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d 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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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변동과 고용 동학에 대한 분석: 집단 간 취업-미취업 이행확률 비교를 중심으로 (Business Cycle and Labor Market Transitions : A Comparison among Demographic Groups)

  • 고영근;안태현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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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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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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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00~2013년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월별로 재구성하여 취업과 미취업 간의 이행확률이 경기변동에 따라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특히, 노동시장 침체 시 취업 및 미취업으로의 이행확률에서 집단 간 차이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경기 침체 시 취업으로의 이행확률 감소보다는 취업에서 미취업으로의 이행확률, 즉 노동시장을 이탈할 확률이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고령층, 고졸 미만 집단은 각각 남성, 노동시장 주 연령층(36~55세), 고졸 집단보다 취업에서 미취업으로의 이행확률이 경기에 더 강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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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세대의 취업변화와 자살생각 (Employment Transitions and Suicide Ideation among Echo Generation)

  • 라채린;이현경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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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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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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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employment transitions and suicide ideation among the echo generation. Methods: This study used survey data from the 2008 and 2010 Seoul Welfare Panel Study (Wave I, II). The sample population was restricted to the echo generation aged between18 and 31, and the total of 882 samples were included in the final dataset. Employment transitions wer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The groups were defined as 'employed-employed', 'unemployed-employed', 'employed-unemployed', and 'unemployed-unemployed'. We used logistic regression to find out the association between employment transitions and suicide ideation among the echo generation. Results: 'Employed-unemployed' and 'unemployed-unemployed' groups were likely to have an association with depression (odds ratio [OR], 1.49; 95% confidence interval [CI], 1.46 to 1.51; OR, 1.57; 95% CI, 1.56 to 1.59) accordingly. 'Unemployed-unemployed' group also was related to suicide ideation (OR, 1.39; 95% CI, 1.36 to 1.42). Interestingly, 'unemployed-employed' group showed a strong association with suicide ideation among the echo generation (OR, 3.85; 95% CI, 3.75 to 3.95). Conclusion: Experience in unemployment increases the risk of depression and suicide ideation. Moreover, the precarious job also increases the risk of suicide ideation.

An analysis of learning effect of finger's reaction time for middle and old aged

  • 서승록;이상도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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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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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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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 this paper, a mathematical model of learning curve is proposed to study the fi- nger's reaction time. The model is a logarithmic linear type which represents a lear- ning curve appropriately, and parameters are estimated by the linear. The learning coefficient and percentage of a reaction time can easily computed in the mathematical model. This quantitative approach provieds an important information to be used fot the working capqbility qualification of re-employment as well as the adaptability estimation of aged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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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령별 중·고령 노동자의 취업 양극화 분석 (An Analysis of the Polarization of the Middle-aged and Old Worker's Employment by Age and Gender)

  • 이성용;방하남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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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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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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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외환위기 직후 경기 침체기와 경기회복기에 따른 성·연령별 중·고령자 취업률의 변동, 그러한 변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고령자의 취업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이 성과 연령별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1차부터 7차까지의 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경기침체기에 비해 경기회복기에 남녀 모두 모든 연령에서 취업률이 상승하였고 또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남녀 취업률 격차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가정한 바와 같이, 중·고령자의 취업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은 성과 연령별에 따라 차이가 났다. 예를 들어, 배우자 존재는 남성 취업률에 정적 영향을 여성 취업률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한편, 경제회복기의 취업률 증가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취업자 수의 증가보다 경제적 독립성을 중시하는 개인주의 이데올로기로 인한 취업자 수의 증가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기회복기에 평균 근로소득의 급상승과 경기침체기보다 경기회복기에 개인의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는 사실은 2001년 이후 중·고령 노동자 취업의 양극화가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빈민 혹은 하층의 중·고령 노동자들은 취업하기가 더 어려워진 반면, 중류층 이상(특히 고소득)의 노동자들은 이전보다 더 늦은 연령까지 취업을 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중·고령 노동자 취업의 양극화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분명하게 나타났다.

장애인 고용의 결정변인: 연령집단별 차이를 중심으로 (Determinants for the Employment of the Disabled: Focusing on Differences by Age Group)

  • 이효성;고그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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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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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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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장애인 고용의 결정변인에 관한 선행연구가 심리적 특성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배제했으며, 생의 단계에 따른 고용 결정변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본 연구는 첫째, 선행연구에서 고용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규명되어 온 인적자본과 함께 심리적 특성을 중심으로 장애인 고용의 결정변인을 규명하고 둘째, 연령집단에 따라 장애인 고용의 결정변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밝히고자 했다. 한국복지패널 5차년 자료의 장애인부가조사에 참여한 18세 이상 장애인 1280명의 자료를 이용해 이항로지스틱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결과, 18세에서 40세 이하의 청장년 장애인은 차별을 받은 심리적 경험만이 고용가능성을 유의미하게 낮추었으며, 교육 등 인적자본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1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년 장애인은 교육수준이 낮고, 건강상태는 높으며, 근로능력이 높을수록 고용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노년 장애인은 근로능력만이 고용가능성을 유의미하게 결정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년층의 은퇴설계 및 노후 경제적 준비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that Influence Middle-aged People's Retirement Planning and Financial Preparation for Old Age)

  • 홍성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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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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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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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factors that influence middle-aged people's retirement planning and financial preparation for old age. The data was derived from "the National Survey of Families 2015". The samples included 1,462 people from 40 to 64 years of age. The findings from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level of retirement planning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gender, age, education level, employment status, monthly family income, monthly expenditure on spending to support parents, and perceived household economic condition. When the samples were divided by sex,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erceived household economic condition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for both men and women's level of retirement planning. Age and education level were the significant factors for women's level of retirement planning but not for men's.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analyze whether middle-aged people made financial preparation for old age. For the whole sample, whether or not a person was a regular employee, monthly family income, monthly expenditure on supporting parents, perceived household economic condition, and retirement planning were significant variables in determining financial preparation. For men, whether or not a person was a regular employee, monthly family income, perceived household economic condition, and retirement planning were significant factors, for women whether or not a person was a regular employee, and retirement planning were the significant factors in determining financial preparation. The results implied that retirement planning is needed for middle-aged people to prepare for old age financially while the financial preparation should differ depending on sex.

자영업 지속기간의 결정요인 (An Empirical Study on the Duration of Self-employment)

  • 안주엽;성지미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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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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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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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에 대한 연구는 몇몇 연구자들에 의하여 진행되었고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진 개인의 자영업 창업 과정, 자영업의 성장 과정, 자영업의 소멸 과정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자영업의 소멸 과정에 초점을 두고 경과기간 모형을 "한국노동패널" 1차(1998)~4차(2001) 자료에 적용하여 자영업 지속기간이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자영업 지속기간은 농림어업 및 제조업에서 길게 나타나고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는 상대적으로 진입과 퇴장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난다. 훈련경험이 있는 경우는 자영업의 지속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며, 훈련의 주관자를 기준으로 볼 때, 특히 공공직업훈련이 미치는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이는 자영업 창업지원에서 정보 및 자금 측면뿐 아니라 자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컨설팅이 주효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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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Does Non-standard Work Affect Health?)

  • 김일호;백도명;조성일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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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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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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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 Job insecurity, such as non-standard work, is reported to have an adverse impact on health, regardless of health behavior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non-standard employment and health in Korea. Methods : We analyzed a representative weighted sample, which consisted of 2,112 men and 1,237 women, aged 15-64, from the 199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on-standard employment included part-time permanent, short time temporary and daily workers. Self-reported health was used as a health indicator. Results : This study indicated that women were more likely to report poorer health than men with standard jobs. Of all employees, 20.3% were female manual workers.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ers, such as age, education, equivalent income, marital, social and self-reported economic status and health behavior factors, nonstandard employment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oor health among female manual workers (OR, 1.86; 95% CI, 1.24 to 2.79).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in other working groups Conclusions : Among female manual workers, nonstandard employees reported significantly poorer health compared with standard workers. This result raises concern as there are increasing numbers of non-standard workers, particularly females.

건강 충격의 고용과 소득 효과 분석 (Effects of Health Shocks on Employment and Income)

  • 권정현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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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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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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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예상하지 못한 입원'으로 정의한 건강 충격이 40~55세 중장년층 전일제 임금근로자의 일자리와 소득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 효과와 이후 3년간의 중기 효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 충격 발생 이후 직접비용인 의료비 지출의 증가는 단기적인 효과만 유의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간접비용인 노동시장 참여 및 근로소득의 변화는 건강 충격 발생 이후 3년까지 지속된다. 둘째, 간접비용의 변화는 건강 충격발생 이전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일자리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고소득층은 저소득층에 비해 건강 충격 발생 이전 일자리에서 이탈할 위험이 낮은 반면, 저소득층은 원래의 전일제 근로상태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건강 충격을 경험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전일제 근로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동일한 비정규직이라도 사업체 규모에 따라 경험하는 위험 정도는 달라지는데, 대기업에서 근로하는 비정규직은 소규모 기업에서 근로하는 비정규직보다 노동시장에서 이탈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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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취업 포털 사이트 구직자의 특성 및 구직 요구 분석 (Analysis of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sire for Employment of Job seekers in their Fifties and Sixties Using Portal Site)

  • 김애경;김기성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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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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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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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basic data on socio -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ccupational careers, and desire for employment of job seekers in their Fifties and Sixties using a portal site. Methods: For this research, secondary data were collected by the researcher from 704 job seekers and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the SPSS package. Result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Most job seekers want a job that suits their competence and career trajectory, but the reality is that as their age increases, jobs suitable for those in their fifties and sixties are hard to find; thus these job seekers accept simple labor or functional jobs. Conclusions: Differences were found in work conditions such as occupation level, job position, total career years, desired employment type, and expected salary depending on socio - demographic variables. Consequently, improvements should be made for various job searching paths for older adults as well as increasing the accessibility of job searching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