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leop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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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liminary identification of gut microbes between normal and diseased Dorcus titanus castanicolor (Coleoptera: Lucanidae)

  • Kwak, Kyu-Won;Lee, Heuisam;Park, Kwanho;Kim, Eunsun;Han, Myung-Sae;Kim, Nanghee;Kim, Yong-Soon
    • International Journal of Industrial Entomology and Bio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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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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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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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opularity of keeping stag beetles (Dorcus titanus castanicolor Motschulsky 1861, Coleoptera: Lucanidae) as pets has increased. Consistent with the rise in the number of insect farms using these beetles, the number of contaminated or diseased D. titanus castanicolor has also increased. This investigation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ause of D. titanus castanicolor disease. The contaminated larvae of D. titanus castanicolor showed Allomyrina nudivirus infection symptoms similar to those of Allomyrina nudivirus infection. However, the disease carried by of D. titanus castanicolor is not derived from the virus infecting Allomyrina, as determined by PCR. Our study revealed that the major gut microbes of infectious D. titanus castanicolor belonged to the phylum Proteobacteria, and specifically, Pseudomonas knackmussi (Symptom 1 - 39.62% to Symptom 2 - 41.50% to Symptom 3 - 76.76% as the disease progressed severely) and Citrobacter koseri (Symptom 1 - 1.48% to Symptom 2 - 6.04% to Symptom 3 - 6.16% as the disease progressed severely) were detected. Additionally, a high proportion of larvae from the uninfected group were found to harbor bacteria belonging to the phylum Firmicutes (72%). However, as the disease progressed severely in these beetles, the proportion of Firmicutes decreased (Symptom 1 - 72.03% to Symptom 2 - 44.7% to Symptom 3 - 26.3%). These findings imply that colonization by Firmicutes was inversely proportional to Proteobacteria colonization in the gut. This was found to be true for both the normal and disease conditions of D. titanus castanicolor.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distribution of intestinal microbial communities in normal and contaminated larvae. We observed a correlation between these contaminated microbes and the overall health of the beetle, and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re may be a link between disease progression and the gut microbiome.

기주 식물에 따른 몇 가지 살충제의 주황긴다리풍뎅이, Ectinohoplia rufipes(Coleoptera: Scarabaeidae)에 대한 살충효과 (Efficacy of Some Insecticides against Ectinohoplia rufipes (Coleoptera: Scarabaeidae) on Different Host Plant Species)

  • 최우근;이동운;이승욱;추호렬;박정규;사공영보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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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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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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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골프장 조경수와 잔디해충인 주황긴다리풍뎅이(Ectinohoplia rufipes)의 몇 가지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을 실내에서 조사하였고, 사방오리(Alnus firma), 벚나무(Prunus serrulata var. spontanae), 은목서(Osmantus asiaticus)의 세기주식물에서 기 주식물에 따른 치사효과의 차이를 검토하였다. Cabaryl 40%+phosalone 20% WP, chlorpyrifos-methyl 25% EC, chlorpyrifos 20% + diflubenzuron 7% WP, deltamethrin 1% EC, ethopenprox 8% +diazinon 25% WP, fenitrothion 50% EC를 권장농도로 희석한 용액에 사방오리 잎을 침지시켜 먹이로 공급한 결과 chlorpyrifos-methyl을 제외한 모든 약제에서 주황긴다리풍뎅이 성충이 100% 치사하였다. 같은 종류의 농약이라 하더라도 기주식물의 종류에 따라 LC5o값이 2~6배의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기주식물 잎 표면의 물리적 성질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야외와 실내 실험을 통한 약효지속 기간 조사 결과 deltamethrin의 약효가 가장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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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의 참콩풍뎅이 성충 기주식물과 계절적 발생 조사 (Investigation of Host Plants and Seasonal Occurrence of Popillia flavosellata (Coleoptera: Rutelidae) in Golf Courses)

  • 김종주;장병국;이상명;추호렬;;이동운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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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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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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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골프장에서 조경수와 잔디에 피해를 주는 참콩풍뎅이(Popillia flavosellata) 성충의 기주식물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에 있는 이스트밸리 골프장과 안양베네스트 골프장, 안성베네스트 골프장 등 세 골프장과 조사 골프장의 주변 산림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아울러 왜콩풍뎅이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이스트밸리 골프장에서는 성충의 발생소장도 조사하였다. 그 결과 18과 25속 26종의 식물이 기주로 확인되었고 이들 중 15과 21속 21종은 참콩풍뎅이 성충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기록되었다. 문헌에서 확인된 기주식물을 포함하면 총 23과 41속 49종이 된다. 참콩풍뎅이 성충은 주로 꽃을 가해하였다. 그리고 성충의 발생 최성기는 6월 20일 전후였다. 발생최성기 때 페로몬 트랩에 유인된 참콩풍뎅이의 수는 2008년에는 1일 평균 트랩 당 197.6마리였으며 2010년에는 268.1마리였다. 반면, 녹색콩풍뎅이는 참콩풍뎅이에 비하여 매우 적어 2008년 발생최성기 때는 1일 평균 트랩 당 0.4마리가 채집되었으며 2010년에도 0.4마리만 채집되었다.

골프장 조경수를 가해하는 해충 종류에 관한 연구 (Study on Insect Pests of Landscaping Trees in Golf Courses)

  • 김종주;이동운;추호렬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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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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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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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골프장의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여 골프장 조경수 해충관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남 양산의 통도골프장과 진해의 용원골프장, 경북 경산의 대구골프장, 부산 금정의 동래베네스트골프장에서 수행하였다. 조사지 골프장의 22목 33과 54속 88종의 조경수에서 확인 된 해충은 6목 34과 44속 60종이었다. 대부분의 조경수에서는 2종 이하의 해충이 확인되었으나 아까시나무, 벚나무, 밤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에서는 5종 이상의 해충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해충들은 2종 이하의 조경수를 가해하였으나 주둥무늬차색풍뎅이는 41속 67종의 조경수에서 피해가 확인되었다. 조사 골프장의 조경수에서는 딱정벌레목과 매미목 해충이 36.4%와 36.3%로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발생 빈도가 높은 해충은 9%였고 매우 드물게 발생한 해충은 73%였다. 섭식형태별 해충의 비율은 저작형이 49%, 흡즙형 해충이 51%였다.

청동풍뎅이에서 분리한 Bacillus thuringiensis CAB530 균주의 살충활성 및 분자학적 특성 (Insecticidal Activity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Bacillus thuringiensis CAB530 Isolated from Anomala albopilosa (Rutelidae: Coleoptera))

  • 범종일;서미자;유주;윤영남;유용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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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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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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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주도의 녹차 밭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목인 청동풍뎅이 (Anomala albopilosa)의 사체와 녹차 밭 토양에서 분리한 Bacillus thuringiensis CAB530 균주의 생물효과를 검토하였다. 이 균주는 몇 종류의 해충에 대한 살충활성에서 난방제 농업해충 가운데 하나인 파밤나방에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파밤나방 2령 유충에 대한 살충활성 검정에서 CAB530 균주는 $LC_{50}$값이 $1.49{\times}10^4$(cfu/$m{\ell}$)으로 고활성을 보였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살충성 독소단백질의 SDS-PAGE에서는 파밤나방에 살충활성이 있는 기존의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와 비슷한 130kDa의 밴드를 나타내었다. 또한 파밤나방 중장액으로 반응을 시킨 후에 약 65kDa의 활성 독성단백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PCR수행에서 CAB530 균주는 cry1Aa, cry1Ab, cry1C, cry1D, cry1F 그리고 cry1I등 6 개의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B. thuringiensis subsp. kurstala기준 균주와 차이가 있었다. 딱정벌레목에서 분리 선발한 B. thuringiensis CAB530균주는 crystal의 형태와 SDS-PAGE의 결과는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살충활성 검정과 PCR product 전기영동 결과는 B thuringiensis subsp. aizawai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도입된 상업용 거저리(Zophobas atratus)의 분류 및 형태유사종 갈색거저리 (Tenebrio molitor)와 대왕거저리(Promethis valgipes)와의 DNA 바코드 특성 분석 (Taxonomy of introduced commercial insect, Zophobas atratus (Coleoptera: Tenebrionidae) and a comparison of DNA barcoding with similar tenebrionids, Promethis valgipes and Tenebrio molitor in Korea)

  • 박해철;정부희;한태만;이영보;김성현;김남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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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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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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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년부터 수입되어 사육 유통되는 슈퍼밀웜의 국내 샘플들은 형태 분류학적 검토를 통하여 Zophobas atratus란 종으로 밝혀졌고, Z. morio란 학명은 이 종의 동물이 명임이 확인되었다. 이 외래종은 자원 관리측면에서 국명을 '아메리카왕거저리'로 신칭하였다. 이 종과 형태적으로 유사한 자생종 P. valgipes 및 사육종 T. molitor와 DNA 바코드 분석 결과, Zophobas atratus와 P. valgipes는 평균 21.4%, Zophobas atratus와 Z. morio는 20.9%의 염기분화율을 보여 DNA 바코드로 쉽게 종 동정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Z. atratus의 국내집단은 모두 동일 일배체형을 갖고 있어 국외의 동일 지역 개체군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 반면에 Z. molitor는 동일 사육집단 내에서도 두 개의 종내 집단이 뚜렷이 구분되고 서로의 염기 분화율이 1.17 ~ 2.19%로 갭을 형성한 것으로 보아 국내 Z. molitor 사육개체들은 서로 다른 지역 집단이 혼입되어 대량 사육에 이용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분석된 상업적으로 도입, 이용되는 2종의 거저리류의 분류학적 기초 정보가 국내 곤충자원 관리를 위하여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해송(곰솔)림에 만연된 "솔껍질깍지벌래"의 포식천적에 관한 연구 (Natural Enemies of the Black Pine Bast Scale(Matsucoccus thunhergianae) in the Black Pine Forests)

  • 김규진;이호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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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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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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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솔껍질깍지벌레의 천적으로 곤충류 총 4목과 7과 24종과 거미류 총 11과 29종이 조사되었으며, 곤충류에서는 딱정벌레목 10종, 벌목 7종, 노린재목 6종, 집게벌레목 1종이 조사되었고, 이중 비교적 발생량이 많고 포식량이 많아 천적으로 기대되는 종으로는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홍점박이 무당벌레(Chilocorus rubidus)와 무당벌레(Harmonia axyidis), 벌목 개미와 왕침개미(Brachyponera chinensis), 말벌과 말벌(Vespula crabro flavofaciata), 노린재목 침노린재과 다리무늬침노린재(Sphe-danolestes impressicollis), 껍적침노린재(Velinos nodipes)등이었다. 본 조사에서 딱정벌레목의 달무리 무당벌레(Anatis halonis)와 십구점무당벌레(Anisosticta kobensis), 노린재목의 고추침노린재(Cydno- coris russatus)등 3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거미류에서는 호랑거미와 8종, 게거미와 5종 늑대거미과 3종, 깡총거미과 3종, 닷거미과 2종, 꼬마거미과 2종, 갈머리과 2종. 스라소니거미과 1종, 염라거미과 2종, 염남거미과 1종, Atypidae과 1종이 조사되었으며, 조사된 종들 중 비교적 발생량이 많고, 집중적으로 공격(포식)하는 종으로는 호랑거미과 긴 호랑거미(Argiope bruennichii), 산왕거미(Araneus ventricosus), 점연두어왕거미(Neoscona melloteei), 연두어리왕거미(Neoscond scylloids), 늑대거미과 땅늑대거미(Lycosa suzurii), Pirata sp., 깡총거미과 살깃깡총거미(Marpissa elongata), 닷거미과 줄거미(Dolomedes stellatus), 스라소니거미과 낯표스라소니거미(Oxyopes sertatus)등이었다. 본 조사에서 호랑거미과의 연두어리왕거미(Neoscona scylloides), 여석혹먼지거미(Cyclosa laticauda), 게거미과의 불짜게거미(Synema globosum), 대륙게거미(Xysticus ephippoatus), 꽃게거미(Micumenops tricu-spidatus), 깡총거미과의 살깃깡총거미(Marpissa elongata), 까치깡총거미(Dedryphantes atratus), 닷거미과의 번개닷거미(Perenethis fascigera), 갈거미과의 백금갈거미(Tetragnatha pinicola), 염라거미과의 아시아염라거미(Zelotes asiaticus)등 10종이 새로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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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락하늘소를 포함한 14종 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 보고 및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의 기주식물 재검토 (A Review of Host Plants of Cerambycidae (Coleoptera: Chrysomeloidea) with new Host Records for Fourteen Cerambycids, Including the Asian Longhorn Beetle (Anoplophora glabripennis Motschulsky), in Korea)

  • 임종옥;정수영;임종수;장진;김경미;이유미;이봉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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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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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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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직접적인 기주식물 조사와 기존 문헌자료의 기록을 재검토하여, 한국산 하늘소과(딱정벌레목: 잎벌레상과) 6아과 103속 181종의 기주식물 목록을 작성하였다. 유리알락하늘소의 새로운 기주식물로 산겨릅나무가 확인된 것을 포함하여 총 14종의 하늘소와 기주식물 관계를 구명하였다. 기주식물로 44과 107속 170종 이상이 정리되었다. 이 중, 네 과(느릅나무과, 소나무과, 참나무과, 자작나무과)가 주요 기주식물 과(하늘소 기록 종수의 23% 이상 차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문헌들에서 기주식물과 하늘소류의 무효한 학명과 국명들은 현재 통용하고 있는 유효한 학명과 국명으로 수정하였다.

시설배추에서 벼룩잎벌레의 경제적 피해수준 설정 (Economic Injury Level of the Striped Cabbage Flea Beetle, Phyllotreta striolata (Coleoptera: Chrysomelidae), on Chinese Cabbage)

  • 이영수;김진영;홍순성;박홍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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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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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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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 배추 벼룩잎벌레의 발생밀도와 피해량을 상호 분석하고 요방제 수준 설정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설 봄배추 생육초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1.3475X + 2.135, $R^2$ = 0.8699이었다. 시설 봄배추 생육중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0.703X - 1.78, $R^2$ = 0.966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시설 배추 봄 재배시 접종한 성충밀도와 배추 피해지수간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수량 감소율(gain threshold, 수익역치) 5%로 전제한 벼룩잎벌레 요방제 밀도는 배추 생육초기 발생시 10주당 2.1 마리, 생육중기 발생시 10주당 9.6마리로 분석되었다.

산림 내 묘지 지역의 곤충상에 관한 연구 (Insect Fauna of Cemetery Area in Forest from Korea)

  • 박진영;박종균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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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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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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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산림지역에서 유일하게 잔디가 식재되어 있는 집단묘지에서 출현하는 곤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11목 39과 77속 86종이 조사되었으며, 그 중 노린재목(Hemiptera)이 25종(29.1%)으로 가장 많은 종수를 나타내었으며, 다음으로 딱정벌레목(Coleoptera)이 17종(19.8%), 메뚜기목(Orthoptera) 13종(15.1%), 나비목(Lepidoptera) 11종(12.8%), 잠자리목(Odonata) 5종(5.8%), 벌목(Hymenoptera) 4종(4.7%), 파리목(Diptera) 2종(2.3%), 바퀴목(Blattaria), 사마귀목(Mantodea), 집게벌레목(Dermaptera)이 각각 1종(1.2%) 순으로 조사되었다. 노린재목(Hemiptera)과 메뚜기목(Orthoptera)의 출현이 많은 것은 대부분 조사지의 식물상이 잔디와 더불어 서식하는 억새풀, 띠풀, 넝쿨딸기 그리고 가시박, 칡 등 키 작은 화본과 식물, 개망초, 바랭이, 호밀풀 등의 초본식물로 구성된 초지형태로 식식성 곤충들에게 적합한 서식처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조사지점별 분석에서 도로변과 인접하고 여러 가지 인공적인 영향(St. 1)으로 곤충의 다양성이 묘지 중앙이나 산림과 인접한 조사지(St. 2, 3)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다양성을 보였다. 비록 산림내에서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묘지지역이지만 잔디구역은 묘지잡초들과 더불어 잔디를 먹이원으로 하는 노린재목, 메뚜기목 곤충들 그리고 이 곤충들을 포식하기 위해 모여드는 사마귀, 딱정벌레류의 포식성 곤충 등, 묘지지역 역시 산림 속 하나의 조그만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본 연구결과 산림내 잔디지역의 곤충다양성은 주로 식식성 곤충 위주로 분포 되어 있었으며 향후 산림생태계 내에서 잔디지역을 유일하게 포함하고 있고, 인위적으로 잔디지역이 조성되며, 지속적으로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잔디지역의 영향에 대한 후속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및 산림생태계 및 산림다양성 연구에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