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dactic trans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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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육과 구성주의 (Mathematics Education and Constructivism)

  • 이경화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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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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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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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aper reviews of the constructivist view of mathematics and mathematics education. First of all, we shall study how mathematics has been treated as an object of cognition in philosophy or cognitive theories, what is changed in modern mathematics. It can lead us to understand the constructivist perspective on mathematics. Secondly, we will examine the view, the teaching and learning principles of mathematics education based on constructivism. Didactic transposition theory will be used as a frame of reference for this exa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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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타난 사각형 지도 방법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n Teaching Quadrilaterals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 김현정;강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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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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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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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수학 교육에서 도형은 기하학의 기초 개념을 소개하는 중요한 개념이 된다. 교과서가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수학적 지식을 변환시켜 놓은 지식의 전달 매체라고 할 때 도형의 내용 중에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사각형의 지도 내용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교수학적 원리를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1차 교육과정 교과서와 2차 교육과정 교과서는 교수학적으로 덜 구조화되어 단순한 모양 소개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3차 교육과정 교과서는 새 수학의 영향으로 학문적 체계를 갖추어 포함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4차에서 6차 교육과정 교과서에서는 학문적 체계에 따라 지도 내용을 제시하였고, 도형의 성질 지도에 초점을 맞추었다. 7차 교육과정 교과서는 실생활과의 연계성을 강조하였고, 학생들이 지식을 구성하는 기회의 제공을 많이 다루고 있다. 학생들의 유의미한 학습을 위해 이러한 변화에 대한 시사점을 교실 현장과 교과서의 제작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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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교과서의 막대그래프와 꺾은선그래프 지도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Methods for Teaching Bar and Line Graphs i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 김소민;이종학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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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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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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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이전과 현재의 교육과정에 따른 3~4학년군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그래프 지도에서 교수학적 지도 방법이 어떤 방식으로 발생하고 전개되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5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의 각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와 지도서를 대상으로 막대그래프와 꺾은선그래프 단원을 분석하였고, 그래프 지도에서 통계 교육적 의의를 탐색하였다. 연구 결과 지속적인 교육과정 변천에도 막대그래프와 꺾은선그래프의 지도 시기는 변화가 거의 없었고, 공학의 활용을 최근의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바에 비교해서 교과서는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지 않았다. 또한 통계에서 유의미한 개념인 자료의 변동성, 분포, 표본, 표본추출 등을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통계 그래프 지도 및 통계 영역에서 교과서 개발에의 시사점을 제안하는 바이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타난 나눗셈 지도 방법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Division in the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 김연;강완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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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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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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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수학 교육에서 연산은 여전히 수학 학습의 가장 기본이다. 교과서가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수학적 지식을 변환시켜 놓은 지식의 전달 매체라고 할 때 기초 연산중 하나인 나눗셈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교수학적 원리를 밝히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1차 교과서와 2차 교과서는 교수학적으로 덜 구조화되어 있으며, 3차 교과서는 새수학의 영향으로 논리적 전개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4차 교과서는 나눗셈의 개념적 지식을 독립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며 5차 교과서와 6차 교과서는 과정을 제시하는 도식의 사용으로 변화하였다. 7차 교과서는 내용 체계가 단계별로 구조화되었고 학생들이 지식을 구성하는 기회의 제공을 많이 다루고 있다. 학생들의 유의미한 학습을 위해 이러한 변화에 대한 시사점을 교실 현장과 교과서의 제작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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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수와 무리수의 합집합을 넘어서: 실수가 자명하다는 착각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 (Beyond the Union of Rational and Irrational Numbers: How Pre-Service Teachers Can Break the Illusion of Transparency about Real Numbers?)

  • 이지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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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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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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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리수에서 실수로의 확장 혹은 무리수의 존재성을 수학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완비성 공리가 필요하므로, 실수의 도입은 학교수학에서 가장 가르치기 어려운 주제 중 하나이다. 이 연구에서는 실수를 '유리수와 무리수의 합집합'으로 정의하는 학교수학의 교수학적 변환이 어떠한 교수학적 공백을 남겨놓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유리수에서 실수로의 수 체계 확장의 이유, 임의의 비순환 무한소수의 존재 이유 등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설명을 분석하여 대학수학의 학습에도 불구하고 예비교사들의 실수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였다. 교수학적 공백을 인식하고 학교수학과 대학수학을 연결함으로서, 예비교사들이 실수 개념이 자명하다는 착각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는지를 논의하였다.

초등 수학에서 자연수와 분수의 사칙연산에 대한 개념 익히기 및 연산 사이의 연결 분석 (An Analysis of Mastering Concept and Connection with Operations in Natural Number and Fraction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 노은환;정상태;김민정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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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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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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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초등학교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교수학적 변환이 불가피하다. 수학에서는 덧셈과 곱셈은 이항연산, 뺄셈과 나눗셈은 단항연산으로 다루고 있는 반면, 초등에서는 사칙연산 모두를 이항연산으로 취급하는 교수학적 변환을 시도한다. 그런데 사칙연산의 개념을 '익힌다는 것'은 개념이 어떻게 도입되는가가 더 중요하게 부각된다는 점에서 개념을 이해하는 것과는 다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연수와 분수의 사칙연산을 개념 익히기(개념이 어떻게 도입되고 있는지와 연산 선택의 문제)와 연산 사이의 연결이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분석하여, 자연수와 분수의 사칙연산 지도와 관련된 몇 가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분수의 나눗셈에서는 상황을 바탕으로 연산을 선택하지 않고 곧장 분수의 곱셈과의 연결을 시도했다는 것과 분수의 나눗셈을 그 자체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5학년 2학기와 6학년 1학기에 걸쳐 제시되어 있는 분수의 나눗셈을 통합해야 한다는 것 등이 그것들이다. 이는 후속 교과서 개발 시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특성화고교에서의 효과적인 수학교육 방안 (An Effective Method for Mathematics Teaching and Learning in Characterization High School)

  • 이승화;김동호
    • East Asian mathematical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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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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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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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any mathematics teachers in characterization high schools have been troubled to teach students because most of the students have weak interests in mathematics and they are also lack of preliminary mathematical knowledges. Currently many of mathematics teachers in such schools teach students using worksheets owing to the situation that proper textbooks for the students are not available. In this study, we referred to Chevallard's didactic transposition theory based on Brousseau's theory of didactical situations for mathematical teaching and learning. Our lessons utilizing worksheets necessarily entail encouragement of students' self-directed activities, active interactions, and checking the degree of accomplishment of the goal for each class. Through this study, we recognized that the elaborate worksheets considering students' level, follow-up auxiliary materials that help students learn new mathematical notions through simple repetition if necessary, continuous interactions in class, and students' mathematical activities in realistic situations were all very important factors for effective mathematical teaching and learning.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타난 약수와 배수지도 방법 분석 (An Analysis of Teaching Divisor and Multiple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 최지영;강완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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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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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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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차부터 7차까지의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 나타난 약수와 배수의 지도 방법을 교수학적 변환론의 관점에서 비교-분석하였다. 1, 2차 교과서에서는 약수와 배수를 별도의 단원으로 구성하지 않고, 분수의 덧셈과 뺄셈, 곱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원에서 분수의 통분과 약분 지도 내용 속에 포함시켜 약수와 배수를 지도하고 있다. 3, 4차 교과서에서는 새 수학 운동의 영향을 받아 약수와 배수가 분수의 내용과 독립되어 하나의 단원으로 설정되었고, 수 영역에 집합의 개념을 도입하여 수체제를 확립하면서 집합의 내용과 함께 다루어졌다. 5, 6, 7차 교과서에서는 약수와 배수가 분수 내용뿐만 아니라 집합의 내용과도 분리되어 지도되기 시작하였고, 특히, 7차 교과서에서는 학습자의 활동 자체를 통한 이해가 매우 강조되고 있다. 약수와 배수에 대한 지도 방법은 교과서 개편을 거듭하는 동안 수학적 체계를 갖추 기 위해 학습 요소의 정돈이 이루어졌고, 교수학적 변환 역시 교과서가 개편됨에 따라 점차 체계적인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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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스타일과 지리교과 내용특성 (A Study on Learning Style and Geography Subject Matter)

  • 장의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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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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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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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critical point in this research is that the research on the phenomenon "teaching geography" should include how various elements consisting of the phenomenon are interrelated with each other in diverse angles, not deal with only teaching methods. This research focused on the relationships of the three components of teaching geography : contents of geography subject matter; learner; and scaffolding. Firstly, the characteristics of contents of geography subject matter were analyzed. Geographical knowledge was classified into four categories based on the way of perception. And then the selected geographic contents for this study were done didactic transposition into materials for geography education. These can be presented in a specific classification system from a context of geography education. Secondly, four categories of learning styles were divided by the way learners perceive and process information : Diverger; Assimilator; Converger; Accommodator. Each was connected with learner′s preferred contents of geography subject matter. The correlation between divergers and typical CulturalㆍHistorical Geography and Environmental Geography was high. So was between assimilators and typical Physical Geography and UrbanㆍEconomic Geography. Learners of Converger style tend to prefer GIS and Cartography. Finally, Regional Development and Regional Environmental Problems were highly correlated with accommodators.

그래프의 교수학적 변환 방식 비교 -우리나라 교과서와 MiC 교과서의 초등 통계 내용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Didactic Transposition for Teaching Statistical Graphs - The comparison between the Korean and MiC's textbooks)

  • 이경화;지은정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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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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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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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제7차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NCTM(2000)의 "학교수학을 위한 원리와 규준" 에서 제시하고 있는 그래프 지도의 목표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교과서와 MiC 교과서에서 그래프를 어떻게 교수학적으로 변환하여 다루고 있는지 비교한다. 이를 위해 그래프 단원의 내용 요소로서 그래프의 종류와 정의 방식, 그래프 비교 활동에 대한 교수학적 변환 방식을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그래프 지도 목표에서 우리나라에 비해 NCTM(2000)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료를 표현하는 방법의 개발을 허용하며, 그래픽 표현 방법에 따른 분석 결과를 비교하도록 한다. 또, 그래프를 통해 자료 전체에 주목하여 설명하도록 한다는 차이점을 확인하였다. 두 교과서에서 다루는 그래프의 종류는 우리나라에 비해 MiC 교과서에서 number-line plot과 상자 그림을 더 다루고 있었다. 그래프를 정의하는 방법은 두 나라가 외연적 정의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교과서는 외연적 방법과 동의적 방법을 혼합하여 사용하고, MiC 교과서는 외연적 정의 방법을 그래프의 특징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프간의 비교 활동은 우리나라 교과서가 매우 빈약한 반면에, MiC 교과서는 여러 가지 형태의 비교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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