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oth Br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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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ari malformation 환아에서 상악 구치부의 부유치 (MAXILLARY FLOATING TEETH IN A CHIARI MALFORMATION PATIENT)

  • 신은영;최병재;이제호;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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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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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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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Chiari malformation은 하부 뇌간과 소뇌가 대공 속으로 들어가 하향 편위의 소견을 보이는 중추 신경계의 기형으로 3가지 type으로 분류된다. 본 증례는 7세 10개월 된 여환이 10일전부터 칫솔질시 상악 우측 어금니가 아프고 얼굴이 약간 붓고 아프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는데, 임상구강검사결과 상악 우측 제1대구치 원심에 치은낭이 형성되어 있었고 동요도와 동통이 존재하였다. 악골 방사선사진검사결과 상악 구치부의 골밀도가 정상에 비해 낮으며, 특히 좌우측 제1대구치 하방의 골의 부재가 보였다. 유년성 치주염의 가진 하에 치주치료 중 전신질환과의 연관성 문진으로 Chiari malformation의 의과적 병력을 확인한 후 3차원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두개골이 전반적으로 않으며 다수의 골결손이 관찰되고 대공이 다소 커져있으며 후두골과 상악골의 골밀도가 감소되어 있었고 특히 상악 구치부의 치조골이 거의 없어 상악 좌우측 제1대구치가 부유치처럼 보였다. 이에 본원 신경외과로 협의진료를 의뢰하여 계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는 중이다. 소아에서 치주염이 의심될 때 leukemia, hystiocytosis X, hypoposphatasia 등의 잠재된 전신질환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전신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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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내원 환자들의 구강보건 인식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patient's awareness of oral health in public health center)

  • 양정승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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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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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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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re are two purposes in this study. The first one is to collect some oral health information through the investigations upon the oral health care of Korean adults. Referring to the result of the investigation. I wanted to furnish fundamental data with oral health education for each age and with a publicity booklet editing. That is the second purpose of this research. Among the people who visited Seo-gu Public Health Center in Kwang-ju, 207 people answered the questionnaires. There were 86 men and 121 women from the 20-aged to the 59- aged. The questionnaires covers knowledge aquisition path for dental caries prevention, the cognition degrees for the causes of dental caries and its prevention, the cognition degrees for the causes of periodontal disease and its prevention, the degrees for oral health methods, and the importance of oral health.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1. The cognition degree for dental caries prevention: The cognition for pit and fissure sealant was appeared most highly in thirties by 85.3%. but 62.1 % in fifties was answered, "Never heard". The cognition degree for fluoride application was appeared most highly in thirties by 73.5%. and the cognition degree for water fluoridation was most highly in forties by 54.2%. 2. The knowledge for pit and fissure sealant was acquired mostly through dental hospital in every age by 54.2%. 3. The knowledge for fluoride application was learned mostly through dental hospitals in twenties and thirties by 32.7%. and mostly through TV or radio health programs in forties and fiftieseach by 35.7% and 50.0%. 4. The knowledge for water fluoridation was acquired through TV or radio programs in all ages such as twenties. thirties. forties and fifties. Its rate was 57.8%. 5. The cognition degree of the cause of dental caries: 53.1 % of all ages think that dental caries can most frequently be caused by being lack of toothbrushing. 6. The cognition degree of the cause of periodontal disease: 58.5% people of all ages think that both dental plaque and calculus might be the main cause of periodontal disease. 7. The cognition degree of dental caries prevention: 72.8% people think that dental caries can be prevented by right tooth brushing method. and 8.7% people think that they can be prevented by scaling. However, 10.7% people of them were not interested in dental caries prevention. 8. The importance of oral health: 35.3% people think that teeth health is the most important, and 63.8% people think oral health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health problems. Forties answered that tooth health was the most important thing, and fifties. thirties and twenties followed in the order. 9. The cognition for oral health maintenance: all ages(twenties. thirties. forties. and fifties) answered that right toothbrushing method was the best way to keep oral health by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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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 및 관리실태 (A Study on the or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Dental Laboratory Technology Students)

  • 최에스더;권은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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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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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9-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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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치기공과 학생들의 구강위생관리 실태 및 지식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구강보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조사대상자는 충청도 소재 대학의 치기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 10부터 12월 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관리 지식차이는 성별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았고, 학년별 항목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구강위생관리 실태에 따른 구강관리지식차이는 일일 잇솔질 횟수가 5회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 잇솔질 방법은 옆으로 치아만 한다에서 높았다. 치간 칫솔 이용유무 항목에서는 사용한다가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따라서 전반적인 구강위생관리 실태는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있는 치기공과 학생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수업시간에 계속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받고 익히는 사람들에게서 구강건강관리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지역사회에서도 구강보건교육의 기회를 확대시켜 국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도록 해야하겠다.

일부 당뇨병환자의 구강건강 및 관련실태 - 2006국민구강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 (A Study on the Oral Health and Status in Diabetic Patients - Based on Data of 2006 National Oral Health Survey -)

  • 정미희;권미영;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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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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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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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6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당뇨병 환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과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SPSSWIN 12.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령에 따른 당뇨병 유무에 결과에서는 70세 이상이 3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2. 성별 및 연령에 따른 당뇨병 유무의 결과에서는 여자가 60.8%로 남자 39.2%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p < 0.05). 3. 주관적 구강건강수준 인식의 결과에서는 당뇨환자와 대조군 모두 '건강하지 않다'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4. 당뇨환자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92.0%를 타나냈다(p < 0.05). 5. 당뇨환자의 치주조직 상태는 출혈치주조직 이상의 증상이 있다라는 응답이 88.9%를 나타냈다(p < 0.05). 6. 당뇨환자의 저작불편감에 따른 충치 및 치주치료 요구도에 대한 결과는 저작불편감은 있지만, 치료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실천행위에 대한 결과는 간식을 섭취한다는 것이 높게 나타났고, 최근 치과방문의 기간은 1년 이상이 지났으며, 하루 잇솔질의 횟수는 3회 미만으로 한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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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의 국가 실기시험에 대한 인식 (The Dental Hygienists' Perception of the National Practical Examination)

  • 고다경;배성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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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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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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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실질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국가 실기시험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치위생(학)과 교수 101명(50.8%)과 임상치과위생사 98명(49.2%)이 참여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현행 국가 실기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의견은 치위생(학)과 교수 41.6%(42명), 임상치과위생사 56.1% (55명)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고, 현행 국가 실기시험이 직무중심의 종합적인 임상실기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치위생(학)과 교수 36.6% (37명)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하였고, 임상 치과위생사 56.1% (55명)는 '평가할 수 없다'라고 응답하였다(p<0.05). 또한 환자 중재의 상담기법을 평가할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치위생(학)과 교수 72.3% (73명), 임상 치과위생사 72.4% (71명)가 '평가할 수 없다'는 응답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p<0.05). 국가 실기시험의 문항으로 반드시 필요한 업무인지를 조사한 결과, 치위생(학)과 교수는 '치면연마'와 '칫솔질 교육'이 99.0% (100명)로 각각 가장 높았고 인상채득, 치주기구조작, 치면열구전색 98.0%(99명)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에서는 '초음파 치석제거'가 86.7% (85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상채득 및 칫솔질 교육이 78.6% (77명) 순이었다(p<0.05). 치위생(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실습교육 여부는 '치면연마' 및 '칫솔질 교육'이 '교육한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99.0%(100명)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인상채득'과 '치주기구조작', '치면열구전색'이 98.0% (99명)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치과위생사가 임상에서 실제 수행하는 다빈도 업무는 '인상채득', '모형제작', '초음파 치석제거', '진료 주의사항 설명'이 99.0% (97명)로 가장 많았고 '진료기록부 작성'과 '임시부착물 장착 및 제거', '기구세척'이 98.0% (96명) 순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현행 국가 실기시험에 대한 치위생(학)과 교수 및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인식과 평가 그리고 국가시험 문항으로의 중요도, 다빈도 수행업무 등에 대하여 알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초등학교 아동의 식품섭취실태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od Intakes on Dental Caries in Primary School Students)

  • 박경숙;서은숙;신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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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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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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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초등학교 아동 211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실태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조사 대상자의 65.4%가 치아우식 아동이었고, 간식은 전체 아동의 83.9%가 섭취하였으며, 간식을 하는 아동의 치아 우식율이 간식을 하지 않는 아동의 우식율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2. 1일 양치질 횟수는 전체의 38.4%가 1회, 61.6%가 2회 이상이었으며, 양치횟수 2회 이상인 아동과 식사후에 양치하는 아동에서 치아 우식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3. 주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은 양호한 아동이 밥33.30%, 라면 14.81%, 빵 9.57%, 떡 6.16%, 국수 4.88%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밥 27.04%, 떡 12.04%, 라면 8.50%, 빵 8.11%, 볶음밥 5.49% 순이었다. 4. 부식으로 자주 섭취하는 음식은 양호한 아동이 김치가 13.88%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계란 6.21%, 김 5.51%, 어묵 5.51%, 생선 5.03%순이었으며, 콩자반이 0.44%로서 가장 낮았다. 치아우식인 아동은 감자국이 6.86%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오이 6.56%, 콩나물국 5.78%, 두부 5.33%, 깻잎 5.21% 순이었고, 상치가 1.23%로서 가장 낮았다. 5. 간식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에서 아이스크림이 9.85%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비스킷 7.35%, 껌6.17%, 밤 6.16%, 사과 5.81%, 우유 5.56%, 요구르트4.86%, 어포 4.39%, 사탕 4.15%, 초콜릿 3.91% 순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에서는 비스킷이 10.00%로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아이스크림 6.75%, 사탕5.88%, 과일통조림 5.70%, 우유 5.41%, 옥수수 5.00%, 바나나 5.00%, 땅콩 4.42%, 튀김 4.39% 순이었다. 6. 부식의 우식성식품ㆍ청정식품ㆍ보호식품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이 각각 4.0%, 40.8%, 55.1%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11.5%, 43.9%, 보호식품 44.6%로서 치아우식인 아동이 양호한 아동보다 우식성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반면에 보호식품을 적게 섭취하였다.(p<0.001). 7.간식의 우식성식품ㆍ청정식품ㆍ보호식품의 섭취율은 양호한 아동이 각각 67.8%, 10.4%, 21.7%이었으며, 치아우식인 아동은 75.3%, 8.8%, 15.9%로서 치아우식 아동의 우식성식품 섭취율이 높았다(p<0.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아동들의 부식에서는 청정식품과 보호식품의 섭취율이 우식성식품보다 높았으나 간식에서 우식성식품의 섭취율이 청정식품과 보호식품보다 2∼3배나 높아 간식으로 인한 치아우식의 문제가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치아우식 아동이 양호한 아동보다 부식과 간식에서 치아우식 유발지수가 높은 우식성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조절법으로 치아우식 유발지수가 낮고 당질 함량이 적은 식품과 채소류나 과실류 등의 청정식품 및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보호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하여야 하며, 한정되어 있는 간식을 다양하고 균형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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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의 구강보건인식과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 Recognition and Practices of Sixth Graders)

  • 류혜겸;최성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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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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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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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초등학교 6학년의 구강보건인식과 구강보건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6학년 수준에 맞추어진 지속적인 동기유발로 인한 실천 가능한 구강보건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창원시에 위치한 2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총 259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기기입 방식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19.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강보건인식의 전체 평균점수은 $3.19{\pm}0.41$점이고, 구강보건실천의 전체 평균점수는 $2.95{\pm}0.43$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학력(p<0.01), 학생의 구강건강상태(p<0.01), 학생의 주관적인 성적(p<0.01),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지(p<0.001)에 따른 구강보건인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학생의 주관적인 성적이 '좋은' 학생이 '나쁜' 학생보다 구강보건인식의 평균이 높았고,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지가 '있다'가 '없다' 또는 '모름'에서보다 구강보건 인식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아버지의 학력(p<0.01), 학생의 구강건강상태(p<0.001), 학생의 주관적인 성적(p<0.05), 자녀 칫솔질에 대한 부모의 관심(p<0.01), 구강보건교육의 유무(p<0.05),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지(p<0.001)에 따른 구강보건실천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학생의 주관적인 성적이 '좋은' 학생이 '나쁜' 학생보다 구강보건실천의 평균이 높았고,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지가 '있다'가 '없다' 또는 '모름'에서 보다 구강보건실천의 평균이 높게 나타났다. 구강보건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으로 구강보건실천, 구강보건교육의 참석의지, 자녀 칫솔질에 대한 부모의 관심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실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으로 구강보건인식, 자녀 칫솔질에 대한 부모의 관심, 학생구강건강상태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초등학교 6학년의 구강관리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서는 6학년 수준에 알맞은 동기유발을 위한 학생들의 주변 환경, 구강관리에 대한 태도, 구강관련 관심사, 현재 구강질병상태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우유병우식증 경험아동의 5년 후 추적 조사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THE CHILDREN WHO EXPERIENCED NURSING CARIES)

  • 이상언;정태련;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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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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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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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유병우식증에 이환된 아동의 추적 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유치열에서 우유병우식증을 가지고 있었던 아동이 5년 후 혼합 치열에서 우식비경험군(caries-free group)및 일반아동(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법랑질저형성증의 유병율에 차이가 있는지, 영구치우식경험율이 높은지, 만약 영구치우식경험율이 높다면 그 원인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해 보고자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657명을 대상으로 1994년 5월 구강검진과 설문을 시행하였고, 5년 후인 1999년 이들 원아들이 주로 진학하는 것으로 파악된 인접지역에 있는 3개의 초등학교학생 4602명(남 2459명, 여 214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 학생들 중 5년 전 피검 대상이었던 아동 101명(우유병우식경험군 45명, 우식비경험군 56명)을 찾아내고 대조군으로 비슷한 연령의 아동 50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세 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우유병우식경험군의 5년후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13.3%, 우식비경험군의 이환율은 3.5%로 조사되었으며 피검아동전체의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4.4%로 조사되어 우유병우식경험군의 법랑질저형성증 이환율은 피검아동 전체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 2. 우유병우식경험군의 5년후 영구치우식경험율은 77.8%, 우식비경험군은 35.7%로 조사되었으며 피검아동 전체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62.0%로 조사되어 우유병우식경험군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고 (P<0.01) 피검아동 전체의 경험율에 비해서도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칫솔질 횟수가 적고(P<0.05) 칫솔질을 시작하는 시기도 늦었다(P<0.01). 4.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우식성식품군의 섭취빈도가 높고(P<0.05), 선호도도 높아(P<0.05) 치아우식증에 이환되기 쉬운 식이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5. 우유병우식경험군은 우식비경험군이나 대조군에 비해 치과정기검진 빈도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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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어머니의 구강건강행동과 자녀의 치아우식경험에 관한 연구 (ORAL HEALTH BEHAVIORS OF MOTHERS AND DENTAL CARIES IN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이혜림;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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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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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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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문화가족 어린이와 일반가족 어린이의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고 다문화가족 어머니와 일반가족 어머니의 자녀에게 행하는 구강건강행동을 비교하는 한편, 어머니의 사회적 특성, 구강건강행동과 자녀의 구강건강상태 사이의 관련성을 밝혀 다문화가족 어머니와 어린이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전라북도 익산시 인근 시, 군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사회적응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어머니와 그 자녀 132쌍, 그리고 익산시내 2개소 유치원 원아와 어머니 131쌍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다문화가족 어린이의 우식경험유치지수(dft index)는 4.17개로 일반가족 어린이의 2.69개보다 높았고, 다문화가족 어린이의 우식경험유치면지수(dfs index)는 6.67면으로 일반가족 어린이의 4.63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 <0.05). 2.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하루 평균 칫솔질 횟수는 2.32회로 일반가족 어린이들의 2.73회에 비해 적었다($p$ <0.01). 다문화가족 어린이에서 하루 평균 칫솔질 횟수가 증가할수록 우식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0.01). 3. 다문화가족 어머니가 일반가족 어머니에 비해 자녀의 구강질병예방을 위해 어머니가 자녀에게 행하는 구강건강행동(칫솔질 지도, 구강건강 중요성 교육, 당분 섭취의 제한, 치과 방문)을 적게 실천했다($p$ <0.01). 자녀의 구강질병 예방을 위해 어머니가 자녀에게 행하는 구강건강행동은 어린이의 우식경험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p$ >0.05).

일 지역 성인의 구강건강실태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the Dental Health of Adults)

  • 정영숙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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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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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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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tate of the dental health of adults, used self-reporting qestionnaire as objects of 923 residents living in nine districts at random among the sites of eleven town located in a County. The level of knowledge on dental health of adults in a County was 65.6 points out of 100 points, comparatively low. Accodingly, it is necessary for entire adults to have a dental health-related education and get high standard of knowledge. Especially, educational approach should be performed for groups of 40-49 years old, 50-59 years old, above 60 years old, male, no educational background, having only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education, not having any jobs, engaging in agriculture, doing business on their own and so on. When planning the contents of health education, one actually has to include the habit of amalgam, the factor in influencing on dental health as well as show an example such as how to brush teeth, checking point of proper brushing, how to grip toothbrush. The attitude score related to dental heath was 71.2 points out of 100 points, relatively low. Consequently, the change of attitude related the dental health among entire adults is necessary, particularily, the strategical approach is essential to change dental health connected to attitude positively for groups of male, having high school education background, office workers and the civil service. Besides, among dental health related symtoms, more that 30-40% of objects showed negative attitude toward as the following cases; in case that plaque or food debris are attached to the teeth (40.8%), upper and lower teeth do not fit together(40.3%), you cannot sleep well because of toothache(31.0%), more than one tooth fall out(31.0%), you have loosing teeth(30.6%), the approach should be conducted to form attitude that dental care is necessry. The state of dental health through dental health related symtoms was 33.3 points out of 100 points, which was fairly satisfactory. However, dental treatment for the state of dental health should be executed in case of comparison of the dental health stat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the group who are above 60 years old, have elementary school education background, engage in aggriculture who are not good in dental health state as opposed to other groups. Furthermore, there should be dental care needs according to dental health related symtoms, particularly, more than 60-70% of objects have experienced symtoms that plaque or food debris attached to the teeth, tartar is on the teeth so dental treatment should be peformed for a large number of adults. In addition, for the people who have indications that there was a cavity, more than one tooth loss, chilled teeth, toothache when chewing, loose teeth, upper and lower teeth do not fit together, you cannnt sleep well due to the toothach, etc, there should be care through dental treatment.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hygine of the mouth was relatively good and the difference of the actual state of dental health care in ter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showed in only gender; female was more careful in dental health. Comparing the state of oral health synthetically, when they have symtoms, only 34.8% of objects go to a dentist, 60.7% are using passive or negative care such as gargling, tolerating or ignoring. There was many symtoms to care through dental therapy such as plaque or food debris get in between the teeth, tartar on the teeth, teeth are very cold, more than one tooth fallout, loose teeth, there is wrong amalgam, and so on, among symtoms to care passively or negatively. Therefore the education for proper treatment program should be performed. As a result of dental health-related knowlege, attitude, health state, verification of correlation between the actual condition of care, the higher the dental heath-related knowldege becomes, the more positive the dental health-related attitude is, and the state of dental health, that is, the standard of the symtom of dental health diminishes. the care for dental health executed through more active method and the more positive dental health-related attitude is, the more active means they performed. Consequently, the high level of dental health-related knowledge should be necessary, the more positive the dental health-related attitude was, the more active method they adopted, therefore, the program is needed to form attitude related to the dental health positively. As the knowledge on dental health is increasing, the attitude is also positive, after all, the plan to increase the standard of knowledge on dental health should be contrived through education program related to dent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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