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osuhae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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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만산 유독 와편모조류 Gymnodinium catenotum (Graham)의 용존태 무기인에 대한 성장 및 흡수 (Growth and Phosphate Uptake of the Toxic Dinoflagellate Gymnodinium catenatum Isolated from Yeosuhae Bay, South Korea)

  • 오석진;윤양호;양한섭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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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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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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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e investigated the growth and phosphate uptake of a toxic dinoflagellate, Gymnodinium catenatum, isolated from Yeosuhae Bay, South Korea. A short-term phosphate uptake experiment revealed that its maximum uptake and the half-saturation constant were 1.39 pmol/cell/hr and $2.65{\mu}M$, respectively. In a semicontinuous culture, the maximum specific growth rate and minimum phosphorus cell quota of G. catenatum were 0.39/day and 1.27 pmol/cell, respectively. Thus, G. catenatum is a poor competitor in terms of inorganic nutrient use and is unlikely to form blooms in Yeosuhae Bay.

여수해만에서 분리한 유독 와편모조류, Gymnodinium catenatum (Graham)의 성장에 미치는 수온, 염분과 광 조건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Irradiance on the Growth of the Toxic Dinoflagellate, Gymnodinium catenatum (Graham) Isolated from Yeosuhae Bay, Korea)

  • 오석진;윤양호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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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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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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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여수해만에서 분리한 Gymnodinium catenatum의 성장에 있어서 최적 수온과 염분 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수온 6단계,염분 5단계의 조합에 의한 30단계의 배치배양을 실시하여, 성장속도를 계산하였다. C. catenatum은 약 18${^{\circ}C}$ 이상의 수온과 전 염분단계에서 0.3day$^{-1}$ 이상의 성장속도를 보였으며 수온의 감소와 함께 성장속도도 감소하였다. 하지만 염분은 성장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최대성장속도(0.5day$^{-1}$)는 수온 25${^{\circ}C}$와 염분 30psu에서 얻어졌다. 따라서, 수온과 염분에 따른 성장속도를 고려할 때, C. catenatum은 이른 여름부터 가을까지 한국남해연안해역에서 서식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종의 출현을 예측하기 위한 모델식은 $\mu$ = 0.005-T$^2$ - 0.0001164 T$^3$ - 0.063-S + 0.005-S$^2$ - 0.00007608-S$^3$ - 0.003-T-S + 0.00005308-T$^2$-S로 나타났다. 한편. 수온 18${^{\circ}C}$와 염분 30psu 조건하에서 6단계의 광도 실험을 실시한 결과, 광량에 따른 C. catenatum의 성장은 $\mu$ = 0.16 (I - 10.4)/(1+21.8), (r=0.96)의 관계식으로 Ks는 42.6$\mu$mol m$^{-2}$s$^{-1}$, I$_0$는 10.4$\mu$mol m$^{-2}$s$^{-1}$이었다. 따라서 수온, 염분과 광 조건만을 고려할 경우 C. catenatum은 고수온기 한국 남해 내만과 연안해역에서 우점종으로 출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0년 여름 남해안에 나타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우점 적조의 발생 특성 (The Outbreak, Maintenance, and Decline of the Red Tide Dominated by Cochlodinium polykrikoides in the Coastal Waters off Southern Korea from August to October, 2000)

  • 정창수;이창규;조용철;이삼근;김학균;정익교;임월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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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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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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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0년 한반도 남해안에서 발생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 초기발생, 진행과 소멸현상을 현장과 NOAA 위성 표층수온 자료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일반적으로 C. polykrikoides 적조는 1995년에서 1999년에는 적조 띠가 고흥 나로도해역에서 최초 발생되었으나, 2000년에는 여수해만 해역에서 최초로 발생되었다. 이는 한반도 남해해역에서 여러 해수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1) 대마난류와 남해연안류, 2) 진도냉수대와 남서해 연안수 및 3) 남동연안의 저온수와 외양난류수, 이 기간동안 실시한 현장조사에서는 C. polykrikoides의 유영세포가 이들의 경계역에 집적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8월말에 대마난류와 남해연안류 사이의 남해 해양전선이 여수해만에서 형성되어 2000년 C. polykrikoides 적조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8월 22일). 이 C. polykrikoides 우점 적조는 Alexandrum tamarense, Gymnodinium mikimotoi, Skletonema coastatum, 그리고 Chaetoceros spp.와 혼합하여 발생하였다. 적조발생 기간 중에 한반도에는 'Prapiroon'과 'Saomai' 2개의 태풍이 C. polykrikoides 적조세력에 영향을 미쳤다. 태풍 'Prapiroon'이 통과한 후 C. polykrikoides 유영세포의 수는 최대를 보였고, 태풍 'Saimai' 통과 후 적조는 소멸하였다(9월 20일). 10월 5일에는 진해만과 한산-거제만에서 C.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하였는데, 이때의 위성사진은 22$^{\circ}C$의 수온전선이 한산-거제만을 거쳐 진해만까지 깊숙이 관입되어 있었으며, 적조발생해역 및 현장수온도 일치하고 있었다. 또한 이 지역에서 가을과 겨울철에 우점 출현하는 Akashiwo sanguinea(=Gym, sanguineum)와 C. polykrikoides이 함께 적조를 형성하였다.

여수 남부 협수로 해역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변동 특성 (Seasonal Fluctuations of Marine Environment and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Southern Part of Yeosu, Southern Sea of Korea)

  • 노일현;윤양호;박종식;강인석;안영규;김승현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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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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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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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남해의 여수와 돌산도 사이에 위치하는 협수로의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변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 9월에서 2006년 5월까지 30개 정점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표층해 수의 수온, 염분 및 소광계수는 각각 $5.6{\sim}26.3^{\circ}C$, 25.36~33.92 psu 및 0.13~2.13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수온은 여름과 봄에 가막만에서 높고, 가을과 겨울은 여수해만에서 더욱 높았다. 염분은 하수처리 배출구 인근해역을 제외하면 조사기간 동안 전 해역에서 균일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소광계수는 여수해만보다 가막만과 하수처리 배출구 인근 해역에서 높아 더욱 혼탁한 해수특성을 나타내었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51속 99종이 확인되었으며, 여름과 가을에 다양한 종 조성을 나타내었으나 중심목 규조류의 비율이 높은 겨울과 봄은 상대적으로 빈약한 종수를 보였다. 계절별 우점종은 여름에 Skeletonema costatum과 Chaetoceros curvisetus, 가을과 겨울은 Eucampia zodiacus, 그리고 봄은 Chaetoceros affinis와 Thalassionema nitzschioides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과 Chl-$\alpha$ 농도는 각각 $0.2{\times}10^4{\sim}296{\times}10^4\;cells\;L^{-1}$$1.94{\sim}22.12\;{\mu}g\;L^{-1}$의 범위를 보였으며, 하계 가막만에서 월등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주성분 분석결과에 따르면, 돌산도 북부해역은 해양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특성으로부터 2개 또는 3개의 해역으로 세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성 적조생물, Cochlodinium polykrikoides Margalef (Dinophyceae)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광량과 파장 (Effects of Light Quantity and Quality on the Growth of the HarmfulDinoflagellate, Cochlodinium polykrikoides Margalef (Dinophyceae))

  • 오석진;윤양호;김대일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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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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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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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effects of light quality and irradiance on the growth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were investigated in the laboratory. At 25°C and 30 psu the irradiance-growth curve was described as μ = 0.34 (I-9.76)/(I+12.5), (r=0.98). This suggests half-saturation photon flux density (PFD) (Ks) of 32.0 μmol photons m–2 s–1, and a compensation PFD (Ic) of 9.76 μmol photons m–2 s–1. Because the Ic equates to a depth of ca. 15.4 m, these responses suggest that irradiance at the depth around and below the thermocline in Yeosuhae Bay would provide favorable conditions for C. polykrikoides. Photoinhibition did not occur at 300 μmol photons m–2 s–1, which was the maximum irradiance used in this study. Blue (450 nm), yellow (590 nm) and red (650 nm) light had different effects on the growth of C. polykrikoides: it grew well under blue light, but not under yellow light. This implies that C. polykrikoides is more likely to cause an outbreak of red tide in the open sea where blue-green wavelengths predominate, rather than in enclosed water bodies where suspended particles absorb most of the blue wavelengths, and yellow-orange wavelengths predominate.

여수 연안 표층에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과 미세플라스틱 (Zooplankton and Neustonic Microplastics in the Surface Layer of Yeosu Coastal Areas)

  • 강희승;서민호;양윤석;박은옥;윤양호;김대진;정현경;서호영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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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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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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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동물플랑크톤과 미세플라스틱과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수근해 (여자만, 가막만, 여수해만, 봇돌바다) 총 10개의 정점에서 수표성 동물플랑크톤과 미세플라스틱을 채집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요각류 13종을 포함해 총 26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고, 그 중 요각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의 출현 개체수는 $61{\sim}763indiv.m^{-3}$, 미세플라스틱은 $0.0047{\sim}0.3471particle\;m^{-2}$의 범위였다.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스트로폼, 페인트 조각, 섬유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Acartia omorii, Paracalanus parvus s. l., Labidocera euchaeta, A. hongi, 십각류 유생, 따개비 유생이 우점적으로 출현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을 먹이식성에 따라 입자식성 동물플랑크톤과 육식성 동물플랑크톤으로 구분하였고, 동물플랑크톤 건조중량도 측정하였으며, 동물플랑크톤 유생은 따로 구분하였다. 이밖에 측정한 환경요인으로는 수온, 염분, 탁도, Chl-${\alpha}$ 농도, 식물플랑크톤 (규조류, 와편모조류) 밀도를 조사하였다. 동물플랑크톤과 미세플라스틱과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RDA를 실시한 결과 동물플랑크톤은 미세플라스틱보다 다른 환경요인인 수온, 염분, 탁도, Chl-${\alpha}$ 농도와 밀접한 상관성을 나타냈다. 이는 연안해역과 같이 먹이가 풍부한 해역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동물플랑크톤 주요 먹이로서 과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