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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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지난 10년의 성장과 향후 10년을 위한 과제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the Dream Start Program in Korea)

  • 이상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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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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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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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드림스타트 도입 10년을 맞아 그간의 변화와 성장을 사회투자전략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향후 발전과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헤드스타트와 슈어스타트 프로그램과 관련된 연구 성과와 정책근거에 기반 해 도입된 드림스타트는 아동복지프로그램에서 주요한 공적 전달체계로 자리 잡고있다.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복지를 증진시키며, 불평등 격차를 줄여 취약계층 아동에게 최선의 출발선을 제공하는 것이 드림스타트의 주된 목적이다. 이를 위해 상담, 보건, 부모교육, 학습지원, 방과 후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례관리접근이 핵심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입 이후 실시된 여러 효과성연구는 긍정적인 영향과 개선을 보고하고 있지만, 강력하고 기대했던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드림스타트가 애초 달성하려 했던 정책목표를 위해서는 향후 재정지원 확대와 안정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드림스타트 표적 집단인 취약계층 아동 모두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고, 그들이 경험하는 불평등과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남아있다. 드림스타트가 고려하고 추진해야 할 향후 과제들을 실천적 측면과 정책적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작물 근권부 생장 환경 Data 수집 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Data Collection System for Growing Environment of Crops)

  • 이기영;정진형;김수환;임창목;이상식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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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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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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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요즘 국내 외 농업 환경은 농업 인구의 고령화, 귀농 인구의 증가, 급격한 기후 변화, 농식품 유통 구조의 다양화, 수자원의 고갈 및 한정된 경작지 등 다양한 변화 속에 놓여 있다. 최근 농업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배 전반의 작업이력인 작물 생육정보, 생육환경 및 농작업 일지 등과 같은 사항들을 쉽게 기록, 저장 및 관리하여 작물 생산량과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온실 실용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논문은 작물의 근권부에서 측정할 수 있는 생장환경 데이터인 온도, 습도, 일사량. CO2 농도 등과 같은 생육에 필요한 상황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생장 작물의 근권 측정부에서 측정된 데이터와 센서로 측정된 생장환경 데이터인 온도, 습도, 일사량 등의 데이터를 취합하여 400MHz의 무선 통신 게이트웨이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전송된 데이터를 Cloud 기반으로 근권 환경 데이터를 모니터링 및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 있는 통합 SW 개발을 진행하였다. 데이터의 시각화를 위한 그래프 형식과 데이터 형식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 스마트팜은 농장내의 데이터만을 이용하여 작물 및 시설관리를 하고, 본 연구는 전국의 농장의 날씨 및 생장환경을 수집 및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생장환경을 제시한다.

EDMS와 기록물의 라이프사이클 (EDMS and Life-cycle of Records)

  • 김익한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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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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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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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oday the market of EDMS is esteemed more than 100 billions won. It signifies a comming of age of electronic records. The traditional archival theories which are based on the paper records are confronted with a new challenge. In some leading countries of archival studies reorientation of archives management has been tried by a number of distinguished specialists such as Bearman and Hedstrom since 10 years. As a consequence new paradigm of archival theories has been developed. Also in Korea this new paradigm has been introduced by some expert such as Lee, Sang-Min, Sul, Moon-won, Lee, Seung-Eok. However their arguments are too general to offer a concrete clue for new paradigm. Faced by new age of electronic records, it's important to start a discussion for the reasonable methods of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at once. The most drastically changed part of record management by the electronic technique is the life-cycle of records. The commonly practiced three-stage life-cycle is to be reduced to the two-stage life-cycle, and the concept of the spatial movement of records is to be changed. It can be also pointed that the public emerges as user from the early creating stage of records beyond time and space. Thus is can be said that the method of the management features dynamic and cohesive. The method of appraisal must be also changed and reproduced, so that it can reflect the various levels considering dynamics of the electronic records. Supposedly it will be a core factor that causes the change of methodology in records management with the change of life-cycle theory. It must be noted that various subjects would be involved in the work of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 over time and space and that feedback between them is of important. Description also tends to be made at the crating stage of records and structured dynamically. It results from the change of life-cycle and the introduction of the concept of continuum. Such trend allows us to start discussions on the assumption that description of both creator and archival professionals act together an important role. Of course, it is linked with the methodology in which most descriptions are made automatically at the early drafting stage of the structure. The meat date is formed on the assumption that there should be feedback between areas of automatic description, description of creators and archival professional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description is to develop a suitable way how it is structured. An alternative must be offered for managing data set. As iweb that is being operated by Myongji university shows, records created in daily business are managed not as electronic records but as date base. This is because they exist outside the repository in the EDMS system. Since data set often has various sources, an alternative for classification needs to be developed. It is now likely that database is filed according to the created year to be transferred automatically to the repository. Over a long-term the total management of database, electronic records and electronic information will be a topic. A right direction of new paradigm will be found for both iweb and E-government, when practice and studies of theories are combined and interacted.

외교문서 관리제도의 개선 방향 (Some Suggestions for the improvement of preservation and management of diplomatic records)

  • 전현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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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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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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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글은 2005년에 공개된 한일회담문서(1952-1965)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나라 외교기록의 보존관리 및 공개 제도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 개선 방향을 검토한 것이다. 2000년 1월 <기록물관리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외교문서의 보존관리제도가 부실하여 중요 기록이 계통적으로 폐기되어 왔다. <기록물관리법>의 시행으로 외교기록의 보존관리 환경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특히 출처보전의 원칙에 따른 등록, 분류, 편철이 제도화된 것과 비밀기록 원본의 폐기가 금지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록관리 전문가가 배치되어야 하고, 폰드 형성도 이루어져야 한다. 외교문서 공개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외교문서 공개 작업에 직업 외교관만이 아니라 역사학자, 아키비스트, 국제관계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이루어져야 한다. 한일회담문서의 보존관리와 관련해서는 일본, 미국 등 외국 생산 문서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대책을 수립하고, 협상 참가자들의 개인기록의 보존관리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사학자, 아키비스트, 국제관계전문가, 국제법학자 등 전문가들로 간행위원회를 조직하여 국제적 규범에 따른 외교문서 편찬간행 사업도 추진해야 한다.

동시대 '대항기억'의 기록화 용산참사 사례를 중심으로 (Documenting Contemporary 'Counter-memories': Focused on the Yongsan Tragedy)

  • 이경래;이광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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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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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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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동시대 비민주적 폭력으로 점철된 사회사적 사건들 가운데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사회적 타자들의 기억을 재소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글은 그 극적 사례로써 2009년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사건'(이하 용산참사)을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다. 본 연구는 공적 기록의 빈 공백을 대신해 용산참사 속 현장 예술행동가들의 사회적 사건들을 새롭게 기억하는 자율적 방식에 주목한다. 다시 말해 이 연구는 용산참사의 경우를 일반 시민, 문화예술가, 독립미디어 활동가, 종교인 등이 함께 연대해 국가 권력 중심의 공식 내러티브에 대항해 경쟁서사를 마련하고 대항기억을 스스로 재구성하면서 시민 기록의 의미를 되살렸던 중요한 사례로 바라본다. 당시 그 누구보다 현장 예술가들은 용산참사에 대한 기록의 과정에서 배제되고 타자화된 도시 빈민들의 절규에 귀 기울이면서, 전시 및 음악 공연 기획과 도록 작업, 만화집, 현장르포 사진집, 미디어 방송,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방식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기록했다. 특히 이 글은 현장 예술가들에 의해 수행됐던 참사 당시 비공식 대항기억 기록화의 움직임을 동시대 사회사적 사건의 기록화에 있어 중요한 전략으로 고려하고 이를 중요한 탐구 대상으로 삼는다. 이에 의거해 결론에서는 현장 예술의 동시대 현장 기록 방식이 가지는 기록학적 함의와 이를 사회 공통의 기억 속에 기입하기 위한 좀 더 포괄적인 기록화 방법을 제안한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유지보수 관리자용 자동화 모델 구축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Construction of an Automation Model for Maintenance Managers Based on Smart Devices)

  • 박지환;정수완;이서준;송진우;권순욱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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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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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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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난해 기준 국내 30년이 넘은 노후화 건축물이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 수치가 점차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건물유지보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건물의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많은 작업 주체가 참여하여 업무를 진행한다. 그 중 '유지보수 관리자'의 업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업무를 살펴보면 유지보수 건축물의 이력관리를 도면 혹은 수기로 기록하여 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자료를 재 열람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작업자의 유지관리 업무 편의성 향상과 이력관리를 최적화 하기위해 기존 유지보수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자동화 모델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자동화 모델 구축을 위하여, ① 일반적인 시설물 관리 프로세스 분석 및 관련 문헌 검토, ② 현재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 ③BIM Data, COBie Data, IoT 및 AR 기술을 기반으로 유지보수 관리 자동화 모델 기능 구성도 제작, ④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유지보수 관리 자동화 모델 구축, ⑤ 사례 현장 적용, 유지보수 관리 진행 및 이력정보 재검토 소요 시간 비교를 통한 시스템 검증을 실시하였다.

딥러닝 형상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시스템 설계 (Design for Deep Learning Configuration Management System using Block Chain)

  • 배수환;신용태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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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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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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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머신러닝의 한 종류인 딥러닝은 각 학습 과정을 진행할 때, 가중치를 변경하면서 학습을 수행한다. 딥러닝을 수행할때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Tensor Flow나 Keras의 경우 학습이 종료된 결과를 그래프 형태로 제공한다. 이에 과다학습으로 인한 퇴화 현상 또는 가중치의 잘못된 설정으로 인해 학습 결과에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학습 결과를 폐기해야한다. 이에 기존 기술은 학습 결과를 롤백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롤백 기능은 최대 5회 이내의 결과로 제한된다. 또한, 딥러닝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값을 추적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MLOps의 개념을 적용한 기술이 존재하지만. 해당 기술에서는 이전 시점으로 롤백하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습 과정의 중간 값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여 학습 중간 과정을 기록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롤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한다. 블록체인의 기능 수행을 위해서 딥러닝 과정 및 학습 결과 롤백은 Smart Contract를 작성하여 동작하도록 설계하였다. 성능평가는 기존의 딥러닝 방식의 롤백 기능을 평가하였을 때, 제안방식은 100%의 복구율을 가지는 것에 비교하여 기존 기법에서는 6회 이후에 복구율이 감소되어 50회일 때 10%까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Smart Contract를 사용할 때, 블록 1회 생성 시 157만원의 금액이 지속적으로 소모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수오재기(守吾齋記)>의 의미분석과 교육적 활용 ("Suojaegi(守吾齋記)": Its Analysis and Educational Application)

  • 조상우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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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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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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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고에서는 <수오재기(守吾齋記)>의 내용을 분석한 후, 이 작품의 특징과 의미가 무엇인지를 먼저 살펴보고, <수오재기>를 가지고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찰하였다. <수오재기>의 내용을 보면 정약현이 정약용과는 달리 자기를 지키는 집에서 계속 살고 있는 것 또한 '나'를 잃지 않고 지조를 지킨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나'를 잃어 버려 지금 장기에 유배를 온 자기와는 다르다고 얘기하고 있다. 즉, <수오재기>에서는 정약현을 통해 '나'를 지키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수오재기>의 특징과 의미에서는 정약용이 한문양식 중 하나인 '기(記)'를 매개로 하여, 귀양지에서 본질적 자아인 나와 대화를 나누는 등 표현상의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수오재기>는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반성과 성찰의 행위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수오재기>의 교육적 활용에서는 자(字)와 호(號)를 짓는 방법과 자기소개서 쓰는 것을 학생들 교육에 활용하고자 한다. 자와 호를 짓도록 하는 것이 현실에서는 실효성이 적지만 어떻게 짓는가를 알려주어 선인들이 자와 호를 짓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기소개서는 요즘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인데, <수오재기>에서처럼 '나'를 먼저 파악한 후에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그 효능이 클 것이다. 이를 교육에 활용하면 국어교육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 기반의 이더를 사용한 법원 경매 시스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urt Auction System using Ethereum-based Ether)

  • 김효종;한군희;신승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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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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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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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블록체인 기술이 부동산 거래분야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부동산 거래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오프라인상 법원 경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더리움의 Ether를 사용하여 경매 시스템의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모델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모델은 이더리움의 Solidity언어로 작성하고 법원에서 매각기일 및 매물의 Meta date를 DApp 브라우저에 등록하고 입찰자는 Meta mask의 Private key를 통해 만들어진 개인의 지갑 주소에 접속한다. 그리고 입찰자는 원하는 매물을 선택, 입찰가격 금액을 입력하여 경매에 참여한다. 입찰자가 원하는 매물의 입찰가격이 가장 높은 입찰자의 기록을 이더리움 테스트 네트워크에 스마트 계약으로 작성하고 블록을 생성한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에서 작성된 스마트 계약은 법원 경매 관리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에 배포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각 노드들은 열람 및 계약을 확인할 수 있다. 제안하는 모델의 스마트 계약과 시스템의 성능을 분석한 결과로 이더리움을 이용하는 플랫폼에서 Ether를 생성 및 사용, 그리고 참여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가 있다. Ether의 가치 변화에 따라 매물의 가격에 영향을 끼치며 매번 스마트 계약에서 일정하지 않은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향후 연구에서는 자체 토큰을 발행하여 Ether의 가치 변화에 따른 시세 변동성 문제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며 복잡한 법원경매 시스템을 세분화한다.

디지털 방식을 활용한 양악 총의치 수복 증례 (Complete denture rehabilitation utilizing digital process: A case report)

  • 안유진;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배아란;권긍록;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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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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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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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총의치는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이다. 전통적인 총의치의 제작과정은 예비인상 채득, 최종 인상 채득, 악간관계 채득, 납의치 시적, 의치 장착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여러 번의 내원 과정과 복잡한 기공 과정이 필요하며, 각 단계별로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총의치 치료과정에도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고 있으며, CAD를 이용해 더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기공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물론 환자의 내원 횟수도 줄일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디지털 방식을 활용하여 환자의 기존 의치의 전치 배열을 최종 의치로 이행하였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시적 의치를 제작하여 환자에게 시적하여 구순 지지도와 전치부 배열을 포함한 심미성 및 구강내 유지력을 평가 후 최종 의치 제작하였다.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기술을 활용하여 내원 횟수를 줄이는 동시에, 만족할 만한 의치의 유지력 및 안정성을 얻었으며 심미적인 회복을 이루었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