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RM-TEMPERATE FO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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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방문한 대안관광객의 차별적 여행특성 규명 (Identification of Alternative Tourists' Distinctive Characteristics by Comparing with Mass Tourists in Jeju Island)

  • 강미희;박찬우;이영주;김성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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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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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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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안관광객과 대중관광객으로 구분하고, 친환경여행에 대한 태도와 생태관광 관련 인식, 그리고 기타 여행특성을 이용하여 대안관광객의 차별적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생태관광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제주시험림에 대한 제주관광객의 인지도와 시험림 방문의도를 조사하여 제주시험림이 대안관광의 한 대상지로 이용될 수 있을지의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대안관광객은 대중관광객에 비해 보다 자연과 문화 지향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생태관광 인지도와 참여의도가 높고, 제주시험림으로의 생태관광 참여의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안관광객은 보다 능동적이며, 자연친화적인 활동 참여율 역시 상대적으로 높으며, 스스로를 문화 및 자연 지향적인 관광객으로 평가하였다. 대안관광객의 차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의 대안관광 개발 및 관리 계획에 반영하여 제주 대안관광시장의 지속가능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유림의 산림기능평가를 위한 기능유형 및 우선순위 분석 (Analyzing the Type and Priority Order of Forest Functions for Private Forests)

  • 박영규;노혜정;전준헌;김형호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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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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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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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사유림 기능평가에 적합한 산림기능 유형 및 기능 우선순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전문가그룹과 시군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제안한 산림기능유형의 적정성과 산림기능의 우선순위를 평가하였다. 현행 산림기능유형에 대한 기능명칭 변경,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적으로 4개의 산림기능(자원순환, 수자원함양, 생활환경보전, 산림보전) 구분체계를 제시하였다. 또한 산림기능 우선순위는 집단간, 권역별 우선순위에 차이가 존재하므로 전국 사유림 기능평가시 국 공유림처럼 획일적으로 기능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것보다는 권역단위로 기능 우선순위를 상이하게 적용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불갑산도립공원의 식생구조 및 생태적 특성 (Vegetation Structur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Bulgapsan Provincial Park)

  • 기정현;이상철;유재혁;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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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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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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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불갑산도립공원의 식생 특성을 밝히고자 시행되었다. 불갑산도립공원 내 64개의 조사구(단위면적 100m2)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과 DCA를 사용하여 군락분리를 실시한 결과, 소나무-굴참나무군락, 소나무-리기다소나무-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개서어나무군락, 갈참나무-굴참나무-층층나무군락, 갈참나무-굴피나무군락, 활엽수혼효군락, 굴참나무군락으로 분리되었다. 식생군락구조 분석결과, 소나무와 낙엽성참나무류가 경쟁관계에 있는 군락은 소나무의 세력이 축소되고 있어 낙엽성참나무류로의 천이가 예상되며, 기타 활엽수림의 경우 현재의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난온대림 및 온대 남부 식생대에서 출현하는 참식나무와 비자나무가 함께 출현하고 있어 모니터링 등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 군락별 종다양도는 경쟁이 활발한 소나무-리기다소나무-졸참나무군락이 2.6654로 가장 높게 확인되었고, 계곡부의 우수 식생들로 이루어진 활엽수혼효군락이 1.2548로 가장 낮게 확인되었다. 교목층의 우점종 및 특징적인 수목을 대상으로 연령을 분석한 결과, 불갑산도립공원 식생군락의 수령은 대략 37~87년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참식나무군락은 48~56년의 수령을 보였다.

한국 소나무림의 군락분류와 군락지리 (Syntaxonomy and Syngeography of Korean Red Pine (Pinus densiflora) Forests in Korea)

  • 전영문;이호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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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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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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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Z-M방법으로 한국 전역의 소나무림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소나무림은 크게 1군집, 3군락, 7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한국 소나무림의 분류체계는 다음과 같다. Rhododendro-Quercetalia mongolicae Kim 1990 I : Lindero-Quercion mongolicae Kim 1990 em. Kim 1992 A : Quercus mongolica-Pinus densiflora community A-1 : Typical subcommunity A-2 : Vaccinium koreanum subcommunity A-3 : Rhododendron micranthum subcommunity B : Quercus serrate-Pinus densiflora community B-1 : Typical subcommunity B-2 : Juniperus rigida subcommunity B-3 : Styrax japonica subcommunity B-4 : Eurya japonica subcommunity C: Saso-Pinetum densiflorae Yim et al. 1990 Camellietalia japonicae Oda et Sumata 1966 II : Ardisio-Castanopsion Miyawaki et al. 1971 D : Castanopsis cuspidata var. sieboldii-Pinus densiflora community 소나무-신갈나무군락은 한반도 중북부지역의 산지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소나무-졸참나무군락은 한반도 중부와 남부의 저산지와 구릉지에 넓게 나타났다. 소나무-제주조릿대군집은 제주도의 소나무림에서 조사되었다. 그리고 소나무-구실잣밤나무군락은 남서해안과 도서를 포함하는 난 온대역에 분포하였다.

Age and life history of an old black pine (Pinus thunbergii Parl.) tree at Cave Temple on Mt. Sanbangsan, Jeju Island, Korea, died due to pine wilt disease in 2013

  • Kim, Eun-Shik;Lee, So-Hee;Kim, Joon-Bum;Kim, Chan-Soo;Yoon, Bong-Taek;Lee, Sung-Hoon;Lim, Wontaek;Kim, Hyojung;Choi, Junghwan;Han, Hyerim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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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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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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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n 2013, the epidemics of pine wilt disease caused by the pine wood nematodes (Bursaphelenchus xylophilus) resulted in damages to the forests of black pine (Pinus thunbergii Parl.) trees in Jeju Island, Korea. Among the affected trees, an old black pine tree at Cave Temple on Mt. Sanbangsan was included and died due to the prevalence of pine wilt disease. The tree was on Mt. Sanbangsan, which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Scenic Place with the Number 77 and was believed to be more than 400 years old in age. By examining the disc of the tree stem obtained from the height of 2 m, we counted the tree rings from 4 different directions and cross-dated the readings by comparing the records of drought simulated from the BROOK Model. Our analysis indicates that the tree seems to have grown since late 1860s. Contrary to the belief of the general public, we can conclude that the age of the tree was estimated to be at maximum 150 years, which means that it was not the same old tree as was shown in the painting of the Tam-Ra-Sun-Ryeok-Do (an old painting book for the Inspection Tour of Jeju Island) published in 1702. Discussion was extended to the life history of the tree in growth and leaning and the measures to protect the tree species from the damages of the pine wilt disease caused by pine wood nematodes.

부산일대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생육 밀도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Growth Density on the Pinus thunbergii and Pinus densiflora Communities in area of Busan, Korea)

  • 이상철;홍석환;김동필;최송현;안미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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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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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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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로 인한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세력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곰솔과 소나무에 대한 식재요구도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반도 난온대림지역에 속하는 부산일대, 남동부지역에 주요 조경수목인 소나무림과 곰솔림을 대상으로 자연림의 생육밀도를 파악한 후 난온대림에 적합한 생태적 식재밀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한반도 남동부에 해당하는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소나무림 22개소, 곰솔림 60개소를 선정하여 $100m^2$ 방형구를 설치하여 조사구 내 출현하는 교목, 아교목층 수종의 흉고직경 및 개체수를 조사한 후, 회귀분석을 통해 평균흉고직경급별 적정 개체수 산정을 위한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흉고직경의 생장에 따른 교목층 생육개체수 예측모형의 결정계수는 곰솔림 0.700, 소나무림 0.533으로 단일 요인에 의한 설명력으로는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예측 회귀모형은 곰솔림의 경우 $Y=31.176e^{-0.055x}$, 소나무림의 경우 $Y=38.351e^{-0.059x}$(X=흉고직경, Y=개체수/$100m^2$)였다. 남동부지역의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생육밀도는 중부지방보다 다소 높았다.

간벌 후 붉가시나무 임분의 토양 특성 변화 (Changes in Soil Chemical Properties after Thinning in Quercus acuta stand)

  • 황재홍;이상태;박남창;최재채;신현철;이경재;이광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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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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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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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전남 완도수목원 내 붉가시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간벌이 토양의 화학적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간벌은 흉고 직경급 10 cm일 때의 상수리나무 잔존 본수를 기준으로 실시하였으며, 토양 시료는 간벌 후 7년이 경과한 이후 채취하였다. 간벌 후 토양 pH는 대조구와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토양 유기물, 전질소 및 유효인산 농도는 간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간벌 후 토양 내 양이온치환 용량(C.E.C)과 치환성 양이온($K^+$, $Na^+$, $Ca^{2+}$, $Mg^{2+}$) 농도 역시 증가하였다. 붉가시나무 임분 내 토양의 양분 농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 산림 토양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적절한 간벌 등을 통한 난대림 임분 개선과 갱신을 위한 시업방안 개발이 보다 체계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두륜산도립공원 상록활엽수림의 식생 특성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 in the Duryunsan Provincial Park -Focusing on the Daeheungsa(Temple) Area-)

  • 강현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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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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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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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낙엽활엽수와 상록활엽수가 혼효하는 곳으로 식물학적 가치가 높은 두륜산도립공원 일대의 상록활엽수림을 대상으로 식생 특성을 파악하고자 진행하였다. 식생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100m^2$ 크기의 조사구 40개소를 설치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두륜산도립공원이 위치한 해남군은 난대림지역으로 40년간의 기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랭지수 $-8^{\circ}C$ 월, 온량지수 $109.2^{\circ}C$ 월, 연평균강수량 1,310.5mm로 상록활엽수림의 분포적지라 할 수 있다. TWINSPAN에 의한 군락분류 결과, 붉가시나무군락-I, 붉가시나무군락-II, 참식나무-푸조나무군락 총3개 군락으로 분리되었다. 두륜산도립공원 내 상록활엽수림은 교목층에 우점하고 있는 붉가시나무가 아교목층에서도 세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붉가시나무 외에 교목성상의 상록활엽수인 참식나무와 생달나무 등이 전 층위에서 확인되고 있는 형태로 굴참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도태되고 상록활엽수인 붉가시나무군락으로의 천이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지적으로 참식나무군락이 출현하고 있었다. 종다양도는 붉가시나무군락-I(1.3208), 붉가시나무군락-II(1.4916)에 비해 참식나무-푸조나무군락(1.0798)이 낮게 나타났다.

편백림의 1차 솎아베기 방법에 따른 생장효과와 적절성 연구 (The Adequacy Assessment and Growth Effects by Methods of 1st Thinning in Chamaecyparis obtusa Forest)

  • 박준형;손영모;이광수;박은정;정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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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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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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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북 고창지역 편백 임분의 솎아베기 강도 처리 이후 해당 임분의 생장특성의 변화를 통해 시업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솎아베기는 2000년(22년생)에 시행하였고, 솎아베기 강도에 따라 극강도구, 강도구, 중도구, 약도구, 대조구 등 총 5가지 시험 처리를 하였다. 2018년까지 모니터링을 한 결과, 솎아베기 후 개체목의 흉고직경 및 재적 생장량은 솎아베기 강도에 정의 관계를 보였고, 임분 재적의 경우 부의 관계가 나타났다. 형상비(H/D)는 흉고직경 생장량의 증가로 인해 약 70~80까지 낮아져 임목 형질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나, 2018년 현재는 다시 증가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1차 솎아베기 직후 상대수확량지수(Ry) 0.75~0.95 사이로 나타나, 1차 솎아베기 적정 시기를 놓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편백림의 솎아베기 시업 체계 구축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도 학동 및 해금강 일대에 분포하는 난대림 식생의 생태적 특성 연구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Warm Temperate Vegetation Distributed around Hakdong and Haegeumgang at Geojae Island)

  • 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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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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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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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거제도 학동 일대에 분포하는 상록활엽수림의 식물군집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조사구는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에 생달나무, 참식나무, 후박나무 등이 우점하거나 출현하는 식생군락 또는 입지환경의 변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52개의 방형구를 설정하였다. TWINSPAN에 의한 군락 분류 결과, 참식나무-생달나무군락, 생달나무-동백나무군락, 동백나무군락, 굴참나무-동백나무군락, 동백나무-생달나무군락, 구실잣밤나무군락, 곰솔군락, 굴피나무-예덕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잠재자연식생을 반영한 난대림의 천이계열은 상록침엽수와 낙엽활엽수는 상록활엽수로 이행된다라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다면, 곰솔, 굴피나무, 굴참나무 등이 우점하는 군락은 생달나무, 참식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림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생달나무, 참식나무, 구실잣밤나무의 세력이 우세한 지역은 인위적인 교란이 없다면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환경요인과 식생분포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토양의 물리적 특성 중 점토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는데 이는 급경사지에 입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외에 토양산도(pH) 5~5.84, 전기전도도 0.047~0.139dS/m, 유기물함량 3.32~12.06%로 군락별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