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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ISA 연구윤리의 표절 판단기준과 글로벌 학술지 가이드라인 (The Standard of Judgement on Plagiarism in Research Ethics and the Guideline of Global Journals for KODISA)

  • 황희중;김동호;윤명길;이정완;이종호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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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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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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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 In general, researchers try to abide by the code of research ethics, but many of them are not fully aware of plagiarism, unintentionally committing the research misconduct when they write a research paper. This research aims to introduce researchers a clear and easy guideline at a conference, which helps researchers avoid accidental plagiarism by addressing the issue.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contribute building a climate and encouraging creative research among scholars. Research design, data, methodology & Results - Plagiarism is considered a sort of research misconduct along with fabrication and falsification. It is defined as an improper usage of another author's ideas, language, process, or results without giving appropriate credit. Plagiarism has nothing to do with examining the truth or accessing value of research data, process, or results. Plagiarism is determined based on whether a research corresponds to widely-used research ethics, containing proper citations. Within academia, plagiarism goes beyond the legal boundary, encompassing any kind of intentional wrongful appropriation of a research, which was created by another researchers. In summary, the definition of plagiarism is to steal other people's creative idea, research model, hypotheses, methods, definition, variables, images, tables and graphs, and use them without reasonable attribution to their true sources. There are various types of plagiarism. Some people assort plagiarism into idea plagiarism, text plagiarism, mosaic plagiarism, and idea distortion. Others view that plagiarism includes uncredited usage of another person's work without appropriate citations, self-plagiarism (using a part of a researcher's own previous research without proper citations), duplicate publication (publishing a researcher's own previous work with a different title), unethical citation (using quoted parts of another person's research without proper citations as if the parts are being cited by the current author). When an author wants to cite a part that was previously drawn from another source the author is supposed to reveal that the part is re-cited. If it is hard to state all the sources the author is allowed to mention the original source only. Today, various disciplines are developing their own measures to address these plagiarism issues, especially duplicate publications, by requiring researchers to clearly reveal true sources when they refer to any other research. Conclusions - Research misconducts including plagiarism have broad and unclear boundaries which allow ambiguous definitions and diverse interpretations. It seems difficult for researchers to have clear understandings of ways to avoid plagiarism and how to cite other's works properly. However, if guidelines are developed to detect and avoid plagiarism considering characteristics of each discipline (For example,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s might be able to have different standards on plagiarism.) and shared among researchers they will likely have a consensus and understanding regarding the issue. Particularly, since duplicate publications has frequently appeared more than plagiarism, academic institutions will need to provide pre-warning and screening in evaluation processes in order to reduce mistakes of researchers and to prevent duplicate publications. What is critical for researchers is to clearly reveal the true sources based on the common citation rules and to only borrow necessary amounts of others' research.

하늘상태와 음영기복도에 근거한 복잡지형의 일조시간 분포 상세화 (Downscaling of Sunshine Duration for a Complex Terrain Based on the Shaded Relief Image and the Sky Condition)

  • 김승호;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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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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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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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넓은 지역의 수평면 일조시간 정보를 복잡한 산간집수역의 지형특성을 반영한 실제 일조시간 분포도로 변환하기 위해 지형효과를 정량화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단일 집수역을 대상으로 정밀 DEM을 이용하여 그림자모형화 및 공제선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일중 시간대별 음영기복도 1년 자료를 제작하였다. 2015년 5월 15일부터 2016년 5월 14일까지 1년 간 지형조건이 서로 다른 3지점에서 바이메탈식 일조계로 측정한 일조시간자료에 음영기복도 상 해당 지점의 휘도값을 추출하여 회귀시킴으로써 맑은 날의 휘도-일조시간 반응곡선을 얻었다. 이 곡선식을 하늘상태(운량)에 따라 보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함으로써 일조시간 상세화 모형을 도출하였다. 이 모형의 신뢰도를 기존 수평면 일조시간 추정기법과 비교한 결과 추정값의 편의가 크게 개선된 것은 물론, 일적산일조시간 기준 RMSE가 1.7시간으로 지형효과를 반영하기 전보다 37% 이상 개선되었다. 어떤 지역을 대상으로 일조시간을 상세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상 지역의 매 시간 음영기복도의 격자점 휘도를 모형에 입력시켜 해당 시간대의 청천 일조시간을 추정한다. 다음에 같은 시간대의 기상청 동네예보(하늘상태)에 의해 구름 효과를 보정한다. 이렇게 추정된 매 시간 일조시간을 하루 단위로 적산하여 그 날의 누적 일조시간을 얻는다. 이 과정을 연구대상 집수역에 적용하여 수평 해상도 3m의 정밀한 일조시간 분포도를 얻을 수 있었다.

남극 킹조지섬 포케이드 빙하의 헬리콥터 및 지상 레이다 탐사 (Helicopter-borne and ground-towed radar surveys of the Fourcade Glacier on King George Island, Antarctica)

  • 김기영;이주한;홍명호;홍종국;손호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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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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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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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남극 킹조지섬 포케이드 빙하의 저면 지형과 내부 모습을 규명하기 위해서 2006년 11월에 4개 조사측선을 따라 헬리콥터 및 지상 레이다(GPR) 탐사를 실시하였다. 혼합위상인 단채널 지상 GPR 자료에 적용한 신호 역대합, f-k 구조보정 속도분석, 유한차분 깊이구조보정 등의 처리과정을 통하여 수직 분해능 향상, 속도함수 추출, 선명한 깊이영상 작성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였다. 헬리콥터 GPR 자료의 경우, 구조보정속도는 공기와 얼음의 2층모델을 가정한 평균제곱근속도로 구하였다. GPR 단연은 울퉁불퉁한 빙저면, 빙하 내부의 미끄러짐면, 운집된 산란잡음 등의 특징적 모습을 보여준다. 기반암까지의 최대 깊이는 포케이드 빙하와 목지들로우스키 빙하 사이의 경계능선 남동사면에 인접한 빙하 골짜기에서 79 m가 넘는다. 빙하 기저수 위에 복잡한 형태의 굴과 수 m의 폭을 갖는 독립된 빈 공간들의 존재를 지상 GPR 자료로부터 해석하였다. 빙하 중단 부근의 GPR 영상은 포토소만의 빙산 형성기작과 관련된 미끄러짐면, 단열, 단층 등의 구조를 보여준다.

가스 작업 안전 앱 시나리오 설계에 대한 연구 -배관 작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Application Design Scenarios for the Gas Safety Field Workers -focused on the pipe work-)

  • 이주아;김미혜;강봉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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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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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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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가스 작업의 안전 관리 문제는 최근 발전 중인 사물네트워크(이하 IoT)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 중인 가스 시설 안전을 위한 IoT 시스템과 작업자를 효과적으로 연동시킬 수 있는 모바일 앱의 설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와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의 연구 방법을 통하여 작업자 특성, 작업 특성, 작업장 특성 등을 연구하여 사용자 요구사항을 도출하였다. 이를 요약하면 1) 명확한 콘텐츠의 배열, 2) 가독성 높은 디자인, 3) 낮은 Death의 설계, 4) 사용자 용이성의 확보, 5) 모바일 기기 작동이 불가한 작업 구간에서의 효율적인 정보 송신 방안. 6) 작업 오류가 높은 구간에서의 알림 기능 활성화, 7) 작업시 필요한 안전 점검 사항의 빠른 양방향 송수신, 8) 사고 발생 시 작업자에게 상황을 바로 안내할 수 있는 이미지와 콘텐츠 선별, 9) 작업자 위치 지역의 위험도 알림 기능 등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기초하여 사용자 용이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스작업 안전 앱의 기초 설계 방향을 제안하였다.

초음파 펄스에코 신호의 3차원 처리 (Three-Dimensional Processing of Ultrasonic Pulse-Echo Signal)

  • 송문호;손상락;조정호;성제중;안형근;장순재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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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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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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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파괴 시험을 위한 3차원 구조의 초음파 영상에는 다양한 결함을 명백하게 보여줄 수 있을 만큼 상세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 수년 동안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된 금속관에 발견되는 소규모의 균열은 전형적인 결함들인데, 이러한 밀리미터 이하의 균열이나 결함은 최종 3차원 영상에서 묘사되어야만 의미 있는 검사가 될 것이다. 향상된 선명도와 그에 따른 결함의 발견 과정의 한 단계로써, 펄스에코(pulse-echo) 초음파를 사용한 3차원 영상제작 기술을 제안한다. 이 기술은 필요한 스캐닝과 펄스에코 데이터의 처리과정을 통한 검사로 3차원 물체의 3차원 영상을 생성하는데, 2차원 위너필터(Wiener fille.)에 의해 초음파 빔을 선명하게 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제안하는 위너필터는 빔의 전달에서 펄스에코 데이터를 초음파 빔 방향의 수직방향에 따라 필터링한다. 이 3차원 처리과정은 결함의 선명성을 증진시키고 사용자에게 3차원 구조물의 좌우 회전 및 축 회전과 같은 조작 능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조작 능력은 3차원에서 다양한 결함들의 크기와 위치의 분명한 묘사를 가능하게 한다.

영상의 색온도와 향의 감성적 일치가 영상실감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emotional matching between video color-temperature and scent on reality improvement)

  • 이국희;이형철;안충현;기명석;김신우
    • 한국HCI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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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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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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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3D 디스플레이, 진동, 서라운드 음향 등 다양한 감각자극을 활용한 영상실감 기술이 상용화되었으나, 후각을 사용한 영상의 실감향상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진전이 없다. 후각은 인간의 정서와 강하게 연합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높은 수준의 실감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상에 냄새를 암시하는 뚜렷한 대상(커피, 꽃 등)이 존재하지 않을 때, 영상의 색온도와 관련이 높은 향의 제시가 영상의 실감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48가지 향을 수집하여 1,500K (따뜻한) ~ 15,000K (차가운)의 색온도 척도를 통해 향과 색온도의 매칭을 실시하여, 따뜻한 혹은 차가운 색온도와 뚜렷한 매칭을 보인 향 8개 (따뜻한 향 4개, 차가운 향 4개)를 선정하였다 (실험 1). 이를 토대로 이미지와 영상에 따뜻한 (3,000K), 중립적인 (6,500K) 혹은 차가운 (14,000K) 색온도를 적용한 후, 따뜻한 혹은 차가운 향을 제시하여 향과 색온도의 일치도 (일치, 불일치, 중립)에 따라 실감이 얼마나 향상되는지 참가자들에게 7점 척도로 평정하게 하였다 (실험 2-3). 그 결과 향과 색온도가 일치할 때 참가자들은 불일치하거나 중립적일 때 보다 이미지와 영상의 실감을 더 높게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영상에 후각 정보를 가진 구체적 대상이 없을 때에도 색온도 감성과 일치하는 향을 제공함으로써 영상실감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실용적 가치가 있다.

작은 치아종으로 인한 맹출 장애 (ERUPTION DISTURBANCE ASSOCIATED WITH A SMALL ODONTOMA)

  • 송지현;이광희;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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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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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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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아종은 느린 성장을 보이는 치성기원 양성종양으로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 그리고 치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성종양의 22%를 차지한다. 치아종은 일반적으로 무증상이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위한 일상적인 방사선 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영구치의 맹출지연이나 유치의 만기잔존 및 인접치아의 위치이상 등을 유발한다. 치아종의 방사선학적 소견은 일반적으로 방사선 투과성대로 둘러싸인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된다. 그러나 방사선 불투과상이 분명하지 않거나 매우 작은 치아종의 경우 치아의 상과 중첩될 수 있으며 발생 초기에 발육하는 힘에 의해 치아 맹출이 방해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치아를 발견하면 즉시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방사선 불투과성 물질이 관찰되는지 확인한다. 또한 치아종은 치아의 발육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맹출지연을 보이는 경우 첫 방사선 검사시에는 치아종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찰될 수 있으므로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불투과성 물질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방사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본 증례는 영구치의 맹출지연 및 회전을 주소로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에 있어서 치아의 정상적인 맹출 및 배열을 방해하는 작은 치아종을 발견하여 외과적으로 적출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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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Assisted Surgery(CAS)를 이용한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 시 전내측피질골경사각이 경골후방경사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eromedial Cortex Oblique Angle on Change of Tibial Posterior Slope Angle in High Tibial Osteotomy Using Computer Assisted Surgery (CAS))

  • 이호상;김재정;왕준호;김철웅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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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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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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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슬관절 내반슬과 외반슬의 부정정렬을 교정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수술법이 근위경골절골술이다. 개방형 쐐기 근위경골절골술(OWHTO)의 경우 근위비골 인접부의 경골외측 비골신경을 손상시킬 우려가 없고, 수술도중 교정각의 개방 정도를 임의대로 조절 변경 가능한 장점으로 최근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술후 관상면에서의 외반 및 내반 교정은 바르게 이루어지는 반면, 시상면에서는 수술자가 의도하지 않은 경골내측고평부의 후방경사각(PSA) 변화가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저자들은 이와 같은 문제의 극복을 위해 Computer Assisted Surgery를 이용한 근위경골절골술 기법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고, 근위경골부의 CT 이미지 3차원 재건과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절골술을 수행하였다. 또한 술후에도 후방경사각(PSA)이 변화하지 않는 수술기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환자고유의 전내측피질골 경사각(ACOA)과 후방경사각(PSA)의 명확한 관계성에 대해 제시해줄 것이며 환자마다 다른 최적의 후방경사각 결정법에 대해 제시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발성의 강도와 주파수 변화에 따른 성대 움직임의 정량적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Glottal Cycles According to Frequency and Intensity Variations in Normal Speakers)

  • Young-Ik Son;Kyungah Lee;Jun-Sun Ryu;Chung-Hwan Baek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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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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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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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비디오스트로보스코피를 이용한 성대주기(glottal cycle)의 관찰은 질환의 감별 및 치료 전후의 결과를 비교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지만, 관찰자의 주관적 견해나 판단능력에 따라 결과의 판독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비디오스트로보스코피 소견의 객관화를 위한 시도가 최근 보고되고 있으나 아직은 그 성과나 결과 등이 참고치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발성시의 주파수와 강도의 변화에 따른 glottal cycle의 변화를 정량화 함으로써 추후 연구나 임상적용 등의 기본자료로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정상성인 남녀 각 5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대화수준, 고음, 큰 소리의 세 가지 조건에서, 지속적인 /이/ 발성을 후두비디오스트로보스코프를 이용하여 녹화한 뒤, image analysis 프로그램(KSIP, Kay Elemetrics Corp., NJ, USA)을 이용하여 glottal area waveform(GAW)과 amplitude/symmetry waveform(A/SW)을 구하였다. 네 개의 연속적인 glottal cycle의 GAW를 이용하여 peak glottal area, opening & closing phase, open quotient, speed quotient, baseline offset 등의 평균값을 각각의 조건에서 비교하여 보았으며, A/SW를 이용하여 성대의 종축을 기준으로 3등분한 뒤 전, 후, 중간 부위에서 성대운동의 진폭과 그 움직임의 양상을 서로 비교하여 보았다. 발성의 조건에 따라 성대주기와 성대운동의 진폭과 그 양상이 달라짐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으나, 이를 참고치나 기준치로 활용하기 위하여는 더 많은 수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발성의 조건을 체계적으로 변화시킨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하리라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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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협상 관점의 e-Learning 콘텐츠 개발: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사례연구 (e-Learning Contents Development as Social Negotiation Perspective: A Case Study of Program Development for the Public Sector Officials' Case Management)

  • 김인숙;진선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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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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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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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Learning 콘텐츠는 텍스트, 이미지, 애니메이션, 오디오, 비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로 구성되며, 일정 기간 동안 복잡한 절차를 거쳐 개발된다. 이에 따라 e-Learning 콘텐츠 개발은 참여자 그룹의 개별작업과 함께 문제 상황에 직 간접적으로 연관된 이해관계자간의 개방적 의사소통을 통한 협력작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적 협상 관점에서 e-Learning 콘텐츠 개발과정을 분석하고, e-Learning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간의 최선의 합의를 통한 최적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사례연구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대해 참여적 관찰자의 관점에서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개발된 콘텐츠의 평가를 위해서는 질적, 양적연구를 병행하여 수행하였다. 프로그램 개발 사례연구 결과를 통한 사회적 협상 관점의 e-Learning 콘텐츠 개발에 대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e-Learning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교육프로그램의 명확한 중심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 둘째, 학습대상자의 범위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셋째, 핵심 참여자들 간의 개발과정 및 결과물에 대한 공유를 통한 심도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넷째, 합리적 개발 기간 및 예산 설정이 필요하다. 다섯째, 다양한 참여 그룹간의 상충되는 이해관계 속에서 최선의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리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