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ibl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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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산의 자원식물상과 식생 (Flora and Vegetation of Resources Plants in the Mt. Hansuk(Kangwon-do))

  • 백원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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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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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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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석산(1,119.1m)은 동경 $128^{\circ}15'31'$, 북위 $38^{\circ}02'55'$에 위치하며 행정적으로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동쪽에 자리하는 산으로 본 지역에 분포하는 유용자원식물상 및 식생에 관한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유용자원식물상을 파악하기 위해 1995년 8월, 10월 그리고 1996년 4월에 사이에 수집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또한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각 식물의 용도에 따라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Z-M 방식에 의한 식물사회학적조사를 실시하여 군락표를 작성하였다. 본 지역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자원은 85과 229속 370종 72변종 10품종으로, 총 452분류군이 분포하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자원의 10.8%에 해당하는 양치식물계수(PteQ)는 1.34이었다.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식용자원이 43.8%, 목초용자원이 38.1%, 약용자원이 33.2%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자원도 18.6%로 분포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할미밀망, 참꿩의다리, 애기바위솔, 매화말발도리, 터리풀, 풀싸리, 노랑갈퀴, 회양목(재), 산앵도나무, 참배암차즈기, 오동나무(재), 개쑥부쟁이, 고려엉겅퀴, 금강애기나리, 지리대사초 등 15분류군으로 우리나라 특산산물 570종류의 2.6%에 해당한다. 그 외 회귀식물로는 석송, 늦고사리삼, 독활, 구상난풀, 왜솜다리 등이 분포한다. 한석산의 식생은 1군목, 1군단, 2군단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아군강(Quercenco - mongolicae Kim 1990) 신갈나무-철쭉군목 (Lindero - Quercion mongolicae Kim 1990) A. 신갈나무-조록싸리군락 (Lespedeza maximowiczii - Quercus mongolica Community) B. 소나무-산거울군락 (Carex humilis v. nana - Pinus densiflora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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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느타리버섯 단핵균주 간 교잡에 의한 저장우수형 품종 "단비5호" 육성 및 특성 (Mband characterization of a cultivar "DanBi 5Ho" with a long shelf life)

  • 이영한;김야엘;석수원;정정민;류재산;허재영;김희대;최용조;김민근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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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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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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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큰느타리버섯 품종 육성을 위해 품질이 우수한 특성을 지니는 큰느타리버섯 KNR2598과 경도가 우수한 특성을 지니는 큰느타리버섯 KNR2610 모본으로부터 단핵균주를 분리 한 뒤 단포자간 교잡을 통해 고품질의 저온 저장성이 우수한 신품종 "단비5호"를 육성하였다. 신품종의 균사 생육 적정온도는 $25^{\circ}C$이며 자실체 발생 적정 온도는 $15{\sim}16^{\circ}C$ 이었다. 솎음 재배에서 발이소요일수를 포함한 수확소요일수는 대조품종인 큰느타리버섯 2호에 비해 0.5~1.7일 정도 빠른 특성을 보였다. 갓 색깔은 중간수준의 갈색이며 대 색깔은 흰색을 나타내었다. 갓모양은 우산형으로 850cc 플라스틱 병재배에서 한 개체의 평균무게는 $90.4{\pm}16.9g$이었다. "단비5호"와 대조품종간의 RAPD 분석결과 서로 다른 DNA 밴드양상을 보여 주었으며 대치배양을 통해 두품종간에 대치선을 확인 하였다. "단비5호"의 경우 $4^{\circ}C$에서의 저장성이 대조품종 대비 24.6~30.6일 이상 길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수출적합형 품종으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oluntary Intake of Insoluble Granite-grit Offered in Free Choice by Broilers: Its Effect on Their Digestive Tract Traits and Performances

  • Garipoglu, Ali Vaiz;Erener, Guray;Ocak, Nuh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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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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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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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this study, the effects of granite-grit offered free-choice on voluntary intakes of grit and subsequently on some morphologic traits of the digestive tract and performance of broilers were investigated. A total of 240 7d-old male broiler chicks (Ross 308) were allotted randomly to 10 floor pens supplied with wood shavings. The experiment lasted for 42 days. There were 2 dietary treatments, each consisting of 5 replicates. Each replicate consisted of 24 birds kept in an experimental unit with a floor size of $2{\times}2m$. Dietary treatments consisted of control (C) in which broilers were fed standard broiler rations, and acid insoluble granite-grit choice (AIGG) in which broilers were fed standard broiler rations and grit in separate troughs. Mean amounts consumed varied quite widely from week to week, but on average broilers ate 3.41 g per d per bir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Birds had a higher voluntary intake of granite-grit at an early age (7 to 21 d of age) than later (22 to 42 d of age). The voluntary intake of granite-grit of AIGG broilers increased (p<0.05) from 2.7 g/day at 7-14 d to 4.4 g at 15-21 d of age, and then it decreased to 3.4, 3.2 and 3.4 g/day between 22-28, 29-35 and 36-42 d of age, respectively. This level of grit intake increased (p<0.05) weights of empty gizzard (0.97 vs. 1.30 g), edible inner organs (3.51 vs. 3.69 g), and length of gut (8.86 vs. 9.01 cm) as a proportion of body weight and the content of insoluble ash (8.4 vs. 42.2 g/kg) in the faece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eeding free-choice grit had little or no effect on final live weights (2,542 vs. 2,543 g), daily gains (69 vs. 69 g), carcass weights (1,924 vs. 1,911), dressing percentages (75.6% vs. 75.1%) and feed efficiencies (1.69 vs. 1.66). Birds given grit did not gain more weight than those not given grit but they tended to have (p<0.07) lower feed intake (116.7 vs. 114.5 g), and consequently lower protein and energy intake. In conclusion, the granite-grit consumed voluntarily by broilers increased gut length and empty gizzard weight without affecting growth performance of broilers. Thus, it can be assumed that the voluntary consumption of granite-grit was too low to affect performance.

조선 최초의 가삼 재배지에 대하여 (The first region of ginseng cultivation in the Joseon dynasty)

  • 고승태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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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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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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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인삼은 예로부터 연명(延命)의 약물로 분류된 상약(上藥)의 하나로 자리를 잡고 지닌 약성에 따라 만병통치약으로 사용되었으며, 특수계급만을 대상으로 하였던 인삼 수요가 다른 계층으로 확대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무분별한 채취로 멸절(滅絶)되어 채취하기가 어렵게 되어 자연산 인삼으로는 공급의 한계에 이르게 되자, 인삼 공급 방법은 힘든 자연산 인삼의 채취보다는 가성비 높은 가삼 재배 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인삼종주국인 우리나라의 가삼 재배 시기에 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첫 재배지에 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삼 재배 관련 자료의 정리를 통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가삼 재배지에 관한 정리와 고찰을 하였으며, 여기에 인용된 사료는 조선왕조실록, 임원십육지, 오주연문장전산고, 중경지, 증보문헌비고, 인삼사 등이다. 정리와 고찰의 결과, 조선 시대 최초의 가삼 재배지는 영남지역으로 특히, 풍기면(현재의 경북 영주시 풍기읍)으로 추측된다.

만덕봉 일대의 자원식물상과 식생

  • 박완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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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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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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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만덕봉(1,035.3m)은 동경 $128^{\circ}$54'24', 북위 $37^{\circ}$36'53'에 위치하며 행정적으로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왕산면 및 옥계면의 경계에 자리하는 산으로 본 지역에 분포하는 유용자원식물상 및 식생에 관한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유용자원식물상을 파악 하기 위해 1996년 4월과 9월 사이에 수집하여 분류 동정하였다. 또한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각 식물의 용도에 따라 8개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Z-M방식에 의한 식물사회학적조사를 실시하여 군락표를 작성하였다. 본 지역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상의 관속식물자원은 97과 298속 406종 70변종 8품종으로, 총 484분류군이 분포하며, 이는 우리나라 관속식물자원의 11.9%에 해당하고 양치식물계수(Pte-Q)는 1.1이었다.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식용자원이 46.7%, 목초용자원이 37.2%, 약용자원이 3.5.5%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용도를 알지 못하는 자원도 16.3%로 분포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키버들, 둥근왕팽나무, 누른종덩굴, 요강나물, 할미밀망, 털개살구, 둥근왕팽나무, 누른종덩굴, 요강나물, 할미밀망, 털개살구, 털조록싸리, 노랑갈퀴, 사울제비꽃, 지리강활, 참배암차즈기, 오동나무(재), 청괴불나무,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등 15분류군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 570종류의 2.6%에 해당한다. 그 외 회귀식물로는 고비고사리, 애기쐐기풀, 솔나리, 연영초, 꽃창포, 암대극 등이 분포한다. 한석산의 식생은 1군목, 1군단, 1아군단, 4군락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철쭉군목(꽤앵둥개-Quercetalia mongolicae Kim 1990) 신갈나무-생강나무군단(Lindero-Quercion mongolicae Kim 1990) A. 신갈나무 전형하위군락(Typical community) B.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Quercus variabilis-Quercus mongolica Community) 졸참나무-작살나무아군단 (Callicarpo-Quercenion serratae Kim 1990) C. 소나무-산거울군락 (Carex humilis v. nana - Pinus densiflora Community) D. 가래나무-가는잎쐐기풀군락 (Juglans mandshurica - Urtica angustifolia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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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을 이용한 속성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uckwheat (Fagopyrum esculentum) Soksungjang)

  • 최혜선;이성영;백성열;구본성;윤향식;박혜영;여수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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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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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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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메밀 속성장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고자 아미노태 질소, 총균수, B. cereus 개체수 변화, 향기성분, 혈전용해능, 항산화도, ACE 저해도 및 관능검사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아미노태 질소함량은 발효 중 점차 증가하였으며 발효 30일 경과 후, 메밀 60% 첨가 속성장은 258.2 mg%로 나타났다. 이는 메밀 60% 첨가 속성장의 총균수 8.2 log CFU/mL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고, 메밀함량이 증가할수록 발효미생물 증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발효 중 B. cereus의 개체수 변화를 확인하여 메밀 속성장의 가식기간을 발효 30일 이후로 결정하였다. 메밀 속성장의 향기성분은 acetaldehyde, butanol 및 pyrazine이 검출되었다. 메밀 속성장 10% 추출물의 혈전용해능은 120.8 unit로 대조구 71.6 unit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항산화력 또한 메밀 속성장 추출물이 동일 농도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관능검사 결과, 메밀함량 50% 처리구에서 색, 맛, 향, 조직감 및 전반적인 기호도가 유의적(p<0.001)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생리활성 및 관능적으로 우수한 새로운 형태의 메밀 속성장을 30일 내에 제조됨을 제시한다.

동물성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의 문제점과 대책 (Control of Chemical Residues in Animal Foods - Problems and their Countermesures -)

  • 이문한;신광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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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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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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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동물성 식품의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종류의 ehdafn성 약물이 사용되고 있고 공업의 발달과 더불어 각종의 공해물질이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화학물질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동물성 식품을 오염시키거나 식품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부와 보건 사회부에서는 약제 잔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잔류 허용기준을 따로이 마련하였고 독자적으로 잔류에 대한 조사연구에 착수하였다. 잔류 약제에 대한 규제는 국민건강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착실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나 생산기반이 흔들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고, 국내에서의 동물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통하여 수출을 확대하고 무분별한 수입을 억제할 수 있도록 이원화되어 있는 업무를 일원화되어야 한다. 검사를 통하여 잔류를 방지하고자 하는 정책 보다는 생산 단계에서 안전휴약기간을 지키도록 적극 교육, 홍보, 지도하여야 한다. 이 심포지엄 연제에서는 미국과 한국 농림수산부에서는 잔류검사기법에 대한 개요와 검사 계획, 국내에서의 잔류물질에 대한 조사연구 개황, 그리고 허용기준 설정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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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가스조절 저장방법을 이용한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의 유통기간 연장 (Modified Atmosphere Storage for Extending Shelf Life of Oyster Mushroom and Shiitake)

  • 한대석;안병학;신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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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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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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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버섯의 유통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환경가스조절(modified atmosphere, MA) 저장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두께가 $50\;{\mu}m$인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포장한 후 $0.5^{\circ}C$에서 저장하였다. 재래식 골판지 상자에 4kg씩 포장된 대조구 버섯은 수분증발, 외관수축, 변색 및 균사발생으로 인하여 유통기간이 $5{\sim}6$일에 불과하였다. MA 저장구의 버섯은 저장 4주 후에도 중량감소가 $1.6{\sim}1.7%$로 낮아 갓 안쪽 주름의 변형이 없었고 갓이 퍼지지도 않았으며 변색도 거의 없었는데 이는 포장내 습도가 포화상태로 유지되고 포장내 산소가 $1.0{\sim}1.3%$, 이산화탄소가 10% 이상으로 유지되어 버섯의 호흡이 억제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MA 저장 느타리버섯은 조직연화가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판단한 유통기간은 15일 정도였으며 MA 저장 표고버섯은 갓의 황변이 품질저하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이를 기준으로 판단한 동고의 유통기간은 15일, 화고의 유통기간은 30일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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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 Meretrix lusoria의 인공수정 및 발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RTIFICIAL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MERETRIX LUSORIA)

  • 최신석;송용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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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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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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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3년 6월 20일부터 동년 8월 25일까지 사이에 Meretrix lusoria의 성숙난에 $NH_4OH$ 해수용액을 규정농도별로 처리한 후의 인공수정율, 초기발생과정 및 유생의 변태과정을 조사하였다. 1. M. lusoria의 $NH_4OH$ 해수용액 처리에 의한 규정농도별 수정률은 1/1000 N의 $NH_4OH$ 해수용액 처리로 가장 높은 인공수정률을 얻었고, 이렇게 처리된 후 인공수정된 난의 발생과정도 정상적임을 확인하였다. 2. M. lusoria의 초기발생과정에서는 수정후 1시간 35분이 지나면 2할기, 4시간 40분에 포배기, 6시간 15분에 Trochophore기에 달함을 볼 수 있었다. 3. M. lusoria의 유생을 사육한 결과, 수정후 10이 지나면 원각의 평균각장이 $112\mu$인 초기 D형에, 7일이 지나면 평균 각장이 $172\mu$인 각정기에, 20일이 지나면 평균 각장이 $232\mu$인 초기저서기에 달함을 볼 수 있었다. 4. M. luroria의 유생을 실험실내 수조 속에서 사육하며 각장 $272\mu$인 치패을 얻을 수 있었다. 5. M. luroria의 초기 D형기로 부터 변태기까지의 각장(L)과 각고(H)와의 관계는 H=1.02325L-24.46425(상관계수 r=0.99050)의 식으로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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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합 대장균 유래 베타카로틴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제조 및 이의 임상실험을 통한 주름개선 효능 평가 (Preparation of Functional Cosmetics Containing $\beta$-carotene Derived from Recombinant Escherichia coli and Evaluation of Anti-wrinkle Efficacy by Clinical Testing)

  • 김유근;이영훈;강문국;이병학;윤준기;김성배;김창준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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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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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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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재조합 대장균으로부터 회수된 고순도 베타카로틴을 첨가한 기능성 화장품의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이의 임상실험을 수행하여 개발된 화장품의 주름개선 성능을 평가하였다. 베타카로틴의 유효성, 각종 피부흡수 및 사용성, 질감 등을 고려하여 화장품을 처방하였다. 베타카로틴의 첨가량은 피부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콜라겐생합성 촉진효과가 우수하며 베타카로틴 자체의 특유한 붉은 색소가 피부에 묻어나오지 않을 정도인 화장품 kg 당 1 mg으로 결정하였다. 베타카로틴을 용해시키기 위하여 식용오일을 사용하였고 항산화물질인 vitamin E(tocopheryl acetate)를 첨가함으로써 제품의 장기간 보관 시 베타카로틴의 안정성과 유효성에 도움을 주게 하였다. 유화제 및 유화안정제는 2.0% 첨가함으로써 유상과 수상이 분리되지 않도록 하였다. 유연제인 dimethicone을 0.35% 첨가함으로써 백탁 현상을 제거하고 피부에 대한 사용감을 좋게 하였다. 보습작용을 보이는 sorbitol을 첨가함으로써, 건조한 환경에 대한 피부트러블을 최소화하게 하였다. 제품의 안정도를 조사하였다. 60일간의 실험에서 상온에 보관된 제품의 pH는 변화가 거의 없었고 0, 25, $40^{\circ}C$의 온도서 물리 화학적 변화가 없는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뿐만 아니라 광제품의 주름개선 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20명의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화장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자의 평가결과 4주 후 피험자의 38%가 주름이 감소하였고 8주 후에는 68%가 주름이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