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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량이 평년수준인 2000년 대비 10% 증가한 2001년의 식미 및 이화학특성 비교 (Palatability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in 2001 Yield Increased by 10% than Normal Level in 2000)

  • 이점식;이정희;윤미라;곽지은;모영준;천아름;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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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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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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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쌀 수량이 많은 연도에는 밥맛도 좋아 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본 연구는 일교차와 일조시간에 의해 평년 대비 쌀 수량이 약 10% 증가한 년도의 식미 및 이화학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지난 20년간(1993~2012) 쌀 수량을 분석한 결과, 연차 간에 쌀 수량이 약 10% 차이가 나는 년도는 1993년과 1994년, 2009년과 2010년 등 총 6번 이었다. 그 중에서 일교차와 일조시간에 의해 평년수준의 쌀 수량은 2000년과 쌀 수량이 9.8% 증가한 2001년이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한 년도 이었다. 기상조건은 2000년 대비 2001년은 등숙기 평균기온은 비슷하였으나, 일교차가 컸고, 일조시간이 많았다. 수량구성 요소는 2000년 대비 2001년이 주당 수수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당 립 수가 많았고, 등숙비율 또한 높아 수량이 증가하였다. 쌀의 화학적 성분 함량은 2000년 대비 2001년에는 아밀로스함량은 증가하였으나, 단백질, Mg 및 K 함량은 감소하였다. 반면 Mg/K 당량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쌀 전분의 물리적 특성은 2000년 대비 2001년에 최고점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최저점도 및 최종점도는 높았다. 관능평가와 기계적 식미측정값과 단순상관계수가 $0.82^{**}{\sim}0.89^{**}$(n=27~30), 로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따라서 연차 간 밥맛의 차이를 기계적인 측정값으로 간접 평가한 결과 2000년 보다 2001년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 해 볼 때, 일교차와 일사량에 의해 평년수준인 2000년 대비 쌀 수량이 약 10% 증가한 2001년도에는 밥맛도 좋았을 것으로 추론된다.

충북 영동군 복합 지질지역에서 산출되는 지하수의 수리지화학적 특성 (Hydrogeochemistry of Groundwater Occurring in Complex Geological Environment of Yeongdong Area, Chungbuk, Korea)

  • 문상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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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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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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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영동지역은 지체구조상 옥천습곡대의 중앙 남동부와 영남육괴의 경계부에 위치하며, 이들 경계부에는 백악기 영동분지가 분포한다. 따라서, 영동지역은 선캠브리아시대 변성암부터 옥천누층군, 고생대/중생대 퇴적암, 중생대 화성암을 거쳐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지질시대와 암상이 다양한 복합 지질 환경을 가진다. 이들 다양한 지질과 지하수 수질과의 연관성을 검토하였으며, 지하수 내 주요 이온 성분들의 기원 및 물-암석 반응 기작을 논의하였다. 이 연구에는 충적/풍화대 관정 20개, 암반 관정 80개를 대상으로 한 현장 수질 측정 자료와 이온 함량 분석 자료가 활용되었다. 통계 분석 결과, 풍수기와 갈수기간의 수질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별로 수질 유형이 다양하게 관찰되었으나, 충적/풍화대 뿐 아니라 암반 지하수에서도 $Ca-HCO_3$ 유형이 전체의 80~84 % 정도를 차지하였다. 충적/풍화대 지하수의 경우, 선캠브리아시대 변성암, 쥬라기 화강암 지역 일부에서 $NO_3$, Cl 함량이 꽤 높은 것이 관찰되었고, 백악기 영동층군 퇴적암에서는 $Mg-HCO_3$ 유형이 관찰되었다. 암반 지하수에서는 선캠브리아시대 변성암, 쥬라기 화강암 지역에서 $Ca-HCO_3$ 유형에서부터 $Ca-Cl/SO_4/NO_3$ 유형을 거쳐 $Na-HCO_3$, Na-Cl 유형까지 매우 다양한 수질 유형을 보였다. 이중 $Na-HCO_3$, Na-Cl 유형을 보이는 지하수는 F 함량이 높은 것들로서, 지하수 수질이 백악기 반암 및 화강암의 광화대 및 변질대에서의 물-암석 반응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지역은 심부 대수층까지 $NO_3$에 의한 오염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특히 쥬라기 화강암 지역에서 현저하다. 지하수의 $HCO_3$/Ca, $HCO_3$/Na, Na/Si 몰비 등으로 볼 때, 충적/풍화대 지하수의 Ca, $HCO_3$ 성분은 대부분 방해석의 용해작용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암반 지하수에서는 물 속의 Ca, $HCO_3$ 성분은 방해석 이외에 사장석의 용해작용과 관련되어 있어 보이나, 사장석이 고령토로만 변하는 단순 풍화작용의 기작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수질 특성을 보였다. 백악기 영동층군 퇴적암 지역의 지하수에서는 $HCO_3$ 기원이 방해석 이외에도 $MgCO_3$, $SrCO_3$ 등의 용해작용과도 관련이 있어 보였다.

퇴적물에서의 납과 카드뮴의 흡착 동력학 모델링 (Modeling on the Sorption Kinetics of Lead and Cadmium onto Natural Sediments)

  • 곽문용;고석오;박재우;정연구;신원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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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통권1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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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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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pH 5.5에서 연안퇴적물내 납과 카드뮴의 흡착 동력학을 실험실규모의 회분식 반응기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4종류의 모델: 단일영역 물질전달모델 (one-site mass transfer model, OSMTM), 겉보기 1차속도모델 (pseudo-first-order kinetic model, PFOKM), 겉보기 2차속도모델 (pseudo-second-order kinetic model, PSOKM)과 두영역 1차속도모델 (two compartment first-order kinetic model, TCFOKM)을 사용하여 흡착속도를 분석하였다. 관련된 모델매개변수의 수에서 기대되듯이 변수가 3개인 TCFOKM이 변수가 2개인 OSMTM, PFOKM, PSOKM 보다 흡착속도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었다. 납과 카드뮴의 대부분의 흡착은 초기 3시간 이내에 빠르게 완료되었으며, 이후 기간 동안은 느린 흡착이 이루어졌다. 모든 모델에서 겉보기 흡착평형농도($q_{e,s}$)는 퇴적물의 양이온 교환능 (CEC)과 표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는 초기 중금속 투여 농도와 중금속 및 퇴적물의 형태와 무관하였다. OSMTM에서의 흡착속도 상수 ($k_s,\;hr^{-1}$)는 퇴적물의 CEC와 표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PFOKM의 겉보기 1차흡착속도상수 ($k_{p1,s},\;hr^{-1}$)는 퇴적물의 특성과 관련이 없었다. PSOM 분석결과 겉보기 2차흡착속도상수 ($k_{p2,s},\;g\;mmol^{-1}\;hr^{-1}$)와 초기흡착속도 ($v_{o,s},\;mg\;g^{-1}\;hr^{-1}$)는 퇴적물의 특성과 연관되지 않았다. TCFOKM의 빠른 흡착영역의 분율($f_{1,s}$)은 수용액상의 초기농도와는 무관하게 퇴적물의 CEC와 표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빠른 부분에서의 흡착속도 상수 ($k_{1,s}=10^{0.1}-10^{1.0}\;hr^{-1}$)는 느린 부분에서의 흡착속도 상수 ($k_{2,s}=10^{-2}-10^{-4}\;hr^{-1}$)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강 수계에서 생물학적 하천 건강도 및 이화학적 특성 (Biological Stream Health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in the Keum-Ho River Watershed)

  • 권영수;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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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통권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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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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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2004년 8월부터 2005년 6월까지 금호강의 5개 조사지점에서 다변수 메트릭 모델을 이용하여 물리적 서식지건강도 평가(QHEI)및 생몰학적 건강도 평가를 실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접근방식은 본 연구에서 직접측정한 정성적 식지평가지수(QHEI),어류를 이용한 생물학적 건강도 지수(IBI)및 환경부에 획득한 지난 10년간(1995 ${\sim}$ 2004)의 수질 모니터링 자료와 비교 평가에 기반을 두었다. 본 연구를 위해 이미 한국의 지역적 생태 특성에 맞게 개발된 An(2003)의 모델이 생물학적 건강도 평가에 적용되었다. 총체적인 건강성평가EPA(1993)및 Barbour et al. (1999)의 기준에 따르면, 금호강의 생물학적 건강도 지수는 평균 30이었고, 지점에따라 23 ${\sim}$ 48까지의 변이를 보이며, 건강도는 보통상태(Fair)로 나타났다. 금호강의 이화학적 수질자료 석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04년 가지 10년 동안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소요구량(COD), 전기전도도(Conductivity), 총인 (TP), 총질소(TN), 총부유물(755)은 조사지점별, 계절별, 연별로 오염농도 변화 폭이 크게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강우량에 BOD, COD, TP, TSS, Conductivity은 상류지점 1에서는 영향이 적었지만 하류로 올수록 많은 영향을 받아 유량에 의한 희석현상으로 장마후에 수질이 향상되는 양상으로 보아 강우가 수질의 이차학적 변이에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되었다. 군집분석에 따르면 종다양도 지수는 지점 1에서 최대치를 보였고(H'=0.781), 지점 3에서는 끄리의 착실한 우점도를 보였다. 대조적으로 잡식성, 내성종 비율이 상류보다 하류로 갈수록 높았다. 전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하류의 지점들은 수환경생태의 생물학적 건강도 향상을 위하여 복원이 필요함을 제시하는 바이다.

복합지반 굴착 시 기반암의 깊이와 절리경사에 따라 흙막이벽체에 작용하는 토압 (Earth Pressure on the Braced Wall in the Composite Ground Depending on the Depth and the Joint Dips of the Base Rocks under the Soil Strata)

  • 배상수;이상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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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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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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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토사층 하부에 절리암반층이 존재하는 복합지반을 굴착하고 설치하는 흙막이 구조물의 안정성은 배면에 작용하는 토압에 의해 결정된다. 보통 복합지반에서는 암반층을 토사로 간주하고 암반층의 지반강도 정수를 적용하여 경험적으로 토압을 구하는데, 암반층의 불연속면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대개 실제 작용 토압보다 작게 산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지반에서 토사층과 암반층의 구성비율 및 암반층의 절리경사에 따라 흙막이 벽체에 작용하는 토압의 크기와 분포형태를 규명고자 대형토조(높이 3.0m, 길이 3.0m 폭 0.5m)에서 축척 1/14.5로 2차원 대형 모형실험을 수행하고, 같은 조건으로 수치해석을 수행하였다. 실험지반은 토사층과 암반층의 분포비가 각각 65%:35%와 50%:50%가 되도록 조성하였고, 암반층의 절리는 굴착측으로 $0^{\circ}$, $30^{\circ}$, $45^{\circ}$, $60^{\circ}$ 각도로 구성하였다. 그 결과 흙막이 벽체에 작용하는 토압은 암반층 절리 경사각(J)이 커질수록 증가 하였으며, 암반층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암반층에 작용하는 토압도 증가하였다. 암반층에 작용하는 토압은 암반층의 비가 50%(R50)이고, 암반층의 절리 경사각이 $60^{\circ}$일 때 가장 크게 발생하였다. 대형모형실험과 수치해석 결과를 바탕으로 임의 복합지반을 굴착할 때 발생하는 토압을, 최상단 버팀대토압과 최대토압 및 굴착하단을 꼭짓점으로 하는 사각형분포로 이상화하고, 암반층비율과 절리경사각도를 고려하여 토압을 구할 수 있는 토압식을 제안하였다.

경화액의 농도와 온도가 인산칼슘시멘트의 유변학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Temperature and Concentration of Setting Solution on the Rheological Properties of Injectable Calcium Phosphate)

  • 유현미;장석우;박동성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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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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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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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산칼슘시멘트(calcium phosphate cement)는 우수한 생체친화성 및 골전도성을 가지고 있어 골이식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인산칼슘시멘트의 중요한 물성 중 하나인 흐름성은 유변학적 성질을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지만, 인산칼슘시멘트의 유변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있지 않다. 이 실험의 목적은 인산칼슘시멘트를 hydroxyprophyl methylcellulose (HPMC) 수용액 및 polyacrylic acid (PAA) 수용액과 각각 혼합하여 주사용 인산칼슘시멘트를 만들고, 각각의 용액의 농도(35%와 17.5%의 HPMC, 2%와 1%의 PAA)와 온도($25^{\circ}C$ and $37^{\circ}C$)가 유변학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실험에 사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dicalcium phosphate dihydrate (DCPD)이며 유변학적 성질은 자동화된 rhe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Mann-whitney test를 사용하였다. 높은 농도의 경화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35% HPMC와 2% PAA)는 낮은 농도의 경화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 (17.5% HPMC와 1% PAA)보다 각각 유의성 있게 높은 점도를 보였다. HPMC 수용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37^{\circ}C$에서 $25^{\circ}C$보다 유의성 있게 높은 점도를 보였다. PAA 수용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37^{\circ}C$에서 $25^{\circ}C$보다 낮은 점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실험에 사용된 모든 종류의 인산칼슘시멘트는 의사가소성(pseudoplastic)을 보였다.

비외상성 피질하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병소의 편측성에 따른 인지기능, 정신행동증상 및 일상생활기능의 차이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ifferences of Cognitive Functions, Neurobehavioral Symptoms and Daily Living Functions According to the Lateralization of Lesion in Patients with Non-Traumatic Subcortical Cerebrovascular Disease)

  • 박영수;이영호;최영희;고대관;정영조;박병관;김수지;정숙회;고병희;송병일;박건우;이대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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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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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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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Objectives : This study was designed to find clinical factors that could be differentiated by the lateralization of lesion and also find clinical factors to predict the lateralization of lesion. Methods : The subjects were 65 cooperative inpatients and outpatients with non-traumatic subcortical cerebrovascular disease without neurologic and psychiatric history from January 1995 to September 1995 ; 48 patients in Kyung Hee University, Oriental Medicine Hospital, 35 patients in Anam Hospital, Korea University were examined as subjects, but authors excluded 20 patients whose data were incomplete or who had uncertain lesions on brain CT or MRI. The 65 pati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group with left hemispheric lesion,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group with both hemispheric lesion-according to the finding of brain imaging study. Their cognitive functions were evaluated by the Benton Neuropsychological Assessment(BNA), their subjective neurobehavioral symptoms by Symptom Check List-90-R(SCL-90-R), their objective neurobehavioral symptoms by Neurobehavioral Rating Scale, and their daily living functions by Geriatric Evaluation by Relative's Rating Instrument(GERRl) and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cale(IADLs). Results :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results of cognitive function test indicated that the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showed low functions in Tactile Form Perception(left), the group with left hemispheric lesion showed low functions in Finger localization(right), the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showed low functions in Finger Localization(left). 2) Though, there were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ive neurobehavioral symptoms, the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showed higher scores in all symptoms except hostility. 3) Though, there were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s in objective neurobehavioral symptoms, the group with both hemispheric lesion showed higher scores in cognition, guilty/disinhibition, the group with left hemispheric lesion showed higher scores in lability of mood, the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showed highest scores in psychotism, neurotism, agitation-hostility and decreased motivation/emotional withdrawal. 4) There were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ree groups in Daily Living Functions, but the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showed the lowest functions i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5) As a result of discriminant analysis on each factor's contribution to the prediction of lesion, Finger Localization(left), Phoneme Discrimination and Tactile Form Perception(right) showed that they had the potentiality to predict lesion.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there are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of three non-traumatic subcortical cerebrovascular disease in cognitive functions, but the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showed more serious and various changes in subjective and objective neurobehavioral symptoms, and showed low functions i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is results suggest the possibility that the decline of the daily living function in the group with right hemispheric lesion were due to various symptoms, not due to cognitive dysfunction. The confirmation of the possibility should be worked out through the follow-up study of some groups containing cortical lesion. Apart from these findings, Finger Localization, Tactile Form Perception(right) and Phoneme Discrimination suggest that they can be used as clinically valuable cognitive parameters that predict the lateralization of lesion in non-traumatic cerebrovascular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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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에서 방사선치료의 예측인자로써 Ku70 발현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Ku70 Expression in Patients with Nasopharyngeal Carcinoma)

  • 송시열;이상욱;유은실;조경자;박진홍;김상윤;남순열;이봉재;김성배;최승호;안승도;신성수;최은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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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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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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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비인강암 환자에서 Ku70과 DNA-PKcs의 발현 정도가 국소제어율과 치료 실패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6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방사선치료 단독 또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66명의 원격전이가 없는 비인강암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진단 시 얻은 조직검사 표본에서 Ku70과 DNA-PKcs의 면역활성도를 분류하였는데, 그 기준은 면역활성도가 50% 이상 Ku (+)과, 50% 미만 Ku (-) 이었다. Ku70과 DNA-PKcs의 면역활성도와 방사선치료에 대한 종양의 반응 정도와 재발양상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으며, 비인강암의 국소제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알아보기 위하여 단변량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Ku (-) 환자에서 Ku (+) 환자보다 높은 5년 국소제어율(85% vs. 42%, p=0.042)을 보였으나, 원격전이율은 두 집단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78% vs. 82%, p=0.8672). 단변량분석결과 Ku70의 과발현이 기존에 알려진 비인강암의 예후인자보다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국소재발을 보였던 22명의 환자 중 18명의 환자에서 Ku70 (+)으로 관찰되었다. DNA-PKcs의 발현 정도는 방사선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Ku70은 원격전이가 없는 비인강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단독 또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 시행 이후 종양의 반응과 국소제어율을 예측할 수 있는 분자생물학적인 예측인자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남해 중부해역 표층퇴적물 유기물의 시.공간 분포특성 (Spatio-temporal Distributions of Organic Matter in Surface Sediment in the Central Part of the South Sea, Korea)

  • 노일현;윤양호;박종식;서호영;김대일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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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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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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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남해 중앙부 해역의 표층퇴적물내 유기물의 시 공간적 분포특성을 파악하고자 2002년 4월부터 2003년 1월까지 15개 정점을 대상으로 격월간격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층해수(B-1m) 수온과 염분 그리고 표층퇴적물의 니질 함량과 함수율은 각각 $8.1{\sim}23.4^{\circ}C,\;29.2{\sim}34.5\;psu,\;71.2{\sim}99.9%$$38.7{\sim}68.9%$의 범위를 보였다. 강열감량(IL), 식물색소량(phaeopigment), 입자성 유기탄소(POC), 입자성 유기질소(PON) 및 화학적산소요구량(CODs)은 각각 $3.9{\sim}12.5%,\;1.58{\sim}29.51\;{\mu}g/g-dry,\;3.12{\sim}13.01\;mgC/g-dry,\;0.49{\sim}2.0\;mgN/g-dry$ 그리고 $9.6{\sim}44.05\;mgO_2/g-dry$의 범위를 보였다. 유기물의 공간적인 분포는 육지와 인접한 연안역보다 수심이 깊은 외양역에서 높은 유기물량을 나타내었다. 시간적으로는 저수온기보다 고수온기에 유기물량이 증가하였다. 유기물 기원은 C/N ratio가 평균 6.44(${\pm}0.51$)로 나타나 해양자체 생산에 의한 생물기원 유기물에 게 의존하고 있으나, 비교적 높은 POC/phaeopigment ratio로 부터 전체적으로 식물플랑크톤보다 쇄설성 유기물질에 의한 조성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주성분분석 결과 누적 기여율 73.2%의 제 2주성분까지 도출되었다. 얻어진 인자부하량으로부터 제 1주성분은 '환경요인에 따른 표층퇴적물의 유기물 집적정도(57.3%)'를, 제 2주성분은 '해양의 생유기물에 의한 유기물 척도(15.9%)'로 판단되었다. 정점별 득점 분포로부터 남해 중앙부 해역의 표층퇴적물 환경은 유기물 함량과 퇴적물내 식물플랑크톤에 의한 유기물 조성 비율에 따라 4개의 해역으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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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중.상류 수계에서 붕어 개체군의 생태학적 특성치 추정 (Estimation on Populati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Crucian Carp, Carassius auratus in the Mid-Upper System of the Seomjin River)

  • 장성현;류희성;이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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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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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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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섬진강 중 상류 수계에서 붕어의 자원량 및 자원관리의 기초로 사용되는 붕어의 개체군 생태학적 특성치를 추정하고자 하였다. 채집된 붕어의 전장은 95-288mm의 범위를 보였으며, 연령은 비늘의 윤문을 통해 결정하였다. 연령형질로서 비늘은 윤문이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최고 연령어는 5세로 나타났다. 전체 표본에서 2세 연령어가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였으며(n=38), 다음으로는 3세 연령어가 풍부하였다(n=22). 연변수지수 분석을 통해 매년 단일 윤문이 형성됨이 확인되었다. 체장과 체중 간의 관계식은 BW = $0.0038BL^{3.73}$($R^2$=0.96) (p<0.01)로 추정되었고, 인경과 체장 간의 관계식은 BL = 2.362R+2.76($R^2$=0.89)로 나타났다. 비선형 회귀분석을 통해 추정된 von Bertalanffy 성장 파라미터들은 이론적 최대체장 33.2cm이었으며, 이론적 최대체중 1,798.4g, 성장계수 0.20년$^{-1}$, 체장이 0일 때의 연령 -0.51년 등으로 추정되었다. von Bertalanffy에 의한 붕어의 성장식은 $L_t$ = 33.23($1-e-^{0.20(t+0.51)}$)($R^2$=0.98)로 확인되었다. 연간 생존율은 0.427년$^{-1}$로, 순간자연사망계수는 0.784년$^{-1}$로 추정되었으며, 순간어획사망계수는 0.067년$^{-1}$로 산출되었다. 생존율로부터 추정된 순간전사망계수는 0.851년$^{-1}$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