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toon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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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의 이야기> 사운드 분석 (The sound analysis of )

  • 목혜정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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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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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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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애니메이션은 일반 영화와 마찬가지로 이미지와 사운드가 결합하여 의미와 감동을 만들어낸다. 유리 노르슈테인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는 다양한 음악과 음향효과가 이미지와 잘 결합했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사운드 분석의 좋은 사례가 되는 작품이다. 본 연구는 이 작품 속에서 사운드가 어떤 기능을 하면서 의미를 만드는가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일반적으로 사운드는 대사, 음악, 음향효과라는 세 개의 영역으로 나눠지며, 애니메이션은 각 영역에 독특한 미학적 특성이 있다. 대사에 사용되는 목소리는 캐릭터의 이미지에 맞춰 창조되며, 음악에서는 특별히 이미지와 리듬의 결합이 중요하다. 음향효과 면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한 소리의 모사가 아닌 움직임의 묘사라는 성격이 강하다. 본 연구는 이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사용된 사운드를 분석하되, 청점과 주관적 사운드, 사이음의 개념도 분석을 위해 사용했다. 작품에 사용된 러시아 자장가는 멜로디의 변주와 반복을 통해 전체 내러티브의 모티브로 기능을 한다. 아기와 늑대의 청점을 통한 주관적 사운드의 사용은 작품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캐릭터에 특별한 위상을 부여한다. 음악과 이미지의 반복적 결합, 음향효과의 언어적이고 주석적인 기능, 그리고 비교적 관습적인 음악과 음향사용은 작품의 가독성과 감동을 높여준다는 것들은 이 작품의 전체적 사운드사용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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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 장군>에 반영된 반공적 이데올로기 이미지 표현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Expressing the Image of Anticommunistic Ideology Reflected in )

  • 장연이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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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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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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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념 정책의 한 방편으로 나타났던 문화 정책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1970년대 전후반, 반공 이데올로기 작품들의 등장은 한 때 만화영화로 불리며 아이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한국 애니메이션에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데올로기라는 주제를 내세운 애니메이션의 등장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특이성은 아니었지만 한국전과 전쟁 이후 분단이라는 특수성은 사회, 교육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친 영화법의 개정은 영화 및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주었고 반공에 대한 의식을 다지는 수단이 되었다. 특히, 1978년 상영된 김청기 감독의 작품 <똘이 장군 - 제 3땅굴편>은 반공을 주제로 한 첫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본 논문에서는 반공 애니메이션에 표현된 반공 이데올로기와 <똘이 장군>에 반영된 이데올로기 이미지 표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1960년-1970년 대 영화관련 문화정책과 사회 문화적 배경이 반공 애니메이션의 등장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이러한 배경 하에 제작된 <똘이 장군>에 나타난 반공 이데올로기의 전달을 위해 표현된 애니메이션 이미지가 갖는 특성의 연구를 통해 반공 애니메이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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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 영역의 기울기를 고려한 상보 쿼드트리 (A Complementary Quadtree in Consideration for Gradient of Homogeneous Regions)

  • 김신진;이종엽;김영모;고광식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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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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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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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만화 영상은 비교적 간단하고, 사용 색상의 수가 적으며 동일 색상이나 기울기를 가지는 동질 영역(homogeneous region)이 많이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런 특징을 이용하여 만화 이미지에 효과적인 상보 쿼드트리 압축 방법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영상의 점진전송이 가능하게 하여, 데이터의 전송이 진행되는 동안 수신측에서는 낮은 해상도의 영상에서부터 점진적으로 더 높은 해상도의 영상으로 해상도를 향상시켜 나가게 한다. 이것은 데이터 전송의 초기에 영상의 가치를 판단하여 나머지 부분의 전송을 진행하거나 취소할 수 있어 제한된 전송 대역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안된 방법이 비손실의 점진전송이 가능한 방법이므로 이와 같은 기능을 가진 progressive PNG, progressive GIF와 압축 성능을 비교 하였다.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영상무대장치에 대한 연구 : 애니 스테이지(Ani-Stage) (A Study of Stage setting(image) device based on Animation : Ani-Stage)

  • 민경미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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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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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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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에서는 버추얼스튜디오, 사이버스튜디오 등으로 알려진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영상무대장치를 애니스테이지라 새롭게 정의하고 그 탄생 배경을 정리하였다. 일부 기법으로 국한된 기존의 영상무대장치를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법과 접목시켜 '애니스테이지화' 될 수 있는 요건과 제한적요소를 벗어나 자유로운 앵글구사와 단순화 한 합성과정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장치를 제안하고자 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애니스테이지에 대한 애니메이션 전문적 인력의 인지도를 높이고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영상무대장치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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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나타난 초현실주의 회화의 꼴라쥬 기법과 표현에 관한 연구 - 라울 세르베의 작품 <밤의 나비들>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Surrealism Collage in Animation - Focusing on Raoul Servais animation film called -)

  • 김윤경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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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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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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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논문에서는 초현실주의 회화의 다양한 기법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표현되는 지를 분석하였다. 특히 초현실주의의 꼴라쥬는 아무 관련성 없는 사물과 기법을 재배치함으로써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는 환상의 세계를 일깨우며 매체의 변화와 더불어 그것은 전혀 다른 물질이나 형상끼리의 우연한 만남에서 오는 새로운 이미지의 형성한다. 이러한 초현실주의의 기법의 확장을 라울 세르베의 작품<밤의 나비들>에서 논의해보고자 한다. 라울 세르베는 <밤의 나비들>에서 기존의 가치를 전복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인간의 인식 구조에 보다 다차원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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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 캡처 메모 시스템의 학습 완성도에 대한 연구 (Mobile Web Capture notes system Research on learning maturity)

  • 이연란;임영환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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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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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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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모바일 웹 상에서 오프라인의 학습 내용을 복습 할 때 학습 동영상에 필요한 재학습 영역을 프레임 단위로 중요 영역만 캡처한다. 캡처된 프레임은 영상 중에서 진행된 학습 시간과 이미지의 형태로 저장하고 또한 설명에 대한 메모 기능을 함께 저장한다. 캡처 영역은 학습자에 필요한 영역만 재학습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캡처 프로그램의 구성은 학습 순서에 상관없이 선택한 순서에 따라 프레임 단위 캡처로 사용자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학습을 적용할 수 있다. 캡처 시스템 효과는 전체 학습에 비해 학습 시간을 절약하고 학습자 중심의 프레임 재구성으로 맞춤형 학습에 따른 학습 효용성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장 샤를르 드 카스텔바작 (Jean-Charles de Castelbajac)에 대한 연구(硏究) (A Study on Jean-Charles de Castelbajac)

  • 조말희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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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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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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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Jean-Charles de Castelbajac is gaining worldwide recognition as a designer who is not conscious of fashion and meet the desire of times. Castelbajac's works can be devided into three periods. 1. Creative challenge period. (1968~78) - His works started from creative challenge against haute-couture attract with practical design and extraordinary textile use. 2. Artistic development period. (1979~88) - He made unique ideas with the four primary colors affected by modern formative art. Pop-art clothes using cartoon or graffito were highlighted. 3. Aesthetic maturity period. (1989-now) - He received chevalier of Arts and the Letters at 1989. He was acquainted with other many designers in the world at 1990s, and his works came to mature. The aesthetic qualities in Castelbajac's works can be identified with the following themes. 1. Geometrical simplicity - Geometrical form without decoration and unnecessary lines used for the most comfortable cloth to wear and act gives an impression of explicitness and intelligence. 2. Humorous decoration - An unique idea having wit and humor shows his philosophy that must be new, vital and delightful. 3. Parody presentation - Pictures or people are reorganized 9Y work philosophy, then that get satirical and comic effects. 4. Pop-art image - Using mass communication media like a cartoon, figures, flag, graffiti, it produces clear and bright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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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에 표현된 팝아트 디자인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Pop Art Applied to T-Shirt)

  • 김은하;조진숙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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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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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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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intends to analyze T-shirt designs, particularly in connection with pop art. 444 pieces of T-shirts which conveyed the pop art spirits of well-known designers were selected for five years from 2001 to 2005, through fashion magazines(Collection: Dong-ah TV, Collezioni: Italy). The findings are as follows. As for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pop art in T-shirts, previous studies were analyzed to set classifications criteria such as popularization of images, eroticism, lettering and graffiti, assemblage. The design factor of the image popularization includes everyday images, cartoon, celebrities, and caricature. Everyday images ranked first followed by cartoon, caricature and celebrities. The design factor of eroticism ranges from the see-through look, partial exposure of human body, symbolization of underwear, and to printing of sexy images. The see-through look was ranked first, followed by partial exposure of human body, symbolization of underwear, and printing of sexy images. The design factor of lettering and graffiti encompasses letters, numbers, symbols and logos. Adoption of letters, numbers or symbols was ranked first, followed by brand logos and graffiti. The design factor of Assemblage is closely related to a three-dimensional effect. Varied expressions are possible: combination of two different textiles and fusion of textile and non-textile. Combination of two different textiles are higher than fusion of textile and non-text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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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기반 가상현실 영상의 특징과 주체 구성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Visual Characteristics and Subjectivity in the Live Action Based Virtual Reality)

  • 전경란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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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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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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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상호작용 가능성은 인간의 표현 방식에 채택되어 디지털 기술의 역동적인 측면을 의미화구조와 통합함으로써 영상의 표현 범위는 물론 영상 수용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가상현실 영상은 얼마나 생생하게 현실을 모사하고 있는가와 같은 핍진성(verisimilitude)의 문제를 넘어 제작자-영상-관객으로 이어지는 영상의 제작과 수용의 일방향적 메커니즘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상현실 영상은 일방적으로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에 의해 구성되는 상호작용적 영상이다. 가상현실 영상을 본다는 것은 카메라가 비추는 것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마치 현실 세계에서와 같은 시야를 확보하게 된다. 따라서 프레이밍을 통해 통제되던 영상이 이용자에 의해 적극적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변화한다. 이는 영상자체의 존재 양식의 변화는 물론 영상 수용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아울러 영상의 서술구조와 그 과정에서 구성되는 주체에 대해서도 새로운 논의를 요구하는 것이다. 가상현실 영상에서 이용자의 시선은 영상 안의 시선과 영상 밖의 시선이 융합된 것이다. 가상현실 영상에서 시선의 주체로서 이용자의 위치는 쇼트의 연결, 내레이션과 같은 담론의 장치에 의해 지속적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가상현실 영상의 의의는 미학적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이용자에 따라 영상이 재구성됨으로써 영상 속에 이용자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거기에 이용자를 참여시키는데 있다.

디지털 사진 이미지의 존재론에 관한 연구 -들뢰즈와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 개념을 중심으로 (A Study on Ontology of Digital Photo Image Focused on a Simulacre Concept of Deleuze & Baudrillard)

  • 권오상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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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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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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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질 들뢰즈와 장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 개념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진 이미지의 존재론에 관해 살펴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통적으로 아날로그 사진 이미지는 원본 대상과의 유사성으로 재현의 논리를 따른다. 따라서 아날로그 사진 이미지의 시각적 현실은 주관적 시각에서 조명되고 해석되며 묘사될 수 있지만 해석된 그 현실을 벗어나지는 못한다. 그러나 디지털 사진 이미지는 물질적으로는 존재하지 않고 디지털 알고리즘인 수학적 데이터로 구성된 정보로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디지털 사진 이미지는 모든 재현에 나타나는 현재성인, 즉 '한때 거기 존재했었음'이라는 피사체의 본질이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외부의 대상을 지시하거나 재현하지 않는다. 따라서 디지털 이미지는 유사성이 존재하지 않고 더 이상 지표적 지시 능력을 지니지 않는다. 이러한 디지털 사진 이미지는 가상의 영역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이미 존재하는 것의 재현이 아닌,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의 현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사진 이미지의 비실재성은 현실과 실재 그리고 가상에 대한 이해를 변화시킨다. 이제는 무엇이 실재이고 가상인지 구분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게 되고, 이는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 이미지가 발생한 것이 아닌, 기존의 이미지와는 근본적으로 완전히 다른 새로운 이미지라는 것이다. 결국, 오늘날의 디지털 이미지는 존재했으니 대상을 가시화하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현실도 가상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이미지가 우리 현실을 재현한 것이 아니라 다른 현실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대상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미지 생성을 하는 가상적 재현, 즉 시뮬라크르라 할 수 있다. 가상으로서의 시뮬레이션 된 세계에서 현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은 과거나 현재의 모습이 아닌 고정되지 않고 무한히 변화할 수 있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무한한 잠재태로서의 가능성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