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hite rot of garlic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27초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품종저항성의 역학적 평가 (Pathogenicity of Two Species of Sclerotium to Nine Cultivars of Garlic Cultivated Widely in Korea)

  • 김용기;권미경;조원대;김택수;심홍식;이용환;이찬중;이성찬
    • 식물병연구
    • /
    • 제10권2호
    • /
    • pp.105-111
    • /
    • 2004
  • 마늘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국내재배 마늘의 품종저항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발병에 관여하는 Sclerotium cepivorum과 대균핵을 형성하는 Sclerotium sp.에 대한 invitro clove inoculation법에 의한 균사생장과 균핵형성소요 일수 그리고 이병포장에서의 품종별 발병정도를 조사하였다. 마늘인편 절편상에서의 병원균의 생장과 균핵형성은 품종 또는 병원균간에 차이를 보였다. 대서종에서는 두 가지 병원균 모두 가장 높은 균사생장을 보였다. S. cepivorum과 Sclerotium sp.의 균핵은 고당종에서 가장 빠르게 형성되었고, 남도종에서 가장 늦게 형성되었다. 포장에서의 품종별 병 저항성에 있어서는 S. cepivorum에 대해서는 모든 마늘에서 이병주율이 50% 이상으로 시험 품종 모두 감수성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난지형마늘에 비해 한지형마늘에서 발병이 적었다. Sclerotium sp.에 대해서는 난지형 마늘 모두 고도의 감수성이었고, 한지형마늘은 서산종, 단양종 그리고 예천종이 중도저항성이었으며 의성종은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의 품종저항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병진전곡선을 1차 회귀직선화하여 얻은 초기발병치(intercept), 병진전속도 및 병진전곡선하면적(AUDPC)을 비교한 결과 초기발병과 병진전이 함께 고려된 AUDPC가 품종별 병저항성을 평가하는데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In vitro 조건하에서의 균사생장 및 균핵형성과 포장에서의 역학지수(초기발병치, 최종발병치, 병진전속도, AUDPC)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S. cepivorum에 대하여 균사생장과 최종발병치, 균사생장과 병진전속도간에는 정의상관을, 그리고 균핵형성과 역학지수간에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5% 수준에서 유의성은 없었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길항세균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의 대량배양 조건 (Condition for Mass Production of Antagonistic Bacterium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 to Control Garlic White Rot)

  • 이동국;이은숙;김정석;백철기;박매솔;박은희;이석희;정창국
    • 한국균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42-46
    • /
    • 2013
  • 길항균주의 기초배양 조건 및 특성은 nutrient broth 배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고, 그 결과 온도는 $286^{\circ}C$, pH는 6이었으며 효소활성은 chitinase로 관찰이 되었다. 대량배양 조건은 pseudomonas medium을 이용하였고 위와 동일한 기초 배양조건들을 사용하였으며, 항균활성과 생육정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탄소원과 질소원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탄소원 13종 중에서 glucose, 질소원은 8종류 중에서 $(NH_4)_2SO_4$로 나타났다. 또한 각각의 탄소원과 질소원의 농도는 1%, 0.1%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First report of white rot on a wild gu1ic(Allium monanthum) caused by Sclerotium cepivorum and Sclerotium sp.

  • Cho, Weon-Dae;Hong, Sung-Ki;Kim, Yong-Ki;Kim, Woo-Sik;Jee, Hyeong-Jin
    • 한국식물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물병리학회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 /
    • pp.131.2-132
    • /
    • 2003
  • White rot on garlic caused by Sclerotium cepivorum firstly occurred at Goheoung, Jeonnam in 1998. Thereafter, the disease rapidly spread throughout the country except Gangwon and became a major limiting factor for the cultivation of various Allium species such as garlic, onion, and welsh onion. The disease that has not been reported on a wild garlic(Allium monanthum) previously occurred severely at Seosan, Choongnam in 2003. Among cultivation areas in the region, 10.7% were infected by the disease and the ratio of diseased plant reached up to 55.0% in some heavily infected fields. Two species of Sclerotium were consistently isolated from infected samples and identified as S. cepivorum or another Sclerotium sp. Averaged size of sclerotium of the former was 455.0x562.2 urn, while the later was 374.4${\times}$347.2$\mu\textrm{m}$. Patogenicity to Allium species and mycological characteristics such as sclerotium size, growth temperature, and microconidia of the fungi were similar to those reported on other Allium species previously. Consequently, the wild garlic is a newly reported host of the two pathogenic fungi in Korea.

  • PDF

서산, 태안 및 고흥 지역에서 마늘 흑색썩음병을 일으키는 Sclerotium cepivorum의 살균제 감수성 조사 (Sensitivity of Sclerotium cepivorum Causing Garlic White Rot Isolated from Taeahn, Seosan and Goheung Areas to Fungicides)

  • 김형조;최우봉;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33-139
    • /
    • 2013
  • 주요 마늘 재배지인 서산, 태안, 고흥에서 2008년과 2009년에 채집한 병든 마늘로부터 단균핵 분리를 통하여 총 147개의 흑색썩음균핵병균 Sclerotium cepivorum 균주를 분리하여 살균제에 대한 감수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실험에는 현재 방제를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prochloraz, tebuconazole, flutolanil, iminoctadine, isoprothiolane 등 5종의 살균제를 선발하여 한천희석법으로 살균제에 대한 병원균의 감수성 정도를 조사하였다. Prochloraz, tebuconazole, flutolanil, iminoctadine, isoprothiolane에 대한 병원균의 평균 $EC_{50}$값을 연도별로 비교하여 보면, 2008년에는 각각 0.054, 0.012, 23.189, 0.901, $21.362{\mu}g\;mL^{-1}$이었으며, 2009년에는 0.030, 0.020, 10.367, 1.684, $33.406{\mu}g\;mL^{-1}$이었다. Flutolanil에 대한 평균 $EC_{50}$값은 2008년에 확보한 균주에 비하여 2009년에 확보한 균주 집단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반면 iminoctadine과 isoprothiolane에 대해서는 2008년 균주 집단의 $EC_{50}$값보다 2009년 균주 집단의 $EC_{50}$값이 더 증가하였다. 병원균 분리 지역 간의 $EC_{50}$값을 비교하여 보면 고흥 지역에서 분리한 병원균 집단의 flutolanil과 isoprothiolane에 대한 $EC_{50}$값이 14.468과 $24.653{\mu}g\;mL^{-1}$로 서산과 태안에서 분리한 병원균 집단보다 낮았으며, prochloraz에 대해서는 태안 지역에서 분리한 균주의 집단이 $0.008{\mu}g\;mL^{-1}$로 가장 낮았다. 현재 마늘 흑색썩음균핵병방제를 위하여 사용하고 있는 5종의 살균제에 대해서 국내에서 분리한 S. cepivorum 균주 집단에는 저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찾아 볼 수 없었다.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 원제가 잉어 및 물벼룩에 미치는 영향 연구 (Toxicity Evaluation of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 in Cyprinus carpio and Daphnia magna)

  • 조재구;김미선;최현정;권민;강태구;정창국;김균;오승민;박철범
    • 농약과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21-25
    • /
    • 2014
  •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은 Sclereotium cepivorum과 Sclereotium sp. 균주에 의해 발생하는 마늘 흑색 썩음균핵병에 대한 항박테리아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Sclereotium cepivorum과 Sclereotium sp.에 의해 발생하는 마늘 흑색썩음 균핵병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병원체를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개발중인 친환경적인 미생물 제품이다. 본 연구에서는 마늘 흑색 썩음균핵병의 방제재로 개발중인 Bu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 원제($1.0{\times}10^9cfu/mL$)가 잉어와 물벼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6.67{\times}10^4cfu/mL$의 농도에서는 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Burkholderia pyrrocinia CAB08106-4 원제는 담수어류 및 담수무척추동물에 영향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First Report of Sclerotinia sclerotiorum Causing Sclerotinia Rot on Ixeridium dentatum in Korea

  • Park, Myung Soo;Kim, Young Guk;Lee, Sang Won;Park, Chun Geun;Kim, Yong Il;Lee, Eun Song;Chang, Jae Ki;An, Tae Jin
    • 한국균학회지
    • /
    • 제45권4호
    • /
    • pp.381-385
    • /
    • 2017
  • Sclerotinia rot was observed on Ixeridium dentatum cultivated as a succeeding crop in a garlic field in Seosan-si, Korea during the growing season in 2016 and 2017. Symptoms progressed from the initial irregular, water-soaked spots on main stems to wilting and eventually to plant death. White, cottony mycelia and black, irregular sclerotia formed on the basal stem and on soil surfaces. The optimal temperature of hyphal growth and sclerotia germination were $20^{\circ}C$ and $25^{\circ}C$, respectively. Sequence analysis of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egions revealed that the three strains isolated from Ixeridium dentatum are grouped with Sclerotinia sclerotiorum. Three strains were identified as Sclerotinia sclerotiorum based on morphological features, ITS sequence, and pathogenicity test.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is work is the first report of Sclerotinia sclerotiorum causing sclerotinia rot on Ixeridium dentatum in Korea.

A New Method for Sclerotial Isolation of Two Species of Sclerotium from Infested Soils

  • Kwon, Mi-Kyung;Shim, Hong-Sik;Yeh, Wan-Hae;Kim, Taek-Soo;Cho, Weon-Dae;Kim, Choong-Hoe;Kim, Yong-Ki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 /
    • 제20권4호
    • /
    • pp.240-243
    • /
    • 2004
  • White rot on Allium crops recently had a high incidence with incrensed cultivating areas of tropical garlic types in Korea. Two types of Sclerotium have known as causal agents that produce different size and shapes of sclerotia in infested fields. Therefore, we developed a new method for isolation of sclerotia from infested field soils that can be used for ecological study of Sclerotium spp. and establishment of control strategy. Soil samples collected from heavily infested fields were evenly mixed and placed on a automatic sieve shaker connected with tap water, After 10 min of shaking, residues on 0.5 mm and 0.25 mm sieves were separately collected and suspended with 70% sugar solution, which method floats sclerotia in aqueous layer, Then, floated fraction was carefully separated and mixed with a same volume of 1% sodium hypochlorite solution to differentiate with organic materials. This method provides a direct count of sclerotia under a dissecting microscopy.

백색부후균 Marasmius scorodonius 유래 laccase의 최적생산조건 (Optimal Conditions for Laccase Production from the White-rot Fungus Marasmius scorodonius)

  • 임수진;전숭종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225-231
    • /
    • 2014
  • 마늘낙엽버섯(Marasmius scorodonius)에 대하여 리그닌 분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본 균주는 laccase를 생산하는 백색부후균으로 확인되었다. 마늘낙엽버섯 균사체로부터 laccase를 생산하기 위한 최적배지조건을 조사한 결과, 다양한 합성 배지 중에서 YM (1% dextrose, 0.5% malt extract, 0.3% yeast extract) 배지가 가장 높은 laccase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YM 배지의 조성 중에서 탄소원과 질소원을 각각 1% galactose와 0.4% yeast extract로 대체하였을 때 가장 높은 효소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균주는 최적배지조건에서 $25^{\circ}C$로 15일 동안 배양하였을 때 효소의 활성이 최대치에 도달함을 확인하였다. 균사체 배양 상등액을 Native-PAGE로 전기영동한 후 활성염색을 수행한 결과, 분자량 약 60-70 kDa 사이에서 laccase 활성을 가지는 2개의 밴드를 확인하였으며, 효소의 최적 pH와 온도는 각각 pH 3.4과 $75^{\circ}C$이었다.

기상기후정보가 마늘 작물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적 가치 분석 (Analysis of Influence on Galic Crops and Its Economical Value by Meteorological and Climatological Information)

  • 박승혜;문윤섭;정옥진;강우경;김다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9권5호
    • /
    • pp.419-435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산 태안 지역에서 마늘 생산량에 영향을 주는 기상 및 기후 인자를 파악하고 농가의 기후정보이용에 따른 경제적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 기후 특성과 경향이 1984-2013년의 서산지방기상청 기상자료, 1989-2013년의 마늘 생산량 국가통계자료, 2001-2100년간의 기후변화 시나리오 자료(RCP 4.5, 8.5)와 함께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서산 태안 지역에서 겨울철 평균기온과 평균풍속이 다른 마늘 재배 지역에 비해 낮고 강하여 마늘 성장을 위한 저온 조건을 만족하였고, 5월의 누적강수량이 감소하여 한지형 마늘이 생육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늘의 수확기 때 평균기온, 누적강수량 및 평균풍속 등의 증가추세로 인해 미래 한지형 마늘 재배지는 줄어들 것이다. 둘째, 서산 태안 지역에서 기후변화 시나리오(RCP 4.5, 8.5)를 이용한 한지형과 난지형 마늘 모두 파종적기는 현재보다 늦어지고 수확적기는 빨라지며, 추후 100년 동안 재배기간이 50-90일 정도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 마늘 흑색썩음균핵병과 고자리파리의 발생 시작 일이 평균기온($^{\circ}C$)과 토양습도(%)를 이용한 기상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서 산출되었다. 특별히 RCP 4.5와 RCP 8.5 시나리오에서 미래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일은 모두 현재보다 앞당겨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서산 태안지역에서 마늘 생산량(ka/10a)은 월동기 최저기온, 추대기 누적강수량, 월동기 평균풍속, 그리고 추대기 평균상대습도와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다. 한편 마늘 재배에 있어 기후정보이용에 따른 마늘 생산량은 총생산량의 약 9%로 경제적 가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요인 변화에 따른 주요 양념채소의 재배면적 및 주요 병해 발생 변화 (Changes of Cultivation Areas and Major Disease for Spicy Vegetables by the Change of Meteorological Factors)

  • 윤덕훈;오소영;남기웅;엄기철;정필균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47-59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주요 양념 채소류인 고추, 마늘, 양파의 생산량을 결정하는 재배면적 및 병해 발생양상의 변화를 기상요인과의 회귀분석을 통해 재배적지 추정 및 생산량 예측의 정확성을 기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고추에 있어 기온 및 강수량의 기상요인과 주요 병해인 역병과 탄저병의 발병율을 분석한 결과, 고추 정식기인 5월의 평균 기온이 $18.3^{\circ}C$ 이상이고, 7월의 평균 강수량이 532 mm 이상인 두 가지 조건을 만족했을 때 발병율이 50%를 넘었다. 고추 CMV와 BBWV2의 경우는 8월의 기상요인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는데, 기상요인별 발병율은 서로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마늘과 양파의 주요 병해인 흑색썩음균핵병의 발병율과 기상요인과의 관계를 보면, 마늘에서는 강수량보다는 기온이 더 높은 관계를 보였다. 구비대기인 4~5월의 평균기온이 $15.0{\sim}15.9^{\circ}C$ 사이에서 발병율이 가장 높았다. 양파에서는 11~1월의 평균기온이 $4.0^{\circ}C$ 이상이고, 3월 평균 강수량이 40 mm 이상일 경우, 흑색썩음균핵병 발병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주요 양념채소의 주요 병해 발생과 기상요인의 관련성을 회귀분석한 결과, 고추와 양파의 경우 재배적지가 중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