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ergy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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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 라미네이트 두께와 광원 및 광조사 시간에 따른 광중합형 레진 시멘트의 FT-IR을 이용한 중합도 비교 (Comparison of the degree of conversion of light-cured resin cement in regard to porcelain laminate thickness, light source and curing time using FT-IR)

  • 유지성;김지환;김선재;이용근;심준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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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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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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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이번 연구의 목적은 PLV 수복물의 접착 시 사용되는 광중합형 레진 시멘트의 중합도를 Fron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e로 측정하여 도재의 두께, 광원 및 광조사 시간에 따른 중합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재료 및 방법: 대조군으로는 1.0 mm의 투명한 slide glass를 사용하였고, 도재 시편은 IPS Empress Esthetic shade ETC1을 선택하여 0.5, 1.0, 1.5 mm의 두께로 제작하였다. 레진 시멘트는 광중합형 레진 시멘트인 Rely $X^{TM}$ Veneer Shade A3를 사용하였다. 광원으로는 Quartz Tungsten Halogen (QTH), Light Emitting Diode (LED), Plasma arc curing (PAC) 광중합기를 사용하였다. 레진 시멘트의 중합도는 FT-IR과 OMNI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one-way ANOVA와 Tukey HSD를 이용하였다 ($\alpha$=0.05). 결과: 대조군에서 QTH와 LED로 광중합을 시행하였을 때 PAC로 광조사를 시행한 경우보다 중합도가 높았다. QTH와 LED로 광조사를 시행한 경우, 대조군과 0.5 mm, 1.0 mm, 1.5 mm의 도재 두께에서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PAC로 광조사를 시행한 결과, 도재의 두께가 1.5 mm인 실험군의 중합도가 대조군과 0.5 mm에서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인다 (P<.05). 두께가 1.0 mm의 도재와 LED 광중합기로 광조사하여 중합도를 비교한 결과, 20초간 광조사를 시행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80초와 160초간 광조사를 시행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중합도의 평균값이 높았다 (P<.05). 결론: 이번 연구의 한계 내에서, 도재의 두께가 0.5-1.5 mm 이내의 PLV 접착 시, PAC 중합기의 사용은 고려되지 않으며, QTH나 LED로 40초 이상 중합한다면 광중합형 레진 시멘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중합형 레진 시멘트를 LED로 중합시킬 경우, 광조사 시간의 증가가 중합도의 증가와 비례하지 않으며, 일정시간 이상의 광조사가 중합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어촌, 농촌, 도시 지역별 주민의 식품을 통한 다이옥신의 섭취량 추정 (Comparison of Estimated Daily Dietary Intake of Dioxins in Coastal, Rural, and Urban District)

  • 박정덕;황명애;임룻;최병선;양재호;배윤정;전예숙;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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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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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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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양상이 서로 다를 것으로 생각되는 어촌, 농촌, 도시 지역별 각각 213명, 193명, 187명을 대상으로 직접면담과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섭취조사를 실시한 후 35가지 식품 중 다이옥신 함량 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다이옥신 섭취상태를 비교 평가하였다. 지역별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어촌 61.5세, 농촌 57.6세, 도시 49.4세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신장은 도시 대상자가 160.0 cm로 어촌의 158.1 cm나 농촌의 157.7 cm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지역별 남녀 성별 분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일 에너지 섭취량은 농촌 1707.7 kcal, 도시 1596.5 kcal, 어촌 1493.8 kcal로 농촌이 어촌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1일 총 식품섭취량은 지역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어패류는 어촌 지역이, 곡류, 채소류, 육류, 조미료류는 농촌지역이, 당류, 두류, 난류, 해조류, 우유류, 유지류는 도시지역이 가장 높았다. 35종 식품의 다이옥신 함량자료를 이용하여 평가한 어촌, 농촌, 도시 대상자의 1일 다이옥신 섭취량은 어촌이 0.70 pgTEQ/kg/day로 농촌의 0.32 pgTEQ/kg/day나 도시의 0.46 pgTEQ/kg/day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곡류, 두류, 채소류, 어패류를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은 어촌이, 난류와 우유류를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은 도시가 가장 높았다. 전체 대상자의 다이옥신 섭취량은 육류, 난류, 어패류, 유지류, 조미료류 및 총 식품섭취량과 각각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식품을 통한 다이옥신 섭취량은 어촌 지역이 농촌이나 도시보다 높고 어패류나 동물성식품을 통한 섭취가 높았으나, 세 지역 모두 우리나라 내용(耐容) 1일 섭취량보다 낮아 안전한 수준이었다.

쇠살모사 Red-tongued viper snake (Gloydius ussuriensis)의 먹이 이용 (Foods Use of the Red-Tongued Viper Snake (Gloydius ussuriensis))

  • 김병수;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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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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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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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2006년 5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제주도와 부속도서인 가파도에 서식하는 쇠살모사의 먹이원과 지역에 따른 먹이이용의 차이를 밝혀 먹이원의 차이가 쇠살모사의 생활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제주도 개체군에서 확인된 먹이원은 왕지네(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 청개구리(Hyla japonica), 맹꽁이(Kaloula borealis),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참개구리(Rana nigromaculata), 도마뱀(Scincella vandenburghi), 대륙유혈목이(Amphiesma vibakari), 작은땃쥐(Crosidura shantungensis), 한라산뒤쥐(Sorex caecutiens hallamontanus), 제주등줄쥐(Apodemus chejuensis) 등으로 양서류나 파충류 및 소형포유류를 주로 포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양서류가 55.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포유류 20.7%, 지네 13.8%, 파충류 10.3% 순이었다. 이와 달리 가파도 개체군에서는 지네와 도마뱀만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네나 도마뱀은 작은 크기라 1회 포식으로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주도 개체군에 비해 생장이나 생식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가파도 개체군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먹이원의 종류는 비교적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도마뱀과 지네만을 주로 포식하는 것은 다른 먹이원의 밀도가 낮아 이를 찾기 위한 노력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질은 낮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이를 선택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뱀은 머리의 크기가 클수록 큰 먹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제주도 개체군에서도 쇠살모사의 머리의 크기와 먹이의 직경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제주도 개체군은 수컷이 암컷보다 머리가 크며, 이러한 결과는 먹이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된다. 반면, 지네와 도마뱀만을 포식하는 가파도 개체군에서는 머리 크기와 먹이 크기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같은 종이라도 서식장소에 따라 이용가능한 먹이원을 선택하여 각기 다른 방향으로 환경에 적응하면서 개체군을 유지하는 데 유리한 방향으로 성장해간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자료라 판단된다.

차광처리에 따른 쉬나무 용기묘의 생장 및 생리적 특성 변화 (Changes i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Tetradium daniellii (Benn.) T. G. Hartley Container Seedlings by Shading Treatment)

  • 최규성;성환인;김종진;송기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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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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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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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체에너지, 생태복원 및 밀원식물용 등으로 이용되어 묘목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쉬나무의 우량한 용기묘 생산을 위한 적정 차광수준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용기는 임업시설양묘용 플라스틱 용기(350ml/구)를 사용하였다. 차광수준은 전광과 전광의 35%, 55%, 75%로 처리하였다. 실험결과, 간장과 근원경 생장은 전광에서 현저히 높은 값을 보였으며, 차광수준이 강해질수록 낮은 생장값으로 조사되었다. 묘목의 뿌리형태특성을 측정한 결과 전광에서 뿌리발달이 가장 왕성하게 조사되었다. 건물생산량도 전광에서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간장 및 근원경 생장 결과와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묘목의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인 QI(Quality Index)도 차광실험의 경우 전광에서 0.9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묘목의 엽록소 함량은 상대적으로 차광수준이 가장 높은 75% 차광처리에서 가장 높은 엽록소 함량을 보였으며, 광합성속도 및 수분이용효율은 전광에서 각각 8.48μmolCO2·m-2s-1, 1.40μmolCO2·mmolm-1H2O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쉬나무 용기묘의 우량한 묘목생산을 위한 적정 차광수준은 전광(0%)으로 판단되며, 쉬나무 용기묘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마선분광분석(線分光分析) 및 열형광검출법(熱螢光檢出法)에 의한 자연방사선(自然放射線)의 선량측정연구(線量測定硏究) (Assessment of Natural Radiation Exposure by Means of Gamma-Ray Spectrometry and Thermoluminescence Dosimetry)

  • 전재식;오희필;최철규;오헌진;하정우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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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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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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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감마선분광분석 및 열형광선량측정법에 의한 자연환경방사선의 선량해석에 관한 연구를 1984년 10월부터 약 1년간에 걸쳐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내의 1만 $m^2$ 규모의 평면개활지에서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검출기는 3'${\phi}{\times}$3' NaI(T1) 섬광계수기(閃光計數器)와 plastic 에 밀봉하여 금속판에 압착 처리한 chip 과 Teflon-disk 로된 2종의 LiF TLD 였다. 실측실험으로는 3회에 걸친 24시간 cycle의 in-situ spectrometry 와 2회의 3개월 cycle 과 1회의 1개월 cycle에 걸친 TLD field dosimetry를 수행하였다. 측정한 모든 spectrum은 G(E)연산자법에 의하여 조사선량율(照射線量率)로 환산하였고 그 결과로부터 환경 방사선의 지설성분(地設成分)을 산출하였다. 결과(結果)에 의하면 spectrometry로 구한 조사선량율이 평균 $(10.54{\pm}2.96){\mu}R/hr$, TLD chip으로 측정해석한 값은 $(12.0{\pm}3.4){\mu}R/hr$, disk에서 얻은 값이 $(11.0{\pm}3.6){\mu}R/hr$로 오차범위 안에서 매우 좋은 일치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감마선분광분석에 의한 자연방사선의 일변화(日變化)에는 가끔 심한동요가 관측되었다. 정확한 환경방사선량해석을 위하여 감마선분광분석과 TLD의 적절한 동시 배합사용이 바람직 하며, 보다 고감도의 TLD에 관한 연구와 국제비교등을 통한 선량평가의 정도향상(精度向上)을 위한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結論)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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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인(四象人)의 체질병증약리(體質病證藥理)에 관한 고찰(考察) (A Study on the Symptomatic-pharmacology(病證藥理) Sasang Constiution)

  • 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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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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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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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연구목적 사상의학(四象醫學) 임상은 무엇보다 정확한 체질진단(體質診斷)과 적합한 용약(用藥)이 필요하다. 동무(東武)는 "동의기세보원(東醫器世保元)"을 통해 체질진단(體質診斷)의 단서(端緖)로 체형기상(體形氣像), 용모동기(容貌洞氣), 성질재간(性質材幹) 등을 제시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병증(病症)을 관찰하여 용약(用藥)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 글에서는 체질병증(體質病證)의 특징(特徵)을 개괄적으로 살피고, 사상인(四象人) 고유의 처방(處方)이 나오게 되는 배경과 처방(處方)의 임상예(臨床例)를 사상의학(四象醫學)의 임상(臨床) 활용(活用)의 정확성을 기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2. 연구 방법 "동의세기보원(東醫器世保元)"의 "사상인병증론(四象人病證論)"과 "동의사상신편(東醫四象新編)"의 사상처방(四象處方) 운용(運用)의 임상예(臨床例)를 중심으로 체질(體質) 병증(病症)의 특징을 파악하고 처방의 사용 정신을 살펴 보고자 하였다. 3. 연구 결과 사상인(四象人) 각 병증약리(病症藥理)를 살펴 보아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사상의학(四象醫學)의 병증(病證)은 심신(心身)을 중시한 형상의학(形象醫學)에서 나왔고 온열양한(溫熱凉寒)의 사상적(四象的) 요약(要約) 정신(精神)으로 설명되고 있다. 2. 소음인(少陰人)과 소양인(少陽人) 병증(病症)은 수곡지기(水穀之氣)의 한열병증(寒熱病證)으로 치료(治療) 정신(精神)은 상하승강(上下升降)의 조절(調節) 정신(精神)에서 찾을 수 있고, 태양인(太陽人) 병증(病證)은 기액지기(氣液之氣)의 온량병증(溫凉病證)으로 치료(治療) 정신(精神)은 내외완속(內外緩束)의 조절(調節) 정신(精神)에서 찾을 수 있다. 3. 사상인(四象人)의 병증(病證)을 개괄하면, 태양인(太陽人病證)은 하허상실병증(下虛上實病證)이며 혈액구모병증(血液俱耗病證)이고, 소음인병증(少陰人病證)은 하함병증(下陷病證)이며 위한병증(胃寒病證)이고, 태음인병증(太陰人病證)은 조열병증(燥熱病證)이며 이열병증(裏熱病證)이고, 소양인병증(少陽人病證)은 화열병증(火熱病證)이며 이열병증(裏熱病泣)이다. 4. 사상의학(四象醫學) 체질병증(體質病證)의 특징은 성정(性情)과 한열(寒熱)의 표리병증(表裏病證) 구분(區分) 정신(精神), 보명지주(保命之主)를 통한 표리병증(表裏病證)의 포괄(包括) 정신(精神), 수곡지기(水穀之氣)와 기액지기(氣液之氣) 병증(病證)의 구분(區分) 정신(精神)으로 설명하고 있다. 5. 병증(病證)의 운영정신(運營精神)은 경중완급(輕重緩急) 및 순역(順逆)의 구분(區分) 정신(精神), 체질속성(體質屬性)에 따른 약물(藥物) 조절(調節) 정신(精神), 동출일속(同出一屬)의 포괄적 치료(治療) 정신(精神)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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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luoropolymer Membranes of Tetrafluoroethylene and 2,2,4Trifluofo- 5Trifluorometoxy- 1,3Dioxole.

  • Arcella, V.;Colaianna, P.;Brinati, G.;Gordano, A.;Clarizia, G.;Tocci, E.;Drioli, E.
    • 한국막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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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막학회 1999년도 The 7th Summer Workshop of the Membrane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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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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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erfluoropolymers represent the ultimate resistance to hostile chemical environments and high service temperature, attributed to the presence of fluorine in the polymer backbone, i.e. to the high bond energy of C-F and C-C bonds of fluorocarbons. Copolymers of Tetrafluoroethylene (TEE) and 2, 2, 4Trifluoro-5Trifluorometoxy- 1, 3Dioxole (TTD), commercially known as HYFLON AD, are amorphous perfluoropolymers with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Tg)higher than room temperature, showing a thermal decomposition temperature exceeding 40$0^{\circ}C$. These polymer systems are highly soluble in fluorinated solvents, with low solution viscosities. This property allows the preparation of self-supported and composite membranes with desired membrane thickness. Symmetric and asymmetric perfluoropolymer membranes, made with HYFLON AD, have been prepared and evaluated. Porous and not porous symmetric membranes have been obtained by solvent evaporation with various processing conditions. Asymmetric membranes have been prepared by th wet phase inversion method. Measure of contact angle to distilled water have been carried out. Figure 1 compares experimental results with those of other commercial membranes. Contact angles of about 120$^{\circ}$for our amorphous perfluoropolymer membranes demonstrate that they posses a high hydrophobic character. Measure of contact angles to hexandecane have been also carried out to evaluate the organophobic character. Rsults are reported in Figure 2. The observed strong organophobicity leads to excellent fouling resistance and inertness. Porous membranes with pore size between 30 and 80 nanometers have shown no permeation to water at pressures as high as 10 bars. However high permeation to gases, such as O2, N2 and CO2, and no selectivities were observed. Considering the porous structure of the membrane, this behavior was expected. In consideration of the above properties, possible useful uses in th field of gas- liquid separations are envisaged for these membranes. A particularly promising application is in the field of membrane contactors, equipments in which membranes are used to improve mass transfer coefficients in respect to traditional extraction and absorption processes. Gas permeation properties have been evaluated for asymmetric membranes and composite symmetric ones. Experimental permselectivity values, obtained at different pressure differences, to various single gases are reported in Tab. 1, 2 and 3. Experimental data have been compared with literature data obtained with membranes made with different amorphous perfluoropolymer systems, such as copolymers of Perfluoro2, 2dimethyl dioxole (PDD) and Tetrafluorethylene, commercialized by the Du Pont Company with the trade name of Teflon AF. An interesting linear relationship between permeability and the glass transition temperature of the polymer constituting the membrane has been observed. Results are descussed in terms of polymer chain structure, which affects the presence of voids at molecular scale and their size distribution. Molecular Dyanmics studies are in progress in order to support the understanding of these results. A modified Theodoru- Suter method provided by the Amorphous Cell module of InsightII/Discover was used to determine the chain packing. A completely amorphous polymer box of about 3.5 nm was considered. Last but not least the use of amorphous perfluoropolymer membranes appears to be ideal when separation processes have to be performed in hostile environments, i.e. high temperatures and aggressive non-aqueous media, such as chemicals and solvents. In these cases Hyflon AD membranes can exploit the outstanding resistance of perfluoropoly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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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MPa급 인공암반 내 실대형 쉴드TBM 굴진실험을 통한 굴진율 모델 및 활용방안 제안 (Development of a TBM Advance Rate Model and Its Field Application Based on Full-Scale Shield TBM Tunneling Tests in 70 MPa of Artificial Rock Mass)

  • 김정주;김경열;류희환;정주환;홍성연;조선아;배두산
    • KEPCO Journal on Electric Power and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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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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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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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력송전을 위한 터널식 전력구는 점차 시공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해저 및 대심도 등 시공환경이 어려운 구간의 건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단면 쉴드TBM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굴진율 및 설계모델이 필요하다. 그러나, 제한된 지반조사 회수 및 굴착면 맵핑으로 인하여 암반특성과 굴진데이터를 정확히 매칭시켜 상호간 상관관계 및 굴진율 모델을 도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단면 쉴드TBM에 적합한 굴진율 및 설계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커터헤드의 직경이 3.56 m인 실험용 EPB 쉴드TBM을 제작하고, 총 부피 87.5 ㎥인 인공암반 내에서 총 19번의 실대형 굴진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실험은 70MPa의 균질한 암반강도에서 수행되었기 때문에 운전변수인 추력과 커터헤드의 RPM에 따른 굴진율과 기계데이터간 상관관계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실제 굴착메커니즘과 동일하기 때문에 도출된 압입깊이와 토크값은 활용성이 높다. 본 연구를 통해 디스크커터 당 연직력과 압입깊이의 상관관계 및 연직력과 회전력의 상관관계를 도출하였다. 이러한 상관관계들을 이용하여 70 MPa급 암반에 대해 굴진율 예측과 TBM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인공암반의 RQD가 100%로 현장적용에 대한 한계점에 대해 FPI의 개념을 도입하여 굴진율 모델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고자 하였다.

동.서양 해자(垓字)의 비교 고찰 (A Comparative Considerations of the Moat at the East and West)

  • 정용조;박주성;심우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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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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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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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자란 성벽 외곽에 파 놓은 못 또는 물길로 적이 성벽에 직접 접근할 수 없도록 하거나 이를 경계로 공간을 구분하고자 설치된 시설의 하나로, 본 연구에서는 고대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동양과 서양에서 존재했던 해자의 특성을 비교하기 위한 것으로 수행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양의 해자는 자연적 해자와 인공적 해자를 동시에 설치하였으나, 서양의 해자는 천연의 요새지에 성(城)을 쌓아 자연적 해자를 많이 활용하였다. 둘째, 한국의 해자는 일본 및 중국, 서양의 다른 국가에 비해 해자의 규모가 작다. 셋째, 동양의 성은 읍이나 왕궁을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았으나, 서양에서는 왕이나 영주, 대저택, 부호의 저택을 보호하기 위해 성을 쌓았으며,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자연적 해자와 인공적 해자를 병행하여 활용하였다. 넷째, 동양에서 풍수지리는 우리 민족의 기층적 사상 체계를 이루어온 수많은 사상들 중 하나로 신라 이후 우리 민족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관념임을 부인할 수 없으며, 성의 위치를 정할 때에도 풍수지리를 고려하였다. 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는 성내에 있는 좋은 기(氣)가 밖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다섯째, 서양에서 Ha-Ha수법은 담장 대신 정원 부지의 경계선에 해당되는 곳에 도랑을 파서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도록 한 것으로서 이 도랑의 존재를 모르고 원로를 따라 거닐다가 갑자기 원로가 도랑으로 차단되고 있음을 발견하였을 때 부지불식 중에 지르는 감탄사로 원래 중세기 때의 군사용 호였는데, 정원에 수직적으로 담을 둘러치는 물리적인 경계 없이 정원을 바라볼 수 있게 정원의 경계선에 깊은 도랑과 같은 모양으로 파 놓음으로써 가축이 정원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목장이나 산림, 경작지 등을 정원의 구성요소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였다.

혐기소화공정에서 항생항균물질이 메탄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timicrobials on Methane Production in an Anaerobic Digestion Process)

  • 오승용;박노백;박우균;천만영;권순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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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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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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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혐기성 소화 반응조에서 항생항균물질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회분식 및 연속식 실험을 통하여 biogas 발생량, 유기산 생성, 유기물 제거 거동 등을 관찰하였다. 회분식 조건에서 단일항생항균물질 1~10 mg/L에서는 저해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50 mg/L에서 일부 VFAs가 축적되었고 16~30%의 유기물 제거효율이 감소되었지만, 일시적 저해 영향 후 점차 안정되었다. 그러나 항생항균물질 100 mg/L에서 바이오가스 발생량이 48~58% 감소하였으며, VFAs가 메탄으로 전환되지 않고 축적되었다. 연속식 반응기에서 4종의 혼합항생항균물질을 1~10 mg/L 주입시 미생물에 대한 저해영향은 없었으며, 50 mg/L 주입시 30~40%의 메탄가스 발생량이 감소하였고, 이는 이론적 메탄발생량의 60~65% 수준이었다. 항생항균물질 100 mg/L 주입시 85% 감소한 약 2.2 L/day의 바이오가스가 발생하였으며, 서서히 회복하여 7.2 L/day까지 바이오가스가 발생하였으나 대조군 대비 52% 수준이상은 회복되지 않았다. 항생항균물질 50 mg/L에서는 독성 저해 후 반응조 체류시간의 3배인 약 30일 정도 후 유기물 제거효율 및 바이오가스 회수가 가능하였으나, 100 mg/L 주입 후 40일 후에도 유기물 제거효율 및 바이오가스 발생량은 낮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혐기성 소화조에 고농도 항생항균물질이 유입되어 저해영향이 관찰되었을 경우 소화슬러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교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항생항균물질을 10~100 mg/L까지 주입하였을 경우 잔류항생항균물질 농도는 주입 6시간 후 CTC 80~90%, OTC 50~70%, SMZ 80~90%, TLS 20~40%가 반응조내에서 독성으로 작용한 후 입자성 유기물이나 EPS 등에 흡착되거나 소화온도에 의하여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혐기성 처리를 이용한 공정에 고농도 항생항균물질이 포함된 유기성폐수가 유입되었을 경우 공정의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혐기소화조 유출수내 잔류항생항 균물질이 자연수계로 유입될 경우 2차 오염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생항균물질의 사용의 적절한 관리가 요구되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