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ildren′s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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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Childcare Practice Satisfaction)

  • 김영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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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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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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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예비보육교사들이 지각한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이 보육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또한 신뢰도 검증과 각 변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 및 다면적 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대하여 첫째,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에서는 보육실습 스트레스 내용과 실습환경이,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은 유아와의 갈등과 자신과의 갈등이, 보육실습 만족도에서는 실습교과 및 실습지도와 실습환경이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 보육실습 만족도 인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 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의 하위요인이 보육실습 만족도의 하위요인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보육전공 학생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을 덜 경험하도록 하는 철저한 실습전 교육 및 현장 직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보육실습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효과적인 방안 모색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on Psychosocial Adjustment Among Poor Children)

  • 정익중;김혜란;홍순혜;박은미;허남순;오정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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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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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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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동일한 빈곤상황에서도 아동들이 제공받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종류와 양은 상이하다는 현실에 초점을 맞추어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라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다른 관련 변수들을 통제한 상황에서도 빈곤아동의 심리사회적 적응에 독립적인 영향력을 미치는가에 분석의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전국의 결연사업 대상아동을 모집단으로 하는 904명의 빈곤아동이다. 그 중 소년소녀가정 아동이 8.2%, 조부모 대리양육가정 아동이 22.7%, 친인척위탁양육가정 아동이 8.2%, 일반위탁가정 아동이 1.8%, 기타 일반빈곤가정 아동이 59.1%이었다. 연구의 중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변량 분산분석을 통해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정도에 따라 심리사회적 적응 하위척도군 전체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또한 이러한 하위척도군 중에서 서비스 이용정도에 따른 전체적 차이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종속변수는 비행이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수와 수많은 선행 연구에서 비행과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된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여전히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이 비행의 낮은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 이용과 부모의 지도감독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부모의 지도감독이 높은 상황에서는 비행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의 영향력이 미미하지만 부모의 지도감독이 낮은 상황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비행 수준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로부터 만족스런 사회복지서비스의 이용이 빈곤아동의 비행 감소 또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행예방을 위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가 빈곤아동 중 특히 부모의 지도감독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절실히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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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지역 주부의 식문화 의식과 가사행동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Consciousness of Housewives and Their Attitude of Households - in Puchon City -)

  • 고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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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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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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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nderstanding of dietary consciousness and define the relationship of housewife attitude of middle class residence in Puchon city.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282 housewives in Puchon city. Data were analysed with SAS software package for F-test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The main findings of the research were as follows: The food related perchasing place was supermarket(91%), ordinary market(77%), department store(68%), special store(58%), common purchase(37%), convenience store(22%) and communication marketing(13%). The clothing perchasing place showed in the order of department store(71%), special store(65%), ordinary market(52%), common purchase(23%), supermarket(18%), convenience store(15%) and communication marketing(10%). Dietary cosciousness of housewife on foods, clothing, and housing related item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specially 20's housewife was concerned about foods and 30's housewife was housing(p<0.05). The behavior consciousness of housewif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age, education level, family type and income(p<0.05). Highly educated housewife showed a tendency to spend money and times for food related fields, and to buy clothes in a department store for breaking stress(p<0.05). However, low education level and extended family type housewife got more conservative consciousness on traditional fermented food making(p<0.05). Most of young housewife answered that the making of bread, cookies, soybean paste soup, children clothes and handicraft led to positive consciousness(p<0.05). Especially high life satisfaction housewife preferred to make a dosirak(lunch box), dinner, children clothes and handicraft(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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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 2014 노인실태 조사 활용 (Factors Contributing to Death Preparation in Community-Dwelling Elderly: Using Korean National Survey on Elderly 2014)

  • 이가언;전혜정;유정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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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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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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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죽음준비 실태와 영향 요인을 조사하기 위함이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4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로 대상자는 10,281명이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x^2-test$, t-test, 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37.7%가 죽음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준비 유형은 묘지 준비, 수의 마련, 상조회 가입, 죽음준비 교육, 유서작성 순이었으며, 정신적 죽음준비에 비해 의례적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죽음준비 영향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결혼상태, 경제수준, 활동 제한과 삶의 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여성 노인인 경우(CI=1.02-1.25), 연령이 많을수록(CI=1.90-2.28), 동지역보다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경우(CI=1.21-1.45), 학력이 높을수록(CI=1.16-1.42), 미혼, 이혼등의 경우에 비해 배우자가 있거나(CI=1.50-3.22) 사별한 경우(CI=1.58-2.84),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CI=1.13-1.36), 활동 제한이 있을수록(CI=1.11-1.40) 그리고 삶의 만족도에서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CI=1.17-1.35), 자녀와의 관계가 만족할수록(CI=1.25-1.43), 친구 및 지역사회에 만족할수록(CI=1.10-1.28) 죽음준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관련 기관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적 죽음준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야 할 것이며, 이때 노인의 성별, 거주지역 등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한다.

자활사업이 참여자의 자립의지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울산광역시 자활참여자 중심으로- (The effect of Self-sufficiency Project on Participants' Self-reliance and Satisfaction -Focusing on Self-sufficiency Participants in Ulsan Metropolitan City-)

  • 박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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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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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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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울산광역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의지, 참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울산광역시 5개 구·군 자활참여자들에게 설문지를 2020년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하여 최종 233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정부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지원 정도 조사 결과, 긍정적 답변(보통 포함) 비율이 71.7%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향후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응답으로 생계비 지원, 보건 의료비 지원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차이 분석 결과 자녀 교육비 지원과 주택자금 지원은 유의미한 차이로 확인되었다. 참여자의 심리적 자립의지 요인 중 근로의욕이 가장 많은 변화 요인으로, 자신감, 자아 통제력 순으로 조사되었다. 참여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여, 근무시간 등 9가지 만족도 항목 중 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대간의 웰빙인식정도와 웰빙관련 실천행동의 비교 (Comparison of Awareness and Practice on Well-being Life and Related Behaviors According to Generations)

  • 김혜경;김진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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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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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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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wareness and practice on well-being life and well-being related behaviors, and the various factors affecting well-being related behaviors such as purchasing food materials, food habits, eating out and daily routine activities. A survey was conducted by questionnaire and on a 5-point Likert scal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composed of 221 students and their 102 parents who were over 40 years residing in the Ulsan a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Almost half of the subjects (47.4%) responded that they have good health conditions; to keep a good health condition, 41.2% of the subjects were exercising regularly and 20.4% of them kept diet control. In regard to the meaning of well-being, 66.6% of the subjects thought it is the lifestyle for physical and mental richness (children: 70.6%, parents: 57.8%). 30.3% of the subjects answered that the most important part of well-being was food related. The importance order was mental richness, food related things, physical health for children, and for the parents, it was food related things, physical health, mental richness. Most of population (45.8%) answered that they have a willingness for the pursuit of a well-being life. Among the well-being related behaviors, 69.7% of subjects have purchased items (children: 61.5%, parents: 87.3%). 37.2% of the subjects have acquired information from TV. The average well-being practice score was $61.01{\pm}10.36$. Children's score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parent's scores (p < 0.001). And the average practice score of 'purchasing food materials,' 'eating out,' 'food habits,' 'daily routine activities' were $15.3{\pm}3.3,\;15.5{\pm}3.1,\;16.8{\pm}3.3$ and $13.4{\pm}3.5$, respectively. Among five types of purchasing food materials, 'purchasing domestic agricultural food' was greatest ($3.64{\pm}0.91$) and 'purchasing of organic or low agricultural chemical food products' was lowest ($3.15{\pm}0.91$). In regard to food habits, 'eating rice and bread made of mixed grains' was greatest ($3.46{\pm}1.12$) and 'eating uncooked food or zen food' was lowest ($2.46{\pm}0.99$). The practice scores were significantly affected by gender (p < 0.05), monthly income (p < 0.01), educational level (p < 0.01), presence of disease (p < 0.05), subjective health condition (p < 0.05), well-being awareness (p < 0.001) and concern with well-being (p < 0.001). Well-being awareness scores and well-being practice scores are related positively. Therefore various programs in well-being education should be necessary in order to boost the authentic perceptions of well-being and well-being oriented behaviors in any socioeconomic situation, such as different generations; industrial companies producing well-being goods for consumer's needs and satisfaction; and government and local community create various conditions for well-being oriented behavior.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적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rital Adjustment Among Marriage Migration Females)

  • 김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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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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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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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활용한 자료는 부산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조사한 "결혼이주여성의 자아탄력성과 결혼적응"이다. 분석은 각 독립변수와 결혼적응의 관계를 다변량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결혼만족은 배우자지지, 가족생활스트레스, 의사소통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의도는 자녀수, 가족생활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간 애정은 결혼기간, 배우자 지지, 의사소통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의 결혼적응에서 가족생활스트레스가 공통적이며,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족생활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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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도시환경의 창출을 위한 도시 어메니티 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rpretation of Amenity Structure for the Creation of Urban Landscape)

  • 김승환;변문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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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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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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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A study on the method of evaluation the urban amenity structure in Pusan city was established. Finally a survey sites out of 41 regions were selected on the basis of questionnaires : Taejong-dae and Haeun-dae as a seascape, Pumosa and Daesin-park as a mountain, Daechong-park and Seongjigok-park as a mixed, and Chungryulsa, Yongdoosan-park and U. N. Cemetry as a urban type. The abstracted results of amenity elements were revealed as natural environments including convex type as beach, reservoir, valley and mountain, and plant elements including woods and flower beds which raised amenity. The elements of social surroundings including children's playing, the aged's rest, and elements of structures including historic and memorial structures and high buildings. Amenity element made up of each space by region were abstracted from the Semantic Differential method. According to the factor analysis on the ground SD scale values, Kaiser's measure of sampling adequacy for 24 variables is 08602 and very high. Four factors including pleasantness, healthiness, convenience and safety showed 54.42 percent for total variance. By means of multiple regression, the model was as follows : Y=1.6636+0.3684X4+0.1955X11+0.1614X15-0.1688X23+0.1468X24. Therefore, Y:amenity, X4:beautiful-ugly, X11:clean-dirty, X15:creative-imitative, X23:cozy-dreary, X24:free-restrained. All variables in the model were significant at 0.001 level. According to the results of regression on satisfaction, the variables of satisfaction affecting amenity are the size of green space, the condition of management and the harmony with the surroundings. I think the considerating on the above could improve amenity of each region and further Pusa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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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암환자의 의료서비스 요구도 및 만족도 분석 (Needs and Satisfaction of Cancer Patients on the Medical Services i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 김우정;김민영;장원영;최재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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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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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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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암환자의 요구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2009년 7월 13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주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암환자 174명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와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시행 시 제시한 서비스 요구도 및 충족도 조사 항목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는 위암과 대장직장암 등 위장관계 암환자가 33.3%로 가장 많았으며, 52.3%가 진단 후 경과 기간이 1년 이하였으며,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한 대상자는 5.2%로, 최장기간은 12년이었다. 전체의 60.9%가 암으로 인한 수술 경험이 있었으며, 28.2%가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있었다. 요구도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경제적지원(3.38점)이었으며, 치료 계획에 대한 상담(3.22점), 질병에 대한 정보(3.07점), 암 이외의 다른 질병 관리(2.97점) 순이었다.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종교상담(3.41점)이었으며, 간병보조(3.39점), 직업상담(3.26점), 가족 및 대인관계 상담(3.26점),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3.20점), 보험 상담(3.18점) 순이었으며, 만족도가 가장 낮은 항목은 경제적 지원(1.98점)이었다. 남성의 서비스 만족도는 3.1점으로 여성(2.8점)보다 높았으며, 자녀와 사는 경우 서비스 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홀로 살거나 자녀와 사는 경우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의료보호 환자 및 암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서비스 요구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연령, 직업, 학력수준, 결혼여부, 종교, 수입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60대 및 수입이 높은 그룹에서 서비스 만족도는 가장 높고, 요구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적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따른 서비스 요구도 및 만족도의 차이는 없었으나, 갑상샘암 환자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다소 낮았으며, 방사선 치료 및 색전술을 받은 경우 만족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암환자들은 경제적 지원 및 치료계획이나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요구도가 높으며, 실제 경험하는 증상에 대한 관리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자의 지지체계 및 경제적 지원 체계의 확보 여부에 따라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도 다양하고, 주요 5대암 이외의 암환자에 대한 지원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의료기관에 내원 중인 암환자 및 재가암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대상자 특성 및 요구도를 고려한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가정연계 칭찬.격려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및 주관적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ome connected Praise and Encouragement Programs on Children's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ubjective Well-being)

  • 김학미;김광수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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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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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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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칭찬 격려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대인관계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연구자의 학급을 실험집단으로, 나머지 한 학급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은 가정연계 칭찬 격려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가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검사지 반응 분석 결과 가정연계 칭찬 격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대인관계와 주관적 안녕감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또 회기별 소감문 분석 및 연구자의 관찰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가정연계 칭찬 격려 프로그램은 아동이 친구, 교사, 가족과 우호적 관계를 맺고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아동의 자신감 향상과 학교와 가정에서의 만족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삶의 긍정적 측면이 낮아지고 부정적 측면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과, 칭찬 격려 프로그램을 가정과 연계하여 시도하여 아동의 칭찬 격려에 대한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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