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nus controve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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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장령식재림에서 산벌작업 적용 후의 후계림 발달 양상 (The Developmental Pattern of Succeeding Regeneration after the Application of Shelterwood System in a Thrift-Mature Pinus koraiensis Plantation)

  • 김지홍;강성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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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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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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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잣나무(Pinus koraiensis) 장령식재림에 대한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작업종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부분 벌채 후 하층 식생의 이주와 생장을 시험하였다. 1997년 당시 강원대학교 학술림의 VII영급 잣나무림에서 약 50%의 임관을 소개하는 산벌작업을 실시하고 임지정리작업을 수행하여 하층에 갱신치수가 발생하도록 유도하였다. 10년 후, 많은 활엽수가 이주 정착하여 하층림을 형성하였으며, 10개의 $10m{\times}10m$ 영구표본구를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수종구성, 종다양성, 그리고 직경과 수고의 생장과 분포를 조사하였다. 임관 소개에 의해서 2007년에 22종의 교목 수종과 20종의 관목 수종에 의해서 완전 울폐된 하층식생을 형성하였다. 산뽕나무의 중요치가 29.6%로 가장 높았고, 층층나무의 중요치는 17.0%로 산출되었으며, 이어서 쪽동백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잣나무의 순으로 구성 비율이 높았다. 2000년에 교목 26종이 출현하면서 종다양성지수가 2.547로 가장 높았고 그 후 감소 추세를 나타내어 2007년에는 22종의 교목으로 2.220의 종다양성지수를 나타내었다. 후계림이 점차 울창해지고 생장하면서 일부 내음성이 약한 수종들이 사라짐으로서 종다양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2007년에 하층목 중에서 직경이 가장 큰 나무는 11.3cm의 갈참나무였고, 수고가 가장 큰 나무는 9.8m의 층층나무였다. 후계림의 직경급과 수고급에 대한 숫적 분포는 역"J"자 모양을 나타내어 전형적인 이령림 분포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오대산 국립공원 동대산지역의 사면. 해발고에 따른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by the Slope and Altitude of Tongdaesan Area in Odaesan National Park)

  • 이경재;조우;황서현;임경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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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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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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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 동대산지역의 해발고와 사면에 따른 식물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63개의 조사구(조사구면적 100m$^{2}$)를 설치하고 TWINSPAN과 DCA기법을 이용하여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구들은 사면보다는 해발고에 의한 군집분리가 명확하였는데 해발고가 높을수록 신갈나무, 피나무가 우점종을 이루었고 해발고가 낮을수록 들메나무, 박달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의 우점치가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분리된 군집은 6개군집으로써 동, 서사면 고지대의 피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중지대의 신갈나무-피나무군집, 동사면 저지대의 신갈나무0들메나무군집, 소나무-서어나무-박달나무군집과 서사면 저지대의 들메나무-층층나무군집이었다. 또한 지난 20여년간 동대산지역은 정상부분을 제외하고 동, 서사면에서 식생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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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中部地方) 주요활엽수(主要闊葉樹)의 직경성장(直徑成長)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the Diameter Increment of Major Hardwood in Middle Area of Korea)

  • 정성호;최문길;이근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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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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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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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 중부지방(中部地方)에셔 자생(自生)하고 있는 활엽수(濶葉樹) 천연임분(天然林分)을 대상(對象)으로 몇 개의 주요(主要)한 수종(樹種)을 선택(選澤)하여 그들에 대(對)한 직경(直徑) 성장량(成長量)을 추정(推定) 비교(比較)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흉고직경급(胸高直徑級)에 따른 연년직경(連年直徑) 생장량(生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2) 수령급(樹令級)에 따른 흉고직경(胸高直徑) 총성장량(總成長量)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자작나무, 피나무, 들메나무, 사시나무, 느릅나무 순(順)으로 나타났다. 3) 타(他) 수종(樹種)에 비(比)하여 가래나무는 성장(成長)이 월등(越等)히 우수(優秀)하였으며, 특(特)히 느릅나무와 사시나무는 성장(成長)의 둔화현상(鈍化現象)이 빨리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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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태백산지역 백천계곡의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the Baekcheon Valley in Taebaeksan Area, the Baekdudaegan)

  • 조현서;최송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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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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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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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백두대간 태백산지역의 백천계곡에 대해 삼림군집구조 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50개 조사구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 기법을 활용하여 군락을 분리한 결과 신갈나무-소나무군락(I), 소나무-신갈나무군락(II), 당단풍-신갈나무군락(III), 박달나무-당단풍군락(IV), 그리고 층층나무군락(V)의 5개 군락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각 군락은 층위별 상대우점치 분석을 통하여 식생구조를 밝혔다. 연륜분석결과 백천계곡의 임령은 소나무림이 50~75년. 신갈나무림이 40년 내외로 밝혀졌다. 단위면적당(100$m^2$) 평균출현종수는 11.1$\pm$2.2종, 평균출현개체수는 74.6$\pm$28.1주였다. 흉고직경급별 분석을 포함한 이상의 결과로 식생천이를 예측한 결과 백천계곡은 소나무에서 신갈나무를 거쳐 층층나무, 박달나무 등의 활엽수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의 경영대상(經營對象) 수종(樹種) 선정(選定) 및 구성비율(構成比率) 추정(推定) (Selection of Desirable Species and Estimation of Composition Ratio in a Natural Deciduous Forest)

  • 양희문;강성기;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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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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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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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가리산 일대 천연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산림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영대상 수종 선정과 구성비율 추정을 위해 수종구성, 직경급과 수고급별 개체수 분포, 지형적 위치, 종다양성 등 군집 구조적 속성을 기초로 하여 우점수종과 우점 가능 수종을 파악하고, 산림의 적정 안정수준을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 산림에는 총 25개 교목수종이 생육하고 있으나, 우점성 또는 우점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신갈나무, 소나무, 가래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찰피나무와 이용적 가치가 높은 음나무 등 9개 수종이 경영대상 수종으로 선정되었다. 2. 연구대상 산림을 지형적 위치에 따라 구분하고, 경영대상 수종을 고찰한 결과, 계곡지역은 가래나무, 층층나무,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 물푸레나무, 산복지역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고로쇠나무, 찰피나무, 물푸레나무, 음나무, 그리고 능선지역은 신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경영대상 수종으로 선정되었다. 3. 연구대상 산림 전체, 계곡, 산복, 능선지역 상층에서는 각각 1.96, 1.68, 1.93, 1.27 이상의 종다양성 수준을 유지해야 현재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되었다. 4. 산림의 안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갈나무는 30%, 고로쇠나무, 물푸레나무, 졸참나무, 찰피나무는 10%~15%, 가래나무, 소나무, 층층나무는 5%~10%, 음나무는 5% 가량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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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木材)의 치수 안정화(安定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Polyethylene Glycol의 혼합액(混合液)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Dimensional Stabilization of Wood -Especially by the Solution of Different Composition by PEG Molecular Weight-)

  • 오정수;전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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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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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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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는 활엽수재(闊葉樹材)인 층층나무(Cornus Controversa Hemsl),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 Blume) 및 산벚나무(Prunus sargentii Redher)를 시험편(試驗片)으로 하여 치수안정화효과(安定化效果)를 높일 수 있는 PEG 적정분자량(分子量)과 혼합방법(混合方法)을 혼합비 I, II, III, IV 및 V 중에서 찾는데 그 목적이 있었으며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목재내(木材內) PEG 주입율(注入率)은 비중에 따른 영향을 받았으며 굴참나무를 제외하고 만족할만한 주입율을 나타내어 적정혼합방법은 PEG V임을 알았다. 2. PEG V용액에서의 팽윤효과(澎潤效果)는 층층나무, 산벚나무에서 높았으며, 굴참나무의 팽윤효과(澎潤效果)를 높이기 위해서는 방수성약제(防水性藥劑)의 도장(塗裝)이 필요하다. 3. PEG V용액에서 산벚나무가 82.59%로 가장 높은 항수축능(抗收縮能)을 보였고 굴참나무가 62.79%로 가장 낮은 값을 보여 주었다. 4. 활엽수재(闊葉樹材)의 치수안정화(安定化)는 PEG의 혼합방법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5. 이상과 같은 실험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비중이 높은 활엽수재(闊葉樹材)의 경우에는 PEG-400과 PEG-1000으로 혼합하되 외부인자를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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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국립공원 남사면과 북사면의 식생 비교 (An Analysis of the Vegetation on the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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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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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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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남 북사면 산림 식생을 TWINSPAN으로 분류하고 DCCA ordination으로 분석한 결과, 남사면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및 들메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북사면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물박달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거제수나무군락, 구상나무군락 및 주목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사면별 중요치를 남사면에서는 103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북사면에서는 137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가 남 북사면 모두에서 높은 중요치를 보였고 남사면에서는 신갈나무 다음으로 소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쪽동백나무, 당단풍 순으로 나타났다. 북사면에서는 신갈나무 다음으로 들메나무가 높은 값을 나타냈고, 당단풍, 졸참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까치박달, 철쭉꽃 순으로 나타났다. 남 북사면에서 군락 간에는 종조성 및 생태적 특징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DCCA ordination 분석한 결과 해발고도와 수분요소가 남 북사면에서 모두 군락의 분포와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에 남사면에 서는 T-N, O.M., Ca 양료와 pH가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북사면에서는 Ca 양료와 pH도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민주지산의 산림군집구조분석 (The Analysis of the Forest Community Structure of Mt. Minjuji)

  • 최송현;조현서;이경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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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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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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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민주지산지역의 극상림 산림군집구조를 분석하고 생태계 기초자료를 구축하여 이 지역의 개발압력에 대응하는 생태고나광, 자연학습 등 친환경적 개발에 응용하고자 49개 조사구를 선정하고 군집구조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분석 결과 각 군집은 소나무-서어나무-졸참나무군집(군집 I), 신갈나무-졸참나무-굴피나무군집(군집 II), 신갈나무군집(군집 III), 들메나무-고로쇠나무군집(군집IV), 층층나무-들메나무군집(군집V), 들메나무-까치박달나무군집(군집 VI) 그리고 들메나무-서어나무군집(군집 VII)으로 분류되었다. 산림의 종조성, 유사도지수, 종다양성분석, 흉고직경분석을 실시한 결과 군집 I~III을 제외하고는 활엽수혼효극상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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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산 신갈나무림의 군락분류와 식생패턴 (Community Classification and Vegetation Pattern of Quercus mongolica Forest in Mt. Myongji)

  • Lee, Ho-Joon;Lee, Jae-Seok;Byun, Doo-Weon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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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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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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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e Quercus mongolica forest vegetation of Mt. Myongji was classified into two communities including four subunit communities and one typical subunit community by the Z-M method as follows: Acer pseudo-sieboldianum-Quercus mongolica community group Quercus mongolica - Isodon excisus community Quercus mongolica - Styrax obassia community Quercus mongolica - Lespedeza bicolor subunit coummunity Quercus mongolica - Aconitum longecassidatum subunit community Quercus mongolica - Rhododendrom schlippenbachii subunit community Quercus mongolica - Cornus controversa subunit community Quercus mongolica - Styrax obassia typical subunit community Acer pseudo-sieboldianum - Quercus mongolica community group was distributed over the upper region of the altitude 400m, and the differential species in the community were Carex siderosticata, Sephanandra incisa, Tripterygium regelii, and Fraxinus rhynchophylla. The vegetation patterns for the slope and azimuth showed that the highest importance value for Quercus mongolica forest was observed on the broad subxeric area, and for Carpinus cordata and Acer pseudo-sieboldianum on the wet site, for Acer mono, Styrax obassia, Fraxinus rhynchophylla and Symplocos chinensis for. pilosa on the xeric site. The best habitat condition for Quercus mongolica was found at a subxeric site at the altitude of 700-900m on southern slope and that for Acer pseudo-sieboldianum at the 700-1100m on northern sl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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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 주변의 식물 분포와 군락 분류 (Community Classification and Distribution of the Vascular Plants in the Daemisaem Region)

  • 변무섭;오현경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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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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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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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vascular plants of the study area in the Daemisaem region were listed as 302 taxa; 81 families, 196 genera, 251 species, 1 subspecies, 42 varieties, 7 forms and 1 hybrid. Based on the list of Korean endemic plants, 7 taxa were recorded; Carex okamotoi, Salix purpurea var. japonica, Thalictrum uchiyamai, Lespedeza ${\times}$ tomentella, Weigela subsessilis, Aster koraiensis, Cirsium chanroenicum. Specific plants by floral region were total 21 taxa; Silene jenisseensis, Cimicifuga heracleifolia in class IV, 3 taxa (Lilium leichtlinii var. tigrinum, Betula davurica, Lonicera subhispida) in class III, 3 taxa (Viola tokubuchiana var. takedana, Ligularia fischeri, Cirsium chanroenicum) in class II, 13 taxa (Glyceria leptolepis, Meliosma oldhamii, Fraxinus mandshurica, etc.) in class I. The naturalized plants in this site were 8 families, 20 genera, 23 species, 1 varieties, 24 taxa and naturalization rate was 7.9% of all 302 taxa vascular plants. The vegetation community of the selected Daemisaem region were growth of configuration to slope, ridge and valley;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Quercus serrata community, Quercus mongolica community, Salix koreensis community in the slope, Quercus mongolica community, Carpinus tschonoskii community in the ridge, Fraxinus mandshurica community, Carpinus laxiflora community, Acer mono community, Cornus controversa community, Morus bombycis community in the val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