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1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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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가정 교과의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의 자기관리' 단원의 실천적 문제중심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효과검증: 중학생의 자아효능감, 자아탄력성, 행복감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Practical Problem Based Teaching-Learning Plans and Evaluation of Its Effectiveness on Middle School Students' Self Efficacy, Ego Resilience and Happiness: Focused on the Unit 'Youth's self Management' in Middle 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 유지혜;이연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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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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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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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중학교 1학년 기술 가정 교과의 '청소년의 자기관리' 단원을 중심으로 실천적 문제중심 가정과 수업이 중학생의 자아효능감, 자아탄력성, 행복감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2007 개정 교육과정상의 중학교 1학년 12종 교과서의 '청소년의 자기관리' 단원과, 2007 개정 교육과정 해설서의 중학교 1학년 내용을 분석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자신을 통제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하며 자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기 위한 자기관리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실천적 문제를 중심으로 총 7차시의 '청소년의 자기관리' 단원에 관한 실천적 문제중심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경기도 K중학교 1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통제반 3학급은 설명식 강의법을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실험반 4학급은 개발된 실천적 문제중심 교수-학습 과정안을 적용하여 진행한 후 자아효능감, 자아탄력성, 행복감의 향상정도를 공변량 분석을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실천적 문제중심 수업을 실시한 실험집단의 학생들이 자아효능감, 자아탄력성, 행복감이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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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반 교육원리를 적용한 가정과 공감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Empathy Education Program Using Brain-Based Education Principles in Home Economics)

  • 이은진;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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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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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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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에서의 뇌기반 교육원리를 적용한 공감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ADDE(Analysis, Design, Development, Evaluation)의 절차에 따라 공감 및 뇌과학에 관련된 문헌 분석과 2015 개정 기술·가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 3종을 분석하여 중학생 대상 가정과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가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가정과교육에서의 공감교육을 위한 뇌기반 교육원리는 '모방을 통한 이해', '상상을 통한 추론', '경험을 통한 상호작용', '실천을 통한 내면화'라는 네 가지로 도출된다. 2015 개정 기술·가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 결과, 공감은 가정과의 교과역량인 관계형성능력을 기르는 요소로서 '자신', '타인', '공동체'에서의 관계 차원에서 공감 관련 내용요소들이 다루어졌다. 개발된 프로그램의 전문가 타당도 평가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항목의 타당도 평균이 4.88, 타당도 지수(CVI)는 0.98로 프로그램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가정과교육에서의 공감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현재 가정과교육에서는 뇌과학을 고려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인데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에서의 공감교육을 '뇌과학'과 접목하여 새롭게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09개정 중학교 '기술.가정 2'의 가정생활영역에 나타난 Noddings의 행복 교육 활성화 요소 분석 (An Analysis on the Elements of Activating Happiness Education Suggested by Noddings Reflected in the Home Economics Part of Middle 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Textbook Volume 2 of 2009 Curriculum Revision)

  • 이연숙;유세종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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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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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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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Noddings가 제안하는 행복교육 활성화 영역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요소를 추출하고, 이러한 요소가 2009개정교육과정의 중학교 '기술 가정 2'의 가정생활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단원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를 분석하기 위하여 시도 되었다. 분석대상이 된 교과서는 M 출판사 교과서이며 분석대상 교과서의 구성 체제 요소는 대단원 도입, 중단원 도입, 소단원 도입, 목표 진술, 본문 진술, 활동과제, 표/그림/사진, 보충 및 심화 학습자료, 중단원 및 대단원 마무리 부분이다. 교과서 분석 시 반영 여부 판단 Noddings 저서에서 사용된 '단어', '개념', '관점', '내용진술', '절차'와 교과서의 여러 구성체제의 요소가 어떻게 유사한가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단원마다 행복교육 활성화 영역을 반영하는 비율이 다르게 나타났다. '녹색 가정생활의 실천' 단원이 반영 비율이 가장 높았고, '진로와 생애설계'단원이 반영 비율이 가장 낮았다. 둘째, '기술 가정 1'과 '기술 가정 2'의 가정생활 영역 단원 모두 행복경험 활성화를 위해 Noddings가 제안하는 개인 생활영역 및 공적 생활영역의 요소가 반영되었지만, 개인 생활영역과 관련된 요소가 공적 생활영역과 관련된 요소 보다 좀 더 높게 반영되어 나타났다. 셋째, 교과서의 구성 체제 요소의 모든 부분에 Noddings가 제안하는 행복교육 활성화 영역들이 대부분 반영되었지만, 특히 도입, 수업목표, 본문진술, 표/그림/사진 자료에서 행복교육 활성화 영역의 세부요소를 반영하는 비율이 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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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술·가정」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사 구성' 단원에 적용한 스마트 교수·학습 과정안과 교재 개발 (Development of smart education-based teaching and learning plans and a smart textbook for 'healthy diet and meal plans' unit in 「Technology·Home Economics」)

  • 최송은;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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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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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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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1세기 학습 환경과 학습자가 변화되고 있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중학교 기술 가정 '건강한 식생활과 식사 구성'을 중심으로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가정과 식생활 교수 학습 과정안과 스마트교재를 개발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하여 스마트교재를 평가하고 수업의 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식생활과 식사 구성'을 중심으로 가정과 식생활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한다. 둘째, 개발한 식생활 교수 학습 과정안을 기본으로 하여 스마트컨텐츠 저작도구를 이용하여 식생활 스마트교재를 제작한다. 셋째, 개발한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식생활 수업을 실행한 후에 이 수업을 평가한다. 연구 과정은 ADDIE 모형에 따라 분석, 설계, 개발, 실행, 평가의 5단계로 진행하였다. 분석 단계에서는 2009 개정 중학교 기술 가정 교육과정과 해설서, 성취기준 성취수준 분석 및 '건강한 식생활과 식사 구성' 관련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설계 단계에서는 교수 학습 과정안을 구상하고 학습 목표 및 수업 과정을 설계하였다. 이를 위해 2009 개정 기술 가정 교육과정의 '청소년의 생활' 단원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사 구성을 중심으로 하여 교과서의 내용 요소를 추출하여 내용을 재구성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토대로 학습 목표 및 수업 과정을 설계하였다. 개발 단계에서는 '청소년의 생활'에 속한 '건강한 식생활과 식사 구성' 중 2개의 소단원인 '청소년의 식생활 문제'와 '균형 잡힌 건강 식생활의 실천'으로 각 2차시씩 총 4차시 분량의 교수 학습 과정안과 학습 활동지 및 학습 자료 등의 교수 학습 자료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컨텐츠 저작도구인 DocZoom을 이용하여 스마트교재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적용의 효과성 및 스마트교재 활용 수업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자 사전 사후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실행 단계에서는 교수 학습 과정안을 적용하여 개발된 식생활교육 관련 스마트교재를 수업에 적용하였다. 개발된 교수 학습 과정안을 토대로 제작한 소단원 2개 분량의 식생활교육 스마트교재를 이용하여 2014년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경기도 광명에 있는 남녀공학의 S 중학교 1학년 각각 3학급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1주일에 2시간씩 기술 가정 수업에 직접 활용하였다. 총 2주간의 수업을 실행한 후, 사전 사후 설문을 실시하고, 평가 단계에서는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 사후 설문 점수의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쌍표본 t-test를 실시하여 개발된 식생활교육 스마트교재의 수업 적용 효과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스마트교육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재를 활용한 수업에서 가정과 수업에 대한 흥미(t=-3.99, p<.001), 학습에 대한 애정과 열정(t=-2.61, p<.05), 학습에의 주도성 및 독립성(t=-4.77, p<.001), 학생들의 식생활 수업에 대한 관심도(t=-3.83, p<.001)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 스마트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수업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학생들은 스마트교재를 활용한 수업이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를 이용한 수업보다 수업 자료를 찾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으며, 동영상과 도표 등의 관련 자료를 바로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다수의 학생이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를 이용한 수업보다 편리하였으며, 수업이 더 재미있어졌다고 응답하는 등 학생들은 스마트교재를 이용한 수업을 흥미로워 하였으며, 학습에 도움이 되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가정과에서 스마트교재를 활용한 스마트교육은 가정과 수업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학습에 대한 애정과 열정, 학습에서의 주도성 및 독립성, 식생활 수업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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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실과(기술.가정) 교과의 초.중.고등학교 학년 간 연계성 분석 - '인간발달과 가족' 영역을 중심으로 - (Analysis on Articulations of the domain 'Human development and family' in the subject of Practical Arts(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 왕석순;류경희;백정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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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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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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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출판된 실과 및 기술 가정 교과서(총 16종)의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의 학습 내용요소를 분석하여, 2007개정 교육과정에서 표방한 초등과 중등의 연계성이 잘 이루어졌는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습 내용의 수직적 연계성은 발전, 반복, 격차, 축소의 기준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또 내용 기준은 '인간발달과 가족'영역을 "인간발달, 인간관계, 결혼과 가족생활, 가족 돌보기와 가족 복지"의 4개 기준으로 분류하고 이 기준에 속하는 14개 내용요소가 각 학년의 교과서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먼저 <발전>을 보인 내용요소는 인간발달 과정, 인간발달 특성, 가족관계, 의사소통, 이성교제와 배우자 선택, 결혼과 가정의 의의, 가족의 기초개념 이해, 가족의 변화와 가족 문제 해결에 관한 내용 요소이었다. <반복>을 보인 내용요소는 없었으나, <축소>를 보인 내용요소는 친구 관계, <격차>를 보인 내용요소는 5학년과 7학년의 '인간 발달 특성', '성에 대한 이해 및 임신 출산'에 대한 내용요소였다. 교육과정을 연계성 측면에서 평가할 때, 발전으로 분석된 내용요소는 교육과정에 위계성을 가지고 적절하게 구성된 내용요소들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반복이나 격차, 축소로 분석된 내용요소는 차기 교육과정 개정에서 이들 내용요소에 대한 재검토를 필요로 한다. 특히 축소로 분석된 '친구관계'와 격차로 분석된 '성에 대한 이해와 임신 출산'의 내용요소는 아동후기와 청소년기의 발달에서 또래관계의 중요성이나 사춘기가 조기화되는 발달의 측면을 고려할 때, 초등단계의 교육내용에 반영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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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son이 개정한 'Bloom의 신교육목표 분류체계'에 의한 2007 개정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 제시된 인지적 학급목표 및 성취기준 분석 (Analysis of Cognitive Learning Objectives in the 2007 Home Economics High School Textbooks and Achievement Standards by the Anderson's 'Revision of Bloom's Taxonomy of Educational Objectives')

  • 이경숙;유태명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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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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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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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Bloom의 신교육목표 분류체계'에 준거하여 2007 개정 10학년 교과서 6권과 성취기준을 지식차원과 인지과정 차원의 이차원적 분석을 하였다. 분석을 위해 'Bloom의 신교육목표 분류체계'에 따른 분석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2명으로 코더(coder)를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1차 분석을 한 후 2차에 걸친 협의회를 통해서 최종 판정에 합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교과서에 진술되어 있는 학습목표는 지식차원의 주요유형은 "미래의 가족생활" 단원에서는 사실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 범주에, "가정생활문화" 단원에서는 사실적 지식과 개념적 지식 범주에 편중되어 있었으며, 성취기준에 진술되어 있는 "미래의 가족생활" 단원과 "가정생활문화" 단원 모두 사실적 지식에 해당하는 학습목표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교과서와 성취기준에서 지식차원의 하위유형은 구체적 사실과 요소에 관한 지식(AB)이 가장 많았다. 인지과정차원의 주유목은 교과서에서는 '이해하다'와 '분석하다'의 범주에 집중되어 있었고, 성취기준에서는 "미래의 가족생활" 단원에서는 '분석하다' 범주로만, "가정생활문화" 단원에서는 '이해하다' 범주로만 진술되어 있었다. 연구결과로부터 교과서와 성취기준은 메타인지에 대한 지식과 고차적 인지과정의 활동이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교사는 수업을 설계할 때 성취기준과 교과서에 진술된 학습목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고등사고 능력 신장을 위한 학습목표 재진술이 필요하고, 성취기준은 중단원보다 더 세부적인 소단원 및 내용요소별로 구체적이고 세분화하여 제시하여야 하며, 이후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되는 교과서에서는 다양한 지식차원과 인지과정 차원을 고려한 학습목표의 진술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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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전통 의생활 문화 인식 고취를 위한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및 적용 -고등학교 1학년 '가정생활 문화의 변화' 단원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Technology.Home Economics Teaching-Learning Lesson Plan on Clothing Lifes to Raise youth's awareness of traditional clothing culture)

  • 반윤자;김남은;이혜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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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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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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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전통 의생활 문화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의생활 단원 내용을 중심으로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고 적용하였다. 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 12종과 7차 개정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정생활문화 변화'단원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한복의 변천사', '한복의 색채', '한복의 문양과 소재', '한복의 세계화' 5개의 학습 주제를 선정하였다. 선정한 주제에 대해, 5차시의 교수 학습 과정안 및 48종의 수업자료(학생자료 22개, 수업자료 22개, 교사 자료 4개)를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하였다. 청소년들의 전통의생활 문화에 대한 인식도는 사전검사 평균에 비해 사후 검사 평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본 연구의 교수 학습 과정안이 전통 의생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외래문화에 대한 수용, 전통 문화에 대한 긍정적 자세 등 전통 문화 인식 고취에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통의생활 교육에 대한 인식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되어 전통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의생활 문화 교육과 관련하여 더 다양한 전통문화 관련 주제가 개발되어야 하며 더 강화되어야 한다고 제언하는 바이다. 뿐 아니라 식생활, 주생활 분야에도 전통문화 교수 학습 과정안이 개발되고 적용되는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계승 교육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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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books and Textiles: Fashion in East Asia, 1920-1945

  • Yi, Jaeyoon
    • International Journal of Costume and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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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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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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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From the 1920s to 1945, East Asia experienced radical social change with the introduction of new fashion styles, and new ways of thinking, from the West. The emergence of a new generation of "new women" educated in modern schools was part of this phenomenon, and functioned as a trend-setting influence in East Asian society. In schools, education in dressmaking, sewing, and home economics were important parts of female education. Adopting a new fashion style is, by necessity, accompanied by the new technology of dressmaking. Given that ready-made clothing was not generally available, dressmaking education also served to introduce a new material culture. In Korea and Taiwan under Japanese colonization, the greater part of school curricula and textbooks mirrored those in Japan, which enabled these countries to develop and adopt transnational styles as well as local styles. This research explores the transition of women's fashion in East Asia in modern and colonial conditions from the 1920s to the 1940s by analysing curricula and textbooks on dressmaking in comparison with the prevailing styles in each region. This is expected to suggest the impact of modernity in East Asia and the transnational styles of fashion in colonial Korea and Taiwan, as well as Japan, developed within the local culture. Colonial conditions are also discussed in terms of their impact and limitations in the transition of styles.

실천적 추론 수업을 적용한 고등학교 기술.가정 '부모됨'영역의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과 효과 (The Application and Effectiveness of a Practical Reasoning Model of Teaching and Learning Curriculum for the 'Parenthood' Unit in High School Technology & Home Economics)

  • 박수경;조병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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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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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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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고등학교 1학년 기술 가정 교과의 '결혼과 육아' 단원에서 '부모됨'에 대한 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11종 교과서와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추출한 수업 목표를 가지고 실천적 추론 수업 과정으로 재구성하여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고 실제교실 수업에 적용하여 실천적 추론 수업 방식의 효과를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개발된 6차시 교수 학습 과정안은 실천적 문제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나에게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로 1, 2차시를,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로 3, 4, 5차시를,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6차시 교수 학습 과정안을 학교 수업에 적용하였다. 적용 대상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의 고등학교 1학년 남녀 합반의 5개 학급, 총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모됨 단원의 하위 요소인 부모됨의 의미와 동기, 부모됨의 준비, 부모됨의 역할로 나누어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학습자의 부모됨에 대한 인식의 향상을 가져오는지 그 효과에 대해 결과를 분석하였다. 부모됨 단원을 실천적 추론 수업 방식으로 적용하였을 경우 학습자들의 인식 변화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실천적 추론 수업 방식은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 이해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에 적합한 교수 학습 방법인 실천적 추론 수업을 다양한 학습내용과 학습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참여도를 증대시켜 효과적인 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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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다문화교육을 위한 가정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및 타당화 연구 :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Home Economics Teaching-Learning Materials for Critical Multicultural Education : Focusing on Media Literacy)

  • 김서현;진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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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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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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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가정교과의 다문화교육 관점을 비판적 다문화교육으로 설정하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통해 다문화역량을 강화하는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 및 적용하여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우선 다문화역량 내용 요소를 바탕으로 6종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서의 가족생활 문화 단원을 비판적 다문화교육의 관점에서 재구성한 후, 총 4차시의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교수 학습 과정안으로 고등학교 1학년 24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개발한 교수 학습 과정안이 다문화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에 관한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설문지로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한 후, 이 중 성실하게 작성된 설문지 237부를 SPSS/WIN(versio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교과의 비판적 다문화교육을 위해 고등학교 기술 가정교과서의 가족생활 문화 단원을 재구성하여 4차시의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하였다. 특히, 교수 학습 과정안은 미디어 리터러시를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문화의 의미를 읽어내고, 해석하고, 평가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교육적 경험을 갖도록 하였다. 둘째, 수업을 실행한 후, 개발된 교수 학습 자료가 다문화역량을 강화시키는가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문화 일반 이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수업 전후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개발된 교수 학습 자료가 바람직한 다문화 가치를 내재화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수 학습 자료는 학생들의 다문화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그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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