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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공유가치창출)의 진정성이 정당성 지각을 통해 종업원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ffect of CSV(Creating Shared Value) Authenticity on Employee's Job Satisfaction Mediated by the Perception of Legitimacy)

  • 황금주;이일한;장두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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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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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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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CSV의 진정성이 사회공헌활동에 의해서 종업원의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와, 그 동안 CSV에 대한 연구에서 등한시 되던 조직 동일시를 조절변수로 하여 그 영향이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으로 미치는가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하여 대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일부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를 위해서 도출된 사회공헌활동은 공익활동과 기업이익활동으로 분류하고, 그 기저에 내포되어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종업원의 정당성 인지를 도덕적 정당성 지각과 실용적 정당성 지각으로 나누어서 4가지의 변인이 제시되었으며, 제시된 변인이 종업원 직무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지와, 조절변구인 조직 동일시는 조절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해 보았다. 그 결과는 첫째, CSV의 진정성은 공익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서 종업원의 도덕적 정당성 지각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종업원의 직무만족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하여 도덕적 정당성 지각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조절효과를 검증할 수 없었다. 둘째, CSV의 진정성은 기업이익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서 종업원의 실용적 정당성 지각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하여 종업원의 직무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절변수인 조직 동일시는 실용적정당성 지각과 직무만족도 사이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공익활동에 의한 종업원 직무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공익활동은 기업이 추구하는 전략적 목표라는 인식을 직원들에게 각인시켜줄 수 있는 기업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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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읽기: 화폐의 의미작용과 가치 (Reading "Money": Value and Signification of Money)

  • 원용진;홍성일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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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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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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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화폐를 소통 미디어로 간주하고 화폐가 야기하는/실패하는 소통 형식을 추적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화폐를 경제적 역할(가치척도 수단, 유통 수단, 축장 수단, 지불 수단)에만 한정해 논의할 수는 없다. 사회 전 영역에서 인간을 매개하고, 의미를 전하는 사회문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디어로도 이해해야 한다. 이 같은 인식 아래 화폐에 대한 언어학적/기호학적 이론화를 시도했다. 마르크스의 가치형태론과 언어학/기호학을 접합시키고자 했다. 접합을 통해 소통 미디어로서 화폐는 두 가지 의미작용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나는 무한한 부의 축적을 욕망케 하는 메타 의미작용이다. 그 결과 화폐는 두 번째 의미작용인 개별 상품들 사이의 구체적이고 중층적인 의미작용들을 대신하게 된다. 화폐가 주인 기표가 되며 모든 기호들의 의미작용은 파괴되고 아무것도 아님은 모든 것이 될 수 있음을 의미화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소통 미디어로서의 화폐는 모든 개별 주체의 보편적인 상상적 동일시의 대상이 되었다. 화폐는 개별 기호를 묘사할 뿐만 아니라 대표하는 지위를 점한다. 그러나 대표와 묘사는 지속적인 긴장을 일으키며 주인 기표로서의 화폐의 지위를 위협한다. 마르크스의 보나파르티즘 분석에 대한 화폐기호학적 재독해는 이와 같은 긴장의 구체적 국면을 드러내고 있었다. 즉 묘사될 수는 있으나 보나파르티즘에 의해 대표되지 못하고 이탈된 주체들은 체계의 위협 요소로 상존하였다. 소통 미디어로서의 화폐는 의미작용의 작동을 통해 화폐 체계의 성립과 와해의 가능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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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흡충 충란에 존재하는 시스테인 계열 단백질 분해효소 (A cysteine protease of Paragonimus westermani eggs)

  • 강신영;조명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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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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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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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폐흡충의 여러 발육 단계 즉 피낭유충 종숙주 내 성숙단계 충체 및 성충에서 분자량이 각각 28, 27, 22 및 17.5 kDa인 시스테인 계열 단백질 분해효소가 분리 정제되었다. 이 연구는 만성 폐흡충증의 육아종에서 발견되는 충란이 육아종 형성에 관여하는 물질을 분비한다면 그 분비액 중에서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중요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우선 그 존재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부분정제하고 생화학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실험적으로 개에 폐흡충 피낭유충을 감염시키고, 14주일 후에 개를 포살하여 폐를 분리하였다. 폐를 생리식염수로 씻어 그 세척액에서 충란을 모았다. 그후 해부 현미경하에서 이물질(이물질)을 제거하고 증류수에서 하룻밤 투석하여 충란외부에 묻어 있을 수 있는 숙주 또는 성충의 조직을 제거하였다. 충란을 생리식염수에서 마쇄한 후 원심분리에 의해 충란 조효소(조효소)를 제작하였다. 조효소에는 Cbz-phe-arg-MNA와 Azocoll을 분해하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존재하였으며 이 활성은 pH 6에서 가장 높았다. 이 활성은 DTT에 의해 6.5배 증강되었고, 시스테인계 단백실 분해효소의 특이 억제제인 I-64나 IAA에 의해서는 90% 억제되었다. 조효소를 Sephacryl 5-300 HR column을 통과시켜 효소를 부분정제한 결과 분자량이 35 kDa인 시스테인 계열의 단백질 분해효소을 정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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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을 활용한 과학영재 심화 학습 지원 체제 구축

  • 전영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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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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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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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과학영재들의 왕성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학습의 개별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웹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 고등학교 학생 대상 심화 학습자료 제공 체제를 구축${\cdot}$운영하였다. 연구의 수행을 위해 먼저 과학영재의 특성 및 과학영재가 선호하는 수업 환경에 대해 문헌 연구와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연구 조직의 수업 개선 방안 및 웹 기반 교수-학습 지원 체제의 기본 구조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과학영재 대상 교수-학습 방안의 총론으로 GIFTED 교수 전략을 고안하였으며, 이를 반영한 게시판 중심의 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축된 웹 기반 과학영재 심화학습 지원 체제는 게시판을 바탕으로 하여 각 과목별로 분리하였으며 각 과목별 게시자료는 알림, 학습자료실, Q&A, 과제제출, 추천 사이트를 기본으로 하되 각 과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가감하였다.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 학생들과 교사들은 기본 체제에 대해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하였으나 학생들은 좀 더 많은 자료가 올려지기를 원하였다. 본 체제를 구축할 때 보통의 교사가 보통의 노력으로도 수행 가능하도록 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 가능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기 때문에 앞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료의 질적, 양적 팽창이 진행되면 더욱 유용한 체제로 정착될 것이다. 또 게시판 구조 중 학습자료실과 과제제출 게시판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이며 실제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추천 사이트는 그 종류나 양이 많지 않으며 과별 알림란 역시 이를 통해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NMAAP1 Expressed in BCG-Activated Macrophage Promotes M1 Macrophage Polarization

  • Liu, Qihui;Tian, Yuan;Zhao, Xiangfeng;Jing, Haifeng;Xie, Qi;Li, Peng;Li, Dong;Yan, Dongmei;Zhu, Xun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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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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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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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acrophages are divided into two subpopulations: classically activated macrophages (M1) and alternatively activated macrophages (M2). BCG (Bacilli Calmette-$Gu{\acute{e}}rin$) activates disabled $na{\ddot{i}}ve$ macrophages to M1 macrophages, which act as inflammatory, microbicidal and tumoricidal cells through cell-cell contact and/or the release of soluble factors. Various transcription factors and signaling pathways are involved in the regulation of macrophage activation and polarization. We discovered that BCG-activated macrophages (BAM) expressed a new molecule, and we named it Novel Macrophage Activated Associated Protein 1 (NMAAP1). 1 The current study found that the overexpression of NMAAP1 in macrophages results in M1 polarization with increased expression levels of M1 genes, such as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tumor necrosis factor alpha (TNF-${\alpha}$), Interleukin 6 (IL-6), Interleukin 12 (IL-12), 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MCP-1) and Interleukin-1 beta (IL-$1{\beta}$), and decreased expression of some M2 genes, such as Kruppel-like factor 4 (KLF4) and suppressor of cytokine signaling 1 (SOCS1), but not other M2 genes, including arginase-1 (Arg-1), Interleukin (IL-10),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TGF-${\beta}$) and found in inflammatory zone 1 (Fizz1). Moreover, NMAAP1 overexpression in the RAW264.7 cell line increased cytotoxicity against MCA207 tumor cells, which depends on increased inflammatory cytokines rather than cell-cell contact. NMAAP1 also substantially enhanced the phagocytic ability of macrophages, which implies that NMAAP1 promoted macrophage adhesive and clearance activities. Our results indicate that NMAAP1 is an essential molecule that modulates macrophages phenotype and plays an important role in macrophage tumoricidal functions.

학교 현장에서 역량교육 실행에 대한 학교장의 인식 탐색 (The Perception of Secondary School Principals on Competency Education)

  • 조보경;전영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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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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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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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미래 사회의 특징은 다양하고 방대한 지식과 정보의 생성 그리고 AI 등의 과학 기술을 이용하여 이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교과 지식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전통적인 교육에서 역량을 강조하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을 도입하였다. 본 연구는 교육과정에 역량교육을 도입한 이후 중·고등학교에서 역량교육과 관련한 학교장의 인식을 탐색하고, 지역과의 연계 필요성 및 역량 평가 등, 역량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UNESCO Bangkok의 국제간 비교 연구인 횡단적 역량 연구에서 제시하는 횡단적 역량을 참고하여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학교 운영에 있어 역량교육과 학생들의 역량함양을 강조하고 있었으며 학생과 교사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학교장들은 역량교육의 실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학생들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수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역량교육의 실행에 대한 실증적 자료로써 의미가 있으며 이는 향후 진행될 교육과정 개정에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아가 역량 관련 교육정책 수립과 추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시대 공적·사적경호의 특성과 현대경호와의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private and public security service of Koryo dynasty and modern security service)

  • 이성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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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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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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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려건국 후 왕의 측근 친위군에 대한 제도적 정비는 성종시대에 이루어졌다. 건국 후 국가제도를 정비하는 법제의 확립과 더불어 2군 6위에 소속된 금군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금군의 핵심부대는 견룡이며, 그들은 필요에 따라 국왕의 가까운 위치에서 호위하거나 궁성을 수비하고 방어하는 부대로 성장하면서 제도적 위상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사적경호제도인 도방(都房)의 창설은 경대승이 신변 안전을 위하여 자신을 따르는 무술이 뛰어난 군졸들과 침식을 같이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경대승이 병사하고, 그의 도방도 곧 해체되었다. 최충헌은 집권 후 경대승의 도방을 부활시켜 이를 보완하고 발전시켰다. 최충헌은 그의 문하에 문무를 두루 겸비한 문객들이 많은 가운데 유능한 인물을 영입하여 군사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문신들의 조언도 받아들이며 도방의 세력을 확대하였다. 이로써 자신의 정권을 위협할 수 있는 금군의 힘을 약화시킴으로써 정치적 입지를 굳혔다. 최우의 집권 이후 6번 도방을 내외도방으로 확장, 개편하여 실질적인 도방으로 발전시켰다. 또 야별초를 창설하여 도방의 위기를 방지하는 효력도 발휘하였다. 고려시대의 공경호인 금군은 왕권이 무력화된 무신집권시대에도 그 제도는 존속되었으나, 군권을 위시한 실권은 사적경호 조직인 도방이 행사하였고 왕은 다만 상징적인 존재로 명맥을 유지하였다. 고려시대의 경호와 현대 경호를 비교해 볼 때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으나, 경호의 본질에 있어서는 경호대상자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으로는 고려시대의 충성심과 현대의 이익추구가 각각 그 특징으로 대비되며, 고려시대 경호가 무력에 의한 강압으로 다스려진 것이라면, 오늘날의 경호는 자유의지에 의한 의무와 책임감의 수행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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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간호학 및 간호학 관련 학위논문 분석 (A Statistical Analysis on Nursing-Related These in Korea)

  • 김희걸;이영숙
    • 대한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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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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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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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In order to see the development of nursing related research activities in Korea over the last three decades, abstracts of almost all of the Masters and Ph. D. theses that had appeared from 1961 up to August 1991 were collected. Number of theses amounted to 1779(76%) out of a total of 2354 theses. We analysed the papers research patterns, which are research problem, research design, population, place. Here is what we have found. 1). The types of research problems were as follows. 58.0% papers did factor-analysis, 29.1% studied factor~relations, 11.4% situation relations and 1.5% did situation~creations. With respect to the years, we found that the factor-analysis papers decreased with time but the factor~relating, the situation -relating, and the situation~creating papers were increased. Especially the situation-creating paper increased notably since the 80s'. Relating to the kind of degrees, we found that for M.S.theses 60.2% of the papers did factor-analysis, 29.0% the factor-relating studies, 10.4% the situation-relating studies, and 0.4% the situation -creating studies. For the Ph.D. theses 30.5% did the factor~relating, 30.5% the situation-relating. and 20.0% the situation-creating papers. Considering the graduate schools, we found that the regular graduate schools and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produced about the same number of papers of each kind, but 81.2% and 64.6% papers produced by th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nd the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respectively, did the factor-analysis thus taking majority of the papers. 2). Research designs were as follows : 10.8% experimental studies, 89.0% non experimental studies, and 0.2% quality studies were found. So the majority of the research designs were nonexperimental. We see a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M.S.theses showing 9.8% experimental studies and 90. 1% nonexperimental studies. and Ph.D. theses showing 28.4% experimental studies and 68. 4% nonexperimental studies. Relating to the graduate schools, we find that the regular graduate schools and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with 15.8% and 10.6% experimental studies respectively, did a little more experimental studies than other schools. but still the regular graduate schools, th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nd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each show 83.8%, 97.4%, and 89.4% nonexperimental studies, so most schools are concentrating on nonexperimental studies. 3). On the relation between research problem and research design, experimental studies show 88.0% of situation-relations and 6.8% of factor-relations. Nonexperimental studies had factor-analysis taking the majority by 64.4% and 31.9% were factor-relations. 4). On the research subjects, we have 90.8% of the papers dealing with a single subject and 9.2% of the papers dealing with two or more subjects. Most of the research subjects are patients or nurses for the regular graduate schools and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but for the graduate school of administration as much as. 60% of the studies took nurses as subjects. Subjects taken were patients, nurses. and students in decreasing order for the M.S. theses and for patients, women, and nurses again in decreasing order for the Ph.D.theses. 5). On the places of study, we've had 47, 8% of the studies done in hospital rooms, 15, 1% in schools, and 9, 6% in the local community, With respect to the years, we found 36.7% in the hospital rooms, 22.4% in the schools, and 14, 8% in the local communities in the 1970's and 50.1%in the hospital rooms, 13.4% in the schools. and 9, 2% in the local communities in the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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