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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환경 변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Work and Environmental Variables Explaining Newcomers' Turnover Intentions)

  • 탁진국;이동하;박지현;김현해;정병석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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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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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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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신입사원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환경 변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현 직장이 첫 직장이며 근속기간 6개월 이내인 901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신입사원들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작업환경 변수를 분석한 결과 직무부합, 임금불만, 복리후생 불만, 회사에서의 비전, 의사결정참여, 현실적 직무안내, 상사불만, 동료관계, 그리고 업무환경 등의 9개 변수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과정에서 기업유형과 고용형태가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조사대상자들을 중소기업과 대 기업으로, 또한 정규직과 비 정규직으로 구분하여 동일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업유형과 고용형태에 따라 이직의도를 설명하는데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과 미래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지식기반산업 창업기업의 고용창출 효과 (Effects of Knowledge-based Startups on Employment Growth)

  • 이정현;이희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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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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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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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실업률이 높아지고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라고 일컬어지는 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지식기반산업의 창업의 고용창출 효과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지식기반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기타 산업의 3가지 업종으로 분류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의 창업의 고용창출 효과를 비교하였다. 전국사업체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창업의 고용창출 효과는 시차에 따라 3단계에 걸쳐 다르게 나타났다. 창업 직후 고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지만,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고용이 감소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다시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 지식기반제조업 창업의 총 고용효과가 다른 산업의 창업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식기반제조업 창업률이 1% 증가하는 경우 6년 시차 기간 동안 총 2.84% 고용율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의 창업기업이 비수도권의 창업기업에 비해 총 고용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창업 직후 일자리가 비수도권보다 더 많이 창출되지만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하여 일자리가 더 많이 감소하나, 경쟁에 살아남은 기업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보다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창업기업의 업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창업정책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Strategic Considerations for Development of the ICT Industry in Korea: Exploratory Research Using Input-Output Analysis

  • Jung, Joonhwa
    • STI Polic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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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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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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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compares the economic impacts among ICT sectors and derives strategic considerations for development of the ICT industry in Korea. Prior to analysis, this study classified ICT industry into four sectors: ICT equipment, components, service, and SW/system. This study conducted Input-Output Analysis on the four ICT sectors. An Input-Output Analysis is a quantitative economic technique that represents the direct and indirect interdependencies between different industries of a national economy. Features of each ICT sector were observed in the results. Within the ICT equipment sector, production is decreasing, import dependence is increasing, and employment size is very low, relative to the overall ICT industry. The component sector accounts for the over half of the output and value added of the ICT industry, but domestic production has recently declined. The subsector experienced decreasing production and increasing imports relative to the other ICT subsectors. In the service sector, output is small but its production and employment impact is very high. The fourth sector, ICT SW/system, has very low impact on production but high impact on employment. These features suggest two strategies to develop the ICT industry in Korea. First, the ICT component and service sectors should be promoted to stimulate growth of the national economy. Second, to encourage employment growth, policies should promote the ICT SW/system and service sectors.

건강 충격의 고용과 소득 효과 분석 (Effects of Health Shocks on Employment and Income)

  • 권정현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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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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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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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예상하지 못한 입원'으로 정의한 건강 충격이 40~55세 중장년층 전일제 임금근로자의 일자리와 소득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 효과와 이후 3년간의 중기 효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 충격 발생 이후 직접비용인 의료비 지출의 증가는 단기적인 효과만 유의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간접비용인 노동시장 참여 및 근로소득의 변화는 건강 충격 발생 이후 3년까지 지속된다. 둘째, 간접비용의 변화는 건강 충격발생 이전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일자리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고소득층은 저소득층에 비해 건강 충격 발생 이전 일자리에서 이탈할 위험이 낮은 반면, 저소득층은 원래의 전일제 근로상태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건강 충격을 경험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전일제 근로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동일한 비정규직이라도 사업체 규모에 따라 경험하는 위험 정도는 달라지는데, 대기업에서 근로하는 비정규직은 소규모 기업에서 근로하는 비정규직보다 노동시장에서 이탈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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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자기고용(self-employment) 특성과 활성화 방안 연구: 서울 및 경기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Self-Employment and Activation Methods: Young People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 최기성;김윤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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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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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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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년들의 자기고용 특성과 인식 그리고 자기고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분석하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그간 이뤄진 자기고용에 대한 논의와 종사자 규모를 검토하고, 서울과 경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자기고용 청년의 특성, 결정요인 그리고 애로사항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제시된 활성화 방안은 먼저, 정부, 지자체, 학교 모두가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적성과 역량에 기반하여 아이디어 개발, 제작, 판매 등의 실무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자기고용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증진시키면서 실현 가능성도 높여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기술기반 창업에 대한 지원에 비해 지식, 제조, 유통 분야의 경우 지원을 받고 싶어도 적합한 프로그램이 없으며 청년층 대다수가 종사하고 있는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청년층이 지닌 다양성이 자기고용에서도 발현될 수 있도록 IT에 편중된 지원사업을 다각화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기업가 정신이 자기고용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기업가 정신이 무엇인지 잘 모르며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정규교육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조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청년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문화적 토대 마련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창의 트라이던트를 활용한 국내 창의인력 산출에 관한 연구 (Creative Trident Approach to Measuring the Creative Employment in Korea)

  • 임지영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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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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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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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창조 경제 내 문화산업과 창의성이 선진국가의 정책적, 학문적 관심사가 된지 이미 오래다. 이에 관한 핵심적 주제 중 하나인 창의인력 측정법 연구는 200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보다 정확한 산출을 목표로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창조경제'란 국가적 모토 아래 창조산업과 창조인력에 대한 관심이 학문적 연구로 표출되기 시작했으나, 창의인력 측정에 대한 방법론 연구는 아직 부재하다. 이와 더불어 창의인력 지도화 연구의 기초적 토대가 되는 창조산업이나 창조직업에 대한 명확한 개념적 논의 또한 부족하며, 이를 구분하는 구체적인 분류기준 역시 부재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용노동부의 고용, 노동 자료에 산업적 접근과 직업적 접근이 모두 가능한 창의 트라이던트(Creative Trident) 기법을 도입해 창의인력의 크기를 계산하였다. 이를 통해 전 산업과 직업에서 활동하는 국내 창의 인력의 크기와 모습을 측정할 수 있었고, 내재 인력의 크기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호학생의 진로 및 취업의사결정 과정에 관한 연구 (Process of the Nursing Students Decision-making for Their Course and Job)

  • 추수경;전은미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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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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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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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examines attitudes among nursing student, attitudes that give direction in life and effect the decision-making process when seeking employment. The exigency of which derives from the need to design a proper guidance program to assist students in their search for employment. Data was collected from a survey conducted between November 20 and November 25, 1995, the respondants of which were 120 nursing students without jobs. The data was analyzed by examining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Chi-square, one-way ANOVA and t-test through an SPSS $PC^+$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re ar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a student's academic major and employment(So responded 84.3% of the subjects with only 2.5% claiming that his major didn't matter). 2) Students believe that 'good jobs' are secured through aptitude. 'Good jobs' are seen as ones which develop an individuals abilities and which offer the opportunity for advancement. However they do not believe that 'good Jobs' contribute to society 3) Students have not been supplied the proper guidance and information necessary for finding employment. The student's life research institude, professor and assistants provide Insufficient information and counseling. Personal goals are decisive factors in determining what direction a student may take as well as the kind of employment he will seek. However, advice from parents, siblings, friends, alumni, professors, assistants and counselors is also considered. 4) Students do not think it reasonable to base their career decisions on one factor only(33.9% responded that aptitude and personal interests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 and 14.9% that income was the key determinant). 5) Location and size of the hospital are important considerations when choosing a job. There is a preference for larger hospitals. 6) A lack of stability and few opportunities for advancement are perceived as the primary reasons for the possibility of leaving one's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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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공학기기의 장애인 고용증대 및 고용유지 효과 (The Effects of Assistive Technology Device on the Employment Promotion and Job Retention of the person with disabilities)

  • 전영환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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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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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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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보조공학기기의 고용효과를 밝히는데 있다. 고용효과는 분석단위에 따라 기업체는 고용증대 효과를, 장애인은 고용유지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자료는 2009년에 수행된 장애인직업생활상담원 실태조사 자료가 이용되었다.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표본에서는 고용증대 및 고용유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기업 규모별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300인 미만 규모에서 보조공학기기를 제공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장애인의 고용증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유지 효과는 50-299인 규모에서 보조공학기기를 사용한 장애인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에 비해 근속기간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보조공학기기는 대기업보다 300인미만 중소기업에서 고용증대 및 고용유지에 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보조공학기기 지원의 고용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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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 유지 기간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that affect the working conditions of the disabled for the duration of employment: Comparison between regular and temporary workers)

  • 현다경;임옥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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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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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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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장애인이 일자리를 얻는데 있어서 큰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에서 기능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인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개인의 자아성취감 획득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립생활을 확립시키는데 있어 장애인에게 직업은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취업한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직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들이 직업을 유지하는데 있어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에 따라 업무 지속성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장애인 직업유지에 있어 상용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기간 설정여부가 직업유지 기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2019)에서 실시한 2019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1차 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상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높게 나타나고, 일용근로자는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는 근로자가 12개월 이상 직업유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직종으로 장애인들에게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는 다양한 직종 및 직무개발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하며, 일용근로자들이 근무한 소규모 기업의 장애인 취업 증가는 기업의 규모에 영향을 받고 있는 고용부담금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장애인 직업 계약기간의 설정유무가 장애인들의 직업유지에 있어 유의미한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패널 토빗모형을 이용한 청년채용비율 결정요인 분석 (The determinants of the youth employment rate using panel tobit model)

  • 박성익;류장수;김종한;조장식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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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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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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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청년고용현황 조사, 국회의 공공기관 고용현황 조사, 알리오 (www.alio.go.kr) 및 클린아이 (www.cleaneye.go.kr) 등 4개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청년채용비율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인 기관별 청년채용 비율은 청년채용 여부와 청년채용비율의 크기에 대한 두 가지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즉 종속변수 가 일정한 영역에서만 관찰되는 중도자료를 갖는 형태로서 통상적 최소제곱추정은 편의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일치추정량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합동 토빗모형과 패널 토빗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합동 토빗모형에 비해서 패널 토빗모형이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알 수 있었고, 2011년에 비해서 2014년과 2015년의 청년채용 비율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지방공공기관에 비해서 공기업의 청년채용비율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평균 보수액이 증가할수록 청년채용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입직원의 평균보수액이 증가할수록, 정원대비 정규직비율이 증가할수록 청년채용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