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d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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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나무 품종육성 (Tea Breeding in Korea)

  • 박용구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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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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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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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hen tea trees were introduced to Korea peninsular from China? Historically, Mr. Taeryum, an envoy of Shilla dynasty brought tea seeds from China during Tang dynasty and the seeds were planted at Jiri Mt. by the order of King Heungduk at AD828. During Koryo Dynasty(918 1392), Buddhism spread rapidly all over the country and the tea culture reached its highest stage of prosperity. At the Chosun Dynasty, however, the ceremonial drinking of tea vanished almost completely due to the flourishing Confucian tradition, a kind of substitution of Buddhism. But a few people have supported the traditional tea culture by themselves. Since the independence of Korea soon after the World War II at 1945, Korean War have been exploded at 1950. After economic evolution have been succeeded at 1980, the cultivation area of tea trees has been increased about 2,000ha and the cultural tradition of tea drinking has become popular again at a tea consume quantities amounted to 100g per capita at 2004. The northern limited area of tea plant is lined on the southern part of Korea peninsular. It is very small region compared to China about one million ha and to Japan over 60 thousand ha. It is problem not only the area of tea fields but also the methodology of tea cultivation, for examples without clonal cultivars and mechanical systems. WTO treatments was discussing with Korea, China and Japan government at 2005. Green tea custom is very high at 514% in Korea. If three countries will be agreed the imported tax will be cut off, the Korean tea farmers will be confused because of unstable situation of tea markets. All most of tea farmers should be made the tea fields by seeding not clonal propagation. Because of clonal cultivars have not developed in Korea, there have not been the research institutes for tea plants and manufactures before 1992. Now there are three research institute of tea in Korea; Tea Experiment Station at Bosung of Jeonnam Agricultural Research & Extension Services, Mokpo Experimental Station of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and Green Tea Cluster Institute of Hadong. Mokpo and Hadong Research Station were established at 2004 and at 2005 but Bosung Station was established at 1992. Seven clonal tea cultivers were selected at Bosung Station; Bohyang, Myngsun, Chanlok, Sunhyang, Mihyang, Jinhyang and Ohsun until 2004. Mokpo Experimental Institute was started the tea provenance testing about 4 provenances: Kangwon-do, Jeonlabuk-do, Jeonlanam-do, and Kyungsangnam-do. Korean new tea cultivers should be selected because Koran wild tea population have been high genetic variation. If tea breeding research will be successful to select new clonal cultivers, the tea farmers of Korea will be stable after WTO treatment with each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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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의 세균성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acterial Diseases of Soybean)

  • 조용섭;유연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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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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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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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1. 소규모접종시험을 위해서는 wire brush 접종 또는 다침접종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포장에서의 대규모시험을 위해서는 전착제를 첨가한 세균현탁액의 살포가 좋았다. 2. 조사지역내에서의 발견된 병은 세균성 점무늬병과 세균성 불마름병 뿐이었고 담배 불마름병균에 의한 피해는 발견할 수 없었다. 3. 병원균은 이병조직속에서 겨울철인 경우 실내에서 6개월까지 생존할 수 있었고 냉장고 속에서는 10개월이상 존재했으며 토양속에서는 불마름병균이 4일, 점무늬병균이 30일간 생존하였다. 4. 종자표면에 부착된 세균은 전염원으로서 중요하지 않았으나 실험실내의 배양기 상에서는 종자의 발아를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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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지수와 생태계용역가치를 활용한 대구광역도시권 경관의 구조적·기능적 변화 분석 (The Structural and Functional Analysis of Landscape Changes in Daegu Metropolitan Sphere using Landscape Indices & Ecosystem Service Value)

  • 최원영;정성관;오정학;유주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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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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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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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태계는 인간, 생물 무생물적 환경의 집합체이며, 경관은 생태계가 단위지역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경관은 다양한 경관요소가 시 공간적으로 나타나는 토지 모자이크이며, 토지이용과 피복 변화는 경관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관을 구조적 기능적 측면에서 정량화하는 경관지수와 생태계용역가치(Ecosystem Service Value: ESV)를 이용하여 대구광역도시권의 산림경관의 시 공간적 변화패턴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산림경관의 잠식과 파편화는 택지 및 공업단지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행위 보다는 도로 등의 선형적 개발에 의해 발생되었으며, 핵심지역의 상대적 비율은 점진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생물종의 주요 서식처가 되는 핵심지역을 감소시켜 그 건전성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ESV가 산림경관의 면적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향후 생태계를 대상으로 한 개발과 보존의 논리 사이에서 객관적인 평가의 기틀을 마련하고, 광역도시계획 등의 개발계획 수립에서 생태계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기본적인 척도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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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 한 평가지표 체계구축 (Construction of System on Assessment Indicators for Conservation of Sustainable Natural Ecosystem)

  • 유주한;정성관;오정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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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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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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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군을 구축함으로써 국토 및 자연환경 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더불어 환경정책 수립이나 입안을 위한 방향제시를 위해 수행되었다. 생물적 요인, 무생물적 요인, 질적 요인, 기능적 요인 등 4개의 평가항목을 선정하였으며, 평가지표는 밀도, 총 질소량, 헤메로비등급, 재화생산등56개로 추출하였다. 평가항목과 평가지표가 신뢰계수 0.6 이상으로 확인되어 설문지 설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의 상관분석 결과, 생물적 요인의 경우 군도와 우점도, 무생물적 요인의 경우 토성과 방위, 질적 요인의 경우 귀화율과자연파괴도, 기능적 요인의 경우산사태 방지와토양침식 방지가 높은상관성을 보였다. 다차원 척도법에 의해 차원결정을 수행한 결과, 스트레스값은 $0.042\sim0.133$, 적합도 지수는 0.9 이상으로 나타나 통계적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X축의 경우 생물적 요인은 구조, 무생물적 요인은 관점, 질적 요인은 구성, 기능적 요인은 대상이고 Y축은 형태, 범위, 구조, 활동으로 형성되었다.

대구광역도시권의 시·공간적 경관구조 변화패턴 분석 (The Spatial and Temporal Analysis of Landscape Structure in Daegu Metropolitan Sphere)

  • 최원영;정성관;박경훈;오정학;유주한;김경태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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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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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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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과거 우리는 경제성장을 위해 집약적으로 도시를 개발해 왔고 이러한 개발정책이 자연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던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의 평가를 위해 대구광역도시권을 대상으로 GIS 기법과 경관지수를 이용하여 도시성장에 따른 토지이용과 경관을 구성하는 요소들 상호간의 시 공간적 패턴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주변지역으로 도시기능의 전이에 따라 도시는 $193.4km^2$가 확산되었으며, 산림은 다른 토지피복패턴으로 $455.6km^2$가 잠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상대적으로 개발여건이 양호한 농경지의 변화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산림은 구조적으로 파편화되고 형태는 복잡해졌을 뿐만 아니라 인접패치의 패턴도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산림에 대한 외부간섭 또한 증대시켰을 것으로 생각되며, 아울러 생물종의 서식처가 되는 핵심지역을 감소시켜, 그 건전성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더욱 광역화되어지는 도시의 개발이 주위 환경구조에 미치는 영향과 상호관계성을 평가하고, 경관생태학적 원리를 고려한 광역도시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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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초향 (Agastache rugosa) 종자의 저장 반응과 수명 분석 (Analysis of Seed Storage Data and Longevity for Agastache rugosa)

  • 이미현;홍선희;나채선;김정규;김태완;이용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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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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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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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 배초향 종자의 다양한 저장조건에서의 활력변화를 조사하여 종자 등온흡습곡선, 활력 공식을 예측하였다. 그 결과 배초향의 등온흡습곡선은 전형적인 S 형태로 나타났으나 Phase I이 관찰되지 않아 상대습도 11% 이전에서 단분자층 수분함량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Log 수분함량에 대한 Log 수명(${\sigma}$)의 영향은 선형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낮은 상대습도 조건(RH 11%)의 수명은 예측값보다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온도에 대한 수명의 반응은 2차 선형 반응을 보였으며, 모델의 예측값에 대하여 특별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Universal constant를 사용하는 Two step model을 활용한 배초향 종자 활력 공식의 예측 결과 높은 온도, 높은 수분함량에서는 비교적 모델과 비슷한 경향이 관찰되었으나, 낮은 온도, 낮은 수분함량에서는 데이터의 변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이는 야생 종자인 배초향 종자가 지닌 휴면, 활력의 불균일성과 같은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배초향 종자의 활력 공식을 활용한 P85예측 결과 종자은행에서의 표준 조건에서 가장 긴 저장 기간을 보였다. 종자은행의 표준 건조조건에서 건조된 배초향 종자의 P85는 종자은행 장기저장조건 ($-20^{\circ}C$)이 196년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one step 모형에서는 P85가 560년으로 예측되어 활력 공식의 예측 방식 선정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배초향 종자와 같은 야생식물은 대량의 연구재료를 확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작물 종자 장기저장 프로세스와는 다르게 수명 예측을 활용하여 갱신 시기, 모니터링 시기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본 결과로 도출된 배초향 종자의 P85는 이러한 프로세스의 최적화의 기준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폐광산 주변 토양의 Zn, Cu, Pb의 함량 및 식물체내 축적 (Concentration of Zn, Cu, and Pb in Soils and Accumulation of Its in Plants around Abandoned Mine Vicinity)

  • 서상우;문성기;최철만;박연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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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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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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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물 비생육지 토양의 깊이별 중금속 함량은 S1지점의 경우 1996년 오염토양 개선사업으로 S1지점 바로 위에다 남은 광미를 복토함으로써 광미 중금속이 강우에 의해 용탈되어 토양에 축적되기 때문에 오염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S2지점은 오염토양 개선사업의 효과로서 표토에서 Zn과 Pb가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Pb의 경우 $30\∼50cm$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은 광맥의 영향 때문이며 구리의 경우는 광산의 채광물로서 오염 정도가 심각하였다. 생육지 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같은 표고상에 위치한 광산 위 지점(SP1, SP2, SP3)에서 볼 때 SP1지점에서는 Zn의 함량이 537.5 mg/kg로 가장 높았고, SP3지점에서는 Cu와 Pb의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이는 폐광산에 복토 사업을 했더라도 아직 토양 복원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강우와 풍화에 의한 광미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SP2지점은 다른 지점보다 지대가 높아 광미의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식물체내의 중금속 함량은 차즈기>쑥>억새>살갈퀴 순으로 조사되었고 식물에 의한 연간 중금속 제거율 역시 차즈기가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차즈기는 다량의 중금속이 축적되어 있고 중금속 오염 지역에 내성이 있는 지표종으로 생각될 수 있으며 본 식물의 중금속 축적 능력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야생관상식물(野生觀賞植物)의 개발(開發)에 관(關)한 연구(硏究)(II) - 섬회양목의 군락생태(群落生態) 및 형태(形態)와 특성(特性) - (Studies on the Developmental of New Ornamental Plants Originated from Wild Shrubs and Trees (II) - Communities, Morphologies and Characteristics of Buxus koreana var. insularis -)

  • 이정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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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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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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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本) 연구(硏究)는 섬회양목의 적합(適合)한 개발법(開發法)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1975년도(年度)에 전남도(全南道) 완도군(莞島郡) 보길도(甫吉島)의 천연군락지((天然群落地)를 대상(對象)으로 생태(生態) 및 형태(形態)와 특성(特性)을 조사(調査)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이 종합(綜合)되는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섬회양목의 천연군락((天然群落)은 한국(韓國)의 남부(南部) 도서(島嶼)인 보길도(甫吉島), 진도(珍島), 소흑산도(小黑山島)에 분포(分布)되고 있다. 2. 산성토양(酸性土壤)에 적응성(適應性)이 있다. 3. 동백나무, 섬회양목, 그늘사초의 3계층(階層)으로 조성(組成)된 군집식생(群集植生)이다. 4. 내음성(耐陰性)이 있는 난대(暖帶) 고유(固有)의 상록활엽엽관목(常綠濶葉灌木)이다. 5. 엽(葉), 과실(果實), 종자(種子)는 회양목에 비(比)하여 대형(大形)이다. 6. 종자(種子)의 결실(結實) 및 발아력(發芽力)이 양호(良好)하여 실생번식(實生繁殖)이 용이(容易)하다. 7. 채종(採種) 적기(適期)는 7월중순(月中旬)이며 파종적기(播種適期)는 8월중순(月中旬)이다. 8. 발아시(發芽時) 상해(霜害)를 받으므로 나지(裸地) 발생(發生)이 어렵다. 9. 연(年) 평균(平均) 높이 8~10cm, 부피 1.5mm의 완만(緩慢)한 생장(生長)을 하고 지엽(枝葉)이 치밀(緻密)하여 아름답다. 10. 조경수(造景樹), 조각재(彫刻材), 공예재(工藝材), 밀원식물등(蜜源植物等)의 자원(資源)으로 개발(開發)이 가능(可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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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소나무군락의 토양호흡과 환경요인인 기온과 강수량과의 상호관계 및 도시림 관리의 의미 (Correlation between a Soil Respira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Air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in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Namsan and Meaning on an Urban Forest Management)

  • 이응필;이수인;박재훈;김의주;홍용식;이승연;유영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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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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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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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대도시공원 내 소나무군락의 토양권의 유기탄소 배출량을 정량화하여 기후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토양호흡량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남산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군락의 토양호흡량의 유기탄소량을 조사하고 환경요인과 연결시켜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남산 소나무군락의 토양호흡량의 평균 유기탄소량은 7.978 ton C ha-1 yr-1로 2011년에 6.893 ton C ha-1 yr-1에서 2018년에 8.660 ton C ha-1 yr-1로 약 0.682 ton C ha-1 yr-1 만큼 증가하였다. 또한, 봄철(3월-5월)의 강수량은 토양호흡의 증감을 설명하는 환경요인 중 하나였다. 이는 도시림의 생태적 관리를 위해서는 토양함수량이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관리가 중요함을 시사한다.

관리(管理)를 중단(中斷)한 산지초지(山地草地)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I. 관리(管理)를 중단(中斷)한 산지초지(山地草地)의 식생구성(植生構成), 생태적(生態的) 반응(反應) 및 사료가(飼料價)의 변화(變化) (Studies on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Abandoned Hilly Pasture I. Changes in the botanical composition, ecological behaviour and forage value of vegetation in abandoned hilly pasture)

  • 박근제;윤세형;이종경;김맹중;강우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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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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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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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시험(試驗)은 산지초지(山地草地)에서 관리(管理)를 포기(抛棄)한 후 초지(草地)의 식생(植生), 생태적(生態的) 반응(反應),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 및 현존량(現存量)의 변화를 조사하여 산지초지(山地草地) 관리(管理)에 이용코자 1993년부터 1996년까지 경기도 여주 야산지(野山地)에 조성(造成)한 초지(草地)에서 수행(遂行)되었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지(草地)의 식생구성(植生構成)은 정지초지(整地草地)나 임간초지(林間草地) 모두 방치후(放置後) 야초(野草)와 관목류(灌木類)는 점차 증가하였으며, 목초(牧草)는 비교적 빨리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초지(草地)의 수분가(水分價), 토양반응가(土壤反應價) 및 질소가(窒素價) 등 초지의 생태적(生態的) 반응(反應)은 미세지형(微細地形) 정지초지(整地草地) 및 임간초지(林間草地) 공히 크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3. 초지(草地)의 사료가(飼料價)는 방치전(放置前) 정지초지(整地草地)는 7.06에서 방치후(放置後) 3년차는 4.60으로 임간초지(林間草地)는 방치전(放置前) 6.81에서 방치후(放置後) 3년차에는 4.38로 현저히 감소되었다. 4. 초지(草地)의 현존식생(現存植生) 생초량(生草量)은 방치전(放置前) $1.63{\sim}1.48kg/m^2$에 비하여 방치후(放置後) 3년차에는 $0.84{\sim}0.68kg/m^2$으로 48.5~54.1%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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