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rown sp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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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oductive characteristics, egg and larval development of short ninespine stickleback, Pungitius kaibarae

  • Hwang, In Joon;Lee, Si Woo;Han, Young Sim;Kim, Kyeong Hwa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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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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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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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 this study, the reproductive behavior and embryonic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short ninespine stickleback Pungitius kaibarae was described and illustrated based on observations during spawning, hatching, and larval rearing trials. Adult P. kaibarae were collected downstream in Jinhae during the reproductive season (April-May). Males had nuptial coloration on their entire black bodies, with blue dorsal spines and yellow eyes, whereas females had a brown spotted pattern on their bodies. Males built nests on the stems of water weeds and attracted females. Fertilization occurred in the nest immediately after spawning, and males guarded the eggs until hatching. The fertilized eggs of P. kaibarae were spherical, demersal, adhesive, and transparent, and each egg measured 1.43 ± 0.07 mm in diameter. The morula, blastula, and gastrula stages, as well as hatching began at 5, 18.5, 21.5, and 96 post fertilization (HPF), respectively, at 20.0 ± 0.5℃. The newly hatched larvae had a total length (TL) of 5.67 ± 0.50 mm, with a yolk volume of 0.583 ± 0.059 mm3. Their mouths and anuses had not yet opened. At 2 days posthatching (days post hatching, DPH), the yolk was completely absorbed and the larvae began to feed exogenously. Pigmentation was observed in freshly hatched larvae 4 h after hatching, with the presence of eight areas with a dotted pattern on the dorsal surface of the larvae and dispersed spots on the head and yolk sac. At 30 DPH, the TL of the juveniles was 21.34 ± 1.70 mm. The nest area and number of eggs were 259.56 ± 101.39 mm2 (75.18-506.04) and 155.33 ± 114.12 (0-437), respectively.

평안감사향연도(平安監司饗宴圖)의 채색 재료 특성 연구 -연광정연회도(練光亭宴會圖)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Painting Materials Used in Welcome Feast for the Pyeongan Governor: Focusing on Banquet at Yeongwangjeong Pavilion)

  • 박진호;장연희;고수린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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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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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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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조선 후기 기록화인 《평안감사향연도》 총 3점 중 <연광정연회도>를 분석하여 채색 재료를 규명했다. 포인트 위주의 분석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우선 파장별 이미지를 촬영했다. 엑스선을 통해 먹, 금, 유·무기 안료를 분류했고, 적외선으로 먹과 구리계 안료를 파악했다. 초분광으로는 흑색, 청색, 녹색 재료 중에서 안료와 유기 염료를 구별해냈다. 색상별 선정 지점을 분석하여 백색(연백), 흑색(먹/쪽), 적색(연단+진사), 분홍색(염료), 자주색(염료), 갈색(산화철), 황색(석황/염료), 녹색(석록/석록+염료/쪽)과 청색(석청/연백+쪽/쪽), 자색(쪽+연지), 금색(금박) 등의 재료를 규명했다. 향후 파장별 라이브러리가 확보되면 더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Fine Mapping of Zenith Derived Rice Stripe Virus Resistance Gene, Stv-b

  • Sais-Beul Lee;Jun-Hyun Cho;Nkulu Rolly Kabange;Sumin Jo;Ji-Yoon Lee;Yeongho Kwon;Ju-Won Kang;Dongjin Shin;Jong-Hee Lee;You-Cheon Song;Jong-Min Ko;Dong-Soo Park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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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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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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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Rice stripe virus (RSV) disease is one of the major constraints in rice production, transmitted by the small brown planthopper (SBPH; Laodelphax striatellus). Upon RSV infection, plants develop typical symptoms, which include chlorosis and weakness of newly emerged leaves, white and yellow spots, stripe on leaves, and necrotic and wilting leaves, resulting in plant growth inhibition, oxidative damage that may culminate in programmed cell death (PCD) and plant death in severe epidemics. Although RSV-resistant quantitative trait loci (QTLs), Stv-a, Stv-b, and Stv-bi, were mapped using various resistant varieties, one RSV-resistant gene, OsSOT1, has been identified so far. In this study, we used the rice cultivar Zenith, known to carry Stv-b, to investigate novel RSV-genes through fine mapping. Therefore, we crossed Zenith (Donor parent, RSV resistant) with Ilpum (Recurrent parent, RSV susceptible) to fine-map using a BC2F2 population of 2100 plants. Chromosome segment introgression lines that were heterozygous at a different region were selected, two types of heterozygous lines showed an heterozygous genotype between Sid2 and Sid75 to Indel9 and RM6680. Interestingly, we identified qSTV11Z region harboring Stv-b, covering about 171-kb region between the InDel markers Sid75 and Indel8. The localization of qSTV11Z provides useful information that could be used for marker-assisted selection and determination of genetic resources in rice br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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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icularia anguiata Hashioka에 의한 바나나 도열병 (가칭) (Banana Blast Caused by Pyricularia angulata Hashioka)

  • 김완규;김장규;이은종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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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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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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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5년에서 1986년 지역적으로 식물병해 조사를 실시하던 중 제주도의 바나나 재배온실에서 바나나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어떤 온실에서는 이 병의 발생이 매우 심하여 발병율이 $100\%$에 달하였다. 이 병을 일으킨 균을 균학적인 특성과 병원성에 의해 Pyricularia angulata Hashioka로 동정하였다. 바나나의 잎에 형성된 바나나도열병의 병징은 원형 내지 타원형으로 직경 1-10mm 크기의 암갈색 반점이며 반점주위는 황색을 띄었다. 열매에 형성된 병징은 원형 내지 타원형으로 적갈색 혹은 암갈색의 움푹 들어간 반점이며, 그 크기는 직경이 20mm에 달했다. 병징은 바나나의 잎과 열매뿐만 아니라 엽병, 엽초, 열매의 다발줄기, 열매의 수관에서도 발생하였다.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무색, 격막은 2개, 하나의 작은 hium을 가진 달걀모양 내지 서양배모양이고, 분생자경의 작은 돌기 끝에서 단생하며, 크기는 $16.0-34.0\times7.0-12.0{\mu}m$(평균 $22.5\times9.0{\mu}m$)였다. 분생자경은 대부분 격막이 2개, 간혹 둘 혹은 셋으로 분지하고, 정단부위에는 작은 돌기가 있으며, 크기는 $7.5-100.0\times3.0-5.0{\mu}m$(평균 $90.0\times4.0{\mu}m$)였다. PDA에서 이 균의 균사 생육적온 범위는 $26-28^{\circ}C$였다. 병원성검정 결과, P. angulata는 바나나에만 병원성이 있었다. 반면에 Digitaria sanguinalis(L.) Scopo.에서 분리한 Pyricularia grisea(Cke.) Sacc.는 바나나에 병원성이 없었다. 접종시험 결과, 바나나의 여러 부위 중에서 잎이 P. angulata에 가장 감수성이었다. 또한 생육 30일된 열매는 생육 60일된 열매보다 더 감수성이었으며, 열매의 다발줄기는 열매보다 더 수감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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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 현황 (Incidence and Occurrence Pattern of Viruses in Lilies (Lilium spp.) on Jeju Island)

  • 김효정;송정흡;송민아;이광주;고윤정;박정훈;양영택;허태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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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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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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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에서 재배되는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15~2018년까지 시료를 채집하여 RT-PCR로 바이러스 감염양상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시료에 조사된 바이러스는 LSV 감염비율이 69.7%, PIAMV 46.8%, LMoV 38.3%, CMV 17.1%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바이러스 감염형태는 복합감염이 70.0%, 단독감염이 17.9%로 대부분 복합감염의 형태로 발병됨을 알 수 있었다. 복합감염의 발생률은 2015년 PlAMV와 LSV의 2종 복합감염이 76.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016년은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25.9%, 2017년에는 LSV, LMoV와 CMV의 3종 복합감염이 14.9%로 발생되었으며, 2018년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11.8%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제주지역의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종~4종 복합감염도 대부분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에 LMoV와 CMV가 결합한 형태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조사기간 4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LSV와 PlAMV 복합감염의 양상은 제주지역 백합에 피해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감염형태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13년 PlAMV 최초 발생으로 긴급 공적방제 후 PIAMV 발생률은 2015년 82.0%, 2016년 49.4%, 2016년 13.6%, 2018년에는 39.5%로 PlAMV는 매년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LSV 단독감염시에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복합감염시에는 LSV와 LMoV가 함께 감염되면 모자이크와 잎의 malformation증상이 함께 나타났다. LSV, CMV 및 LMoV의 3종 복합감염 시 엷은 갈색빛의 괴저 반점이 나타났으며, 모자이크와 leaf curling이 유발되었다. PIAMV는 단독감염보다 복합감염이 많았으며, 복합감염의 증상으로는 적갈색의 퇴록반점 발생 후 괴사로의 진전, 심한 모자이크 및 잎 기형, 축엽 등 백합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복합감염일 때 병징이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한 상주백자 연구 (A study on the white porcelain in Sangju focus on the literature data)

  • 김종태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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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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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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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경북 상주지역은 조선초기에 왕실에 소용되는 상품자기의 절반을 차지하였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비해 연구가 대단히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상주지역에 관련된 여러 사료들을 살펴보고 상주지역의 한국도자사적의 위치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전기(前期)는 청자(靑磁), 분청사기(粉靑沙器), 백자(白磁), 상감백자(象嵌白磁), 청화자기(靑畵白磁)가 생산되었다. 세종의 명에 의하여 1424$\sim$1432년 $\ulcorner$세종실록$\lrcorner$(世宗實錄) $\ulcorner$지리지$\lrcorner$(地理志)가 편찬되었고 성종대(成宗代)에는 사옹원(司饔院)의 분원(分院)이 설치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더욱이 조선왕조로 교체되는 격변의 상황까지 겹쳐 강진의 요업(窯業)은 폐요되었고, 강진에서 종사하던 장인들은 보다 안전한 곳을 찾아 전국으로 흩어졌다. 이러한 지역의 하나가 상주의 중모현 기미외리와 추현리(湫縣里)(세종 당시의 지명, 현 모동면)이다. 또한 성리학(性理學)을 근간으로 하는 조선시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백자제작에 필요한 원료의 조건을 갖춘 곳의 한 곳이 경상북도 상주지역이었으므로 강진의 장인들이 이곳으로 이동했으리라 사료된다. $\ulcorner$태종실록$\lrcorner$(太宗實錄)에는 경상도 상주의 중모, 화령 등의 특정지역을 열거하면서 왕실소용기명 제작을 위해 중앙에서 감독관이 파견된 기록으로 보아 15세기 초의 상주의 자기 제작상황을 알 수 있다. $\ulcorner$태종실록$\lrcorner$(太宗實錄) $\ulcorner$지리지$\ulcorner$ (地理志)에는 추현리와 이미 외리를 언급하면서 상주의 자기제작의 위상을 짐작하는 기록이 언급되면서 전국의 상품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ulcorner$경상도지리지$\lrcorner$(慶尙道地理志)에는 상주가 8곳으로 1/3의 자기 생산을 담당하고 있었다. $\ulcorner$경상도지리지$\lrcorner$(慶尙道地理志)에는 $\ulcorner$세종실록$\lrcorner$(世宗實錄) $\ulcorner$지리지$\lrcorner$(地理志)와 동년대에 동일한 목적으로 찬술되었음을 알 수 있다. $\ulcorner$경상도실록지리지$\lrcorner$(慶尙道實錄地理志)에는 $\ulcorner$세종실록$\lrcorner$(世宗實錄) $\ulcorner$지리지$\lrcorner$(地理志)와의 비교를 해보면 상 중 하품의 통합 9개소가 삭제되어 있고, $\ulcorner$동국여지승람$\lrcorner$(東國與地勝覽) 에서는 자기소와 도기소의 위치가 완전히 삭제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첫째, 15세기 중엽 경제적 태평과 함께 백자의 수요 생산이 증가하자 군신의 변별(辨別)과 사치를 이유로 강력하게 규제하여 백자의 확대와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다. 둘째, 동기(銅器)의 대체품으로 자기를 만들어 충당해야할 강제성 당위성 상실로 인한 자기수요 감소를 초래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경기도 광주에서 백자관요가 운영되었으므로 지방인 상주지역에도 더 이상 백자를 조달받을 필요가 없이, 일반 지방관아와 서민들의 일상용기 생산으로 전락하여 소규모화 되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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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ium Acetate의 첨가가 반죽의 발효와 빵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cium Acetate on the Dough Ferment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 이예경;이명예;김순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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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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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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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미식초와 다슬기회분으로 제조한 액상의 초산칼슘(LCA)을 밀가루에 대하여 2, 4, 8% (v/w)되게 첨가한 빵(LCA-빵)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반죽의 pH는 대조구(5.38)보다 첨가구(5.39∼5.42)에서 높았으며 첨가량이 높을수록 높았다. LCA-빵의 굽기손실율은 10.11∼10.81%로 대조구의 10.73%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loaf volume index는 대조구 7.12, 2% 첨가 7.18로 비슷하였으나 4% 및 8% LCA-빵은 각각 6.62 및 5.80으로 낮았다. 칼슘함량은 무첨가 빵에서 16mg/g, 2, 4 및 8% LCA-빵에서는 각각 30, 60, 120 mg/g이었다. LCA-빵의 경도, 점착성, 깨짐성은 대조구보다 높았으나 탄성과 응집성은 낮았다. LCA 첨가빵의 $L^{*}$ 값은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a^{*}$ 값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b^{*}$ 값은 높았다. 현미경 관찰결과 LCA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기공이 불규칙적이며 전분입자가 불안정한 matrix를 형성하였다. 신맛과 쓴맛은 대조구와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끈적한 정도는 대조구와 2∼4% LCA빵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8% LCA-빵에서는 높았다. 풍미와 종합적 기호도는 대조구와 2% LCA-빵은 비슷하였으나 4∼8% LCA-빵에서는 낮은 값을 보였다. 곰팡이 번식정도로 평가한 빵의 저장성은 2% LCA-빵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4% LCA-빵은 2배, 8% LCA-빵은 3배로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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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비에 의한 벼, 콩, 감자, 고추의 피해양상 (Damage of Rice, Soybean, Potato, and Red Pepper as Affected by Simulated Acid Rain)

  • 이석순;김민경;백준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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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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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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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공산성비를 처리하였을 때 작물이 입는 피해양상 상호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벼(일품벼), 콩(만리콩), 감자(대지), 고추(풍촌)에 pH 1.8, 2.3, 2.8인 인공산성비와 PH 6.0인 인공비를 출아 또는 정식 후 30일 부터 수확기까지 2주 간격(감자는 1주 간격)으로 처리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의한 잎의 가시적 피해는 벼, 콩, 고추는 pH 1.8과 2.3처리에서는 갈색 반점으로 나타났고, pH가 낮을수록 피해가 더 심했다. 감자는 어느 pH의 인공산성비 처리에서도 가시적 피해가 없었다. 2. 엽록소 함량은 벼와 감자에서는 인공산성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고추와 콩에서는 인공산성비 pH가 낮을수록 잎의 엽록소 함량이 감소하였다. 3. 광합성 능력은 벼에서는 인공산성비 pH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콩, 감자, 고추는 pH 2.8과 6.0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pH 2.8이하에서는 pH가 낮을수록 광합성 능력이 감소하였다. 4. 벼, 콩, 감자의 수량은 인공산성비 pH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고추에서는 인공산성비의 pH가 낮을수록 과장, 과경, 1 과중, 주당 과실수, 과실 수량은 감소하였다. 5. 산성비에 대한 내성이 큰 벼와 감자에서는 가시적 피해가 다른 조사형질과는 상관이 없었다. 한편 내성이 약한 콩과 고추에서 가시적 피해는 콩의 엽록소 함량과 광합성 능력, 고추의 광합성 능력과 수량간에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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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totrichum species에 의한 콩나물 부패 (Soybean Sprout Rot Caused by Colletotrichum species)

  • 김용기;류재기;류재당;이상엽;이승돈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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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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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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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97년 수원 근교 콩나물공장에서 재배하는 콩나물에서 2종의 Colletotrichum에 의한 부패증상이 발생되었다. 한 종은 검은 계란모양의 분생자층을 형성하였으며, 그위에 검은 바늘모양의 강모(65~110$\times$3.5~6.6 $\mu\textrm{m}$)를 다수형성하였다. 포자는 초생달모양으로 격막이 없고 투명하였으며 그 크기는 21.5~22.5$\times$3.5~4.0 $\mu\textrm{m}$이었다. 다른 한가지 병원균의 포자는 곧은 타원형으로 크기가 14.0~17.5$\times$3.5~4.5 $\mu\textrm{m}$ 이었고 부착기의 크기는 6.3~8.5$\times$4.5~5.0 $\mu\textrm{m}$ 이었다. 이들 병원균의 배양적, 형태적 특성에 의거, Colletotrichum tmncatum과 C. gloeosporioides로 동정되었다. 두 가지 병원균은 병원성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였다. C. tuncatum은 콩나물의 부위에 관계없이 진한 갈색 병반을 형성하였고, 병원성도 높았으며 병 진전도 빨랐다. 반면에 C. gioeosporioides는 자엽에 연한 갈색의 반점을 일으켰으며, 병원성은 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최초로 보고되는 C. tuncatum과 C. gloeosporioides 에 의한 부패병을 콩나물탄저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제1형 신경섬유종증 환아의 임상적 치험례 (CLINICAL REPORT OF NEUROFIBROMATOSIS TYPE 1 PATIENT)

  • 이대우;양연미;김재곤;백병주;소유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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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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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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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신경섬유종증(neurofibromatosis)은 골조직, 신경계, 연부조직, 피부 및 내분비계 장애를 수반하며 상염색체 우성을 보이는 유전질환으로 제17번 염색체의 장완에 위치한 종양 억제 유전자의 변성에 의해 발생한다. 임상적으로 진단에 도움을 주는 특정적인 소견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섬유종(neurofibroma)이고 그 외에 밀크 커피색을 띠는 밀크 커피색 반점(cafe-au-lait spot)과, 홍채결절(Lisch nodule)이 있다. 신경섬유종증이 비교적 구강 내에서 발현하는 비율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경우 단독 혹은 다수의 신경섬유종이 존재하는 연조직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제1 형 신경섬유종증으로 진단받고, 치아우식증 치료를 위해 본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만 4세의 남아와 그의 아버지에게서 제1형 선경섬유종증의 특징적인 치과적 소견을 발견하였기에 치료 경과와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