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efore wa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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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리(酸處理)된 Enamel표면(表面)에 대(對)한 Composite resin의 인장접착강도(引張接着强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F THE TENSILE BOND STRENGTH OF COMPOSITES RESINS APPLIED TO ACID-ECHED ENAMEL)

  • 이영근;민병순;최호영;박상진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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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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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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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tensile bond strength between composite resin and the human enamel. Three composite resin systems, two chemical (Clearfil Posterior, and Clearfil Posterior-3) and one light cure (Photo Clearfil-A), used with and without an intermediate resin (clearfil bonding agent), were evaluated under different amounts of load (10g, 200g and 200g for a moment) for in vitro tensile bond strength to acid-eched human enamel. Clinically intact buccal or lingual surfaces of 144 freshly extracted human permanent molars, embedded in acrylic were flattened with No #600 carborundum discs. Sample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different materials and treatments using a table of random numbers. Eight samples were thus prepared for each group(Table 2) these surfaces were etched with an acid etchant (Kurarey Co. Japan) in a mode of etching for 30 seconds, washing for 15 seconds, and drying for 30-seconds. During the polymerization of composite resin on the acid-etched enamel surfaces with and without bonding agent 10-gram, 200 gram and temporary 200 gram of load were applied. The specimens were stored in 50% relation humidity at $37^{\circ}C$ for 24 hours before testing. An universal Testing machine (Intesco model No. 2010, Tokyo, Japan) was used to apply tensile loads in the vertical directed (fig 5), and the force required for separation was recorded with a cross head speed of 0.25 mm/min and 20 kg in full scale. The results were as follow: 1. The tensile bond strength was much greater in applying a bonding agent than in not doing that. 2. The tensile bond strength of chemical cure composite resin was higher than that of light cure composite resin with applying on bonding agent on the acid-etched enamel. 3. In case of not applying a bonding agents on the acid-etching enamel, the highest tensile bond strength under 200 gram of load was measured in light cure composite resin. 4. The tensile bond strength under 200-gram of load has no relation with applying the bonding agent. 5. Under the load of 10-gram,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ensile bond strength as applying the bonding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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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monetics ACP 215를 이용한 적혈구의 동결과 세척 (Freezing and Washing of Red Blood Cells Using Haemonetics ACP 215)

  • 윤경원;최경영;이선아;민혁기;김재현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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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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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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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배경: 적혈구를 폐쇄계에서 동결하고 세척하는 경우 동결해동적혈구의 보존기간을 24시간 이상으로 연장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농도글리세롤법과 자동화 장비인 Haemonetics ACP 215를 이용한 폐쇄계에서 적혈구의 동결과 세척과정을 평가하였다. 방법: ACP 215를 이용하여 35단위의 적혈구에 글리세롤을 최종농도가 40% (wt/vol)가 되도록 첨가하고 30단위는 즉시 동결하였으며, 나머지 5단위는 잔여 글리세롤을 제거한 다음 동결하였다. 동결한 적혈구는 $-80^{\circ}C$에 보관 후 해동 세척하여 SAG-M 보존액에 부유하고, $4^{\circ}C$에서 보존하면서 안정성 및 품질관리 지표를 분석하였다. 결과: 잔여 글리세롤을 제거하지 않은 동결적 혈구는 잔여 글리세롤을 제거한 동결해동적혈구에 비해 해동 후 보존기간 동안 칼륨 유출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잔여 글리세롤을 제거하지 않은 동결해동적혈구를 해동 후 $4^{\circ}C$에서 7일간 보존하는 동안 측정한 모든 안정성 및 품질지표는 AABB와 유럽연합의 기준에 모두 적합하였다. 결론: ACP 215를 사용하여 동결 전 잔여 글리세롤을 제거하지 않고 바로 적혈구를 동결하는 방법은 동결보존과정이 단순하고 동결해동적혈구의 안정성이 향상되어 향후 수혈을 위한 동결적혈구에 현실적으로 적용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수면 무호흡증 관리를 위한 섬유센서 기반의 슬립 모니터링 스마트 웨어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Sleep Monitoring Smart Wear based on Fiber Sensor for the Management of Sleep Apnea)

  • 박진희;김주용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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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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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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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서, 이를 위한 표준화된 수면다원검사가 고가이며 측정이 불편함을 고려하여, 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스트레치 섬유센서를 이용한 무구속 상태의 웨어러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한, 의복과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제품화하여 그 유용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성인 남성용 롱 슬리브 티셔츠 형태로 착용형 수면무호흡 모니터링 스마트 의류를 개발하여, 수면무호흡 진단 지표 중 섬유형 센서를 기반으로 측정하는 호흡수(breathing rate)측정용 섬유센서, 산소포화도(oxygen saturation), 호흡기류(airflow)를 실시간 측정하였다. 최적의 조합비 샘플 4가지를 통한 gauge factor를 측정한 결과, gauge factor 20.3을 확인하였고, 3회 숨을 크게 내쉴 때 호흡유량이 최대 2048ml였다. 산소포화도 69.45%로 최소 측정 가능 산소포화도 70% 정도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세탁 후 인장에 따른 센서 성능 평가 결과는 전체적으로 gauge factor 18 수준의 값으로, 세탁에 대한 내구성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효율이 떨어지고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는 문제에 대해,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착용형 수면무호흡 모니터링 스마트 의류를 개발하여 호흡수, 호흡유량, 산소포화도의 3가지 지표를 측정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레진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의 초기 결합력과 타액오염 제거의 상관관계 (Effect of Saliva Contamination Stage and Different Decontamination Procedures on Bonding Strength of Resin-Modified Glass Ionomer)

  • 고한호;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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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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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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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타액오염이 발생한 시기와 타액오염 제거 방법이 레진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의 상아질에 대한 결합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각 군당 10개씩 총 60개의 발거된 영구치 상아질 표면을 노출시켜 아크릴 레진에 매몰하였다. I군은 대조군으로 폴리아크릴산(PAA)으로 산처리만 시행하였다. II, III군은 PAA 산처리 전 타액오염을 시켰고 IV, V, VI군은 PAA 산처리 후 타액오염을 시켰다. 타액오염 후 II군과 IV군은 건조하였고 III군과 V군은 수세 후 건조하였으며 VI군은 추가적으로 PAA 산처리하였다. 그 후 레진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를 충전하였다. 전단결합강도는 만능 재료 시험기로 측정하였고 파절 양상은 주사전사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대조군인 I군이 유의하게 가장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다(p = 0.001). 타액오염을 시행한 군들 중에서는 VI군이 유의하게 높은 전단강도를 보였다(p = 0.001). 파절양상은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729). 타액오염은 발생한 시기와 상관없이 레진강화형 글라스아이오노머의 상아질에 대한 결합력을 유의하게 저하시켰다(p = 0.001). 수세와 건조만으로는 전단결합강도를 회복하지 못했다. PAA 산처리 후 타액오염이 발생한 경우 추가적인 PAA 산처리가 전단결합강도를 유의하게 향상시켰다(p = 0.001).

온라인에서 구매한 밀키트 제품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meal kit products purchased via online shopping)

  • 이승훈;남수진;김동우;김기련;박선정;이은지;제현지;구옥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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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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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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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온라인 유통 중인 밀푀유나베 5종과 월남쌈 3종의 밀키트의 배송상태와 식재료 122개의 시료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에 대한 정량분석과, 병원성 미생물(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의 정성분석을 진행하였다. 배송형태는 하나의 제품을 제외하고 일반택배로 배송 되었고 제품 표면 온도 평균은 14.4℃이었다. 일반세균 정량분석 결과, 밀푀유나베 채소류에서 평균 6.66 log CFU/g, 육류에서 평균 3.27 log CFU/g, 땅콩소스에서 일반세균이 평균 1.81 log CFU/g로 나타났다. 월남쌈 채소류에서 평균 5.62 log CFU/g, 육류에서 평균 3.82 log CFU/g, 라이스페이퍼에서 평균 2.11 log CFU/g으로 나타났다. 대장균군·대장균의 정량 분석 결과, 밀푀유나베의 경우 채소류에서 평균 2.94 log CFU/g, 육류에서 1.27 log CFU/g이 검출되었다. 월남쌈 채소류에서 3.31 log CFU/g, 육류에서 1.93 log CFU/g이 검출되었다. 대장균은 밀푀유나베 식재료 중 청경채와 깻잎에서 검출되었으며, 평균 0.86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육류에 비해 채소류의 오염도가 높았다.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 Salmonella spp., E. coli O157:H7는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는 소고기 3개(3.75%)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일부 시료에서 대장균 최대 허용한계치 값을 초과하였고, L. monocytogenes가 검출된 만큼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서 세척 과정을 거친 후 섭취 및 조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모션 인식 수도꼭지 개발 및 연구 (Study in the Development of Motion Recognition Tap-water using Ultrasonic Sensors)

  • 김동현;유재호;주종수;안종필;김재욱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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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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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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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술의 발전은 사람의 삶을 편하게 개선했고, 더 쉽고 안전하고 간단하게 발전해 왔다. 우리는 주로 화장실에서 물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뜨거운 물로 틀고 온도를 점점 맞춰가며 자신이 원하는 온도를 피부로 찾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물의 온도를 눈으로 볼 수 있고, 안전한 시스템을 포함하면서 화장실의 인테리어까지 도울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다. LCD와 LED를 넣어 우리가 온도를 촉각적으로 느끼기 전에 시각적으로 먼저 알 수 있게 하여, 보다 나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실험 결과 수온 센서에서 감지되는 온도와 LCD에서 표시되는 온도는 실 온도와의 오차가 없었고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거리 측정 실험에서는 27cm까지는 오차가 발생하지 않았다. 28cm 이상부터는 2% 정도의 오차가 발생했지만, 수도꼭지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다.

Impact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pandemic on the incidence of other infectious diseases in the hematology hospital in Korea

  • Seohee Oh;Yu-Sun Sung;Mihee Jang;Yong-Jin Kim;Hyun-Wook Park;Dukhee Nho;Dong-Gun Lee;Hyeon Woo Yim;Sung-Yeon Cho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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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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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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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Aims: Since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hospitals have implemented infection control measures to minimize the spread of the virus within faciliti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COVID-19 on the incidence of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 (HCAIs) and common respiratory virus (cRV) infections in hematology units.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all patients hospitalized in Catholic Hematology Hospital between 2019 and 2020. Patients infected with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 (VRE), carbapenemase-producing Enterobacterales (CPE),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CDI), and cRV were analyzed. The incidence rate ratio (IRR) methods and interrupted time series analyses were performed to compare the incidence rates before and after the pandemic. Results: The incidence rates of CPE and VRE did not differ between the two periods. However, the incidence of CDI increased significantly (IRR: 1.41 [p = 0.002]) after the COVID-19 pandemic. The incidence of cRV infection decreased by 76% after the COVID-19 outbreak (IRR: 0.240 [p < 0.001]). The incidence of adenovirus, parainfluenza virus, and rhinovirus infection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COVID-19 period (IRRs: 0.087 [p = 0.003], 0.031 [p < 0.001], and 0.149 [p < 0.001], respectively). Conclusions: The implementation of COVID-19 infection control measures reduced the incidence of cRV infection. However, CDI increased significantly and incidence rates of CPE and VRE remained unchanged in hematological patients after the pandemic. Infection control measures suitable for each type of HCAI, such as stringent hand washing for CDI and enough isolation capacities, should be implemented and maintained in future pandemics, especially in immunocompromised patients.

잡견에서 분리폐관류 방법으로 투여된 고농도 cisplatin의 페독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ulmonary Toxic Effect of High-Dose Cisplatin Administered by Isolated Lung Perfusion in Dogs)

  • 김관민;한정호;김주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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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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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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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Background: Isolated lung perfusion(ILP) was developed as a new treatment approach to non-resectable primary or metastatic lung cancer, because of its ability to reduce systemic toxicity while delivering high-dose chemotherapeutic agents to the target organs. This research was planned to evaluate the direct toxic effect of high-dose cisplatin to the lung tissue during isolated lung perfusion. Material and Method: Fifteen mongrel dogs were divided in the perfusate for 40 minutes. The second group was composed of 5 mongrel dogs which underwent ILP with cisplatin 2.5 mg/Kg added to the perfusate for 30 minutes and 10 minutes with washing solution without cisplatin. The third group underwent the same procedure as the second group except cisplatin 5.0 mg/Kg in the perfusate. Activities of serum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and concentration of serum lactate dehydrogenase(LDH) and blood urea nitrogen/creatinine (BUN/Cr) were analyzed in each groups at the time of pre-perfusion, 1 hour, 1 day, 1 week, and 2 weeks after ILP. Result: Serum ACE activities before and 1 hour, 1 day, 1 week, and 2 weeks after ILP in control group were 45.1$\pm$6.3, 44.6$\pm$9.3, 46.7$\pm$9.5, 50.8$\pm$9.1, 46.1$\pm$4.3 U/L. Those in cisplatin 2.5 and 5.0 mg/Kg groups were 49.4$\pm$12.6, 39.0$\pm$8.6, 42.3$\pm$15.9, 50.0$\pm$2.6, 53.8$\pm$8.3 and 55.5$\pm$12.3, 47.0$\pm$6.3, 45.1$\pm$6.9, 74.8$\pm$19.5, 60.2$\pm$12.0 U/L, respectively. Serum TNF-$\alpha$ activities in each group before and after ILP were 5.0$\pm$1.5 / 7.7$\pm$2.2 / 6.6$\pm$2.5 / 4.3$\pm$1.3 / 5.2$\pm$1.1(control), 8.7$\pm$1.6 / 9.9$\pm$2.2 / 7.9$\pm$1.5 / 6.3$\pm$2.2 / 7.4$\pm$2.4 (cisplatin 2.5 mg/Kg), and 6.9$\pm$0.7 / 8.9$\pm$3.4 / 7.9$\pm$4.0 / 3.3$\pm$0.9 / 5.8$\pm$1.3 pg/ml(cisplatin 5.0 mg/Kg). Mean LDH levels of each group were 225.7 / 271.3 / 328.9 / 350.8 / 255.7(control), 235.7 / 265.7 / 336.0 / 379.5 / 299.2 (cisplatin 2.5 mg/Kg), and 259.6 / 285.2 / 340.6 / 433.4 / 292.4 IU/L(cisplatin 5.0 mg/Kg). So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ACE, TNF-$\alpha$, and LDH activity changes after ILP between the 3 group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s in BUN/Cr in each groups, which was independent of ILP and perfused concentration of cisplatin. In addition, all dogs survived the ILP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evidence of pulmonary vascular injury after 2 weeks of ILP with cisplatin. Conclusion: There was no harmful effect of cisplatin to the lund tissue of the mongrel dog up to 5.0 mg/Kg in perfusate. Therefore, it is perceived to be safe and effective to deliver high-dose cisplatin to the lung without pulmonary toxicity and renal damage with I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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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지공장 근로자들의 혈중 연농도에 대한 코호트 관찰 (Cohort Observation of Blood Lead Concentration of Storage Battery Workers)

  • 김창윤;김정만;한구웅;박정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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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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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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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축전지 공장의 환경과 근로자들의 개인 위생의 개선 조치가 근로자의 혈중 연농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하기 위하여 새로 설립된 축전지 공장의 생산직 근로자 116명을 대상으로 채용시 혈중 연농도를 측정하고 1987년 2월부터 약 3개월 간격으로 $12{\sim}18$개월간 추적 관찰하였다. 관찰기관 중 작업환경 및 근로자 개인위생의 개선조치를 시행하였고 1987년 8월부터 6개월 간격으로 3회 작업장내 공기중 연농도를 측정하였다. 또 사무직 근로자 40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여 그들의 혈중 연농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작업환경 개선은 국소배기장치 설치와 바닥의 진공청소였고 개인위생 개선조치는 매일 작업복 세탁, 퇴근시 샤워, 식사 전 손씻기, 작업장내 흡연 및 음식섭취 금지, 그리고 마스크 착용이었다. 대조군 40명 중 6개월까지 혈중 연농도의 관찰이 가능했던 27명에서 채용시 혈중 연농도가 $21.97{\pm}3.36{\mu}g/dl$이고 6개월후 $22.75{\pm}3.38{\mu}g/dl$로서 유의한 증가는 없었다. 공장이 가동되기 전에 입사한 A군은 폭로 전 혈중 연농도가 $20.49{\pm}3.84{\mu}g/dl$였고 폭로시작 3개월 후에 $23.90{\pm}5.30{\mu}g/dl$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p<0.01), 6개월 후(개선조치 1개월후)에는 $28.84{\pm}5.76{\mu}g/dl$로 더욱 증가되었으나 그후 4회 측정치는 $26.83{\sim}28.28{\mu}g/dl$로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다. 공장이 가동된 후 개선조치가 시행되기 전에 입사한 B군의 경우 폭로전 혈중 연농도가 $16.58{\pm}4/53{\mu}g/dl$였고 3개월후(개선조치 1개월후)에 $28.82{\pm}5.66{\mu}g/dl$로 급격히 증가했으며(p<0.01), 그 후 4회 측정치도 $26.46{\sim}28.54{\mu}g/dl$로 더이상 증가하지 않았다. 개선조치가 시행된 후 입사한 C군에서는 채용시 혈중 연농도가 $19.45{\pm}3.34{\mu}g/dl$였고 3개월후의 혈중 연농도가 $22.70{\pm}4.55{\mu}g/dl$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p<0.01), 6개월에 $23.68{\pm}4.18{\mu}g/dl$, 9개월에 $25.42{\pm}3.60{\mu}g/dl$로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987년 8원부터 6개월 간격으로 3회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작업장의 공기중 연농도에 따라 4개부서로 구분하여 그 성적을 보면 제I부서는 $0.365mg/m^3$였으나, 작업환경 개선조치 후 각각 $0.216mg/m^3,\;0.208mg/m^3$로 감소되었고, 제II부서는 $0.232mg/m^3$였는데 개선조치후 $0.148mg/m^3,\;0.120mg/m^3$였으며, 작업환경 개선 조치후 측정한 제III부서는 1988년 1월, 8월에 각각 $0.124mg/m^3,\;0.091mg/m^3$였고 제IV부서(이동부서)는 1988년 8월에 $0.110mg/m^3$로 III, IV부서가 I, II부서에 비해 낮았다. 각 부서별 비교에서 A군과 B군의 혈중 연농도는 공기중 연농도와 비례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 작업환경이 제일 나쁜 제 I부서에서 오히려 혈중 연농도가 낮고 작업환경이 좋은 제III부서에서 더 급격히 혈중 연농도가 증가하였다. C군은 제 I부서의 혈중 연농도가 제일 높았고 이동부서인 제IV부서에서 제일 낮아 공기중 연농도와 혈중 연농도 사이에 일정한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연취급 근로자의 모니터링은 공기중 연농도보다 혈중 연농도의 측정이 타당하며 작업환경개선도 중요하지만 개인위생에 대한 개선조치가 오히려 더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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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외식업체용 IP-USN을 활용한 HACCP 시스템 적용 및 유효성 검증 (The Implementation of a HACCP System through u-HACCP Application and the Verification of Microbial Quality Improvement in a Small Size Restaurant)

  • 임태현;최정화;강영재;곽동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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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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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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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부분의 외식산업은 생산 품목, 생산 방법, 생산 기술, 대상자들이 제조가공업체와는 매우 다르고 생산량, 취급인원, 영업규모등도 학교나 병원급식과는 여러 요소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소규모 외식업체에서 HACCP 시스템 적용을 위하여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과 도입 전후의 미생물 분석과 시스템 도입에 따른 유의성 평가와 평가항목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USN를 구축하여 도입 전후의 시간-온도관리 분석을 시행하여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위생교육 전후 조리 종사자의 위생업무 지식에 관한 평가 결과 개인위생, 식품의 공급 및 저장, 식품의 취급 및 배식, 기구의 세척 및 소독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또한 위생교육 전후 조리 종사자의 수행도에 관한 평가결과 식품의 취급 및 배식, 기구의 세척 및 소독, 작업 환경관리 영역에서 유의적으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조리 종사자의 교육 전후의 위생지식 결과는 개인위생(p<0.05), 식품의 공급 및 저장(p<0.05), 식품의 취급 및 배식(p<0.05), 기구의 세척 및 소독 영역(p<0.05)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모든 항목에서 정답률이 상승하였고 전체 문항에 대한 정답률은 교육 전 75%에서 교육 후 90%로 향상되었다. 조리 종사자의 위생업무에 대한 수행도 결과는 식품의 취급 및 배식(p<0.05), 기구의 세척 및 소독(p<0.05), 작업 환경관리 영역(p<0.05)과 총 점수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HACCP 도입 전후의 소독에 따른 양상추 샐러드 미생물 품질분석 결과는 소독전 일반세균이 양상추 원재료 4.80 logCFU/g에서 소독 후 2.41 logCFU/g으로, 라디치오는 원재료 4.15 logCFU/g에서 소독 후 2.48 logCFU/g으로, 토마토는 원재료 4.10 logCFU/g에서 소독 후 평균 1.68 logCFU/g으로 나타나 중요관리점인 세척 시 소독을 통해 미생물 수치가 감소되었다. 멸치와 꽈리고추의 미생물적 품질결과는 원재료의 일반세균수는 각각 4.52 logCFU/g, 5.72 logCFU/g으로 나타났고, 볶았을 때 멸치는 2.07 logCFU/g, 꽈리고추는 1.50 logCFU/g으로 낮아졌다. 가열 공정 후 대장균군과 장내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하지만 멸치꽈리볶음의 생산 공정은 재료별로 따로 볶아 버무리는 공정이 있어 최종식품에는 일반세균 4.33 logCFU/g, 대장균군 0.71 logCFU/g, 장내세균 1.65 logCFU/g, 황색포도상구균이 1.27 logCFU/g으로 검출되었다. 숙주나물의 미생물 분석 결과는 조리단계 및 배식단계에서 각각 4.20 logCFU/g, 4.68 logCFU/g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나, 적용 후의 조리단계 및 배식단계에서는 각각 3.26 logCFU/g, 3.34 logCFU/g으로 나타났다. 숙주나물 및 잡채의 후처리 작업시 HACCP 적용 전 종사자 손의 일반세균수는 평균 5.90~5.99 logCFU/hand에서 적용 후 평균 0~2.30 logCFU/hand로 나타났다. 가열조리 후처리 공정에서는 교차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종사원의 손의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도입 전과 도입 후 2개월 시점의 조리 종사자의 위생지식점수 차이, 위생수행도 차이, 양상추 샐러드와 조리 종사자 손의 미생물적 품질 개선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위생수행도의 변화와 양상추 샐러드의 미생물적 품질 개선 효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여 위생 수행도가 높아질수록 식품의 미생물적 품질이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위생지식의 변화와 조리 종사자 손의 미생물 변화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p<0.05)가 있었다. u-HACCP 시스템 도입 전후 온도관리에서의 3가지(온도측정의 정확성, 온도관리 효율성, 온도범위의 안정성)를 평가하였는데, 도입 전에는 업무시간에 냉장고 $5^{\circ}C$ 이하, 냉동고 $-18^{\circ}C$ 이하, 온장고 $57^{\circ}C$ 이상의 기준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입 후 냉장고, 온장고, 식기세척기마다 자동경보로 위생 사고를 예방하였고 실시간 상황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HACCP 업무가 대폭 간소화 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위생교육으로 인해 직원들의 위험온도($5^{\circ}C{\sim}57^{\circ}C$)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냉장, 냉동, 온장고의 기준온도의 준수율이 상승되었다. 따라서 유비쿼터스 센서 온도계를 이용하여 검수, 가공, 보존, 조리, 유통 등 각 단계별로 자동 모니터링이 가능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자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식품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무선 센서 네트워크의 특징을 이용하여 식재료 안전 관리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신속한 개선조치와 이력 관리 모니터링을 통한 신뢰성 있는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