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nual 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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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Structure, Phytomass, and Primary Productivity in Thuja orientalis Stands on Limestone Area

  • Kwak, Young-Se;Lee, Choong-Il
    • Environmental Sciences Bulletin of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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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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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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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community structure, phytomass, and primary productivity in Thuja orientalis stands on a limestone area located in Maepo-up, Chungbuk province in Korea were estimated quantitatively. Seven species including a small proportion of Quercus dentata were identified in the tree layer, 26 species including Ulmus macrocarpa in the shrub layer, and 79 species including Carex lnceolata in the herb layer of the Thuja stands.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the fine root phytomass exhibited a power functional decrease relative to the soil depth. The seasonal changes in the fine root phytomass at a soil depth of 5 cm were closely related to the pecipitation in the study area. The productivity of the stand of stems, branches, leaves, and roots were 10.72, 0.82, 0.45 and 6.46 ton DM. $ha^{-1}$ .$yr^{-1}$, respectively. The Thuja stand had a high foliage(25%) and low rate of production per unit of foliage. The annual turnover rate of the fine roots int he Thuja stand was 6.71 $yr^{-1}$. The net primary production of the overstory including the understory was estimated at 19.48 ton DM.$ha^{-1}$.$yr^{-1}$ including an underground section of 6.46 ton DM.$ha^{-1}$.$yr^{-1}$(33%). The allocation ratio of net production to root was lower in the limestone Thuja communities than at the nearby non-limestone ones, whereas the production efficiency to leaf weight was higher in the limestone communities. These results would seem to indicate that the limited production capacity is due to the calcium toxicity and low availability of iron and phosphorus in a limestone soil with a high pH, calcium, and bicarbonate content with a strategy for survival in a hostile 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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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ces between Sand and Gravel Bars of Streams in Patterns of Vegetation Succession

  • Lee, Chang-Seok;Cho, Yong-Chan;Shin, Hyun-Cheol;Park, Sung-Ae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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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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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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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We analyzed the factors driving succession and the structure, and dynamics of vegetation on sand and gravel bars in order to clarify the differences in vegetation succession in rivers with different river bed substrates. Woody plant communities (dominated by Salix), perennial herb communities (dominated by Miscanthus), and annual plant communities (dominated by Persicaria) appeared in that order from upstream to downstream on the sandbar. The results of DCA ordination based on vegetation data reflected a successional trend. This result suggests that sandbars grow in a downstream direction. Various vegetation types different in successional stage, such as grassland, young stands of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two-layered stands of young and mature pines, and mature pine stands also occurred on gravel bars, but the vegetation in earlier successional stage was established upstream, which is the opposite to the direction found on sandbars. Thos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dynamics of the bed load itself could be a factor affecting vegetation succession in rivers. In fact, sands suspended by running water were transported downstream over the vegetated area of sand bar and thereby created new areas of sandbar on the downstream end of the sandbar. Meanwhile, gravel, which is heavy and thereby is shifted by strong water currents, accumulated on the upstream end of the vegetated area, and thus created new areas of gravel bar in that direct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allogenic processes drive vegetation succession on sand and gravel bars in streams and rivers.

In vitro antimicrobial activity of aqueous and ethanol extracts of Euphorbia hirta

  • Reezal, I.;Somchit, MN;Nur, I. Elysha;Hasmawie, R.;Chong, PP;Mutalib, AR;Ahmad, Z.
    • Advances in Traditio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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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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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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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Euphorbia hirta, locally called 'ara tanah' or 'susun nabi' in Malaysia is a small annual herb common to the tropical countries and belongs to the same family as the tic and tapioca. E. hirta has had a long history of usage in the treatment of various ailments. In this current study, in vitro sensitivity test of crude aqueous and ethanol extracts of leaves and barks of E. hirta was carried out against bacteria (Escherichia coli, Salmonella enteritidis, Staphylocccus aureus and Bacillus subtilis) and fungi (Microsporum canis, Aspergillus fumigatus, Candida albicans and Candida tropicalis) using the discs diffusion method. The extract-impregnated discs (20, 40 and $80\;{\mu}g/{\mu}l$), the E. hirta extracts inhibited the growth of all the bacteria tested. The growth of C. albicans was inhibited in a concentration dependent manner by the aqueous leaves and barks extracts. C. tropicalis was found to be sensitive to the aqueous leaves extracts. The results were compared to antibacterial drugs of chloramphenicol, ampicilin, penicillin G, and enrofloxacine; and to antifungal drug of ketoconazole, itraconazole and miconazole. In this current study, it can be concluded that this plant has antimicrobial activity that is as potent as the standard antimicrobial drugs against certain microorganisms.

중부지방 하천의 귀화식물 분포 (Distribution of Naturalized Plants at Stream in Middle Part of Korea)

  • 한정은;김소영;김원희;이지연;김주환;노태호;최병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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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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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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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중부지역 하천에서의 귀화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자연하천에 분포하고 있는 귀화식물의 분류군 수 및 비율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도심하천의 귀화식물 비율은 자연하천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귀화식물의 생활형은 1년생 초본이, 원산지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원산이 많았다. 귀화식물의 유사도를 조사해 본 결과, 하류인 홍천강과 중류인 내촌천이 가장 높았다. 조사지의 모든 초본의 비율과 귀화식물 비율은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도시하천인 중랑천은 다른 하천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rps16-trnK DNA 서열에 의한 딜(Anethum graveolens L.)의 유전적 다양성과 유전 관계 (Genetic Diversity and Phenetic Relationship of Dill (Anethum graveolens L.) by rps16-trnK DNA Sequences)

  • 성정숙;정종욱;이기안;강만정;이석영;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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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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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5-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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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딜(Anethum graveolens L.)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초본으로 양념과 약용뿐만 아니라 소화제, 진정제, 마취제, 활력제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왔다. 딜은 지중해, 서아시아, 중국과 한국 등에서 분포한다. 20개국 100계통 간 rps16-trnK3 서열을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과 유연관계를 조사하였다. 배당된 서열은 747에서 779 염기쌍으로 삽입과 결실이 있었다. 비록 일부 삽입과 결실이 발견되었지만 서열 변이는 염기 치환에 기인하였다. 동아시아 계통이 중앙아시아와 유럽보다 북미에 근연하였다. 딜의 일부 계통은 지리적 분포와 계통도에서 위치가 일치하지 않았지만 rps16-trnK로 잘 분리되었다.

식생정보에 기초한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훼손지 유형별 실태조사 (The Survey on Actual Condition Depending on Type of Degraded area and Suggestion for Restoration Species Based on Vegetation Information in the Mt. Jirisan Section of Baekdudaegan)

  • 이혜정;김주영;남경배;안지홍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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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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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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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훼손지의 유형을 분류하고, 각 훼손 유형별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 정도를 파악하여 훼손지의 복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지리산권역의 훼손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훼손지의 패치 수는 57개로 확인되었고, 평균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일수록 훼손지의 패치 수 및 훼손 면적이 더 넓게 나타났다. 훼손 유형은 초지(폐경지)와 경작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농업적 토지이용이 주요 훼손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14개소의 훼손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수행한 결과, 훼손 유형은 초지, 경작지, 복원지, 벌채지 및 나지로 분류되었다. 각 유형별 교란정도(일년초 및 이년초의 비율, 도시화지수, 교란율)를 분석한 결과, 초지 및 경작지에서는 대부분 초본류로만 구성된 1층 구조의 단순한 식생구조와 교란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 유묘가 다수 식재된 복원지의 경우 2층 구조의 식생구조가 나타났고, 복원사업으로 인한 교란과 인근의 등산로로 인해 귀화식물의 유입이 다른 훼손지에 비해 특히 높게 나타났다. 나지의 경우 고도가 높아 귀화식물의 유입은 낮았지만, 일년초와 이년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조사된 모든 유형의 훼손지는 천이 초기단계로 판단되었다. 훼손 유형별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I 축상의 복원지, 경작지, 초지, 벌채지 및 나지 순으로 나타나 훼손 유형별로 구분되어 배열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훼손 유형별 조사지와 참조생태계의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생태적 복원 절차에 따라 식생정보에 기초한 훼손 유형별 실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와 함께 참조생태계와의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복원 목표 및 복원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화전 후 묵밭의 식생 천이에 따른 식물량, 순 일차 생산성 및 P/B 비의 변화 (Changes of Biomass, Net Primary Productivity and P/B Ratio during Abandoned Field Succession after Shifting Cultivation in Korea)

  • 이규송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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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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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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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화전 후 묵밭의 식생 천이에 따른 식물량, 순 일차 생산성 및 P/B 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초본의 지상부 식물량은 5년차 묵밭에서 3.8 ton/ha로 가장 많았다. 낙엽 건중량은 50년차 묵밭까지 증가한 다음 감소하는 포물선형 변화를 나타내었다.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흉고 단면적은 로그 함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교목의 목본 수는 15년차 묵밭까지 빠르게 증가하다가 경과 년 수에 따라 자가 솎음질 과정을 거쳐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80년차 묵밭에서 DBH 등급에 따른 목본의 분포는 역 J 자형을 나타내었고, 우점종은 신갈나무이었다. 식물 현조량은 천이 초기와 후기 단계에서 완만한 증가를 나타내었고, 중기 단계인 $10{\sim}50$년차 묵밭에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5, 10, 20, 50 및 80년차 묵밭의 식물 현존량은 각각 5, 14, 75, 251 및 373 ton/ha로 추정되었다. 연간 순 생산성은 초기 35년간 점진적인 증가 후 감소하여 점차 안정화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연간 순 일차 생산성의 증가 속도는 천이 중기 단계 보다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5, 10, 20, 35, 50 및 80년차 묵밭의 순 일차 생산성은 각각 8.6, 9.3, 12.9, 15.1, 13.7 및 3.6 ton/ha/yr이었다. P/B 비율은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지수 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5, 10, 20, 50 및 80년차 묵밭에서 추정된 P/B 비율은 각각 0.60, 0.39, 0.19, 0.06 및 0.01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Odum(1969)이 제시한 삼림천이 과정의 생물 에너지론과 잘 부합하였다.

농촌지역주민의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 (Prevalence of Musculoskeletal Symptom in Rural Farmers)

  • 오해옥;감신;한창현;황병덕;문효정;차병준;박상연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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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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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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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사일을 하고 있는 30세 이상 농촌지역 주민 661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근골격계 증상 경험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의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은 허리가 42.3%로 가장 높았으며, 다리 무릎 36.4%, 어깨 21.4%, 팔 손 12.7%, 팔꿈치 7.7%, 엉덩이 6.8%, 목과 발목 발 6.4% 였다.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82.7%였다. 여자의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은 남자와 같이 허리가 59.4%로 가장 높았으며, 다리 무릎 48.5%, 어깨 20.2%, 팔 손 13.8%, 엉덩이 10.7%, 목 6.8%, 발목 발 6.3%, 팔꿈치 5.0%였다.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92.1%였다. 허리와 다리 무릎의 통증 경험률, 그리고 어느 한 부위라도 증상을 경험한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남자의 경우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는 교육정도, 동거가족수, 생활수준, 흡연상태, 농사종사기간, 주농사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동거가족이 없거나 한 명인 경우,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과거 흡연군에서, 농사종사기간이 길수록, 주농사가 과수원이나 벼농사인 경우에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이 높았다(p<0.05). 남자의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동거가족수와 생활수준이 유의한 변수로 동거가족이 2명인 경우를 기준으로 동거가족이 없거나 한명인 경우,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증상 경험이 많았다(p<0.05). 여자의 8가지 부위 중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는 신체비만지수, 주관적 건강상태, 주농사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신체비만지수가 높은 군에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주농사가 과수원이나 벼농사인 경우에 근골격계 증상 경험률이 높았다(p<0.05). 여자의 어느 한군데라도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한 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신체비만지수가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허약 할수록 증상 경험이 많았고, 주농사가 축산인 경우가 벼농사인 경우보다 증상 경험이 적었다(p<0.05). 남자에 있어서, 근골격계 증상 경험자의 1년 중 증상 발생시기는 8군데 모두에서 농번기가 가장 높았고, 주 치료방법은 투약, 병의원 물리치료, 한방치료 등이었으며, 미치료율은 목부위를 제외하고는 30%가 넘어 높았는데, 엉덩이가 60.0%로 가장 높았다. 여자에 있어서 근골격계 증상 발생시기 역시 농번기가 가장 높았으며, 주 치료방법은 병의원 물리치료, 투약, 한방치료 등 이었다. 이상의 결과 대다수의 농민들이 근골격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으므로 근골격계 증상 경험 실태와 관련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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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건강관리 및 의료 이용 행태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Dental Hygienists' Health Management and Their Use of Medical Care Services)

  • 윤미숙;이경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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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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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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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과위생사의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하고자 문헌과 자료를 조사하고 전국 치과 병, 의원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 160명을 대상으로 2003년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의료 이용 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직업과 관련된 건강 교육 경험 여부를 살펴본 결과, 교육의 경험이 없는 치과위생사가 83.1%로 가장 많았고, 근무 형태에 따라(p<0.05)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2. 직장 내 건강 검진 실태를 살펴본 결과, 건강 검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98.6%가 필요하다고 인식하였고, 건강 검진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56.3%가 건강검진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에 따라(p<0.01), 결혼상태에 따라(p<0.01), 근무형태에 따라(p<0.01), 근무경력에 따라(p<0.01), 연간수입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3. 치과위생사로의 재직 후 병원 이용실태를 살펴본 결과, 병원 입원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치과위생사가 85.6%로 가장 많았고, 연령에 따라(p<0.05), 근무형태에 따라(p<0.05), 근무경력에 따라(p<0.01), 연간수입에 따라(p<0.05)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외래 진단 경험은 없다고 응답한 치과위생사가 51.9%로 나타났고, 근무경력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4. 가벼운 질병에 대한 대처 방법으로 약국을 찾는 경우가 3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의원 및 병원 방문이 32.5%로 나타났으며, 보약 복용 경험에 대해서는 복용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68.1%로 나타났고, 연령에 따라(p<0.01), 근무경력에 따라(p<0.05), 연간수입에 따라(p<0.01)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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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속 식물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Methanol Extracts from the Genus Lespedeza)

  • 김상민;정유진;판철호;엄병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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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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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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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에서는 국내에 자생하는 콩과에 속하는 6종의 싸리속 식물의 각 부위별 추출물로부터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고, DPPH,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조사하였다. 폴리페놀성 화합물은 고양싸리의 잎(LR-L)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은 풀싸리의 지상부(LTi-A)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이들 시료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DPPH와 ABTS 라디칼에 대한 소거 활성을 조사해 본 결과 DPPH 라디칼에 대해서는 비타민 C보다 소거 활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ABTS 라디칼에 대해서는 비타민 C보다 더 좋은 소거 활성을 보였다. 이들 활성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간의 상관관계에서는 폴리페놀만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폴리페놀의 농도에 따라 라디칼 소거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플라보노이드 화합물과 라디칼 소거 활성 간에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볼 수 없어, 싸리속 식물에서는 플라보노이드 화합물보다는 폴리페놀성화합물이 항산화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천연 항산화제의 개발에 있어 싸리속 식물이 천연 항산화제로서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