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nsport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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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Clonorchis sinensis)감염에 의한 흰쥐 담관 섬유모세포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효소의 감소 (Reduction of Mitochondrial Electron Transferase in Rat Bile duct Fibroblast by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 민병훈;홍순학;이행숙;김수진;주경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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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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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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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섬유모세포 (fibroblast)는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세포의 한 종류로서, 결합조직 전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모세포는 주위환경에 따라 형태가 쉽게 변하며, 대부분 결합조직내에 고정되어 분포하고 있지만 염증이 일어났을 때나 조직배양중에는 세포들이 이동하기도 한다. 또한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상처부위로 이동하여 대량의 콜라겐 층을 형성함으로써 손상된 조직을 복구시키기도 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전자전달계(electron transport system)를 통해 세포대사에 필요한 ATP를 생산하는 것을 주 기능으로 한다. 미토콘드리아의 형태적 변이와 산화적 스트레스 그리고 전자전달효소 결핍으로 인한 세포내 활성산소의 증가 등의 기능이상으로 세포의 노화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apoptosis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간흡충 (Clonorchis sinensis)에 감염된 담관 조직으로부터 분리하여 배양된 섬유모세포에서 나타나는 세포질돌기의 증가와 같은 형태적인 변화양상과 배양중의 섬유모세포에 간흡충 분비배설물질을 첨가할 경우 섬유모세포의 형태와 세포분열양상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보고가 있었다. 하지만 간흡충의 감염이 미토콘드리아 효소의 분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간흡충 피낭유충을 실험쥐에 감염시킨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담관의 형태변화를 관찰하고,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과 담관으로부터 분리하여 배양한 섬유모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효소 분포를 확인하여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에 존재하는 섬유모세포가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계 이상으로 인한 변이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에 분포하는 섬유모세포에서는 주변 섬유성조직에 의한 물리적 손상으로 세포질이 파괴되고, 소포체의 확장 및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손상이 관찰되었다.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 효소는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 조직과 담관 섬유모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하였을 경우에 정상대조군에 비해 ATPase, COXII, porin의 분포가 감소하였다. 간흡충에 감염된 담관은 충체의 자극으로 인해 결합조직의 섬유화가 이루어지고, 이러한 담관에 존재하는 섬유모세포는 섬유조직에 의한 물리적 상해로 세포가 파괴되었다. 감염된 담관으로 부터 분리된 섬유모세포는 간흡충 감염에 의한 화학적 손상으로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효소가 감소되었다. 그 결과, 섬유모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 기능이상으로 인한 세포사멸이 유도될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간흡충의 감염은 물리적 자극에 의한 담관의 섬유화, 화학적 자극에 의한 섬유모세포 대사과정의 변이를 유발하며, 미토콘드리아의 경우 ATP 생성을 위한 섬유모세포의 전자전달효소의 분포를 감소시켜 정상 조직에 존재하는 섬유모세포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담관의 섬유화가 유지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국화 수확 후 관리기술의 최근 연구 동향 (Current Research Trend of Postharvest Technology for Chrysanthemum)

  • 김수정;이승구;김기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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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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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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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절화국화는 수명이 1-2주이며, 최대 3-4주까지 유지되고 수확 후 호흡증대와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는 non-climateric 식물로서 에틸렌에 대한 감수성이 낮은 작목이다. 절화는 주로 잎이 위조, 황화되고 수분의 이동이 방해되어 엽록소가 퇴화되고 잎의 노화가 촉진되어 개화되지 못하므로 품질이 떨어진다. 절화의 수명은 품종, 수확전 재배조건, 수확 후 온도, 습도, 광, 수질 등 외부요인 및 기질의 공급, 체관 및 물관의 흡수력 유지, 에틸렌과 같은 호르몬, 효소활성 변화 등의 내부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국화 품질지표는 꽃과 줄기가 구부러짐이 없고 절간간격 및 잎 크기의 상하가 일정하며 균형이 잘 잡힌 것이어야 하며, 화형, 화색이 품종 본래의 특성을 갖추고 모두 양호하여야 하며 병해충 피해가 확인되지 않으며, 절화 수확시기가 적기인 것이여야 한다. 스탠다드 국화는 꽃봉오리가 5-6cm일 때 수확하고, 스프레이 국화는 40% 개화상태인 2-4개의 봉오리가 균일하게 개화하면 수확한다. 이 때 토양 기부에서부터 10 cm 위로 잘라 목질화된 줄기를 제거하며 줄기 아래쪽의 잎을 1/3정도 제거하여 수분흡수가 잘 이루어지도록 한다. 수확 후 절화를 등급별로 나누게 되는데 절화의 길이와 무게, 꽃의 개화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스탠다드 국화는 병해충이 없고, 줄기가 구부러짐이 없고, 잎 크기가 균형이 잘 잡히고 절화장이 80 cm, 절화줄기 1개의 무게가 70 g이면 가장 우수한 1등급이며, 스프레이 국화는 절화장과 절화무게가 각각 70 cm, 60 g이고, 개화는 2-4륜이 개화하고, 병해충이 없는 깨끗한 상태인 경우가 1등급이다. 절화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물올림과 동시에 전처리제를 사용하는데, STS, GA, BA, 1-MCP, Chrysal, 살균제, sucrose 등이 이용되고 있다. 절화의 호흡감소, 부패감소, 변색지연, 증산억제를 위해 예냉을 $5{\sim}7^{\circ}C$에서 4시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절화국화는 PE필름으로 포장해서 상자에 넣으면 $2^{\circ}C$에서 2주간 저장이 가능하고, 습식에서는 3주간 저장이 가능하다. 포장이 끝난 국화는 저온차량를 이용하여 수송 상차 및 하역비 절감을 위해 2상자씩 묶어 출하한다. 소비자가 신선한 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위해 HQS, 탄산수, sucrose 등을 이용하여 수확 후 후처리를 한다. 절화 국화의 소비 및 이용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유통 품목과 품종의 다양화, 유통체계의 정비, 산지 생산자-소매자-소비자의 정보교류 등이 필요할 것이다.

트립톨라이드가 식이제한에 의한 수명연장과 노화관련 질환에 미치는 영향 (Triptolide Mimics the Effect of Dietary Restriction on Lifespan and Retards Age-related Diseases in Caenorhabditis elegans)

  • 백선미;박상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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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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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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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뇌공등에 함유되어있는 트립톨라이드는 뛰어난 항염증,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음이 보고되었다.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한 이전 연구에서 트립톨라이드의 섭취가 개체의 항스트레스 효능을 높이고, 수명을 연장시킴이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는 트립톨라이드에 의한 수명연장에 관여하는 세포 내 기전과 트립톨라이드가 노화관련 질환인 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트립톨라이드는 인슐린/IGF-1-like 신호전달 저하에 의한 수명연장 돌연변이인 age-1과 미토콘드리아 전자 전달계 저하에 의한 수명연장 돌연변이인 clk-1의 수명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킨 반면, 식이제한 유도 돌연변이인 eat-2의 수명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유도하지 못했다. 또한 박테리아 희석을 이용한 식이제한에 의해 연장된 수명을 추가적으로 더 연장시키지 못했다. 트립톨라이드 섭취는 고농도의 당 섭취에 의한 체내 독성과 사람 아밀로이드 베타 형질전환 유전자로 인한 체내 독성을 유의적으로 저하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트립톨라이드에 의한 수명연장이 식이제한에 의한 수명연장 기전과 중복되며, 트립톨라이드가 노화관련 질환을 저해하는 효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트립톨라이드는 식이제한 효능을 대체할 수 있는 식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어싱매트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arthing Mat on the Quality of Sleep)

  • 염병수;박재범;김기연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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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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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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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Using as a sleep evaluation tool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this paper studied the effects of earthing on the amount and quality of sleep by examining a patient population of people who used and did not use earthing mats and a group of general healthy people. Methods: From September to November 2019, 30 patients who voluntarily used an earthing mat, 40 patients who did not use an earthing mat, and 40 healthy people who did not use an earthing mat were selected. A questionnaire applying the PSQI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after being translated into Korean was distributed starting November 29, 2019 to 110 subjects. Out of them, 101 subjects who completed the questionnaire were examined. All statistics used SPSS 25.0. Results: The first overall score showed that all three groups had problems sleeping, with five points or more, but the general population had better sleep quality than the patient group. It also showed that the using matgroup had better quality of sleep than the ones that did not use the earthing mat In addition, the analysis of the third group through the variance analysis showed significance at >0.05 for the general population and the patient group. Based on this, a multi-comparison analysis of the third group showed significantly less than 0.05 in patients who do not use an earthing mat compared to the public. First of all, there a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hree groups in subjective sleep quality, sleep latency, and sleep time, but an analysis of multiple comparison analysis with the general population group showed that the quality of sleep was worse compared to those that used the mat. In addition, sleep efficiency, sleep disorder, sleeping pills, and daytime dysfunction were found to be less than >0.05 in the three groups.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f you ground your body to Earth during sleep, the secretion of cortisol will decrease night levels, sync more with the natural 24-hour circulation rhythm profile, and that when you sleep, sleep is better and pain and stress are associated with the study. While the preceding study cannot confirm that contact with the ground affects the quality of sleep, it suggests that it is relevant as shown in this paper.

충돌시나리오 기반의 항해사 인지능력 평가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Collision Scenario-Based Evaluation System for the Cognitive Performance of Marine Officers)

  • 김홍태;;양원재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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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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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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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항해사의 업무수행도 감소는 해양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인터뷰와 항해 기록분석을 통한 선원의 작업시간 분석에 대한 연구는 일부를 수행되었으나, 작업부하, 작업교대, 스트레스, 수면 등이 선원의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사례 매우 한정적이다. 항공, 철도와 같은 다른 운송 산업에서는 승무원의 근무 패턴을 관리하기 위한 피로관리 도구를 개발하고 있고 있는데, 이러한 도구들은 선원, 항해사 및 육상관리자의 효율적인 근무일정을 계획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항해사의 인지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해상 충돌상황에서의 종합적 대응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항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하여, 평가기준을 개발하였으며, 실습 항해사를 대상으로 하여 시스템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졌다. 본 시스템은 선박운항 시 충돌사고를 회피하기 위한 항해사의 인지능력을 평가할 수 있으므로, 당직 전 혹은 승선 전에 짧은 시간 동안의 평가를 통하여 항해사의 전반적 인지능력을 평가하고, 이 결과를 항해사에게 경고메시지 형태로 전달할 수 있다.

CFD를 이용한 고압파이프 파단 시 초음속제트의 압축성유동 특성에 관한 수치해석 (Numerical Analysis on the Compressible Flow Characteristics of Supersonic Jet Caused by High-Pressure Pipe Rupture Using CFD)

  • 정종길;김광추;윤준규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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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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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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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압의 파이프 파단 시 파이프 내에 있던 유체가 고속으로 대기로 분출될 때 압축성유동을 동반하는 초음속제트가 발생한다. 이러한 초음속제트는 일반적으로 복잡한 비정상거동을 보여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고압파이프에서 분출되는 초음속제트에 의해 생성되는 압축성유동을 고찰하기 위하여 전산유체역학 해석이 수행되었다. 분출기체의 종류 및 파이프직경 변화에 따른 비정상유동 특성을 해석하기 위해 SST $k-{\omega}$ 난류모델이 채택되었다. 전산해석 시 기본 경계조건은 파이프직경 10 cm, 제트 압력비 5, 기체온도 300 K로 가정하였다. 그 해석결과로 초음속제트로 인해 생성되는 충격파의 거동이 관찰되었고, 간접적인 영향으로 폭풍파도 발생됨을 알 수 있었다. 기체의 분자량이 가장 작은 $H_2$의 압력파 특성은 안전영역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았으며, 분자량이 비슷한 $N_2$, 공기 및 $O_2$는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파이프직경이 커져 제트에 의한 영향범위도 더욱 증대됨을 알 수 있었다.

벼 성숙종자로부터 배상체 캘러스 형성 및 식물체 재분화에 DNA methylation 억제제인 5-azacytidine의 영향 (Effects of 5-azacytidine, a DNA methylation inhibitor, on embryogenic callus formation and shoot regeneration from rice mature seeds)

  • 이연희;이정숙;김수윤;손성한;김둘이;윤인선;권순종;서석철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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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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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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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DNA와 histone 단백질의 변형은 식물 발달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 조직 배양 및 식물 발달 단계에서 methylation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벼 종자로부터 캘러스 형성 및 식물체 재분화 단계에서 demethylation 물질인 5-azacytidine을 처리하여 유전자 발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식물체로의 재분화 능력이 있는 벼 배상체 캘러스는 5-azaC가 첨가된 H6A 배지에서는 형성되지 않았으며 갈색을 띠는 캘러스가 형성되었다. 또한 정상적인 캘러스를 5-azaC가 첨가된 MSRA 재분화 배지에서 배양했을 때도 대조구와는 달리 식물체 재분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5-azaC가 정상적인 배상체 캘러스 및 shoot 분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따라서 DNA methylation이 식물 조직배양에서의 정상적인 세포 dedifferentiation과 differentiation에 필수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벼 캘러스 형성 및 재분화 과정 동안의 methylation 영향을 알아보고자 각 단계별로 5-azaC를 처리 후 $GeneFishig^{TM}$ DEG와 DNA chip을 사용하여 유전자 발현 양상을 분석하였다. Epigenetic regulation, 전자전달, 핵산대사,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일부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발현 차이가 있는 일부 유전자를 클로닝하여 확인하였고 RT-PCR 및 northern 분석으로 각 단계에서의 발현 차이를 할인하였다.

PRT 차량용 수직이송장치의 개발을 위한 구조강도 평가 (Structural Strength Evaluation for Development of a Vertical Transfer Device for a Personal Rapid Transit (PRT) Vehicle)

  • 강석원;엄주환;정락교;송준현
    • 대한기계학회논문집 C: 기술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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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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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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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PRT(Personal Rapid Transit) 차량의 수직이송을 위한 장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수행된 주요 구조물의 정적 구조적 안전성 평가 결과를 다룬다. 지금까지 노선상에서 승객이 탑승한 상태에서 운영중인 차량의 수직이송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며, 이는 기존의 2 차원 적인 교통운영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제안된 수직이송장치는 순환컨베이어 방식으로 연속 이송이 가능해서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본 시스템이 물류분야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지만, 수직이동 시 차량의 무게에 의한 하중은 일반적인 물류의 수송과는 다르게 집중하중 형태로 컨베이어에 가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 평가는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상용 유한요소 해석 프로그램인 $Ansys^{(R)}$를 이용해서 수직이송 장치의 기본 설계(안)의 구조적 안정성을 수치해석적 방법에 의해 평가하고자 한다.

카페인 경구투여가 운동강도 차이에 따른 당뇨유발 흰쥐 가자미근의 GLUT4 및 GRP78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Exercise Intensities on GLUT-4 and GRP-78 Protein Expression in Soleus Muscle of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with Caffeine Oral Administration)

  • Yoon, Jae-Suk;Yoon, Jin-Hwan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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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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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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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운동강도 차이에 따른 카페인 구강 투여가 STZ-유발 당뇨 쥐 가자미근에서 GLUT-4와 GRP-78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F344계 수컷 횐쥐를 무작위 표본추출에 의하여 당뇨유발군(n=6), 당뇨유발-카페인 투여군(n=6), 당뇨유발-카페인투여 저강도운동군(n=6), 당뇨유발-카페인투여 중강도운동군(n=6), 그리고 당뇨유발-카페인투여 고강도 운동군(n=6)으로 분류하였다. 저강도 운동은 트레드밀 경사도 0%에서 8 m/min 속도로, 중강도 운동은 트레드밀 경사도 0%에서 16 m/min 속도로, 고강도운동은 트레드밀 경사도 0%에서 25 m/min속도로 30분간 1회 운동을 실시하였다. GLUT4단백질 발현은 당뇨군에 비해서 당뇨유발군-카페인 투여군과 당뇨유발-카페인투여 저강도 운동군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당뇨유발-카페인투석 중강도 운동군에서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당뇨유발-카페인투여 고강도 운동군에서 증가하였다. GRP-78 단백질 발현은 당뇨군에 비해서 당뇨유발-카페인투여 저강도 운동군, 당뇨유발-카페인투여 중강도 운동군, 그리고 당뇨유발-카페인투석 고강도 운동군에서 감소하였으나, 당뇨유발-카페인 투여군에서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일회성 운동이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시켜 인슐린 요구량을 낮추는데 이러한 효과는 내형질세망에서 세포막으로의 GLUT-4 단백질의 전이와 GLUT-4 단백질 양의 증가 때문이다. 운동군에서의 GRP-78 단백질이 감소된 기전은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카페인으로 인한 지질 동원이 운동 시 작업근의 세포에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여 세포가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었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댐 하류하천에서 유사공급에 의한 하도의 지형변화 수치모의 분석(영주댐을 중심으로) (Numerical analysis of the morphological changes by sediment supply at the downstream channel of Youngju dam)

  • 강기호;장창래;이기하;정관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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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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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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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영주댐 하류하천에서 유사공급에 의한 하도의 지형변화와 그 효과를 수치실험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수치모형의 모의 결과는 실내실험에서 보여준 토사더미의 이송과 확산과정과 잘 일치하였다. 초기에 토사가 공급된 구간에서 수면이 불연속적으로 형성되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하상고가 저하되면서 완만한 수면형을 형성하였다. 유사공급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댐 직하류에서 여울이 형성된 만곡부를 유사공급 위치로 선정하였다.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된 유사는 하류로 쓸려 내려가고 하상고는 저하되었으며, 유속이 감소되는 하류지점에서 퇴적되었다.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하상고의 변화가 증가하고, 상류보다는 하류에서 크게 변화하였다. 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횡방향 하상고 변화를 나타내는 하상기복지수는 증가하였으며, 하도의 역동성과 유사공급 효과가 큰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