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sthen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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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여성과 산업피로에 관한 조사연구 (Study on Industrial Fatigue of Working Girls in a Spinning and Weaving Industry)

  • 김광자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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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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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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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evaluate the present health status and fatigue of the workers in T. Industrial Company in Pusan in Jan. 1971. The results were based on a question are from 354 working girl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largest portion of the workers, 20.2% of the questioned employees, were observed to lie at age 20. 2. Regarding their formal education, 76.0% of them had completed middle school. while only 7. 1% had graduated from high school, . 3. 63.0% receive 7-8 hrs. of sleep a day while 18.4% receive S-6 hrs. of sleep a day. 4. 36.4% spend leisure time reading: while 15.5% spend it resting and thinking. 5. 53.8% of them live in the company′s dormitory and 31.6% live at home. 6. Time spent in travel to work: 32.8% spent 40-49 min., 23.6% spent 10-29 min. 7. The shift times were reported as: 44.1% wonting from 8 A.M. to 4 P.M. and 33.9% working from 6. A.M. to 2. P.M. which is what they are doing now. 8. Regarding symptoms of fatigue: 1) Physical symptoms were: 48.3% complained of "feeling bean in the legs, ", and 39.3% complained of "general exhaustion. " 2) Psychological symptoms were: 37.6% said that "it is boring to talk"and 26.3% said" they had a desire to be alone". 3) Nitrogenic symptoms were 49.7% complained of "asthenopia"and 37.0% complained of"vertigo and "staggering legs". 9. When asked about the most fatiguing time during work, the following information was reported: 25.2% felt the first hour in the morning was most fatiguing while 22.9% felt the sixth hour in the evening, and 22.8% eelt the fifth hour at night was. 10. 38.4% complained of sleepiness at 3 A.M. and 35.0% at 4 A.M. during night work. 11. 38.1% found Sunday the most fatiguing work day and 20.% found Monday. 12. The results of the effects of their work on certain diseases: 51.1% showed those with anemia as most effected by work. 13. In their Response to the question, "do you eat breakfast\ulcorner"57.0%, the largest portion, answered, " none at all ": 36.3%, enough. 14. Regarding the accident rate relating to the length of time employed at the company 28.5% was the highest accident rate from 5year to 6 year.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could be concluded that the employer should consider the following points: 1. employ according to the worker′s vocational aptitude. 2. adjust the shifts. 3. offer rest time and off days, and establish recreational facilities. In the end we can contribute to the promotion of the workers of the workers and to the prevention of accidents due to industrial fati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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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작업 시 종색수차에 따른 양안시의 변화 (Change of Binocular Vision Induced by Longitudinal Chromatic Aberration during Near Work)

  • 김세일;박미정;김소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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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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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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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근업 시 바탕색의 차이에 따른 시기능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 동의하며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사시, 약시가 없는 양안시가 가능한 성인 54명(남18, 여34)을 대상으로 흰색, 적색, 녹색 및 청색의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구성된 소설을 각각 15분 동안 읽게 한 후 사위도, AC/A비, 폭주근점, 조절용이성, 상대조절 및 융합력을 측정한 후 근거리 작업 전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사위도는 바탕색에 관계없이 독서 전과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AC/A비는 백색 바탕색을 제외한 다른 바탕색의 책을 읽은 후에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폭주근점은 바탕색별로 모두 독서 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우위안 및 비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은 독서 후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지만 양안조절용이성의 경우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음성상대조절은 모든 바탕색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양성상대조절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융합력의 경우 바탕색의 각 파장별 원거리 BO 분리점과 원거리 BO 회복점에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일정시간의 근업 시 동일한 조절과 폭주량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빛의 파장에 따라 폭주의 변화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으므로 다양한 색채인지를 요구하는 근거리 작업 시에는 주가 되는 파장에 따라 작업환경의 조정이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할 수 있다.

전북지역 성인의 사위와 융합여력 특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Property of The Heterophoria and Fusional Reserve in Adults in Jeon-buk Area)

  • 오현진;두하영;심상현;최선미;오승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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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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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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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북지역 성인들의 사위와 융합여력의 특성을 알아보자 하였다. 사시안, 안질환이 없는 20세에서 44세까지의 근시안을 가진 성인 116명을 대상으로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리즘분리법에 의한 수평사위검사에서 정위(26.7%) 외사위 (52.5%),내사위(20.7%)명이었다. 38.8%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61.2%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었다.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다. 사위안의 융합여력이 안정피로에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사위 처방시 융합여력을 검사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그래디앤트법으로 AC/A비를 측정한 결과 4.03이었으며, 굴절 이상과는 특별한 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착색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른 원거리 사위도의 변화 (The Change of the Phoria in Accordance with the Color and Concentration of the Color Lens)

  • 최현수;박성종;이석주;진문석;전진;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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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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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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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안경렌즈의 색상과 농도에 따른 사위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방법: 20~40세까지의 남녀 대학생 39명을 대상으로 무착색, 적색, 회색, 갈색, 녹색렌즈 를 각각 20%, 50%, 80%로 농도를 달리하여 착용 후 원거리 사위도를 측정하였다. 사위측정은 완전교정상태에서 포롭터(VT-SE,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프리즘 분리법(Vongraefe technique)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를 정위군, 내사위군, 외사위군으로 나누어서 실험하였다. 정위군에서는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약간의 내사위가 발생하였다. 내사위군에서는 평균 2.07${\Delta}$,BO 이던 사위도가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증가함을 보였고 특히, 갈색렌즈에서 가장 큰 증가를 보였다. 외사위군에서는 평균 3.82${\Delta}$,BI이던 사위도가 모든 색상과 농도에서 다소 감소함을 보였고 특히, 녹색렌즈에서 평균 2.95${\Delta}$,BI로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같은 색상에서 농도를 달리하여 측정한 값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안경렌즈의 색상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가 확인되므로 렌즈의 색상을 선택함에 있어 사위도를 고려해야하며 안위이상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색상을 찾는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근거리 주시 시 조절성 난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Accommodative Astigmatism of Near Vision)

  • 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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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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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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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근거리 주시 시 눈의 조절로 인한 난시의 변화를 파악하여 근용 안경사용 시 조절성 난시 발생의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방법: 근거리 주시 기회가 많은 20세에서 40세까지 154명을 대상으로 포롭터를 사용하여 원거리 교정 굴절력을 측정한 다음 점군시표를 40 cm 거리에 두고 양안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두 눈을 동시에 뜨게 하고 한쪽 눈을 운무 시키고 다른 눈에는 크로스실린더 렌즈를 사용하여 근거리 난시축, 난시량을 측정하여 원거리 난시와 비교하였다. 결과: 근거리 주시 시 난시량이 감소 또는 변화가 없는 사람보다 증가한 사람이 많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0.75D이상 증가한 눈이 총 30안으로 전체 대상자의 9.7%로 나타났다. 근거리 주시 시 직난시와 사난시가 증가 하였고 난시 축방향은 좌안, 우안, 모두 내회선 하였으며 ${\pm}$5$^{\circ}$ 이상 회전된 눈은 조사대상자의 66.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난시의 축방향 회전으로 인하여 잔류난시의 발생이 예상되어 눈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근거리 주시 시 난시량의 증가와 축방향 회전으로 교정이 안된 안경을 장용하고 근거리를 주시하면 새로운 잔류난시가 발생하여 눈의 안정피로가 증가할 수 있어 근용 굴절검사에서 근거리주시에 의한 난시 변화를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COVID-19 판데믹 시기에 보건계열대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시간, 눈건강 실태, 눈건강 의식 간의 관계 (During the COVID-19 pandemic, Relationship between smart device usage time, eye health status, and eye health awareness among health college students)

  • 윤현경;김소영;박민지;박지은;전혜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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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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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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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보건 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COVID-19 판데믹 시기 스마트기기 사용시간, 눈 건강 실태, 눈 건강 의식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보견계열 대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indepent t-test, Chi-square 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눈 피로도 점수의 평균은 15.23±13.71점이었으며, 건성안 자각증상 점수는 21.87±12.02점이었고, 눈 건강관리 의식 점수는 3.48±1.09점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일평균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집단에서 눈 관리의식과 건성안 증상(r=.152, p=.005)과 안구피로도와 건상안 증상(r=.650,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대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눈 건강 예방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며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난시안의 교정축 이탈과 교정시력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ff-Axis Cylinder and Corrected Vision of Astigmatism)

  • 김정희;강수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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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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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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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안질환이 없고 양안시 기능이 정상인 20대에서 50대 사이의 근시성 난시를 가지고 있는 남, 녀 대학생 57명(114 eye)을 대상으로 난시안의 굴절이상도를 완전교정한 상태에서 교정축 만을 $5^{\circ}$, $10^{\circ}$, $15^{\circ}$ 회전하여 완전교정상태와의 시력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난시 교정안경 착용자의 30.8%가 난시축이 정확하게 교정되지 않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난시안을 정확하게 교정한 후의 시력과 난시량을 완전교정하고 교정축을 $5^{\circ}$, $10^{\circ}$, $15^{\circ}$ 이동한 시력을 비교한 결과 한 줄 이상의 시력 감소가 나타나는 눈이 각각 56.1%, 84.2%, 93.8%로 조사되었다. 교정축을 완전교정 했을 때와 축이 이탈했을 때와의 시력감소의 폭은 이탈 각도가 클수록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난시 교정축의 이탈 각도에 따른 평균 시력변화는 완전교정 했을 때와 비교할 때 $5^{\circ}$에서는 0.94, $10^{\circ}$에서는 0.87, $15^{\circ}$에서는 0.79로 조사되었다. 또한, 완전 교정축에서 $5^{\circ}$ 이탈했을 때는 문자시표에서는 약 한 줄 정도의 시력차이가 있었고, $10^{\circ}$이탈 했을 때는 약 1.8줄 정도의 시력차이가 있었고, $15^{\circ}$ 이탈 했을 때는 약 2.6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난시 교정안경의 교정축이 이탈되었을 경우 시력감소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난시안의 교정축 이탈은 안정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시력검사 과정에서 정확한 난시축의 교정은 중요한 요소이므로 처방을 토대로 한 난시 교정안경 조제가공 후 교정축의 정확도 확인을 반드시 실시하여 축 오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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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 종류에 따른 유발프리즘 (Induced Prism by the Categories of Spectacle Frames)

  • 박우정;김수운;황해영;유동식;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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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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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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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안경의 조제가공에 있어서 동공중심과 교정렌즈의 광학중심이 일치하지 않으면 안경이 프리즘을 발생시켜 사위가 유발되고 유발된 사위는 안정피로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동공의 중심과 교정렌즈 광학중심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유발프리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총 103명을 대상으로 착용 안경렌즈의 광학중심과 동공중심의 일치 여부를 수평방향과 수직방향으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그리고 그 결과들을 안경의 구조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프리즘유발에 안경테의 효과를 보기 위해 프리즘의 총량을 비교하였고, 측정된 프리즘 값들은 독일의 RAL-RG 915 규약과 비교하였다. 결과: 수평방향의 경우 10.7%의 실험 대상자에서는 유발프리즘을 관찰할 수 없었고, 73.8%의 실험 대상자들은 유발프리즘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나 그 범위는 허용 수준 내에 있었다. 하지만 15.5%의 실험 대상자들은 허용 범위를 초과하여 프리즘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직방향의 경우, 23.3%의 실험 대상자들은 안경의 초기 착용시 프리즘에 의한 영향이 없었고, 54.4%의 실험 대상자들은 허용 범위 내의 극히 적은 프리즘에 영향을 받았으며, 22.3%의 실험대상자들은 허용 범위를 초과하는 프리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안경조정(fitting)이 가능한 요소가 적은 그룹 A와 B에서 그룹 C와 D에 비해 보다 많은 수평, 수직 방향의 유발프리즘이 발생한 것을 보여준다. 결론: 안경 착용자의 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안경테 전조정(pre-fitting)을 통하여 동공중심과 렌즈의 광학중심점을 일치시킴으로서 수평, 수직방향 유발프리즘을 최소화시켜 안정피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시지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안PD와 단안Oh의 정확한 설계와 적절한 안경테 조정을 통해 정확한 안경의 조제가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기능성누진렌즈 구매고객의 구매동향 및 양안시기능값 상관성 분석 (The Purchasing Trends of Purchase of Functional Progressive Addtions Lenses and Correlation Analysis of Binocular Function Value)

  • 김동민;이기영;박현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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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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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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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기능성누진렌즈 구매자의 구매실태 및 동향을 파악하고, ADD 결정에 필요한 양안시기능값의 변수 상관성을 분석하여 향후 판매와 처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기능성누진렌즈를 처방받은 298명의 처방전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SPSS(Ver. 20.0)를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결과: 구매고객은 평균 나이 $27.66{\pm}11.55$ 세이며, 가입도는 $+0.73{\pm}0.36D$, ADD $+0.75{\pm}0.28D$의 처방을 받아 사용한 고객이 132명(44.33%)으로 가장 높았다. 폭주근점은 대부분이 10 cm 이내로 276명(92.62%)였다. 조절근점이 10 cm 이내로 검사된 고객의 수는 134명의 44.97%, 11~15 cm 이내는 122명의 40.94%로 두가지 검사 모두 정상 범위가 대다수이나 폭주근점에 비하면 조절근점의 측정거리가 먼 경우가 많았다. 이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조절이 부족하기 보다는 조절에 도움을 요구하는 구매자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FCC(Fused cross cylinder)검사값과 ADD(가입도)검사 값은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p=0.00), NPC와 NPA도 p=0.001로, NPC(Near Point of Convergence)와 ADD의 상관관계는 p=0.003으로, 또한 NPA(Near Point of Accommodation)와 ADD도 p=0.005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조절근점과 허성상대조절력, 실성상대조절력과의 상관관계는 모두 p=0.00로 유의하게 조사 되었으며, ADD에 따른 근거리 관련 변수인 NPC, NPA, 나이 역시 서로 편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대상자들의 양안시기능값은 서로 높은 상관성을 보여 정확한 검사에 의한 처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주로 근업에 불편감을 느껴 낮은 ADD값을 처방받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초기 노안자나 조절이 부족한 경우 외 정상적인 조절을 가지고 있지만 잦은 근업으로 인해 피로도를 느끼는 고객에게 기능성누진렌즈의 설계에 따른 기대효과, 특징의 정확한 고지가 필요하다.

은도금제품 검사실 여성근로자들의 시력변화 및 안증상 (Changes of Visual Acuity and Ophthalmic Symptoms in Female Workers examining Silver Plating Products)

  • 류승호;손정일;이수진;송재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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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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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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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작업장에서 장기간 폭로되는 현휘의 정도에 따른 시력저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모전선회사의 불량품을 가려내는 과정 중 빛의 반사정도가 큰 은도금 제품을 검사하는 부서인 lead frame반 여성근로자 13명과 이들의 시력저하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같은 업체에 불량품을 가려내는 과정중 빛의 반사가 적은 플라스틱제품을 최종 검사하는 Connector반 여성근로자 14명, 사무직 여성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사 전과 비교하여 주관적인 현재의 시력이 변화가 있는 지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는 Connector반, 사무직이 각각 81.8%, 85.7%가 나빠졌다고 응답한 반면 L/F반의 경우 대상자 전원(100%)이 나빠졌다고 응답하였다. 입사 전에 시력을 교정하지 않았던 대상자중 입사 후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시력을 교정하게 된 비율은 Connector반의 경우 7명중 1명(14.3%), 사무직의 경우 5명중 2명(40%)인데 비해 L/F반의 경우 10명중 7명(70%)이 입사 후 시력을 교정 받았다. 2. L/F에서 주로 호소하는 증상은 안구피로로 전원이 매일 느끼고 있었고, 눈물이 난다(63.6%). 시력저하(45.5%), 충혈(45.5%), 눈부심(45.5%)의 순으로 호소하였다. 이들 외의 증상은 대체로 부서간의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3. 1991년부터 1996년까지 5년간의 원거리시력 자료 중 기준시점에서 부서별 좌측시력의 중앙값은 L/F반, Connector반, 사무직 각각 1.0(0.3-1.5), 1.0(0.4-1.5), 1.0(0.4-1.5), 우측시력의 중앙값은 각각 1.0(0.2-1.5), 0.95(0.3-1.2), 1.0(0.4-1.5)로 부서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4. 5년동안 추적 관찰기간의 좌측 시력 변화는 Connector반, 사무직의 경우 연간 각각 -0.46줄$({\pm}0.70)$, -0.35줄$({\pm}0.36)$의 변화를 보인 반면, L/F반에서 연간 -1.42줄$({\pm}1.45)$의 변화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3). 우측시력 역시 Connector반, 사무직에서는 연간 각각 -0.59줄$({\pm}0.67)$, -0.31줄$({\pm}0.55)$의 변화를 보인 반면, L/F반에서 연간 -1.59줄$({\pm}1.10)$이의 변화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연구결과, 저자는 장기간의 현휘에 폭로된 근로자들에게 근시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하고, 고휘도 작업환경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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