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pri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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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갈겨니(Teleostei, Cypriniformes, Cyprinidae) 정자변형과 정자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Zacco koreanus (Teleostei, Cypriniformes, Cyprinidae) Spermiogenesis and Spermatozoa)

  • 김구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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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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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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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참갈겨니(Zacco koreanus) 정세포 변형과정과 성숙한 정자의 미세구조를 주사 및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참갈겨니 Z. koreanus 정세포변형과정은 수중형 Type II과 유사하나 기부중심립이 핵와안에 위치해 있는 점에서 일부 차이가 있었다. 또한 두 중심립은 섬유성 물질에 의하여 상호연결되어 있는데 이와 같은 구조는 잉어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편모에서 관찰되는 vesicle은 잉어류의 공통된 형질로 사료되며 Charciformes와 일부 Siluriformes에서도 관찰되고 있어 이들 분류군의 계통적 유연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구조적 특징으로 사료된다.

각시붕어 Rhodeus uyekii와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 Cyprinidae)의 속간 자연 잡종의 출현 (Occurrence of a Natural Intergeneric Hybrid, Rhodeus uyekii${\times}$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 Cyprinidae) from Jojongcheon Bukhan River)

  • 김치홍;이완옥;강용진;백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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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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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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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납자루아과 담수어류인 각시붕어 Rhodeus uyekii와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의 속간 잡종으로 의심되는 개체를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에서 채집하였다. 외부 형태 형질, 체색 반문, 혼인색 등을 비교한 결과 체색,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반문과 색깔, 체표의 반점과 종대 등이 두 종간의 중간형질을 보여 주고 있었다. 본 개체가 두 속간의 분류 형질인 수염은 없고 유공 측선 비늘수가 많은 점 등은 두 종간 자연 잡종으로 사료되었다. 두 종간 인공 교잡종의 생산은 자연 잡종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주암(住岩)댐 축조후(築造後)의 어류상(魚類相)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Fish Fauna After the Construction of Chuam Dam)

  • 나창수;신선숙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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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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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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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 3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전남 승주군 주암면을 중심으로 주암댐 일대의 어류상(魚類相)을 조사하기 위하여 5개 조사지역에서 채집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과(科) 23속(屬) 28종(種)의 어류(魚類)를 채집하였다. 댐 상류의 4개지역은 유속이 빠르고 댐 하류는 유속이 완만한 지역을 택하였다. 종(種)구성비에서 우세종은 Zacco platypus, Acheilognathus limbata, 그리고 Zacco temmincki였다. 한반도(韓半島) 고유종(固有種)으로는 Acheilognathus yamatsutae, 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 Coreoleu-ciscus splendidus, Microthysogobio yaluenis. Cobitis longicorpus, Pseudobagrus koreanus, Liobagrus. mediadiposalis, Odontobutis platycephala등 8종이 채집되었다. 출현한 개체수는 잉어과(科)(Cyprinidae)어류가 86.71%로 가장 높았고, 바다빙어과(科)(Osmeridae)어류가 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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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상류에 서식하는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의 식성 (Feeding Habit of Rhynchocypris kumgangensis (Cyprinidae) from the Hongcheon River, Korea)

  • 최재석;이광열;장영수;박정호;권오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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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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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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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에서 2002년 4월부터 2003년 3월까지 하천의 상류수역에 서식하는 한국 특산종인 R. kumgangensis의 식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R. kumgangensis는 주로 Ephemeroptera, Diptera, Terrestrial insects와 Trichoptera를 섭식하는 식충성 어류로 밝혀졌다. 주요한 먹이생물은 깔다구류(Chironomus sp.)였다. 크기가 작은 개체군에서는 Diptera와 같은 작은 크기의 먹이를 섭식하고, 성장함에 따라 Ephemeroptera와 Terrestrial insects같은 크기가 큰 먹이로의 먹이 전환이 일어난다. 또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먹이항목의 상대적 비율이 변화한다.

Isolation and Molecular Phylogeny of Three Muscle Actin Isoforms of an Endangered Freshwater Fish Species Hemibarbus mylodon (Cypriniformes; Cyprinidae)

  • 김근용;남윤권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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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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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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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Korean doty barbel Hemibarbus mylodon (Cypriniformes; Cyprinidae) is a critically endangered freshwater fish species mainly because of its natural habitat degradation. Three full-length complementary DNA (cDNA) clones representing different muscle actin isoforms were isolated and characterized. The three muscle actin isoforms were 1,294-1,601 bp long with the identical open reading frames of 1,134 bp with the deduced amino acid residues of 377. They showed 83.9-87.2% identities in the coding nucleotide level and 96.8-98.1% identities in the amino acid level. Phylogenetic analysis with the coding nucleotide sequences revealed that three muscle actin isoforms of H. mylodon formed strongly supported monophyletic groups with one of cypriniform skeletal $\alpha$-actin (acta1), cypriniform aortic $\alpha$-actins (acta2), and uncharacterized Danio rerio muscle actin isoform/Salmo trutta slow muscle actin (a novel muscle actin type). Our phylogenetic tree further suggested that cypriniform acta2 only showed the orthologous relationship to tetrapod acta2. Other multiple actin isoforms from diverse teleostean taxa were however clustered to no tetrapod orthologs, i.e., acta1, cardiac $\alpha$-actins (aetc1), acta2, and enteric $\gamma$-actin (actg2). This result strongly suggested that teleostean muscle actins have experienced different and complicated evolutionary history in comparison to mammalian counterparts.

한국산 강준치아과(Cultrinae) 2종의 핵형분석 (Karyotypes of Two Species of Cultrinae (Cyprinidae) from Korea)

  • 송호복;박갑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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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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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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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강준치아과 (Cultrinae)의 백조어와 강준치 2종의 염색체 수 및 핵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백조어와 강준치의 염색체 수 및 핵형은 2n=48 (7M+10SM+7ST), FN=96 그리고 2n=48 (6M+10SM+8ST), FN=96으로 밝혀졌다. 염색체의 크기는 백조어에서 가장 큰 염색체 쌍과 가장 작은 염색체 쌍은 각각 $5.4{\mu}m$$2.2{\mu}m$였으며, 강준치의 경우 $6.1{\mu}m$$2.3{\mu}m$를 보였다.

한국산 가시납지리 Acanthorhodeus gracilis(Pisces: Cyprinidae), Acheilognathus chankaensis의 동종이명 (Acanthorhodeus gracilis, a Junior Synonym of Acheilognathus chankaensis(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김형수;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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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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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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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가시납지리 Acanthorhodeus gracilis는 Regan에 의해 1908년 처음으로 기재되었으나 Dybowski가 1872년 기재한 Acheilognathus chankaensis와 비교한 결과 등지느러미 기조수(12~14개), 뒷느러미 기조수(10~11개), 측선린수(35~36개) 등 외부형태 형질이 매우 유사하였다. 따라서 본 조사에서 관찰한 표본과 원기재를 바탕으로 비교 조사한 결과 Acanthorhodeus속의 주요특징은 Acheilognathus속에 포함되어 기존의 Acanthorhodeus gracilis를 Acheilognathus chankaensis의 junior synonym으로 변경하였다. 한국산 Acheilognathus속 어류 9종의 종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낙동강 수계 위천에 서식하는 큰납지리(Acheilognathus macropterus) (Pisces : Cyprinidae)의 초기생활사 (Early Life History of Acheilognathus macropterus (Pisces:Cyprinidae) in the Wicheon Stream of Nakdonggang River)

  • 박재민;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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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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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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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development of the egg, larvae, and juveniles of Acheilognathus macropterus from the Wicheon stream of Nakdonggang River was investigated for early life history characteristics. The fish used in the study were collected from Wicheon stream located in Bian-myeon, Uiseong-gun, Gyeongsangbuk-do. The fertilized egg was 1.88±0.09 mm (n=30) in long diameter and 1.34±0.06 mm (n=30) in short diameter. After fertilization at a water temperature of 20℃, the egg took 31 h and 40 min to hatch. Newly hatched larvae had an average total length of 3.92±0.13 mm (n=30) and possessed a yolk sac the mouth and anus were not developed. Twenty days after hatching, the postflexion larvae had an average total length of 8.08±0.29 mm (n=30), with the tail tip fully bent at 45° and began feeding. Thirty-three days after hatching, the number of fin stems reached an integer with an average total length of 15.0±1.08 mm (n=30). In this study, differences in the egg size, hatching time, melanophore development period, and distribution location were confirmed between A. macropterus and allied species.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 수변 농경지의 어류와 양서류 분포특성 (Distribution of Fish and Amphibian in Rice Fields Near the Yedang Reservoir in Korea)

  • 김수경;박현숙;박시룡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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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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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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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예당저수지의 수변 농경지의 어류와 양서류 분포 특성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비수변 농경지를 대조군 지역으로 설정하고 수변 농경지의 어류와 양서류의 개체수 및 생물량 비교, 어류와 양서류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소 분석, 시기별 개체수 변동 특성을 연구하였다. 전체 조사 대상지역에서 포획된 어류종수는 8과 13종이며, 양서류 종수는 5종이었다. 수변 농경지에서는 미꾸리과 어류, 붕어, 잉어 등의 13종의 어종이 포획되었고, 비수변 농경지에서는 미꾸리과 어류, 붕어 등의 3종의 어종이 포획되었다. 양서류는 황소개구리, 참개구리, 청개구리, 한국산개구리, 옴개구리 총 5종의 유생이 포획되었는데, 비수변 농경지에서는 5종의 양서류 유생이 포획되었고, 수변 농경지에서는 2종의 양서류 유생이 포획되었다. 수변 농경지와 비수변 농경지의 어류와 양서류 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변 농경지에는 잉어과 어류가 많이 포획되었으며, 비수변 농경지에는 미꾸리과 어류가 많이 포획되었다. 어류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소 분석결과, 잉어과 어류는 겨울철에 담수되고, 예당저수지와의 거리가 가까운 농경지에서 주로 출현할 가능성이 높으며, 미꾸리과 어류는 산간 저수지로부터 용수가 공급되고, 논과 배수로가 잘 연결되어 있는 농경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서류의 경우, 비수변 농경지에서 수변 농경지보다 양서류의 유생이 많이 포획되었다. 수변 농경지에서는 황소개구리가 우점하였고, 비수변 농경지에서는 참개구리가 우점하였다. 황소개구리 유생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주요 환경요소는 겨울철에 담수되고 예당저수지에 가까운 농경지에서 출현할 가능성이 높았고, 참개구리의 경우는 산까지의 거리가 가깝고 예당저수지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출현할 가능성이 높았다.

멸종위기 어류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난자형성과정과 난막의 형태 (Structure of Egg Envelope and Oogenesis of the Korean Endangered Fish Gobiobotia brevibarba (Pisces: Cyprinidae))

  • 최웅선;김재구;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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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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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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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잉어과(Pisces, Cyprinidae)에 속하는 멸종위기 어류인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난막미세구조 및 난자형성과정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2014년 5월의 돌상어 난소 내에는 다양한 발생단계의 생식세포들이 관찰되었다. 난모세포들의 상대면적은 성숙란(74.5%), 난황물질이 형성되는 난황구기(16.6%), 난황포기(6.6%), 그리고 미숙한 발달단계인 주변인기(2.3%)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주변인기 단계의 세포질은 hematoxylin에 강하게 염색되며, 핵막의 안쪽에는 다수의 인들이 존재하였다. 난황형성물질인 난황포기와 초기 난황구기 단계에서는 여포층과 방사대가 뚜렷하게 형성되기 시작되었으며, 방사대 위에는 미세융모의 난막구조가 더욱 뚜렷해졌다. 난황구기 및 성숙란의 단계에서는 난황구 일부가 융합되면서 강한 호산성을 보였다. 또한 성숙란의 표면에는 깔때기 모양의 난문이 관찰되었으며, $2{\sim}3{\mu}m$ 길이의 미세융모가 일정하게 분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