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ype and degree of the dis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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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Resilience) 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silience Proces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 김미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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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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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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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 8명을 심층 인터뷰하였다. 연구 결과, 총 393개의 개념이 도출되었고, 이를 45개의 하위범주, 18개의 상위범주로 유목화할 수 있었다. 중도장애인 레질리언스 과정의 패러다임 모형에서 인과적 조건은 '장애에 대해 모름', '너무 아파 힘듦', 심리적 고통으로 '마음 안으로 숨어듦'인 것으로 나타났다. 맥락적 조건으로는 '집에만 있어 무기력해지고', 장애인정이 어려워 '스스로 장벽을 쌓으며', 장애에 대한 '사회적 장벽'으로 좌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형, 장애정도, 성(gender), 장애획득시기, 중도장애 여부 등에 따라 레질리언스에 차이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러한 인과적 조건과 맥락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중도장애인이 레질리언스를 갖게 되는 중심현상은 '긍정의 힘에 탄력이 붙음'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중심현상을 촉진 혹은 억제하는 중재조건으로는 외적으로 가족, 친구, 주변사람, 제도의 지원을 통해 '혼자가 아님을 깨닫고', 내적으로 종교의 힘과 모델링을 통하여 '변화의 의지와 삶의 목표를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용/상호작용전략은 '노력을 배가하고', '직접 찾아보며', '능동적으로 실행하기'로 나타났으며 그 결과 중도장애인들은 장애와 사회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고', 삶의 '여유가 생기며',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을 알 수 있었다. 중도장애인 레질리언스 과정의 핵심범주는 '긍정의 힘을 믿으며 주도적으로 나의 삶 선택하기'이었으며, 이는 장애인 레질리언스에서 선택과 자기결정을 통한 주도성의 확보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정분석에서는 '고통', '낯섬', '성찰', '일상' 단계로 확인되었으며, 이 단계들은 단선적이기보다는 역동적인 순환과정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 유형은 존재성찰형, 진로개척형, 은근노력형, 적극실행형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개인, 가족 및 친구, 사회 및 제도 차원의 위험 및 보호요인에 관한 상황모형을 정리함으로써, 향후 실천적 개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도장애인의 레질리언스 과정을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여 심층적 이해를 구축하면서 그 과정 및 유형, 상황모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힘으로써 중도장애인 연구에 관한 이론구축 및 정책적, 임상적 개입에 그 함의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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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노인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이에 관련하는 요인 (Subjective Well-Being and It's Related Factors in Korean Rural Elderly)

  • 이성국;카이 이치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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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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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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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aims 1) To explicate the multidimensional structure of a widely used measure of subjective well-being, the Philadelphia Geriatric Center(PGC) Morale Scale is used to measure health in elderly populations and 2)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oeconomic status and related variables, health and physical disability and subjective well-being in elderly populations. The selection of subjects was determined through a survey of 672 rural dwelling elderly persons(269 males and 403 females) aged 60 years and over. The respondents were interviewed by 18 trained health workers using the questionnaire from July 4 to July 9 in 1994. The subjects were surveyed again during the period from August 1 to August 6 in 1994 to conform the questionnaire's reliability. Subjective well-being was evaluated using the Revised Questionnaire of the Philadelphia Geriatric Center(PGC) Moral Scale(17 items, Lawton, 1975).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item scores were intercorrelated and subjected to 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 rotated three-factor solution was done, accounting for 40.9% of the total variance. Thus, the PGC morale Scale can be derived from three stable factors : Factor 1 was explained "Lonely Dissatisfaction(7 items)", Factor 2 was explained "Agitation (5 items)", Factor 3 was explained "Attitude Towards Own Aging (5 items)". Further, these factors have a high degree of internal consistency, as determined by Cronbach's alpha : 0.7852. 2) The total mean score of PGC Morale Scale was 8.73. Sex, Age, Education, Current disease, Family type, Economic status, ADL, IADL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 in mean scores of PGC morale scale. 3) In the results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subjective well-being. the most contributing factors were economic status, IADL, current disease, family type, sex and the R square was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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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재가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이용실태 (The Rehabilitation Services Utilization of People with Disabilities in a Rural Area)

  • 최경진;김건엽;이덕희;한창현;최세묵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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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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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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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농촌지역 재가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이용실태를 파악하고자 일개 농촌지역 재가장애인(3-6급 뇌 병변 지체장애) 101명을 대상으로 2011년 3월부터 4월까지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여자가 65.3%였고, 70세 이상이 53.5%로 가장 많았고, 초등졸 이하가 72.3%이었다. 주관적 경제상태는 보통이상이 56.4%, 의료보장형태는 94.1%가 건강보험이었다. 대상자의 장애 및 건강관련 특성으로는 지체장애가 81.2%, 장애등급별은 3-4급이 41.6%로 가장 많았고,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가 74.3%였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장애정도가 '심각하다'고 한 경우가 69.3%였다. 재가장애인의 70.3%는 퇴원 후 현재 재활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치료의 효과성과 주변 서비스 기관의 부재, 경제적인 측면 등을 이유로 들었다. 재활서비스를 받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 기관은 병의원, 재활의학과 병의원, 한의원 보건소 순으로 많았다. 현재 이용하고 있는 재활서비스 내용에 대해 19.7%가 만족한다고 하였고, 불만족의 이유로는 거리가 멀어서가 가장 많았다. 현재 재활서비스 이용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는 성별, 직업유무, 주관적 경제상태, 장애발생 원인이었다. 즉, 여자인 경우, 직업을 가진 경우, 경제상태가 좋은 경우, 장애발생이 후천적인 경우 재활서비스 이용이 높았다. 농촌지역 재가장애인의 70.3%가 현재 재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포괄성, 접근성, 지속성, 만족도 등에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가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중심으로 농촌지역 재가장애인을 위한 양적 및 질적으로 충분한 재활서비스 제공이 요구되며, 미이용 집단 및 미충족 집단을 우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싸이벡스를 이용한 핸드바이크 시트 각도의 상지 회전력에 관한 연구 (Research of Upper limb Torque on the Hand Bike by Degree of Seat using Cybex)

  • 김동옥;유연호;이근민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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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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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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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변형 핸드바이크를 개발하기 위해서 손으로 구동하는 핸드바이크 사용자들이 싸이벡스를 이용하여 등받이각도별 상지회전력 값, 크랭크축과 가슴명치와의 거리에 대한 상지회전력 값, 그리고 핸드바이크의 손잡이 각도별 상지회전력 값을 토대로 핸드바이크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를 위해 일반인 남자 3명을 대상으로 상지 회전력 값을 실험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핸드바이크 등받이 각도 중 상지회전력에서 최대근력이 등받이 50도일때가 가장 높았고, 근지구력은 등받이 80도 일때가 가장 높았다. 이는 엎드린 자세 즉 K-Tybe 핸드바이크가 가장 속도가 높을거라고 주관적으로 생각되었지만 바람의 저항이 등받이가 낮을수록 속도와 효율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핸드바이크 손잡이 타입 중 수평(0도)손잡이, 수직(90도)손잡이, 45도 손잡이 중 45도 손잡이가 가장 회전력 값이 높았다. 이는 수관절, 주관절, 견관절 등이 골고루 힘이 분배되어 회전력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핸드바이크 크랭크축과 가슴명치와의 거리(35cm, 45cm, 55cm)중 45cm가 회전력이 가장 효율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핸드바이크 핸들링 시에 나타나는 중력에 영향과 피로감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정보활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Parenting Stress on the Quality of Life in Parent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Information Application)

  • 전병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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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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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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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 사회는 발달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발달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정보활용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충 남북 지역에서 발달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194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양육스트레스는 보통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정보활용은 보통수준보다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보통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 하위요인 중에서 이웃관계와 정서상태영역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양육스트레스, 장애정도, 정보활용, 거주지역, 장애유형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보활용은 양육스트레스와 삶의 질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적인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발달장애아동 부모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통합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했다는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남성 휠체어 장애인의 정장 개발을 위한 의복 착용실태 및 선호도 분석 (Analysis of Wearing Apparel Conditions and Clothing Preferences for Development of a Suit for Disabled Males in Wheelchairs)

  • 이재향;양정은;박광애;박장운;유희천;배수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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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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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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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egree of inconvenience in existing ready-made clothes and clothing preferences through a survey of 197 wheelchair-bound males in order to provide preliminary data for the development of a suit that considers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requirements of the disabled in wheelchairs for improved quality of living and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 Among the survey respondents, the 30s to 40s age group was the largest at 71.6%. The most common type of disability was myelopathy at 72.6%. Also 59.9% of respondents had a job and ongoing external and social activities. As for the duration of wheelchair use, 10-20 years was the longest at 40.6%. It was found from the survey that respondents felt inconvenienced with existing clothes and changing pants was most inconvenient. Most experienced having their clothes altered due to the difficulty in finding well-fitting ones; consequently, the length of pants was the most altered item because pants are based on the size of a standing man and there exists a discrepancy in length due to the atrophy of the legs of the disabled. They preferred one style in general for clothing preferences as well as common design and details as well. However, they preferred a style with a short front and long back due to a discomfort in jacket length. A short length was the most complained about pants item.

선천성 근성 사경 환아의 흉쇄유돌근 초음파 소견과 사경종합평가 사이의 상관관계 (Correlations Between Ultrasonographic Findings of Sternocleidomastoid Muscle and Torticollis Overall Assessment of Congenital Muscular Torticollis in Infants)

  • 김용욱;김문환;김경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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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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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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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사경의 진단 및 평가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초음파 검사와 이학적 검사 도구인 사경종합평가의 상관성 검증을 통해 사경종합평가의 유용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선천성 근성 사경으로 진단 받은 환아 78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사경 환아를 초음파 소견을 통한 흉쇄유돌근(목빗근) 섬유화 정도에 따라 네 유형으로 분류하였고, 사경종합평가를 통한 장애 정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초음파 영상 소견을 통해 분류된 환아 중 제1유형이 42명(53.8%); 제2유형이 21명(26.9%); 제3유형이 7명(9.0%); 제4유형이 8명(10.3%)이었다. 발현 연령은 초음파 제1유형에서 2.3${\pm}$0.8개월로 다른 유형에 비해 유의하게 빨랐으며(p<0.01), 제4유형에서 20.2${\pm}$12.1개월로 가장 늦었다(p<0.01). 유형별로 분류된 초음파 검사와 사경종합평가의 상관관계에서 파이상관계수는 ${\phi}$=0.89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본 연구의 결과, 간단하며 객관적 검사 도구인 사경종합평가는 사경을 치료하는 물리치료사가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임상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장애인 노동시장의 단층구조분석 : 학력과 성(性)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egmented labor Market Structure of People with Disabilities in Korea :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and sex)

  • 강동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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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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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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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장애인고용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장애인의 학력수준이나 성(性)의 차이에 따라 노동시장에서 각각 다른 특성을 갖는 장애인 집단을 하나의 동일체로 간주하여 논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방식은 장애인 노동시장구조에 관한 연구에서 빠트려서는 안될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을 간과해 장애인 노동시장내의 집단간 단절과 같은 노동시장내의 구조적 문제해결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우려가 있다. 현실적으로는 한국의 장애인 노동시장은 학력, 성(性), 장애유형 및 장애정도 등과 같은 여러 변수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구조적 모습을 나타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실태에 근거하여 장애인의 고용이나 임금에 관한 접근을 기존 연구들에서와는 달리 노동시장의 단층구조적(斷層構造的) 측면에서 시도하고자 한다. 한국 장애인 노동시장의 단층성에 관한 실증분석을 위해 원 자료(raw data)는 노동부 공단의 "2000년 장애인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를 이용하고, 분석기법으로는 MDFA(Multiple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 기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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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근무 여성의 요통에 대한 요인 분석 (An Epidemiologic Study of Low Back Pain of Women Working at a General Hospital)

  • 박동구;안면환;안종철;김세동;서재성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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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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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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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91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471명을 대상으로 요통 발생에 대한 역학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배선원과 조리사 및 교환수에서 요통의 발생빈도가 타 직종에 비해 높았다. 2. 요통의 발생 빈도는 정신 신체 증상의 발현빈도에 주로 관계하였고 부분적으로는 미는 형태의 작업에 관계하였다. 3. 요통에 의한 근무의 지장정도는 드는 형태의 작업 혹은 육체적 노동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정신 신체증상의 발현빈도 및 근무에 대한 불만의 정도와 관계가 있었다. 4. 사소한 요부 손상 혹은 불안정성은 주로 걷는 작업이 긴 형태 혹은 육체적 노동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사무적인 작업에서는 감소하였다. 또한 높은 연령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며 부분적으로는 정신 신체증상의 발현빈도와 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설문지 조사를 통한 역학적 조사를 시행한 결과 요통의 발생 및 이로 인한 장애는 정신 신체적인 요소와 작업의 형태가 관계하여, 이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작업에 대한 인간공학적인 연구 등을 통한 보다 합리적인 접근법이 요구되고 정신적인 인자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접근이 요구되었다. 또한 요부손상은 연령 등의 생리적 요소가 관계하며 이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대처가 요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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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중심 재활서비스를 위한 재가 장애인의 요구 사정에 관한 연구 (An Assessment of the Needs of Crippled Persons Staying at Home)

  • 양숙자;김희정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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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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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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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denify the health problems and needs of crippled persons in order to develop a 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 service program through public health center. Information on health problems and needs were obtained from 120 crippled persons staying at home by questionaire and a measuring ADL.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Among 120 subjects, male crippled (70.3%) outnumbered female crippled (29.7%). Many crippled persons belonged to the 40-49 age group (33.6%) while others were over 60 years (17.4%). There were 36.8% crippled persons with an elementary education, 26.5% had completed high school, 14.5% had completed middle school. 31% of the crippled persons were employed but most of them had unskilled jobs. 80% of the respondents replied that their monthly income was under 800,000 won. 2. The major causes of their handicap were due to acquired factors(92%) such as accidents, in fectious & communicable diseases and chronic diseases rather than congenital factors(8%). Crippled persons who belong to the first grade of disabilities were 14.8%, the second grade 35.7%, the third grade 21.7%, the forth grade 12.2%, the fifth grade 12.2% and the sixth grade 3.5%. 3. This study measured the degree of the ADL of crippled persons by a modified Barthel Index including 11 items. 73.5% of them were fully independent, 8.5% required minimal help, 2.7% required moderate help, 6.0% required substantial help and 9.4% were unable to perform task. In response to the 11 items of ADL, crippled persons required more help in stair climbing, ambulation and bathing than in other items. 4. In responding to concerning health problems, 10.3% of the subjects replied with incontinence, 8.5% malnutrition, 7.6% fecal incontinence and bedsores 2.6%. Chronic diseases which needs treatment were chronic pain(61.0 %), hypertension(16.5%) and diabetes(16.5%) 5. To the question of what type of rehabilitation services subjects required, chronic diseases management(52.1%) and physical therapy (41.2%) were the highest. The most important social welfare services subjects required were economics support (51.3%) and introductions to job opportunities(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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