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ly driver

검색결과 89건 처리시간 0.019초

교통행동 연구의 경향성 분석을 위한 문헌고찰 - 2004년 이후 한국교통심리학의 연구경향분석 (Psychological Literature on Driving Behavior to Review the Studies of Traffic Psychology since 2004 in Korea)

  • 이순철;박선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22권2호
    • /
    • pp.285-311
    • /
    • 2016
  • 본 논문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한국 교통행동 연구의 내용과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학술지에 발표된 15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교통행동 연구의 연도별 발표논문 수는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6편, 7편이었으나 2006년 이후에는 꾸준히 10편 이상으로 증가하여 교통행동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논문주제별로 살펴보면 운전자 관련 연구가 73.2%, 보행자와 교통환경 연구가 각각 12.1%, 12.7%를 차지하였다. 운전자 관련 연구의 하부주제별로 보면, 음주운전, 피로와 스트레스, 인지 및 지각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고령자 연구가 단독으로 10.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 현상과 더불어 교통환경에서의 고령운전자에 대한 관심 및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교통안전연구논집, 한국심리학회지, 자료분석학회지, 대한교통학회지를 통해 2004년 이후 10년 동안 60%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도로교통공단과 한국심리학회 및 자료분석학회 학술지를 통해 교통행동 연구가 주로 발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특성 및 저감방안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The Characteristics of Traffic Accidents and Reduction Methods by Elderly Drivers to Prepare for the Aging Society -Focused on Jeju-)

  • 김경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7호
    • /
    • pp.151-160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 유형과 특성 등을 분석하여 교통사고 저감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노인을 위한 실제적인 교통안전정책의 방향 수립에 있다. 노인운전자의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결과,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열악한 도시 외곽지역인 지방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18~20시 사이로 태양빛이 사라지고 어둠이 드리우는 일몰시간대로 나타났다. 안전운전의무 불이행과 같은 주의력 부족에 의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감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위해서는 교통약자인 노인을 배려하는 법제도의 개선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도로안전시설물 등의 정비가 필요하며, 신체적 능력이 저하된 노인운전자는 자신 스스로가 자신의 운전능력을 의심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신뢰 기재인 면허갱신제도 등에 의한 테스트와 대체교통수단 이용을 통한 직접 운전수요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인 운전자의 운전 위험성 자각 특성 분석 (Analyzing Driving Risk Self-Perception Characteristics of Elderly Drivers)

  • 최성열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7호
    • /
    • pp.223-231
    • /
    • 2020
  • 노인 운전자는 기능저하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지만 스스로 변화를 점검하는 자가-조절 능력 또한 발달한다. 이에 실제 노인 운전자가 운전 능력과 위험성 변화에 대응하는 특성에 대한 정보는 노인의 운전 능력 평가 현장과 연구에 의미있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노인 운전자의 운전 위험성 자각 특성을 운전 중 행동과 운전관련 기능변화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노인 운전자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평가를 실시하고 노인 운전자의 운전 위험성 자각 징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노인 운전자가 시각 및 청각이 저하되거나 운전 여건 변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때 운전 위험성을 자각하는 특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약물 복용이나 간질, 발작, 의식손실 등 의학적 건강 상태 변화에는 둔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한국의 노인 운전자 안전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성 평가모형 개발 (The Development of Traffic Accident Severity Evaluation Models for Elderly Drivers)

  • 김태호;이기영;최윤환;박제진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8권2호
    • /
    • pp.118-127
    • /
    • 2009
  • 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인적요인을 평가할 수 있는 모형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교통안전공단의 운전자적성검사(Simulation, 설문조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교통사고영향 모형개발을 위해 포아송 및 음이항 회귀분석(Poisson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교통안전성 평가모형 분석결과, 고령운전자의 경우 선택적 주의능력, 속도예측능력, 주의배분능력이 교통사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비고령운전자의 경우 선택적 주의능력, 속도예측능력, 거리지각능력, 주의배분능력, 주의전환능력이 교통사고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의 사고발생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서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으로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를 구분하여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고령자/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Jaywalking Characteristics of Elderly/Non-Elderly)

  • 홍기만;하정아;김종훈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 /
    • 제17권3호
    • /
    • pp.543-555
    • /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보행교통사고 사망사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무단횡단 보행자의 보행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분석 방법은 영상장비를 이용하여 무단횡단 보행자의 자료를 수집한 후, 고령자와 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대한 빈도분석과 통계적 검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고령자와 비고령자의 무단횡단 특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보행속도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나 고령자 중 보행이 어려운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보행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무단횡단은 연령대 및 보행능력에 의한 문제가 아닌 불법행위에 대한 인지 및 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원인 중 하나로 안전 교육과 무단횡단 다발 구간에서 운전자의 주의를 요구하는 보행자 정보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User Experience를 고려한 자동차 전조등 설계 방안 (The Design Procedure of Automobile Headlamp Considering User Experience)

  • 김정룡;윤상영;민승남;이호상
    • 대한인간공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575-584
    • /
    • 2010
  • The aim of study is to suggest the design procedure of automobile headlamp by considering driver's experience in regard of the visibility and glare during nighttime driving. The characteristics of driver were investigated in terms of the drivers' cognitive ability and reaction time, headlamp specification and visibility, light source and glare. And, the degree of visual discomfort was categorized and recognized as a tool to represent the subjective user experience. The UX point of view was stated when the existing results were seemingly lacking of it. The visual comfort and safety of elderly drivers were also discussed by reviewing the studies of ageing regarding the visibility and driving responses. Finally, this study suggested how to reduce the negative effect of nighttime driving due to the height of headlamp, angle of lighting, color spectrum, discomfort glare, source of light by using the UX perspective and methodology.

지능형 자동차의 안전 경고음에 대한 고령운전자의 반응 특성 (Age-related Deficits in Response Characteristics on Safety Warning of Intelligent Vehicle)

  • 김만호;이용태;손준우;장치환
    • 한국정밀공학회지
    • /
    • 제26권12호
    • /
    • pp.131-137
    • /
    • 2009
  • Recent technological advances made a vehicle more intelligent to increase safety and comfort. An intelligent vehicle provides drivers with safety warning information through audible sounds, visual displays, and tactile devices. However, elderly drivers have been known to decrease the physical and cognitive abilities such as muscular strength, hearing, eyesight, short term memory, and spatial perception. Therefore, possible age-related deficits should be considered to design an effective warning system. This paper aims to evaluate the impact of advancing age on response performance on audible safety warnings which are widely used for alerting driving hazards. In order to understand the effect of age-related hearing loss and movement slowing, three sound characteristics (frequency, intensity, and period) and three age groups (younger, middle, and older) are considered. Data was drawn from 38 drivers who drove a simulated rural road in a driving simulator.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age influences driver's response performance. In conclusion, the appropriate range of a warning sound is suggested.

고령운전자 사고취약 도로형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Analysis of the Vulnerable Roadway Designs for Elderly Drivers and Its Improvement Schemes)

  • 김상옥;장일준;이철기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162-172
    • /
    • 2009
  • 최근 급속한 고령운전자의 증가에 따라 고령운전자의 저하된 운전행태를 수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개선에 대한 노력이 시급하나 아직까지 고령운전자의 사고취약 도로형태에 대한 통계도 집계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경찰청 사고통계자료를 이용하여 고령운전자가 사고에 취약한 도로형태 및 취약 정도를 분석하였으며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고령운전자 사고취약 도로형태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 고령운전자는 비고령운전자 대비 교차로 사고, 곡선로에서의 차대차 사고 발생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곡선로 상 차대차 사고는 두 집단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도 고령운전자 사고취약 도로 형태에 포함시켜 램프 부근에서의 사고감소방안을 살펴보았다.

  • PDF

주행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보행자 돌발 횡단 상황에서의 고위험 운전자 유형별 안전운전 교육 효과분석 (The Effect Analysis of Safe Driving Education for High-Risk Driver Groups in Sudden Pedestrian Crossing Situation Using a Driving Simulator)

  • 이재현;모대상;홍준의;이청원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20권5호
    • /
    • pp.18-34
    • /
    • 2021
  •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망자는 약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약 2배 정도의 수치로 보행자의 안전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처럼 심각성이 높은 보행자 사고의 감소를 위해서는 일반 운전자보다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운전자(초보, 고령, 상용차 운전자)에 대한 사고 감소 방안이 선행 적용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보행자가 돌발적으로 횡단하는 위험상황이 구현된 주행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감소 방안 중 하나인 안전운전 교육의 수행 전후 보행자 돌발 횡단 상황에서 고위험 운전자의 운전행태 개선 효과를 분석하였다. 초보 운전자와 고령 운전자의 경우 대부분의대리 안전 지표에서 운전행태 개선을 보이지 않았고, 상용차 운전자만이 안전운전 교육으로 인한 운전행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초보 운전자와 고령 운전자의 경우 안전 교육 이외에 보행안전 인프라,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의 추가적인 보행자 사고 감소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고위험 운전자에 의한 보행자 사고의 감소 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초 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자의 비업무통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수도권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Concerning Non-Work Trip of the Elderly People : A case of Seoul Metropolitan Area)

  • 한진석;오성호;박종일;김준기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61-70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06년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비업무통행빈도에 대한 고령자의 통행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비업무통행빈도에 대한 고령자의 통행특성은 타 연령층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모형은 특정 변수에 이분산성을 가정한 이분산 서열로짓모형의 설명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추정 결과 고령자는 연령층이 낮을수록, 여성일수록,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을수록, 직업 및 가구내 미취학 아동이 없을수록, 그리고 가구내 특정수준 이상의 월평균소득이 있을 경우 비업무통행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으로 모든 고령자에 대하여 획일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는 것 보다 고령자의 개인적 특성차이(연령대별 건강상태 등)를 고려한 교통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