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yringa velu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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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생약재 발효액의 항산화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활성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and Antioxidant Capacity by Fermented Products of Some Medicinal Plants)

  • 차재영;양현주;정재준;서원석;박준석;옥민;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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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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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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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한방 생약재의 생리활성 물질을 이용한 기능성 미백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40종의 한방 생약재 열수 추출물을 상황버섯 균사체로 발효시켜 얻은 발효 한방액의 phenolics, flavonoids, minerals, decursin 및 decursinol angelate 함량과 항산화 및 tyrosinase 저해 활성을 측정 하였다.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추출물에서 Corydalis turtschaminovill 0.24%~Syringa velutina 11.42% (건물기준) 범위 였으며, 발효 한방액에서는 Poria cocos 0.18%~S. velutina 12.27% 범위였다. 한방 생약재 추출물의 코직산 함량은 Poria cocos Sclerotium 0.02~S. velutina 9.67 mM 범위였으며, 발효액에서는 P. cocos 0.33~S. velutina 10.32 mM 범위였다. 특히 Syringa velutina은 높은 농도의 페놀성 화합물과 코직산을 함유하고 있었는데 추출물 보다는 발효액에서 더 높았다. 높은 항산화 활성(>60%)은 A. sessiliflorum, Citrus nobillis 및 Angelica gigas의 추출물과 A. sessiliflorum의 발효액에서 다른 한방 생약재 보다 높게 나타났다. Tyrosinase의 높은 저해 활성(>50%)은 Morus alba, Glycyrrhiza glabra 및 Rubus coreanus 추출물과 G. glabra, Cnidium officinale 및 S. velutina 발효액에서 높았다. 이상의 실험 결과 40종의 한방 생약재 중에서 G. glabra, C. officinale 및 S. velutina 3종은 발효에 의해 tyrosinase 저해 활성과 코직산이 증가함으로서 이를 활용한 기능성 미백 화장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해주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사람의 유방암 세포주와 미성숙 랫드에서 정향피의 비스페놀 A 독성방어 효과 (Protective Effect of the Stem Bark of Syringa velutina on Bisphenol-A in the Human Breast Cancer Cell Line and Immature Rat)

  • 조은혜;양세란;조성대;정지원;박준석;황재웅;이성훈;박정란;이영순;강경선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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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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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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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inhibitory activity against bisphenol-A (BPA), one of well-known endocrine disrupters was examined with the water extracts prepared from the Stem Bark of Syringa velutina (SBS). In this study, we have investigated the effect of SBS on the toxicity caused by BPA in human breast cancer cell line, MCF-7 cells and immature Sprague-Dawley rats. In the estrogen receptor-mediated proliferation assay using MCF-7 cells, BPA (16 ng/ml) induced the cell proliferation, but the water extract of SBS inhibited BPA-induced cell proliferation in a dose-dependent manner. These results are associated with PARP degradation and specific cleavage of anti-apoptotic protein Bcl-2 of apoptotic regulatory factors. Additionally, the BPA (400 mg/100 g) significantly induced the increase of the uterine and virginal weights, while SBS (50 mg/100 g) showed the inhibitory action against BPA, i.e. caused the increase of estrogen-related organ weights in immature rat uterotrophic assay. Taken together, the present data suggest that SBS may have anti-toxicity activities against BPA in vitro and in vivo systems. SBS may be capable of inhibiting adverse effects of BPA such as reproductive disorder.

포식성 천적 사막이리응애의 식물추출물에 대한 감수성 (Susceptibility of the Predatory Mite, Neoseiulus californicus (Acari : Phytoseiidae) to Plant Extracts)

  • 김지오;국용인;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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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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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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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포식성 천적 사막이리응애의 멀구슬, 후추 정향의 추출물과 이들의 혼합물에 대한 감수성을 검정하였다. 사막이리응애 암컷성충은 실험 식물추출물들의 처리 7일 후에 76-86%의 생존율을 나타냈으며, 무처리 암컷성충에 비해 62.6-93.4%의 산란 수를 보였고, 산란된 난들의 부화에 영향이 없었다. 실험 식물추출물들의 처리는 사막이리응애 난에 대해 전혀 영향이 없어 100% 부화하였다. 또한 이들 식물추출물의 처리는 약충의 생존율에 큰 영향이 없었다. 사막이리응애의 발육태들은 실험 식물추출물들이 처리된 잎 절편에서 생존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78-90%의 개체들이 성충태에 도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실험 식물추출물들은 식식성응애류의 종합관리 체계에서 사막이리응애와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대산 국립공원 상원사, 비로봉, 호령봉 지역의 삼림군집구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Sangwonsa, Pirobong, Horyongbong area in Odaesan National Park)

  • 김갑태;추갑철;엄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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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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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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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의 상원사-비로봉-호령봉-상원사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천연림의 생육현황과 구조를 파악하고자, 이 지역에 23개의 방형구(20*2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젓나무, 복장나무-분비나무, 젓나무-난티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피나무와 백당나무, 분비나무와 정향나무, 정향나무와 호랑버들, 소나무와 젓나무 등의 수종들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 신갈나무와 가래나무, 조릿대와 나래회나무, 고로쇠나무와 고광나무, 젓나무와 나래회나무, 사스래나무, 정향나무 및 호랑버들 등의 수종들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1.2973~1.4633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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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태백산, 함백산, 금대봉 및 매봉산지역의 관속식물상 (Vascular Plants of Taebaeksan, Hambaeksan, Geumdaebong(Peak) and Maebongsan in the Baekdudaegan)

  • 김용식;임동옥;오현경;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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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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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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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s one of the botanical hot spots of the Korean peninsula, the vascular plant species in the areas of Taebaeksan, Hambaeksan, Geumdaebong(Peak) and Maebongsan were summarized as 694 taxa, 89 families, 302 genus, 579 species. 102 varieties and 13 forms. Based on the list of rare and endangered plants from the Forest Research Institute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22 species were recorded in the studied areas: Thuja koraiensis(Cupressaceae), Arisaema heterophyllum(Araceae), Disporum ovale(Liliaceae), Tricyrtis dialata(Liliaceae), Lilium distichum(Liliaceae), Anemone koraiensis(Ranunculaceae), Rodgersia podophylla(Saxifragaceae), Rosa marretii(Rosaceae), Viola diamantica(Violaceae), Viola albida(Violaceae), Echinopanax horridum(Araliaceae), Acanthopanax chiisannensis(Araliaceae), Lysimachia coreana(Prinmulaceae), Syringa velutina var. kamibayashii, Halenia corniculata(Gentianaceae), Partrinia saniculaefolia(Valerianaceae), Adenophora grandiflora(Campanulaceae), Cacalia pseudo-taimingasa(Compositae) Iris odaesanensis(Iridaceae), Leontice microrhyncha(Berberidaceae), Rpdgersia tabularis(Saxifragaceae), and Acanthopanax sentico년(Araliaceae), Among them the four species were recorded from the list of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s most of the species were recorded from the mountain-trails, the long-term habitat monitoring for the species is required .

식물추출물에 대한 점박이응애와 포식성 천적 칠레이리응애의 감수성 (Susceptibility of Tetranychus urticae and the Predatory Mite, Phytoseiulus persimilis, (Acari: Tetranychidae, Phytoseiidae) to Plant Extracts)

  • 국용인;현규환;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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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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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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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점박이응애와 포식성 천적 칠레이리응애의 멀구슬, 후추, 정향과 이들의 혼합물에 대한 감수성을 검정하였다. 점박이응애에 대한 혼합액 1, 2 등의 처리 7일 후에 각각 73.7과 70.7%의 살성충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혼합액 3의 처리에서는 62.7%의 살성충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멀구슬, 후추와 정향처리에서는 다른 처리에서 보다 낮은 살성충 효과를 보였다. 혼합액 1, 2 등의 처리에서 점박이응애 암컷성충의 산란수는 무처리 대비 11.1-16.7%에 불과하였다. 실험 식물추출물들은 모두 점박이응애 난에 대한 살란효과가 없었다. 식물추출물들은 모두 칠레이리응애의 암컷성충에 저독성을 나타냈으며, 암컷성충의 산란수와 산란된 난들의 부화에 큰 영향이 없었다. 모든 식물추출물들의 처리에서 칠레이리응애 난들은 100% 부화하였다. 이와 같은 실험결과들로 보아 혼합액 1, 2 등은 점박이응애의 방제약제로 사용 가능성이 있으며, 점박이응애의 종합관리체계에서 칠레이리응애와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유산국립공원 아고산(향적봉-제2덕유산) 지역의 산림군집구조 (Forest Structure of Subalpine Region from Hyangjeukbong to 2nd Deogyusan in Deogyusan National Park, Korea)

  • 김갑태;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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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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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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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덕유산 아고산 지역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고자, 향적봉-제2덕유산 구간 아고산 지역에 20개의 방형구(100$m^2$)를 설정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물군집을 분류한 결과 20개 조사구는 신갈나무군집, 사스래나무-가문비나무-주목군집, 주목-신갈나무-사스래나무군집의 3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덕유산 아고산(향적봉-제2덕유산)지역은 신갈나무, 주목, 사스래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이 지역에는 우리나라 특산종인 구상나무가 부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구상나무의 상대우점치는 점차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사스래나무의 상대우점치가 점차 커질 것이 라 판단된다. 사스래나무와 철쪽, 털진달래; 시닥나무와 고로쇠나무; 정향나무와 함박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사스래나무와 시닥나무; 신갈나무와 고로쇠나무: 구상나무와 미역줄나무, 병꽃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조사지의 군집별 종다양성지수는 1.0316∼l.1776범위로 백두대간에 위치한 다른 국립공원들의 능선부 식생구조와 비슷하였다.

재조합효모와 MCF -7 사람유방암세포주를 이용한 한국산 약용식물의 호르몬 활성 스크리닝 (Screening of Korean Medicinal Herbs for Hormonal Activities using Recombinant Yeast Assay and MCF-7 Human Breast Cancer Cells)

  • 양세란;홍희도;조성대;안남식;정지원;박준석;조은혜;황재웅;순보;박정란;이성훈;정지윤;최창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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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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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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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약용식물내 에스트로겐성과 항-에스트로겐성을 조사하고 항암인자를 발견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에탄올추출로 제조된 9종류의 한국산 약용식물에 대하여 재조합효모와 MCF-7 사람유방암세포주를 이용하여 스크리닝하고 비교하였다. 재조합효모를 이용한 실험결과, 7종류의 약용식물에서 에스트로겐성이 나타났고, 4종류에서 안드로겐성이 나타났다. 또한 MCF-7 사람유방암세포주를 이용한 실험결과, 8종류의 추출물이 MCF-7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비스페놀 A와 동시 처치한 경우에도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lycyrrhiza uralensis, Cassia tora, Syringa velutina, Zingiber officinale, Malva verticillata, Panax ginseng C.A. Meyer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서 에스트로겐에 양성인 사람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유의적으로 억제시키는 흥미로운 결과가 제시되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한국산 약용식물이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항암인자로서 이용될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의 활성을 조사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조선시대 화훼식물의 이용과 상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and Symbolizes of the Joseon Dynasty Flowering Plant)

  • 김승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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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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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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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고문헌과 옛 그림에서 나타나는 화훼식물을 재료로 궁궐정원과 민가정원에 나타나는 지피식물의 이용특성과 상징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재 지역 및 현대 조경공간에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었다. 첫째, 조선시대 고문헌과 옛 그림에서 출현한 화훼식물의 출현빈도는 매화, 연꽃, 모란, 국화, 파초, 영산홍, 장미, 진달래, 작약 등이 10회 이상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비교적 출현 빈도가 높은 식물은 치자, 석류(8회), 패랭이꽃, 포도(7회), 난초, 정향, 봉선화, 원추리, 맨드라미, 무궁화, 철쭉류, 창포, 접시꽃, 황매화, 유자(5회), 부용, 동자꽃, 금전화, 베고니아, 해바라기, 양귀비, 수선화, 서향화, 옥잠화 등(4회)이였으며, 그 외에는 29분류군 총 81종의 화훼식물이 조사되었다. 둘째, 궁궐과 민가에서 사용되었던 조선시대 화훼식물의 이용은 분에 심어 가까이 두고 완상하거나 화단, 화계, 화오, 연못 및 담장주변 등에 주로 식재하였음을 고문헌의 기록과 정원도 및 민화의 그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영산홍의 식물재료에 대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에서 다루어지고 연구되어진 민가정원의 관련된 문헌(6점)이나 옛 그림(766점)에서 출현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 대중에게 유통이 극히 일부에 국한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조선시대 화훼식물 상징성은 유교의 절개, 군자, 청빈, 충효사상을 나타낸 경우, 도교의 신선사상이나 불로장생을 나타내는 경우, 민간신앙의 부귀영화나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는 식물을 덕성함양의 대상이나 기복의 대상으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조선시대 이용했던 화훼식물은 선비가 닮고 싶은 이상과 지향하는 정신세계와 일치하였기 때문에 선조들의 상징으로 나타났다고 본다. 조선시대 이용하였던 화훼식물은 수목종류에 따른 보편적인 판단기준이 아닌 다양하고 주관적이며, 또한 정신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여 해석할 때에 조선시대 화훼식물의 조경공간에서의 활용범위 또한 넓어질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