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dioge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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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된 좌심방점액종의 치험 1예 (Recurrent Left Atrial Myxoma: A Case Report)

  • 장명;이철주;김광호;홍승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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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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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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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Left atrial myxoma is a rare disease and its recurrence is reported to be always possible whenever primary excision is incomplete. Cardiac Myxoma is rare disease of the heart, and it has a little chance of recurrence. We experienced a patient of recurrent left atrial myxoma who was 31 years old, had been gotten excision of Lt. atrial myxoma when she was 28 years of her age. She was gotten mitral valve replacement simultaneously during 2nd operation with difficulty. So we report this case with the review of the literatures. [KTCS 1981;3:260-267]Surgical Treatment of Acute Pyogenic Pericarditis followed the Sepsis Ki Woo Shin, M.D.,* Ho Wan Lee, M.D.* and Dong Jun Lee, M.D.* Two cases of acute pyogenic pericarditis are, one case, 12-year-old male patient, followed the bacteremia of pneumonia and other case, 9 year old female patient, followed the bacteremia of osteomyelitis. After the confirmed diagnosis by pericardial aspiration, the emergency pericardial window was made to relief the severe cardiogenic symptoms. The general symptoms were improved immediately, but 40 days and 15 days after pericardiostomy, in each case, the sign and symptoms of cardiac compression were seen with recurrent cardiac tamponade. Pericardiectomy with median sternotomy was performed in each case and thereafter the patients were discharged without any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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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유발성폐부종 (Drug induced Pulmonary Edema)

  • 성시한;장혜영;임훈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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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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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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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Drug-induced non-cardiogenic pulmonary edema has been reported on in a drug case series. For most of the agents that cause pulmonary edema, the pathogenic mechanisms that are responsible for the pulmonary edema remain unknown. We report here on the cases of suspected drug-induced pulmonary edema and we analyz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1,345 patients who had drug adverse effects and drug poisoning from January 2005 to July 2010, and 480 of these patients were admitted to the EM Department. Among them, 17 patients developed abnormal chest radiological findings and they were analyzed for any clinical characteristics, the initial symptoms, securing the airway and the clinical results. Results: Seventeen patients out of 480 (3.54%) developed drug-induced abnormal chest radiographic pulmonary edema; they displayed initial symptoms that included mental change (41.2%), dyspnea (17.6%), vomiting (11.8%), etc, and some displayed no symptoms at all (11.8%). Only 3 patients out of the 11 who died or had severe pulmonary edema were able to obtain an advanced airway prior to their arrival to the EM Department. Clinical recovery was generally rapid and this was mostly completed within 6 hours. The mortality rate was 11.8% (2 of 17 patients), and the causative drugs were found to be propofol (35.3%, 6 of 17 patients), multiple drugs (41.2% or 7 out of 17) and one patient each with ephedrine, ethylene glycol, doxylamine and an unknown drug, respectively. Conclusion: Drug-induced pulmonary edema and deaths are not uncommon, and recovery is typically rapid with few long-term sequelae when drug administration is discontinued. Oxygen therapy and securing the airway must be performed during transportation for patients with pulmonary ed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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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췌장암 환자에서 Gemcitabine과 Nanoparticle Albumin Bound (nab)-Paclitaxel로 인한 허혈성 심독성 발생 1례 (A Case of Gemcitabine Plus Nanoparticle Albumin Bound (nab)-paclitaxel Induced Cardiotoxicity in Patient of Metastatic Pancreatic Cancer)

  • 김미강;박세우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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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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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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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3년 실제 임상에 Gemcitabine과 nab-paclitaxel 병용요법이 적용된 후 NCCN Guideline에서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에서 일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약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 병용요법으로 인한 가장 흔한 Grade 3 부작용으로는 호중구감소증, 피로, 말초신경병증이 보고되었으며, 심장독성은 흔하지 않다. 본 증례에서는 심장표지자의 상승 및 심초음파에서의 우측관상동맥의 허혈 손상이 확인되어 병용요법으로 인한 심장 허혈 손상 및 심낭삼출물이 발생하여, 심장성 쇼크로 사망하였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Gemcitabine과 nab-paclitaxel에 의한 심장 허혈 손상의 더 많은 증례 보고 및 연구가 필요하며, 병용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들에 대한 심장독성에 대하여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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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Heart Failure: Advanced and Acute Heart Failure

  • Junho Hyun;Jae Yeong Cho;Jong-Chan Youn;Darae Kim;Dong-Hyuk Cho;Sang Min Park;Mi-Hyang Jung;Hyun-Jai Cho;Seong-Mi Park;Jin-Oh Choi ;Wook-Jin Chung;Byung-Su Yoo;Seok-Min Kang;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 Korean Circulation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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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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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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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KSHF) Guidelines provide evidence-based recommendations based on Korean and international data to guide adequat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heart failure (HF). Since introduction of 2017 edition of the guidelines, management of advanced HF has considerably improved, especially with advances in mechanical circulatory support and devices. The current guidelines addressed these improvements. In addition, we have included recently updated evidence-based recommendations regarding acute HF in these guidelines. In summary, Part IV of the KSHF Guidelines covers the appropriate diagnosis and optimized management of advanced and acute HF.

심인성 쇼크에 대한 응급 관상동맥 우회술 (Emergency Coronary Artery Bypass Operation for Card iogen ic Shock)

  • 김응중;이원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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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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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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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4년 6월부터 1996년 8월까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는 총 88례의 관상동맥우회 술을 시행하였 튼데 그중 13례를 응급으로 시행하였다. 응급수술 시행환자의 남녀비는 3:10으로 선택수술의 41:34에 비 하여 여자가 많았으며 나이는 평균 65.5+/-6.3(56-80)세로 선택수술의 58.9+/-10.3(35-82)세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응급수술의 적응증은 수회의 심율동전환(cardioversion)에도 반응하지 않는 심실성 빈맥환자 1례를 제외한 12례가 심인성 쇼크였는데 심인성 쇼크의 원인으로는 진행성 심근경색이 6례, 경피적 관상동맥성형술 실패가 4례, 급성 심근경색이 1례, 그리고 급성심근경색후 심실중격파열이 1례를 차지하고 있었다. 13Bl 의 환자중 5례의 환측는 심인성 쇼크가 발생한 후 2시간 이내에 수술을 시작할수 있었으나 나머지 8례의 환자는 3시간 내지 10시간이 지나서야 수술을 시작할수 있었다. 13례의 환자중 12례의 환자에서는 통상의 관상동맥우회 술을 시행하였는데 그중1례에서는 파열된 심실 중격 봉합을 동반시행하였으며 좌주관상동맥에만 국한된 병변이 있었던 1례의 환자에서는 좌주관상동맥 성형술을 실시하였다. 통상의 관상동맥 우 \ulcorner술을 시행한 12례의 환자에서는 37개의 문합을 실시하여 환자 당 평균 3.1개를 실시하였는데 선택적인 수술과는 달리 내흉동맥은 3례의 환자에서만 사용할수 있었으며 나머지는 모두 복제정맥을 이용한 문함을 시행하였다. 수술하는데 필요한 대동맥차단시간은 평군 96+/-25(65-140)분이었으며 인공심폐기 가동시간은 평균 281+/-117(136-592)분으로 손상된 심근의 회복을 위한 심보조시간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수술후 5례의 환자가 사망하여(38.5%) 선택수술의 4.0%(3/75)에 비하여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었으며 사망원인으로는 좌심실기능부전이 3례,심실성 인맥이 1례,그리고 다장기 기능부전이 1례를 차지하고 있 었다. 또한 3례의 환자에서 수술주위 심근경색, 종격동염,그리고 상부위장관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 였으나 별다른 후유증없이 치유되었다. 생존한 환자 8례는 모두 현재 외래에서 특별한 문제없이 추적관 찰중이다. 결론적으로 아직 사망률이 높기는 하지만 심인성 쇼크 등과 같은 중환자들에게서 의 적극적인 치료는 이러한 환자들을 살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되며 이러한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심장에 비가역적인 손상이 발생하기 전에 시행하는 조기수술요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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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술 중 심폐기 이탈에 실패한 환자에게 적용한 경피적 심폐순환 보조장치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Support (PCPS) for Patients with Cardioppulmonary Bypass Weaning Failure during Open Heart Surgery)

  • 류경민;박성식;서필원;류재욱;김석곤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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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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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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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최근 경피적 심폐순환 보조장치는 여러 원인의 심인성 쇼크나 심정지의 치료에 매우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개심술 후 체외순환 이탈에 실패한 경우 적용하는 경피적 순환보조는 아직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개심술 후 체외순환 이탈에 실패하여 경피적 심폐순환 보조장치를 적용한 환자들의 임상성적을 알아보고, 이들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개심술 후 심폐기 이탈에 실패하여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CAPIOX emergent bypass system, $EBS^{(R)}$, Terumo Inc, Tokyo, Japan)를 적용한 10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은 $60.2{\pm}16.5$세($19{\sim}77$세)였고, 평균 체외순환보조기간은 $48.7{\pm}64.7$시간($4{\sim}210$시간)이었다. 순환 보조 장치를 이탈할 수 있었던 경우는 6예(장치 이탈율 60%), 생존퇴원은 5예(생존율 50%)였다. 합병증은 5명(50%)에서 발생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수술 중 대동맥 겸자시간이 길었던 경우, 순환 보조기간 중 종격동 출혈이 있었던 경우, 순환 보조장치 삽입전의 Troponin-I 수치가 높았던 경우가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조사되었다. 퇴원한 환자는 모두 생존하여 평균 $34{\pm}8.6$개월($23{\sim}48$개월)간 추적 관찰 중이다. 결론: 개심술 후 체외순환 이탈에 실패하게 되는 경우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바 이들 환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경피적 순환 보조장치의 적용으로 향상된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생존을 향상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한 보다 많은 경험 및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전격성 심근염의 치료에 있어 경피적 순환 보조 장치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a Percutaneous Cardiopulmonary Support Device for the Treatment of Fulminant Myocarditis)

  • 임주영;정성호;제형곤;이택연;주석중;이재원;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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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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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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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전격성 심근염은 드물지만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병으로서, 급성기 치료가 예후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급성기 치료에 순환 보조 장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전격성 심근염 환자에서 급성기에 순환 보조 장치를 사용하여 치료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9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전격성 심근염으로 순환 보조 장치를 삽입한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Capiox emergency bypass system (Terumo Inc, Tokyo, Japan)을 사용하였고 경피적으로 삽입하여 순환 보조 장치를 운용하였다. 환자들은 모두 심실 빈맥 또 는 강심제에 반응하지 않는 심인성 쇼크 상태에서 순환 보조를 받았고 심초음파상 평균 심구출률은 $20{\pm}6%$였다. 결과: 3명이 순환 보조 장치를 유지하던 도중 사망하였고 한 명의 환자가 순환 보조 장치를 유지하던 중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나머지 환자들은 평균 $107{\pm}70$시간 순환 보조 장치 유지 후 성공적으로 발관하여 퇴원 후 심초음파상 심구출률 $56{\pm}7%$로 경과 관찰 중이다. 결론: 전격성 심근염은 급성기에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나 치료 후 예후는 양호한 질환으로 이러한 급성기 치료에 순환 보조 장치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순환 보조 장치의 도입 시점, 운용 방법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합병증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소아치과의사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소아고급생명구조술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nd 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for Pediatric Dentist)

  • 김종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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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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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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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보조해 주는 응급처치이다. 심폐소생술은 기본생명구조술(basic life support, BLS)과 전문소생술(advanced life support, ALS)로 나눌 수 있다. 기본생명구조술은 주요 조직으로 혈류 공급을 강제적으로 하기 위한 흉부압박과 호흡정지 환자에게 구조호흡(rescue breathing) 그리고 심실세동을 개선해 주기 위한 자동제세동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AED)이 포함된다. 전문소생술의 범주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생명구조술(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ACLS)과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소아고급생명구조술(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 PALS)이 있다. 치과 치료에 극심한 공포를 가지며, 여러 이유로 치과 진료에 협조를 얻기 어려운 소아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환경에서는 약물을 이용한 진정법이 고려된다. 이는 심정지를 포함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이유가 된다. 소아고급생명구조술은 기본생명구조술을 포함하며, 심정지에 이를 수 있는 원인을 호흡, 순환장애 그리고 심인성으로 나누어 대처하는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심인성의 원인은 낮지만, 해부학적인 약점으로 인해 호흡이나, 순환장애에 의한 심정지의 가능성은 높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아이를 치료하거나 진정법을 시행하는 소아치과의사는 소아고급생명구조술을 익힘으로써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도시와 농촌간의 비관통성 늑골 골절에 대한 임상적 차이 (A Clinical Difference of the Non-Penetrating Rib Fractures Between the Urban and the Rural Communities)

  • 김창남;조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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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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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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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94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비관통성 늑골골절로 인하여 도시지역에 위치한 조선대학 교 부속병원 흉부외과에 입원한 326명의 환자와,농촌지역에 위치한 전남 화순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입원 치료 받았던 환자 102명에 대하여 임상적 차이를 서로 비교하였다. 가장 흔한 연령층은 도시지역 30∼50대, 농촌지 역 40∼60대 였고 남녀비는 전체지 역에서 남자에서 3배이상의 많은 빈도를 보였다. 비 관통성 늑골골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양 그룹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두번째로 많은 원인은 도 시지 역은 추락사고로 355례중 66례(20.2%), 농촌지 역은 농기구 사고로 102례중 18례(17.6%)였다. 손상 부위별로는 도 · 농간. 유의한 차이없이 좌측에서 많았고 가장 흔한 늑골골절은 3번에서 6번까지의 늑골 이었다. 수상후 첫 1시간내에 내원한 경우는 도시지역이 16.0%, 농촌지역이 23.5%로 차이를 보였다. 치 료는 보존적 치료, 흉강천자술, 폐쇄성 흉관 삽관술, 개흉술 등으로 하였는데, 도시지역이 326례중 134 례(41.1%), 농촌지역of 102례중 81례(79.4%)에서 보존적 요법을 시 행하였고, 개흉술은 도시지 역이 37례 (11.3%),농촌지역이 3례 2.9%)에서 시행하여 도시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하여 더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률은 도시지역이 4.29%(14례), 농촌지역이 1.96%(2례)였고 사망원 인은 출혈성 쇽, 뇌부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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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少陰人) 전신부종(全身浮腫)에 대한 증례(證例) (Case about cardiogenic general edema of Soeumin apoplexy patient)

  • 신미란;김선형;김달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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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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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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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뇌졸중을 일으키는 환자들에서 있어서 심폐의 기능적 및 기질적 이상이 선행요인으로 작용하거나 질병을 악화시키는 요인 및 합병증으로 병발되는 경우가 많다. 심폐질환이 동반된 경우 병의 진행과정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크며 예후가 불량한 경향을 띠므로 심폐질환에 주안점을 두어 급히 치료해야 한다.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입원환자 중 뇌경색과 함께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하여 폐부종을 동반한 소음인 부종환자를 사상의학적으로 변증하고 치료하는 과정 중에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증례보고를 하고자 한다. 68세 여환으로 우반신불수(右半身不遂) 연부장애(嚥不障碍) 어순(語純)의 중풍으로 내원하였으며 병의 진행 과정에 울혈성 심부전으로 진단되었고 폐부종의 소견과 함께 전신부종이 심하였다. 이를 소음인 부종이 태음증(太陰證)에 속한다고 하였으나 식(食) 변(便) 면(眠) 맥(脈) 설태(舌苔) 증상(症狀) 등을 종합하여 소음증(少陰證)으로 변증하고 건비이강음(建脾而降陰)의 치법(治法)에 준하여 궁귀총소이중탕(芎歸蔥蘇理中湯)을 투여하여 증상의 호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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