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 adap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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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경력 관점에서 살펴본 중·고령자 직업훈련 참여 및 훈련활용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Middle-aged and Older People's Vocational Training Participation and its Usefulness in their Boundaryless Career Perspective)

  • 김동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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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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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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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목조주택시공 및 조경시공분야의 직업훈련과정에 참여한 194명을 대상으로 연령구간에 따른 직업 훈련 특성 및 훈련 활용도를 살펴보았다. 고용가능성, 경력단계등에서의 차이에 따라 이들을 제1직업기(30~45세), 경력전환준비기(46~52세), 경력전환기(53~60세), 퇴직후가교일자리기(61세~68세)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나이가 많은 그룹일수록 컴퓨터활용수업에서 어려움을 느꼈으며 취업결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훈련활용도를 취업에서 뿐 아니라 진로탐색, 노후생활준비 및 취미활동 등의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경력전환기의 경우 진로탐색 활용이 높았으며 퇴직후가교일자리기의 훈련생들은 노후준비 및 취미활동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훈련활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훈련난이도 인식, 진로적응성이 진로탐색 및 노후준비에 영향을 미쳤고 취업에는 이전 경력연관성, 진로장벽인식, 훈련난이도 인식, 관계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 고령자의 무경계경력 관점에서의 직업훈련 활용은 취업보다 진로탐색이나 노후생활 준비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 근거, 직업훈련에 진로장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형성 및 관계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 중 고령자의 특성 및 수요에 맞는 교육 훈련과정의 개발을 제언하는 바이다.

경호전공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결정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의 관계 (Relation of Career Barriers, Career Decision Efficac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mong Under Graduate Students of Private Security Guard Major)

  • 김경식;김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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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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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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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경호전공 대학생의 진로장벽과 진로결정효능감 및 진로준비행동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2012년 서울, 경기도 소재 3개 대학의 경호전공 대학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유의표집법을 활용하여 최종 130명을 활용하였다.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는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설문지의 타당도는 외생변수의 경우 .664, 내생변수의 경우 .787이상으로 나탔다. 이 연구에서는 신뢰도분석을 위하여 AMOS 18.0과 SPSSWIN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의 기법을 활용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자기명확성 부족은 진로결정 효능감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둘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자기명확성 부족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셋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나이문제는 진로결정효능감에 부적 영향을 미친다. 넷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나이문재는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섯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신체적열등감은 진로결정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여섯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신체적열등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일곱째, 경호전공 대학생의 진로결정효능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공업계 고등학교 토목과 학생의 진로에 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Career of the civil engineering student at Technical High School)

  • 권영환
    • 교육녹색환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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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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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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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basic academic achievement of technical high school students, their learning capability about major, their adaptability to school instruction and whether those factors of them was linked to their career in an effort to suggest workable reform measures. Technical high school seniors to grasp their basic learning capabilities and their opinions on the curricula.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ivil engineering students at technical high school weren't fully able to understand what they learned because of their poor basic achievement. They should take all the required courses to fix their academic deficiencies in the first year of high school, and client-centered additional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about particular subjects, such as mathematics, which they should learn to study their major. Second, many of the students chose technical high school through the advice of parents or since they weren't able to go onto academic high school. So they entered technical high school without knowing well about their major, and vocational education wasn't properly publicized. As students make a critical career decision in middle school, the government should build permanent pavilions for vocational-education exhibition where interested students can acquire information and explore their career without any restraints. Current fragrant vocational education that is based on experiential learning should be avoided. Third, the government substituted regular classroom teaching for field practice, and that resulted in providing just uniform instruction, destroying learning atmosphere and eventually holding teachers back from offering quality education. To remedy the situation, two different sorts of classes should be prepared. One type of classes are for college- bound students, and the others are for job-seeking students. College- bound students should receive education about humanities to improve their academic deficiencies, and job-seeking seniors should be allowed to take field-practice courses at authorized companies in the second semester. It's advisable personally and socially to help ensure their successful and immediate social adju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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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신입생의 학교생활에 관한 연구 (School Life of the Freshmen Selected by Admissions Officers Screening)

  • 전경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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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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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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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입학사정관제는 점수위주의 경쟁을 지양하고 개별학생들이 지닌 잠재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 2008학년도 입시부터 처음 도입된 전형인 입학사정관제는 2012학년도에는 전체 대학 모집인원의 11.8%를 뽑는 수준으로까지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실제 학교생활을 분석함으로서 입학사정관제의 성과를 분석하고, 나아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된 신입생이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하며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측정변인으로 선정한 학교적응도, 학교만족도, 진로성숙도, 학습태도에 있어서 입학사정관 전형 신입생은 모든 변인에서 타 전형학생들보다 긍정적인 응답을 보여주었고, 학교적응도와 학교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변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습태도에 있어서 행동적 측면의 수업태도는 부족함을 나타내었다. 이에 입학사정관전형 신입생들이 지닌 긍정적인 학교적응도와 학교만족도를 보다 고취시키며, 학습태도를 개선하기위한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제공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에 대한 관계 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ystem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of Mathematically Gifted and Non-Gifted Elementary Students)

  • 장경자;최재호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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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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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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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에 대한 관계 분석을 통하여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진로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교육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G교육청 산하 초등수학영재 145명과 일반학생 167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가족체계 및 진도태도성숙에 대해 지필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수학영재는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 모두에서 일반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전체학생의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의 하위요소별 관계에서는 가족적응성과 목적성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요소들 사이에서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초등수학영재는 가족응집성에서 일반학생보다 진로태도성숙과 높은 정적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초등수학영재 및 일반학생 모두에게 가족체계는 진로태도성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초등수학영재뿐만 아니라 일반학생의 진로지도를 하는 경우 가족체계의 요인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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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참여 효과 :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대한 혼합방법연구 (The Participation Effect of Study Abroad Program: Mixed Methods Research on College Students'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 신현석;전재은;노명순;신윤정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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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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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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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가 대학생의 진로발달과 어떠한 관계를 갖는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관련 설명 요인을 혼합방법을 사용해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A대학의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자 258명에 대해 사전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양적 연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16명을 대상으로 질적 면담을 실시하였다. 양적 및 질적 연구 결과, 진로 관련 성취목표와 현지학생과의 교류가 참여자의 진로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 후에도 진로 결정 자기효능감이 낮아진 집단도 확인하였다. 이 경우, 귀국 후 참여자가 파견된 국가와 상황이 다른 한국의 직업 시장으로 돌아와, 취직 현실의 벽을 재경험하며 예전의 진로계획으로 돌아가는 질적 연구 결과를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또 참여자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휴식 및 해외 체험을 위해 참여하여 진로탐색과 연결지어보지 않는 결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20대 여성의 테일러드 재킷 소매패턴에 관한 연구 (Study on Sleeve Pattern of Tailored Jacket of Females in their Twenties)

  • 황선하;김지현;김효숙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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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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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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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aims to develop sleeve pattern of tailored jacket which shows seamlessly beauty of females in their twenties who have relatively smaller change of body compared people of other ages and has outstanding functional operation. So we selected a pattern of manufacturer who received highest score after evaluating wearing condition of three types of jacket in the industry, whose targets are career women in their twenties and then tested its appearance and functional operation of 6 experimental jackets with armhole depth of B/4 and B/4-1(cm) along with sleeve cap height of A.H/3, A.H/3+1, A.H/3+2. As a result, the pattern which has good result of external appearance evaluation were sleeve with armhole depth of B/4-1 and sleeve cap height of A.H/3+2 as well as sleeve with armhole depth of B/4-1 and sleeve cap height of A.H/3+1. The pattern of good result for movement adaptation were sleeve with armhole depth of B/4-1 and sleeve cap height of A.H/3 as well as sleeve with armhole depth of B/4 and sleeve cap height of A.H/3. So we could find that the larger is the armhole depth and height of sleeve, the better influence on adaptability of jacket it makes and that the smaller is the armhole depth and height of sleeve, the better influence on movement adaptability of jacket it makes. It has been proved that armhole depth of tailored jacket of females in their twenties doesn't affect significantly on its appearance when designing it but it makes good influence on movement adaptability when experimental clothing has armhole depth of B/4-1and that sleeve cap height of A.H/3 that is 1cm shorter than A.H/3+1 which is used in industry makes good influence on appearance and functional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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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적응력 검사도구 척도 개발과 양호도 검증 (The Development of Scales on Rating College Students' Adaptability and the Analysis of Technical Quality)

  • 김수연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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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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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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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적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성하고, 이를 진단하기 위한 대학적응력 척도 개발의 절차를 소개하며 검사도구의 양호도를 검증하였다. 이 도구는 3단계의 척도 추출 과정 및 6단계의 문항 추출 과정을 거쳐 제작하였다. 추출 결과, 학문적 통합성, 사회적 통합성, 정서적 안정성, 진로정체성, 학업여건 안정성, 교수와의 관계, 교육서비스 만족도, 대학교육 만족도 등 8개 척도, 142개 문항 구성을 통해 대학적응력을 측정하였다. 4개 대학 1,95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도구의 양호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항내적 일관성 전체 신뢰도 계수 Cronbach's ${\alpha}$는 .965, 범위는 .742~.937로써 신뢰도가 매우 높다. 둘째, 개별 문항의 양호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각 척도 및 하위요인별로 문항 점수와 총점 간 상관계수에 의한 문항 변별도를 구했으며, 평균은 .147~.841이다. 셋째, 확인적 요인분석에 따른 구인타당도 검증 결과, CFA모델의 RMSEA = .08~.09이고, 모든 부합도지수가 기준에 양호하게 부합함으로써 각 척도에 속하는 문항들이 측정하고자 하는 특성을 타당하게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척도별 대학적응경향성과 중도탈락경향성 점수 차이에 기초한 공인타당도 검증 결과, 학업여건 안정성을 제외한 모든 척도에서 유의수준 .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적응력 진단 도구는 대학생의 대학적응경향성과 중도탈락경향성을 타당하게 예측하는 도구로 확인되었다.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의 성과 평가 요소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the Factors for Evaluating Performance of the Professional Career Personnel Invitation Program)

  • 김미혜;박혜진;김용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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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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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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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의 성과 관리 및 평가 체계 강화를 위해 전문경력인사의 과업 수행에 대한 체계적·포괄적 평가가 가능한 평가 요소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경계이론과 커크패트릭 4수준 평가 모델에 기반을 두고 사업 평가와 관련한 기존 연구를 분석하여 성과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이후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 방법을 활용하여 전문경력인사의 개인 측면과 활용 기관 측면에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 요소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측정 문항을 개발하여 타당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적용성, 연계성, 명확성, 적합성, 확장성 등 5가지 평가 요소를 선정하였으며, 각 요소별 구체적인 평가 목적을 수립하여 실제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의 성과 관리를 위해 적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1994년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의 성과 관리를 위해 정량적 정성평가가 가능한 성과 평가 체계와 요소를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고령운전자의 상황적응능력과 만성질환이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driving situational adaptability and chronic disease on driving behavior of elderly drivers)

  • 박선진;이순철;장혜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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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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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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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고령운전자의 지나친 조심운전 뿐만 아니라 고령운전자가 경험하고 있는 만성질환과 만성질환으로 인한 약의 복용 여부가 사고위험성 증대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운전행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만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91명에게 자기운전능력평가지와 운전경험조사지를 실시하였다. 고령운전자의 운전패턴을 살펴 본 결과, 고령운전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운전속도와 운전양이 감소하였다. 운전상황적응능력은 사회적 적응환경과 물리적 적응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고령운전자는 사회적 적응환경보다 물리적 적응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자신감을 보였으며, 더 높은 수준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상황적응능력은 가해사고, 피해사고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고령운전자의 지나친 조심성이 교통사고경험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만성질환이 고령운전자의 가해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신경계질환이나 위염이 있는 운전자가 더 많은 가해사고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대다수는 복용하고 있는 약이 운전에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약을 복용하고 있는 기간에도 운전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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