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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골수종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n Multiple Myeloma)

  • 황형기;이충기;현명수;심봉섭;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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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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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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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저자들은 1983년 5월부터 1990년 2월까지 영남대학병원 내과에서 다발성 골수종으로 진단 되었던 총 31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고찰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적으로 60대(45%)에서 가장 많았으며 남녀비는 1.8 : 1로 남성 우위를 보였다. 2. 진단당시 주증상으로는 골통증(58%)이 가장 많았고, 발열, 호흡곤란, 현기증, 종물촉지 등이 있었다. 3. Southwest Oncology Group(SWOG)의 진단기준에 따른 검사소견의 분포는 골이나 연부조직의 생검상 골수종을 보인 예가 6예, 골수검사상 총유핵세포 중 형질세포의 비율이 10%이상인 예가 22예, 혈청단백 전기영동상에서 Monoclonal splike를 보인 예가 24예, X-선검사상 골붕괴소견을 보인 예가 22예에서 관찰되었다. 4. 병기분류에 따른 환자의 분포는 stage I이 2예, stage II가 3예, stage III가 26예로 전체 대상환자의 84%였다. 5. 면역전기영동검사결가 IgG가 19예로 64%로 가장 많았으며, Light chain이 7예로 23%, IgA가 3예로 10% 순이었다. Light chain중 Kappa와 Lambda의 비는 1.1 : 1로 거의 비슷하였다. 6. 혈액학적소견상 혈색소치가 8.5g%미만이 42%를 차지하였고, 10.6mg%이상의 고칼슘혈증을 보인 환자는 22%였고, 혈청 creatinine치의 경우 2.0mg%이상이 19%를 차지하였다. 7. 골 X-선학적 검사소견상 다발성 골용성 병변은 두개골에 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늑골로 42%, 요추 35%, 골반 23%, 흉추 순으로 관찰되었다. 골조송증과 골붕괴 및 골절이 동반된 예가 55%, 골붕괴만 보인 예가 23%, 골조송증만 보인 예가 10%였다. 8. 합병증으로는 신기능 장애가 10예, 감염이 8예, 척추의 압박골절이 16예에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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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에서 Geant4 시뮬레이션를 이용한 유방조직내 흡수선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bsorbed Dose in the Breast Tissue using Geant4 simulation for Mammography)

  • 이상호;이종석;한상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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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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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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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여성들의 유방암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최근 유방검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촬영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유방촬영술은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방사선 피폭에 의한 위해를 간과 할 수 없다. 따라서 유방촬영시 유방 조직 내 흡수되는 방사선량을 계산하는 것은 방사선 피폭에 대한 방호대책을 위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인체 내에 흡수되는 방사선량은 직접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통계적인 계산방법이 사용되는데, 기존의 통계적 계산방법들은 인체모형팬텀을 사용하여 인체내부 구조를 묘사함으로써 방사선과 물질과의 상호작용을 전산모사 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최근 인체내 흡수선량 계산에 가장 정확한 것으로 알려진 몬테카를로 방법에서 Geant4 code을 이용한 전산모사는 CT의 DICOM 파일을 이용하여 실제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를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정확한 선량계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방조직 내 흡수선량을 계산하기 위해 Geant4 code를 이용한 전산모사를 실행하였고, Geant4가 제공하고 있는 DICOM 변환 파일을 이용함으로써 CT image data에서 표현된 인체구조를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geometry로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시뮬레이션에 의한 계산선량값(calculated dose)과 선량계(PTW ion chamber)를 이용한 측정선량 값(measured dose)을 비교함으로써 DICOM 파일을 연동한 Geant4의 선량계산이 유용한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28 kVp, 190 mAs의 조건에서 선량계를 이용한 측정선량 값과 시뮬레이션에 의해 계산된 선량 값의 오차백분율은 0.08 %에서 0.33 %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28 kVp, 70 mAs에서 선량 값의 오차백분율은 0.01 %에서 0.16 %의 결과를 보여 허용오차범위인 2 %이내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Geant4 시뮬레이션을 통한 흡수선량 계산은 유방촬영에서 유방 조직 내 흡수선량을 측정함에 유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위원소 이뇨 요관그람을 이용한 소아 요관폐쇄의 평가 (Assessment of Hydroureteronephrosis in Children Using Diuretic Radionuclide Ureterography)

  • 김종호;이동수;곽철은;이경한;최창운;정준기;이명철;고창순;최용;최황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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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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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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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수신증 또는 요관수류수신증으로 이뇨 신장스캔을 시행한 80명의 환아중 이노신장스캔영화영상에서 10분 이상의 뚜렷한 지속적인 요관 영상을 보이는 12명의 16예의 신장요관계를 대상으로 요관 관심영역에 의한 이뇨요관그람 요관곡선과 신장 관심 영역에 의한 이뇨 레노그람 신장곡선의 배뇨 반감시간을 포함한 각각의 정량적 지표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이뇨 신장스캔영화영상에서 10분 이상의 뚜렷한 지속적 요관 영상을 보이는 경우인 스캔상 요관 이상(요관확장)의 진단률을 방사선학적 검사에 의한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88%와 99%이었다. 2) 이뇨 요관그람 요관곡선상 이뇨 요관배뇨 반감시간의 비폐쇄의 폐쇄에 대한 경계치를 10분 이하로 하였을 때 요관 폐쇄 여부를 판별한 예민도와 특이도는 각각 86% (7/8) 이었다. 3) 이뇨 요관그람 요관곡선상 이뇨 요관배뇨 반감시간(Ut1/2)과 이뇨 레노그람 신장곡선상 이뇨 신장배노 반감시간(Kt1/2)간에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r=0,70: p<0.01). 결론적으로 소아의 폐쇄성 요로질환에서 이뇨 신장스캔상 10분 이상의 지속적 요관 영상을 보이는 경우 이뇨요관그람 요관곡선을 이뇨 레노그람 신장곡선과 함께 분석하여 요관 폐쇄의 유무와 정확한 부위를 평가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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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기간에 따른 고구마(Ipomoea batatas (L.) Lam)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weetpotato (Ipomoea batatas (L.) Lam) Starch Depending on Cultivation Periods)

  • 한선경;송연상;안승현;양정욱;이형운;이준설;정미남;남상식;최인후;박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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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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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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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재배기간에 따른 고구마 전분의 특성을 구명하여 고구마의 새로운 식품산업 소재로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아밀로스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일반고구마와 유색고구마의 전분함량 변화 양상에는 차이가 있었다.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의 수분함량 변화 양상은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단백질과 회분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신속점도측정기로 측정한 점도는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전분의 호화개시온도와 최고점도, breakdown, setback은 증가하였고 최소 및 최종점도는 감소하였다. 주사시차열량계를 이용한 호화특성은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To, Tp는 증가하였으나 Tc, ${\Delta}T$, ${\Delta}H$는 일정한 변화 양상을 보이지 않았다. X-선 굴절률은 일반고구마의 회절각도는 $15.08-15.32^{\circ}$, $16.92-17.72^{\circ}$, $22.90-23.62^{\circ}$, '신자미' $15.26-15.34^{\circ}$, $17.08-17.32^{\circ}$, $22.74-23.40^{\circ}$, '주황미' $14.98-15.32^{\circ}$, $17.00-17.38^{\circ}$, $22.82-23.40^{\circ}$에서 강한 피크를 보여 전분의 결정화도 형태 중 C형에 속하였으며 재배기간에 상관없이 고구마 전분의 결정화도는 일정하였다. 고구마 전분의 입자 형태는 재배기간에 상관없이 대부분 둥글고 타원형 모양을 하고 있었으며 일부 다각형의 입자 형태를 포함하고 있었다. 평균입도는 주황색고구마의 평균입도가 식용 및 자색고구마보다 컸으며 재배기간이 길어질수록 고구마 전분의 평균입도는 증가하였다.

개회충 유충 감염에서 발생되는 호산구성 폐질환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Eosinophilc Lung Diseases Cause by Toxocara Canis Larval Infestation)

  • 김유진;경선영;안창혁;임영희;박정웅;정성환;이상표;최동철;정영배;강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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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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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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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개흡충증은 한국에서 호산구증다증과 호산구성 폐질환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의 하나이다. 우리는 개흡충증에 의한 호산구성 폐질환의 특장을 분석하였다. 방 법: 2001년 9월 1일부터 2006년 3월 30일까지 개회충 2기유충에 의한 호산구증다증으로 진단 받은 141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 흉부 컴퓨터단층촬영, 기관지내시경, 기관지폐포세척술과 각종 혈액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개회충증의 진단은 개회충 2기유충의 순수 분비배설 항원을 사용하였다. 결 과: 141명의 환자 중 32명이 개회충에 의한 호산구성 폐질환으로 진단되었다. 젖빛유리양상이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지배적으로 23/32명(71.9%)이었다. 13/32명(40.6%)은 무작위적 구역적 분포를 보였다. 흉 수액이 9/32명(28.1%)에서 관찰되었다. 28/32명(87.5%)이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였다. 11/32명(34.4%)은 호흡기 증상과 소화기 증상을 동시에 호소하였다. 12/32명(37.5%)에서 간에 국소의 저음영의 침윤을 보였다. 결 론: 개회충에 의한 호산구성폐질환의 임상적, 방사선적 특성은 다발성의 결절성 또는 경화성의 젖빛유리음영이 양폐 상하엽에 무작위적 분포를 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호산구 증다증과 폐침윤을 보이는 성인에서 감별진단을 위해 개회충증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궁경부암의 3D-CRT와 IMRT시 소장전위장치의 소장 선량에 대한 영향 (Small Bowel Sparing Effect of Small Bowel Displacement System in 3D-CRT and IMRT for Cervix Cancer)

  • 강민규;허승재;한영이;박 원;주상규;김경주;이정은;박영제;남희림;임도훈;안용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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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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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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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시 3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3D-CRT)와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는 소장의 방사선 조사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소장전위장치(SBDS)는 골반강 내의 소장 용적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SBDS를 사용한 3D-CRT와 IMRT 계획을 SBDS를 사용하지 않은 계획과 비교하여, SBDS의 소장 조사선량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자에 대하여 스티로폼 압박기구와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제작되는 고정기구로 구성된 SBDS를 제작하였고, SBDS가 있는 상태와 없는 상태로 복와위에서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하였다 3D-CRT는 4-field box technique을, IMRT는 15 MV X-선 7 조사문을 이용하여 계획하였으며, 회전중심점에 50 Gy (25회 분할)를 처방하였다. 비교 분석은 SBDS의 사용에 따른 소장 용적의 변화와 네 가지 계획의 소장의 선량체적히스토그람의 차이를 10 Gy 단위로 paired f-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소장의 용적은 SBDS를 사용하였을 때 평균 522 cm$^{3}$에서 262 cm$^{3}$로 49.8$\%$ 감소되었다. 10 Gy부터 50 Gy까지 10 Gy 간격으로 일정한 조사선량을 받는 소장의 용적은 SBDS를 사용하였을 때 3D-CRT에서65$\~$80$\%$, IMRT에서 54$\~$67$\%$ 감소하였다. 3D-CRT와 IMRT를 서로 비교하면, 20 Gy부터 50 Gy까지 10 Gy간격으로 일정한 조사선량을 받는 소장 용적은 SBDS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IMRT가 6$\~$7$\%$ 정도 유의하게 적었으나 SBDS를 사용한 경우에는 1$\%$ 이내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3D-CRT와 IMRT에서 SBDS를 사용할 때 소장의 조사선량을 더 감소시킬 수 있었으므로, SBDS를 치료에 이용하면 소장의 부작용을 더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임신 중 구강진료 및 구강건강관리의 인지도에 관한 연구 (가임여성과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A Study on Awareness of Dental Treatment and Oral Health Management during the Period of Pregnancy-(Focusing on Women of Childbearing Ages and Women of Childbirth Experience))

  • 박명숙;김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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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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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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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8년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울, 경기, 충북지역의 18세 이상의 미혼 또는 기혼의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총 21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직접 작성하게 하였으며,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2부를 제외한 208부를 자료 분석 이용하였다. 임신 중 구강진료와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건강관리 인지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임산부의 구강건강관리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1. 임신기간 중 입덧 후 잇솔질을 하는가에 대해 연령에 따라서는 18~29세(67.3%), 30~39세(47.3%)는 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40~49세(51.0%), 50세이상(52.0%)은 잇솔질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 < 0.001),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자 72.2%,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 43.0%가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2. 구강진료 중 걱정되는 것에 내에 연령별에 따라서는 50세 이상(56.0%)에서는 비용이라고 응답하였으며, 18~29에(39.2%), 30~39세(44.6%), 40~49세(41.5%)는 통증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 < 0.05).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에서는 통증(38.9%), 유산(27.8%), 비용(22.2%)순이었으며,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들은 통증(45.0%), 비용(22.8%), 유산(14.8%) 순으로 응답하였고, 임신경험이 없는 조사자는 비용(52.2%), 통증(13.0%)순으로 응답하였다(p < 0.05). 3. 임신 중 구강진료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 연령별에 따라 18~29세, 50세 이상에서는 받으면 안된다가 각각 41.9%, 52.0%로 가장 높았으며, 30~39세와 40~49세는 각각 53.6%, 54.7%가 받아도 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신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임신 중인 조사자는 63.9%, 출산경험이 있는 조사자는 46.3%가 받아도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임신경험이 없는 조사자는 받아도 된다, 받으면 안된다가 각각 34.8%로 조사되었다(p < 0.05). 4. 보조구강위생용품이 필요한가에 대해 18~29세(47.3%), 30~39세(46.4%)에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40~49세(41.5%), 50세 이상(48.0%)은 모르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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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조기노화 변이체의 형태, 생리 및 생화학적 특성 (Morphological, Physiological and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arly Senescence Mutant in Rice (Oryza sativa L))

  • 이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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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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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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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위(人爲) 돌연변이(突然變異) 유기(誘起)에 의한 새로운 유전형질(遺傳形質) 개발(開發)과유용(有用)한 유전자(遺傳子) 정보(情報)를 밝히기 위해 기호벼서 얻어진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에 대하여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 천립중(千粒重)의 경시적 변화, 엽(葉)의 조직특성(組織特性), 광(光) 반재율(反財率) 및 투과율(透過率), 동위효소(同位酵素) 및 단백질(蛋白質) 특성(特性) 등을 기호벼와 비교(比較) 분석(分析)하였다.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기호벼에서 유기(誘起) 선발(選拔)된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은 생육초기(生育初期)에는 정상엽(正常葉)으로 표현(表現)되다가 출수(出穗) 후(後) 20일(日)경부터 갑자기 엽(葉)이 황변(黃變)하여 급속(急速)히 노화(老化)가 진행(進行)되는 특성(特性)을 가지고 있다. 이 계통(系統)은 노화(老化)에 관련(關聯)되는 생리(生理) 생화학적(生化學的) 대사기작(代謝機作)을 밝히는 재료(材料)로 이용(利用)될 수 있을 것이다. 2.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의 총(總)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은 출수(出穗) 후(後)20일(日) 이후(以後) 급격히 감소(減少)하여 기호벼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의67%를 나타냈고, carotenoid 색소(色素)들에 있어서도 출수(出穗) 후(後) 20일(日)이후 급격히 감소(減少)하였다. 3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의 후(後)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은 출수(出穗) 후(後) 20일(日)부터 급격히 감소(減少)하였으나 천립중(千粒重)은 출수(出穗) 후(後) 25일(日)부터 증가(增加)가 둔화되어 최종 천립중(千粒重)은 기호벼에 비해 9% 감소(減少)하였다. 4.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과 기호벼에 있어서 엽(葉) 세포미세기관(細胞微細器管)의 차이(差異)는 출수(出穗) 후(後) 20일(日)까지는 볼 수 없었으나, 출수(出穗) 후(後) 30일(日)에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나타냈다. 특히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은 grana의 배열이 변형(變形)되면서 저장전분(貯藏澱粉)이 축적되어 엽녹체(葉綠體) 모양이 파괴되어 있었다. 5. 개엽상태(個葉狀態)에서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은 기호벼에 비해 광합성(光合成)에 관여(關與)하는 $400\sim700nm$의 파장(波長)에서 반사율(反射率) 및 투과율(透過率)이 높았으며, 특히 $560\sim700nm$의 적색대(赤色帶)에서 더 높았다. 군락상태(群落狀態)에서도 조기노화계통(早期老化系統)의 반사율(反射率)은 적색대(赤色帶)부근에서 기호벼보다 높았다. 6. 등전점(登電點) 전기영동법(電氣泳動法)으로 esterase와 peroxidase 동위효소(同位酵素) 특성(特性)을, 그리고 SDS-PAGE법(法)으로 단백질(蛋白質) 양상을 등숙시기별(等熟時期別)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두 계통간(系統間) 질적(質的)인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으나 시기별(時期別)로는 양적차이(量的差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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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layer diffusion barrier of atomic layer deposited (ALD)-Ru/ALD-TaCN for direct plating of Cu

  • Kim, Soo-Hyun;Yim, Sung-Soo;Lee, Do-Joong;Kim, Ki-Su;Kim, Hyun-Mi;Kim, Ki-Bum;Sohn, Hyun-Chul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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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08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Vol.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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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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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s semiconductor devices are scaled down for better performance and more functionality, the Cu-based interconnects suffer from the increase of the resistivity of the Cu wires. The resistivity increase, which is attributed to the electron scattering from grain boundaries and interfaces, needs to be addressed in order to further scale down semiconductor devices [1]. The increase in the resistivity of the interconnect can be alleviated by increasing the grain size of electroplating (EP)-Cu or by modifying the Cu surface [1]. Another possible solution is to maximize the portion of the EP-Cu volume in the vias or damascene structures with the conformal diffusion barrier and seed layer by optimizing their deposition processes during Cu interconnect fabrication, which are currently ionized physical vapor deposition (IPVD)-based Ta/TaN bilayer and IPVD-Cu, respectively. The use of in-situ etching, during IPVD of the barrier or the seed layer, has been effective in enlarging the trench volume where the Cu is filled, resulting in improved reliability and performance of the Cu-based interconnect. However, the application of IPVD technology is expected to be limited eventually because of poor sidewall step coverage and the narrow top part of the damascene structures. Recently, Ru has been suggested as a diffusion barrier that is compatible with the direct plating of Cu [2-3]. A single-layer diffusion barrier for the direct plating of Cu is desirable to optimize the resistance of the Cu interconnects because it eliminates the Cu-seed layer. However, previous studies have shown that the Ru by itself is not a suitable diffusion barrier for Cu metallization [4-6]. Thus, the diffusion barrier performance of the Ru film should be improved in order for it to be successfully incorporated as a seed layer/barrier layer for the direct plating of Cu. The improvement of its barrier performance, by modifying the Ru microstructure from columnar to amorphous (by incorporating the N into Ru during PVD), has been previously reported [7]. Another approach for improving the barrier performance of the Ru film is to use Ru as a just seed layer and combine it with superior materials to function as a diffusion barrier against the Cu. A RulTaN bilayer prepared by PVD has recently been suggested as a seed layer/diffusion barrier for Cu. This bilayer was stable between the Cu and Si after annealing at $700^{\circ}C$ for I min [8]. Although these reports dealt with the possible applications of Ru for Cu metallization, cases where the Ru film was prepared by atomic layer deposition (ALD) have not been identified. These are important because of ALD's excellent conformality. In this study, a bilayer diffusion barrier of Ru/TaCN prepared by ALD was investigated. As the addition of the third element into the transition metal nitride disrupts the crystal lattice and leads to the formation of a stable ternary amorphous material, as indicated by Nicolet [9], ALD-TaCN is expected to improve the diffusion barrier performance of the ALD-Ru against Cu. Ru was deposited by a sequential supply of bis(ethylcyclopentadienyl)ruthenium [Ru$(EtCp)_2$] and $NH_3$plasma and TaCN by a sequential supply of $(NEt_2)_3Ta=Nbu^t$ (tert-butylimido-trisdiethylamido-tantalum, TBTDET) and $H_2$ plasma. Sheet resistance measurements, X-ray diffractometry (XRD), and Auger electron spectroscopy (AES) analysis showed that the bilayer diffusion barriers of ALD-Ru (12 nm)/ALD-TaCN (2 nm) and ALD-Ru (4nm)/ALD-TaCN (2 nm) prevented the Cu diffusion up to annealing temperatures of 600 and $550^{\circ}C$ for 30 min, respectively. This is found to be due to the excellent diffusion barrier performance of the ALD-TaCN film against the Cu, due to it having an amorphous structure. A 5-nm-thick ALD-TaCN film was even stable up to annealing at $650^{\circ}C$ between Cu and Si.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TEM) investigation combined with energy dispersive spectroscopy (EDS) analysis revealed that the ALD-Ru/ALD-TaCN diffusion barrier failed by the Cu diffusion through the bilayer into the Si substrate. This is due to the ALD-TaCN interlayer preventing the interfacial reaction between the Ru and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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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혈전색전증의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Pulmonary Thromboembolism)

  • 박상면;이상화;이신형;신철;조재연;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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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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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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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폐혈전색전증은 드물지 않은 질환이지만 치명적이며 많은 경우 진단되지 못하기도 한다. 폐혈전색전증이 증가되는 추세이나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저자는 폐혈전색전증으로 진단된 증례들을 통하여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했다. 방법 : 1989년 1월부터 1995년 5월까지 임상적으로 폐혈관 색전증이 의심되었던 환자 중 폐관류 주사나 폐동맥 촬영술,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술을 통해 확진 된 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 남녀의 성비는 같았고 평균 연령은 남자가 50.9세, 여자가 59.2세 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38.9% 차지하였다. 2) 원인 질환으로 악성종양이 22.2%를 차지하였고 수술이 22.2%, 심장질환이 8.2% 등이었고 원인질환이 없는 경우가 33.3%이었다. 3) 가장 흔한 임상 징후는 호흡곤란(7.2%) 이었고 증상은 빈호흡이 61.1%로 가장 많았다. 증상이 없던 경우도 44.4%나 되었다. 4) 심전도는 정상소견을 보인 28.6%외에 대부분 ST 또는 QRS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고 25.7%에서는 급성 폐성심의 양상을 관찰하였다. 동맥혈 검사상 77.8%에서 $PO_2$ 80mmHg 이하의 저산소증을 관찰하였다. 5) 흉부 방사선 소견상 71.4%에서 폐침윤, 폐동맥의 변화, 폐삼출 등을 관찰할 수 있었고 28.6%에서는 정상 소견을 보였다.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은 12명이 실시하였고 그중 나선형 CT가 폐관류 주사나 폐동맥 촬영술과 좋은 연관관계를 보여 주었다. 폐관류 주사는 고확률 소견을 보인 경우가 55.5%, 저, 중동도 확률을 보인 경우는 44.4% 이었다. 6) 심초음파는 28명에서 실시하였는데 고확률 소견을 보인 군에서 폐동 맥압은 57.9 mmHg이었으며 더 높은 사망률(35%)을 보였으며 후에 사망한 군에서 폐동맥압이 57.4 mHg으로 회복된 군보다 높았다. 결론 : 폐혈전색전증은 우리나라에서 드물지 않게 발생하며 뚜렷한 원인 질환이 없을 경우 악성종양의 가능성을 생각해야하며 의심 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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