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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판 막걸리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의 기호도 조사 (A Survey of Preference for Commercial Makgeolli among Chinese Students in Korea)

  • 전기숙;박신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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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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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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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국 소비자의 기호에 적합한 막걸리의 개발 및 중국 시장에서 막걸리의 소비 증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중국 시장의 잠재적인 막걸리 소비자인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막걸리의 음주 실태에 관한 설문 조사와 시판 쌀 막걸리(생 막걸리, 살균 막걸리)의 특성 및 기호도에 관한 관능 검사를 실시하였다. 막걸리 음주 경험이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조사하였으며, 11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71.8%가 막걸리를 좋아하며, 56.4%가 주 5-6회 막걸리를 마시고, 25.7%가 2병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61.5%가 막걸리 구매 경험이 있으며, 막걸리에 관한 정보는 지인(66.7%)이나 언론매체(28.2%)를 통해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종의 쌀 막걸리 중 상큼한 향, 단맛, 신맛이 강하고, 후미가 좋으면서 청량감이 있는 살균 막걸리(BS)를 가장 선호한 반면 탁도, 누룩향, 쓴맛, 묵직한 바디감이 강한 생 막걸리(KD)의 기호도가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는 전통적인 생 막걸리보다는 청량감을 지닌 달달하고 상큼하면서 목넘김이 부드러운 막걸리가 중국인의 기호에 적합하며, 웰빙 저도주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음 기회의 확대를 통한 구전 마케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새터민들의 남한음식에 대한 수용과 선호도 조사 (A Survey of the Adaptation and Preference for South Korean Food in North Korean Refugees)

  • 이은정;배영금;김은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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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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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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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새터민들의 남한 음식에 대한 수용을 조사하고, 새터민들의 성별에 따른, 연령에 따른 남한음식 선호도를 조사하여 새터민들의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새터민들은 남한 거주 초기에 남한음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로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남한음식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남한음식이 북한음식에 비해 달고, 양념이 강하고, 새로운 재료, 새로운 조리방법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조사되었다. 새터민들은 북한 음식에 비해 남한 음식이 아주 달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거주 기간이 길수록 단맛에 익숙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새터민들은 쌀밥, 냉면, 된장국, 갈비찜, 불고기, 채소볶음, 오이생채, 채소전, 배추김치, 생선튀김, 순대, 배, 과일주스, 생수를 선호했다. 30세 이상의 새터민들은 기존음식을 선호하는 반면, 30세 미만의 새터민들은 라면과 스파게티 같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새터민들은 탈북 초기에는 남한 음식의 수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적응하는 데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이 기간에 식생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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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중학생들의 식습관 및 기호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Food habits and Tastes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in Taegu)

  • 이원희;김미향;한재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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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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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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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대구시내 남 녀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식품에 대한 기호도를 질문지를 통해 조사한 결과 간식내용은 과자류가 18.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과일, 과즙, 아이스크림의 순이었고 간식비는 1일 300원미만이 75.5%였다. 간식비와 간식횟수는 가정의 월수입과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높았다. 간식 장소는 집과 학교 매점이 약 80%로서 거의가 건전한 장소에서 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침 식사의 결식율은 21.8%로서 비교적 높은편이어서 아침 식사가 전체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식습관의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었다. 아침 식사의 형태는 94.2%가 밥이었고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의 결과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양제 복용에 대해서는 ‘복용한 적이 있다’와 ‘복용하고 있다’가 50.5%로서 대상자의 약 반수가 영양제 복용을 선호하고 있으며 식사시 영양에 대한 고려 정도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가 24.0%가 비교적 높아 부모 및 지도자를 통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인스턴트식품의 이용에 관한 조사에서 ‘전혀 먹지 않는다’는 2.8% 뿐으로 대부분의 중학생이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기호경향은 좋아하는 경우가 72.9%였다 식품섭취 상태진단의 조사에서는 식품섭취 내용점수가 평균 8.3으로 양호한 편이었다. 남자보다 여자가, 가정의 월수입과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았다. 70가지 식품에 대한 기호도를 5단계 척도법으로 집계한 결과 대상자의 기호경향은 ‘ 대단히 좋아한다’가 전체 식품의 37.3%로서 식품에 대한 수용성이 높았다. 식품별 기호도 순위는 남녀 모두 딸기가 가장 높았으며 마늘이 가장 낮았다. 식품군별로는 과일류가 가장 높았고 어패류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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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부산물 투여가 돈육의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Feeding Effect of Oriental Medicine on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Pig Meat)

  • 최진호;김동우;문영실;장동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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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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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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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5종의 주요 한약제 부산물을 용량별(1.0%, 3.0%, 7.0%)로 사육용 돼지에 출하하기 30일 및 45일 전부터 투여하여 성인병의 예방과 생테 방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한약제 부산물 무첨가의 대조군과 비교.평가하였다. 체중 증가율 한약제 부산물 3.0% 투여군으로 서 45일이 가장 높았고 30일 투여도 상당한 효과가 인정되었지만, 사료 섭취량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한약제 부산물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배설물의 악취는 감소한 반면 항생제 투여가 필요없을 정도로 발육상태가 양호하였고, 육질과 맛이 우수하였다. 트리클리세리트의 함량은 3.0% 한약제 부산물 투여군은 거의 같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었지만,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은 3.0% 한약제 투여군의 출하 30일전부터 투여하는 것이 가장 현저히 감소하였다. LDL-콜레스테롤 함량과 동맥경화지수도 1.0%이상의 한약제 부산물 투여군은 다?이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말론디알데히니(MDA)와 hydroxyl radical의 생성량도 1.0% 이상의 한약제 부산물 투여군이 거의 같은 경향으로 억제하고 있었다. 생테 방어시스템과 관계괴는 수퍼옥시 디스무타이제(SOD) 활성은 3.0% 한약제부산물 투여군으로서 출하하기 30일전부터 투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HDL-콜레스테롤의 함량은 한약제 부산물 투여군에서 출하하기 45일 전부터 투여하는 것만이 효과적으로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한약제 부산물을 사료에 3.0%정도 첨가하여 출하하기 30일전부터 투여했을 겨우, 고기의 육질과 맛도 좋고 성인병의 원인 물질을 현저히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한약제 부산물을 사용한 기능성 돈육의 생산은 매우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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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행동 이론을 적용한 영화관람 의도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영화포스터 표현형식의 조절역할을 중심으로 (Study on Determinants of Intention to Watch Movie Apply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Focused on Role of Presentation Format of Movie Poster)

  • 조성근;김종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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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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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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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영화관람의 의도는 사람들이 계획행동 이론에 따라 다양한 정서적, 환경적, 행동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기존 연구를 실증분석 하고자 하였다. 즉, 개인적 요인의 경우 과거에 경험했던 영화정보취득을 바탕으로 형성된 개인의 취향이 영화 선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이와는 다르게 환경적 요인은 주로 거주 집단의 경험, 인지적 태도, 주관적 규범 그리고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계획행동 이론을 적용하여 영화관람 의도의 결정요인을 실증분석하고 연구결과를 영화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또한, 개인적 요인이건, 환경적 요인이건, 영화 소비활동은 1차적으로 합리적인 정보습득의 과정에서부터 시작되며, 영화 탄생 이후 지금까지 영화 소비층의 1차적 정보습득의 주된 경로는 대부분 영화포스터에 의존하였다는 점을 반영하여 영화포스터의 표현형식의 조절변수 역할을 분석한 것이 본 연구만의 차별적인 부분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영화수용자를 대상으로 관람의도 취향을 분석해 보았고 이에 영화포스터의 표현형식으로 특징을 분류하여 영화관람 의도에 대한 조절영향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한 장의 포스터가 영화관람을 유인하는 효과대비 저렴한 비용의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고 온 오프라인 정보 홍수시대에 영화포스터는 최소 시간, 최소 공간을 활용하여 매우 빠르게 보급될 수 있어 상품의 1차적 관심을 충족시키는 중요 수단이라는 중요한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영화포스터의 나아가야할 방향은 세대별로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포스터를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영화포스터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판매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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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라는 전통과 캐논의 성립: 고미술과 미술공예 (The Invention of Tradition and Canon in Korean Crafts: Antiques and Art Craft)

  • 노유니아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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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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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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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논문은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와 일련의 사업을 통해 한국에 미술공예 개념이 수용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 성립된 공예의 전통과 캐논에 대해 고찰한 글이다. 「고적 및 유물 보존규칙」과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 보존령」의 제정을 통해 법률상으로 제시된 공예는, 조형물을 만들어낸 정교하고 뛰어난 기술, 더 나아가 회화, 조각과 같은 미술의 한 장르를 의미했다. 이왕가박물관과 총독부박물관은 미술공예라는 용어를 대중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고, 여기에 전시된 공예는 과거의 전통을 시각적으로 구체화하였다. 이와 같이 공예라는 용어는 고미술을 가리킬 때 빈번히 사용되었고, 구체적으로는 법률상의 보물로 지정되거나 박물관에 전시되어 지키고 보존해야 할 전통이 되었다. 공예의 전통과 캐논이 성립되자 당대에 제작되는 공예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일련의 과정에는 일본의 문화 정책과 제국적 취향이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일반적으로 근대기에 성립된 공예 개념은 산업으로서의 공예와 미술로서의 공예, 두 가지로 구분되어 왔으나, 미술로서의 공예라는 개념 안에도 여러 층위가 존재했다. 캐논이 된 고미술은 동시대 제작의 준거가 되었으며, 실제로는 동시대에 제작되던 공예의 양상도 모두 같지 않았다. 이제까지 일괄적으로 논의되던 미술공예 개념을 세분화하는 작업이 공예에 있어서 '만들어진 전통'과 근대기 공예계의 양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도권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의 한약 및 건강기능식품의 인식 실태에 대한 연구 (Study to Examine the Awareness of the Parents, whose Children are Attending an Elementary School in Gyeonggi-do, on Herbal Medication and Health Functional Food)

  • 김미기;정지호;민들레;이해자;박은정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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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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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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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ifferent preferences between herbal medicine and health functional food, and analyze the reasons for the preferences to figure out the better way of promoting herbal medicine. Methods: 500 questionnaires has been handed out to the parents hav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Gyeonggi-do province, and 331 questionnaires has been collected and evaluated for this study. Results: Among the 331 responses, 58.4% were female, and 41.6% were male. The percentages of the subjects who consume health supplements and that of herbal medicines were 67.4% and 59.2% respectively. The preference rate for the health supplements was 57.6%, and for herbal medicines was 42.4%. The major reason of taking the health supplements was that they were convenient to consume(54%). The major reason for choosing herbal medicines was that people 'expect them to be more effective'(72.7%). However, the problem with Herbal medicine was their consumptions were inconvenient (39.8%), and their tastes was unfavorable. The most preferable form of herbal medication was pills(50.6%), followed by syrup(22.9%). Pertinent price for herbal medication, the participants were favorable to pay 30,000 within a week. For the question on when to start taking the herbal medication, 18 months after was the popular answers from the participants. Conclusions: Among the 331 subjects, the percentage of consuming the health supplements (67.4%) was higher than that of consuming the Herbal Medicine (59.2%). Also the preference was higher than the Herbal Medicine. The reason why the participant preferred health supplements was that they were 'easy to take', The reason for subjects' great preference in herbal medicine was based on their conception that herbal medicines were highly effective. When taking herbal medicine, participants addressed inconvenience in consuming, and unfavorable taste as the biggest problems. Also they thought that pills would be most convenient form of herbal medicine to consume. For the proper price, they were willing to pay less than 30000won, lower than a market price, per a week for the herbal medicine. Most parents thought that proper age of taking herbal medicine is ' 18 month after the birth'. Taking these into account, different perspectives on herbal medicine is necessary at the very moment.

Protopectinase를 이용한 참다래의 가공 특성 (Processing Properties of Kiwifruit Treated with Protopectinase)

  • 이대희;이승철;황용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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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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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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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가공식품의 개발에 있어서 식품의 맛과 더불어 저장성, 열안정성 및 색조유지는 소비자의 기호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B.subtilis EK11 유래의 PPase는 식물조직 중엽부의 주성분인 불용성 protopectin을 분해하여 단세포화하는 효소이다. PPase를 참다래에 작용시켜 참다래 고유의 세포 속에 함유되어 있는 세포내 성분들의 파손 없이 단세포를 유리하였다. 참다래 조직으로부터 제조된 단세포화물의 착즙 후 관찰된 회수율과 잔사율은 각각 82%와 18%로써, 기계적 마쇄물에서의 60%와 40%에 비하여 높은 회수율과 낮은 잔사율을 나타내었다. 총당, 환원단, sucrose,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섬유에 대해 함량 변화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이는 단세포 처리에 의하여 이들 성분이 안전하게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PPase로 처리시 가장 불안정한 비타민 C가 1일 경과 후에도 95% 이상이 보존되는 것으로 보아 단세포에 의한 일반적인 구성성분이 안정하게 유지 보호됨을 알 수 있다. PPase로 처리된 참다래 단세포물을 $4^{\circ}C$에서 6일간 저장하며 색조를 관찰한 결과, 기계적 마쇄물에서는 변색이 일어났으나 단세포화물에서는 뚜렷한 색조의 차이가 없었다. 또한 PPase로 처리한 참다래 단세포물을 $100^{\circ}C$에서 60분간 열처리한 후 관찰한 결과, 기계적 마쇄물에서는 짧은 처리에도 극심한 변화를 보였으나 단세포화물에서는 변화가 보이지 않아 높은 열안정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PPase는 참다래의 단세포화물에 응용 가능하여 참다래 음료제조 및 원료 보존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 진다. 또한 PPase을 이용한 참다래의 효율성 제고와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식품제조에 이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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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산균으로 제조한 preferment 첨가 수준에 따른 white pan bread의 품질특성 (Study on the Properties of White Pan Bread Made by Adding Preferment Prepared by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imchi)

  • 신언환;김소미;박천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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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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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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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김치에서 분리한 L. brevis를 접종하여 제조한 preferment를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Preferment의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pH를 감소시켰고, 산도는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식빵의 품질 평가에 있어서 비용적은 preferment의 함량을 20%까지 하였을 때 높게 나타났으며, 25% 첨가하였을 때에는 오히려 낮은 비용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수분함량 및 수분활성도에서는 대조구와 preferment 첨가구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물성특성에서는 hardness와 gumminess에서 preferment 첨가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spinginess는 증가시켰다. 그 외 cohesiveness와 색도(L, a, b값)은 모두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관능검사에서는 preferment가 신맛과 감칠맛을 증진시켰고, 20%의 preferment를 첨가하였을 때, 부피, 감칠맛, 조직에서 탄성에 우수한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식빵을 제조하는데 있어 김치 유산균의 preferment의 첨가 수준은 식빵의 품질 특성 및 관능검사가 우수하게 나타난 20%의 첨가구가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떡에 대한 인지도와 기호도 및 소비행동에 관한 연구 -부산·영남지역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nsumer Awareness, Preference, and Consumption Behavior Regarding Rice Cakes - With a Focus on College Students in Busan and the Yeongnam Region -)

  • 장순옥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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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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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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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consumer awareness and preference regarding rice cakes by surveying the awareness, preference, and consumption behavior of college students regarding rice cakes, and to survey their perception and usage of rice cakes, thereby using the results as basic data to establish measures to develop Korea's rice cakes. To sum up the study's results, the survey included both male (54.5%) and female (45.5%) subjects. Those aged "20 to 23" accounted for the largest share (67.9%) of total respondents, and those majoring in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comprised the largest portion (47.8%). A majority of the respondents resided i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and most either lived at home or lived away from their families. A majority of the subjects received monthly allowances ranging from 200,000 to 300,000 won. In order of awareness, the most well-known type of rice cake was "injeolmi (rice cake made from glutinous rice and coated with bean flour)", followed by "songpyeon (half-moon-shaped rice cake)", "garaeddeok (bar rice cake)", and "baekseolgi (steamed white rice cake)". The women were better aware of "injeolmi", "baekseolgi", and "garaeddeok" than the men, and "soemeoriddeok" was not commonly known among either gender. In terms of preferences for rice cakes, overall, the subjects liked "injeolmi" and "songpyeon" the most. However, certain differences were found in preferences for rice cakes between the men and women. The women exhibited higher levels of preference for "injeolmi" and "songpyeon" than the men. On the other hand, the men revealed higher levels of preference for "baekseolgi", "jeolpyeon", and "garaeddeok" than the women. The most common answer to important factors for popularizing rice cakes was "a diverse assortment of rice cakes", followed by "the development of creative technologies" and "the taste of rice cakes reflecting consumer needs", in order of importance. Among the important factors to popularize rice cakes, "the development of unique packaging containers for rice cakes" (p<0.05) and "the development of proper packaging materials" (p<0.05)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urvey of consumption of rice cakes, the most frequent answer to the question "why do you like rice cakes? was "their tastes are good" with 146 respondents, followed by "I have been eating them for long" with 115 respondents. To the question "when do you use rice cakes", the most frequent answer was "I use them in daily life" with 133 respondents, followed by "I use them at special events" with 115 respondents. The women were found to use rice cakes frequently in daily life, whereas the men used them frequently at special events. When asked whether they had the intention to use rice cakes as a meal substitute, 100 men answered that they had no intention, whereas 96 women answered that they had the intention. When asked about the type of rice cake considered suitable for a meal substitute, the most popular answer was "injeolmi" with 108 respondents, followed by "baekseolgi" with 106 respon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