contemplation on the extension of the pyramid in the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published according to the 2009 revised curriculum)

  • 박교식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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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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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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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에서는 2009 개정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ll$2009 수학 6-1${\gg}$에서 제시하고 있는 각뿔의 외연을 고찰하고 있다. $\ll$2009 수학 6-1${\gg}$에서는 전형적인 각뿔의 겨냥도를 예시하는 외연적 정의 방법을 사용해서 각뿔을 정의하고 있다. $\ll$2009 수학 6-1 교사용 지도서${\gg}$에서는 빗각뿔을 취급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ll$2009 수학 6-1${\gg}$에서 예시하고 있는 각뿔의 겨냥도로 보면, 빗각뿔 그리고 밑면의 모양이 정다각형이 아닌 직각뿔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상 나타나고 있지 않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의 시사점을 결론으로 제시한다. 첫째, 초등학교 수학에서의 각뿔의 외연에 대한 논의와 그 결과에 대한 동의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 둘째, 교육과정의 의도가 교사용 지도서를 거쳐 교과서에서 구현되는 과정에서 각뿔의 외연이 일관되어야 한다. 셋째, 각뿔과 관련해서 초등교사가 알아야 할 지식에 관해 어느 정도 합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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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주 북동부 지역에 분포하는 Badwater녹암에 대한 지화학적 연구 (Geochemistry and Petrogenesis of the Badwater Greenstones from Crystal Falls Terrane in Northeastern Wisconsin, U.S.A.)

  • 위수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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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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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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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위스컨신주 북동부 지역에 분포하는 Badwater녹암의 암석학적인 특정과 그들이 생성될 당시의 지구조적인 환경을 유추하기 위하여 채취한 암석을 분석하여 지화학적 연구가 행하여 졌다. 암석들의 화학조성은 전형적인 대륙성 쏠레아이트이며, Mg값이나 Ni, Cr과 같은 호정적인 원소의 함량에 미루어 분출되기전에 많은 분별정출 작용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암석들의 불호정적원소의 변화를 살펴보면 이들은 지각과의 동화작용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사료된다. 이 암석들은 다양한 화학조성을 보이고 있으나, 모마그마의 성분과 유사한 가장 덜 분화된 암석은 전이형 해양현무암과 유사한 화학조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전이형 해양현무암과 화학조성이 유사한 모마그마가 지각과의 동화작용으로 그들의 화학조성이 현재의 대륙성 쏠레아이트와 같이 변하였음을 시사한다. 암석들의 지화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분기지역과 같은 인장력을 받는 지구조적 환경에서 생성된 현무암과 유사한 화학적 특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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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지역 제4기 진관단층의 운동 특성과 단층비지의 ESR 연령 (Kinematics and ESR Ages for Fault Gouges of the Quaternary Jingwan Fault, Dangjin, western Korea)

  • 최범영;황재하;배한경;이희권;경재복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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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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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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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반도 서부인 당진 지역에서 새로이 발견된 제4기 진관단층의 운동 특성과 단층활동 이력에 대한 윤곽을 잡기 위해 몇 개의 단층비지대로 구성된 진관단층의 기하 분석과 단층비지 물질에 대한 ESR 연령측정을 하였다. 진관단층은 정단층으로, $N55^{\circ}E$ 주향의 이 단층은 낮은 곳에서는 경사가 $57^{\circ}NW$, 상부로 갈수록 경사가 수직에 가깝게 변화를 보여 주며 리스트릭 단층임을 보여준다. 단층비지대의 두께는 노두 하부의 기반암과 기반암 사이에서 2~3 cm, 중상부의 기반암과 제4기층 사이 경계에서는 20~30 cm 폭으로 보다 두껍다. 후자의 경우에 있어서 3개 이상의 단층비지대가 분리되거나 합쳐지기도 하며, 부분적으로는 서로 중첩되기도 하는데 이는 서로 다른 단층운동 사건들이 있었음을 지시한다. 지질단면도로부터 산출된 단층의 누적 총변위는 약 10 m이며 누적 총변위와 단층의 길이 사이 경험식에 따르면 약 2.5 km의 단층 길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단층의 길이를 제대로 알기 위해 보다 연구가 요구된다. 단층대를 따라 채취한 세 단층암 샘플에 대한 ESR 연령측정 결과, $651{\pm}47$, $649{\pm}96$, $436{\pm}66ka$ 등으로 나타났으며 최소 두번의 단층운동이 있었음을 지시한다. 단층면에서 관찰되는 단층조선은 순전한 경사이동만을 지시하며(정단층 운동), 동북동-서남서 주향의 진관단층은 북북서-동남동 방향의 수평 최소 압축응력 환경에서 단층운동이 있었음을 제시한다.

백두산 화산의 지체구조 추론을 위한 지구화학적 데이터를 이용한 기초 평가 (Initial Evaluation using Geochemical Data to infer Tectonic Setting of Mt. Baekdu/Changbaishan Volcano)

  • 윤성효;장철우;판보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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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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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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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백두산 성층화산체와 천지 칼데라 외륜산 정상부에 분포하는 홀로세에 분화한 규장질 화산암 시료와 플라이스토세 개마용암대지와 장백산순상화산체의 고철질 화산암 시료의 암석화학적 특징 분석을 통해 지체구조적 위치를 알아보았다. 백두산 화산지대에서 초기 고철질 분출물들은 개마용암대지와 장백산순상화산체를 형성하였으며, 대부분 알칼리계열의 현무암에서 조면현무암 또는 서브-알칼리(쏠레이아이트) 현무암에서 현무암질안산암의 성분이며, 백두산 성층화산체와 천지 칼데라 정상부 부근의 홀로세 분출물은 대부분 규장질의 조면암에서 유문암 성분이다. 고철질 화산암류와 규장질 화산암류 사이의 SiO2 54-62 wt.%가 결핍된 쌍모식 조성을 나타낸다. 이는 마그마작용이 지각내 신장형 지체구조적 위치에서 발생하였음을 지시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 지구조판별도에서 고철질 화산암류들은 판내부 또는 판내부 알칼리암과 쏠레이아이트암의 영역에 구분되어 도시되는데 이는 TAS성분도의 결과와 잘 일치한다. 규장질 화산암류들은 규장질 화강암류에 적용하는 판별도에서 판내부화강암(WPG)의 지체구조적 위치에 도시된다. 지구조 판별도에서 판의 섭입과 관련한 도호 또는 대륙연변호의 영역에는 도시되지 않으며, 모두 판내부 영역에 도시된다. 미량원소 함량을 원시맨틀값으로 표준화한 거미도에서 섭입대 화산암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Nb, Ti 의 부(-) 이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OIB와 유사한 패턴을 나타낸다. 미량원소 함량 조성은 섭입대에서 유래된 마그마 작용에 연관된 의미있는 증거를 나타내지 않는다. 이는 백두산화산지대의 마그마작용이 판내부 환경에서 있었음을 지시한다. 이들 화산암류의 판내부 지체구조 위치는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천발지진의 진원 깊이와도 조화적이다. 백두산화산지대의 화산암석들은 신생대 동안 맨틀 물질의 용승에 의한 판내부 화산활동의 결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