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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ee Venom Therapy on Skin Aging)

  • 김진명;김윤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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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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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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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ackground and Objective : Increasing interest in anti-aging and anti-wrinkling agents for the skin has triggered the recent outflow of researches and studies in this field.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bee venom on skin wrinkling and skin aging by testing the skin wrinkling, skin elasticity, 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 free radical level, anti-oxidative agent level, and skin tissue after infusion of bee venom on hairless mouse. Materials and Methods : Fifteen hairless mice aged between 36~40 weeks were divided randomly into 3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the Bee Venom Needl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were injected subcutaneously with bee venom (0.1cc in total) using an insulin syringe on three spots in the lumbar spine (one spot on the center and two spots 1~2cm to the side bilaterally). The Bee Venom Needle Group were pricked with bee venom-smeared acupuncture needles on three longitudinal spots in the lumbar spine each 1cm apart, after which the needles were removed 10 minutes later. The Control Group did not receive any form of intervention. All procedures took place thrice a week for four weeks, during which the mice were allowed free access to water and fodder. The mice were measured and compared in the weight, skin wrinkling scale, skin elasticity, and TEWL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fter the experiment, blood samples were taken to measure the free radical and anti-oxidative agent level, and the skin tissue was sliced for examination. Data was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ver 12.0). The ANOVA analysis was used to compare and contrast the three groups, and t-test for paired samples was used to evaluate skin-wrinkling before and after experiment. The cut-off p-value of significance was set at p<0.05. Results : 1. Administration of bee venom did not cause serious weight loss or gain. 2.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and the Bee Venom Needle Group both showed a decrease in skin wrinkling scale after intervention. Especially, the Bee Venom Syringe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p<0.05). 3.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Bee Venom Syringe Group and the Bee Venom Needle Group both showed an increase in skin elasticity. Especially, the Bee Venom Syringe Group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p<0.05). 4. No significant change in TEWL was found in the mice in all the three groups before and after experiment. 5. Free radical level was normal in all 15 mice in all the three groups, and anti-oxidative agen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ross the three groups. 6. The Bee Venom Syringe Group, the Bee Venom Needl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hickness of epidermis and dermis, infiltration of inflammatory cells, and skin wrinkling. The epidermis layer was relatively better preserved in the Bee Venom Syringe Group as compared to the Bee Venom Needle Group and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 Direct injection of bee venom on the hairless mouse using a syringe was found to improve wrinkling of the skin and increase skin elasticity but did not show effectiveness on skin dryness due to water loss. The bee venom appears to have suppressive effects on skin wrinkling, one of the symptoms of skin aging, through a process independent of suppression of free radicals or increase of anti-oxidative agent.

악성 늑막 삼출증에서의 비디오 흉강경하 탈크 분무의 효과 및 장점 분석 (Video-assisted Talc Poudrage for the Treatment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 Analysis of Effects and Benefits)

  • 송인학;장원호;최창우;손진성;김동현;백강석;염욱;김현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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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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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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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악성 늑막 삼출증은 암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며 보존적 치료가 일반적인 치료 방법이다. Talc는 화학적 늑막유착술에 이용되는 가장 효과적인 경화제이지만, 투여경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본 논문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talc 분무(A군)를 흉관을 통한 전통적인 talc 현탁액 투여(B군)와 비교함으로써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talc 분무의 장점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2월부터 2006년 5월까지 악성 늑막 삼출증으로 화학적 늑막 유착술을 시행받은 2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 중 10명이 전신 마취하에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talc 분무(A군)를 그리고 10명은 전통적인 talc 현탁액(B군)을 이용한 늑막유착술을 시행 받았다. 결과: 흉관의 평균 거치기간은 $7.0{\pm}4.0$일(A군)과 $6.7{\pm}3.6$(B군)이었고, 평균 재원 기간은 $24.3{\pm}9.4$일(A군)과 $30.7{\pm}21.5$일(B군)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증상도 두 군에서 모두 완화되었고 합병증도 없었다. 그러나 폐의 재팽창은 흉강경을 이용한 군에서 유의하게(p-value=0.011) 우수하였고, 외래 추적 관찰에서 호흡곤란도 흉강경을 이용한 군에서 더 많이 완화되었다(p-value=0.014). 결론: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talc 분무는 병변을 직접 관찰하면서 흉수를 제거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동시에 늑막 박피술을 시행할 수 있어 폐의 재팽창이 더 우수하며 이로 인해 호흡곤란도 더 많이 완화되며 늑막의 조직검사를 통한 진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악성 흉수가 있는 환자에서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술 후 국소재발된 직장암의 방사선치료 결과 (Radiotherapy of Locally Recurrent Rectal Carcinoma)

  • 정현주;신영주;양광모;서현숙;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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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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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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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서론 : 완치 목적의 절제술을 시행 후 국소재발된 직장암환자에 대한 방사선치료 결과 및 생존율에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2년 7월부터 1996년 5월까지 인제대부속 백병원과 한양대부속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국소재발된 직장암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총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남녀비는 14:14이었고, 연령분포는 31세에서 72세 사이로 나타났다(평균 연령:54.5세). 일차 수술 후 국소 재발까지의 기간은 4개월에서 46개월로 관찰되었다(중앙값:10개월). 방사선치료는 총 27Gy에서 64.8Gy(median; 51.2Gy)가 조사되었다. 50.OGy 이하로 조사된 환자는 모두 11례로 나타났으며, 17례에서 50.OGy 이상이 조사되었다. 결과 : 증상완화는 전체 환자 중 17례(60.7%)에서 관찰되었고, 출혈 및 통증을 호소한 환자의 경우 각기 100%와 40%%에서 증상완화가 관찰되었다. 증상완화정도의 방사선 조사량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방사선치료 시작 일부터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6.7개월이고, 2년 및 5년 생존율은 20.1%, 4.1%로 나타났다. 생존율에 대한 예후 인자를 분석해 보았을 때, 단일변량분석에서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유일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그 외 연령, 성별, 임상수행능력정도, 재발부위, 초기병기, 초기 수술방법, 원격전이여부, 방사선조사량 등은 유의한 인자로 관찰되지 않았다. 즉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서 1년 이하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생존율이 관찰되었다(2년 및 5년 생존율:42.0%, 8.4% vs 0.0%)(P<0.05). 다변량분석에서도 생존율과 연관된 예후 인자로는 일차 수술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만이 의미있게 관찰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치료가 국소재발된 직장암환자에서 병변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일부의 환자에서는 장기간의 생존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2년 및 5년 생존율이 저조하게 나타났고, 일차 수술 후 국소재발까지의 기간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어, 향후 국소 재발된 직장암 환자에서 생존율의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고, 더불어 초기 치료 후 국소재발방지를 위해 부가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우선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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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발성 담도부 종양에 의한 담도 폐쇄에서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 (High-Dose-Rate Intraluminal Brachytherapy for Biliary Obstruction by Secondary Malignant Biliary Tumors)

  • 윤원섭;김태현;양대식;최명선;김철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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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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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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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속발성 담도부 종양에 의한 담도 페쇄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기간, 고식적 치료 효과, 예후인자, 치료에 수반된 부작용을 조사하여 방사선치료의 유용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12월부터 20이년 8월까지 속발성 담도부 종양에 의한 담도 폐쇄가 발생한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를 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35세부터 82세(중앙 연령 58.5세)였다. 대상 환자를 원발 종양 부위에 따라 분류해 보면 위암이 12명, 담낭암이 6명, 간암이 3명, 췌장암이 2명, 대장암이 1명이었다. 환자의 중앙 추적조사기간은 7.2개월(3$\~$76개월)이었다. 외부방사선치료는 24명 중 18명에서 시행하였으며 매일 1.8$\~$2.5 Gy씩 주 5회 분할치료를 하였고 30$\~$61.2 Gy (중앙값 50 Gy)의 방사선량이 조사되었다.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는 주당 2회에서 3회를 치료하였고 16명의 환자는 일일분할선량을 3 Gy로, 8명의 환자에서는 분할선량을 2.5 Gy로 하루 2회 시행하는 방법으로 치료하였다.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의 총조사선량은 9$\~$30 Gy (중앙값 15 Gy)이었다. 결과 : 대상 환자 24명 중 22명은 추적기간 중 사망하였다.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7.3개월이었고 6개월 이상 생존한 환자는 13명(54.2$\%$), 1년 이상 생존한 환자는 5명(20.8$\%$)이었다. 단일변량분석에서 1년 이상 생존에 영향을 준 유의한 인자는 총 방사선량50 Gy 이상)(p=0.0200)이었고 다변량분석에서도 총 방사선량(50 ey 이상)(p=0.0337)이 유의성을 보였다. 추적조사 기간 동안 5명의 환자에서 방사선치료로 인한 담도염이 의심되었다. 1명의 환자에서 치료후 7개월에 혈액담즙증(hemobllla)이 발생하였으나 이는 방사선치료에 의한 후기 합병증보다는 종양의 국소적인 진행에 의한 천공으로 생각되었다 결론 : 담도의 배액술을 시행한 후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를 시행할 경우 기존의 배액술만 시행한 환자에 비해생존기간의 연장이 기대되었고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를 외부방사선치료에 추가할 경우 추가 방사선량은 효과적으로 조사할 수 있었고 예후인자인 총 방사선량을 늘릴 수 있었다. 외부방사선치료 및 고선량률 관내 근접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대증 요법에 의해 효과적으로 조절되어 안전한 치료였다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를 이용한 측두하악장애의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 환자군의 비교 (Comparison of Myogenous and Arthrogenous Pain Patient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using Research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박주선;김동희;정진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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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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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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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성 동통 및 관절성 동통을 가진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 axis II 지수 및 관련 요소들을 비교하여 동통과 관련된 장애와 사회심리학적 상태 그리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한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진 2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 기준을 이용하여 근육성 동통군, 관절성 동통군,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을 모두 보이는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한 뒤,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 설문지를 이용하여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 우울 지수, 신체화 지수,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 등을 조사하였으며, 동통의 기간, 치료 기간 및 치료 효과 등 임상적 요소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17.5%가 근육성 동통군, 31.0%에서 관절성 동통군, 51.6%가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 분포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나 세 그룹간의 연령 및 성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측두하악장애 각 통증군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1).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혼합형 동통군에서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가 높게 나타났으며(p<0.01), 우울 지수 및 신체화 지수는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근육성 동통군과 혼합형 동통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3.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은 각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최대 개구량은 근육성 동통군 환자보다 관절성 동통군 환자에서 작게 나타났다(p<0.05). 4. 관절성 동통군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적은 수에서 만성 동통의 경향을 보였으며 (p<0.01), 혼합형 동통군의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p<0.01). 5.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치료 효과는 신체화 지수와 높은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beta}$=-0.251, p<0.05)

반월상 연골 파열환자에서 봉합술 후 결과 분석 (Clinical Analysis of the Results following Meniscal Suture)

  • 배대경;윤경호;정기웅;권창혁;신능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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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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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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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반월상 연골 파열에서 봉합술을 시행한 62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분석을 실시하고, 이들 중 Linvatec suture를 사용한 군과 meniscal arrow를 사용한 군의 임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5월부터 1998년 6월까지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어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받은 환자 68명, 68례 중 Linvatec suture를 사용한 경우가 46례였고(A군) meniscal arrow를 사용한 경우가 16례였으며(B군),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사용한 경우가 6례였다. 이 중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여 사용한 6례를 제외한 6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62례의 성별은 남자 52명$(84\%)$, 여자 10명$(16\%)$이었고,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26.9세(6-51세)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8.5개월(12-26개월)이었다. 술 후 임상적 결과 판정은 Tapper와 Hoover의 분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최종 추시 시 동통, 잠김, 불안정 등의 주관적 증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수술 시 연골 봉합술에 소요된 시간을 측정하였다. 결과 : 총 62례의 임상적 결과는 우수 47례$(76\%)$, 양호 12례$(19\%)$ 보통 3례$(5\%)$였다. 이 중 A군은 우수가 35례$(76\%)$, 양호가 9례$(20\%)$, 보통이 2례$(4\%)$였으며, B군은 우수가 12례$(75\%)$ 양호가 3례$(19\%)$, 보통이 1례$(6\%)$로 두 군간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p>0.05). 수술시 봉합술에 소요된 시간은 A군은 평균 40분($27\~52$분)이었으며, B군은 평균 20분($15\~40$분)이었다(p<0.05). 결론 : 반월상 연골의 파열 시 파열 형태나 크기, 위치 및 동반 손상의 유무에 따라 적절한 봉합 방법을 선택하면 수술 시간과 합병증을 줄이면서 임상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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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행 청소년의 가정환경 및 개인내적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THEIR FAMILY ENVIRONMENT AND CHARACTER TRAIT AMONG DELINQUENT ADOLESCENTS IN KOREA)

  • 김헌수;김현실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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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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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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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의 목적은 비행청소년의 가정환경, 개인내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청소년 비행행동의 원인요인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조사연구로써 자료수집방법은 설문지조사법, 학생생활기록부, 소년원생활기록부 참조와 필요시 면담방법을 병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현재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중인 학생 청소년 1,236명과 소년원, 분류심사원에 재소중인 비행, 범죄청소년 707명을 선정하였으며 연령범위는 12세에서 18세 사이였다. 표본추출방법은 비례층화표본추출법을 적용하여 지역(서울-지방) 및 조사기관의 유형(중학교, 고등학교, 소년원, 분류심사원)을 함께 고려하여 조사대상집단을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총표집 대상자 1,943명중 불충분한 응답자 80명을 제외한 1,86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응답률은 95.9%(비행군:92.9%, 학생군:97.6%)이었다. 자료처리는 연구자와 보조연구원들이 면담, 설문지법, 학교생활기록부나 기타 소년원재원기록에서 얻은 자료를 종합검토하여 불충분한 자료는 제거한후 SAS 프로그램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방법은 Chi-square 검정과 주성분 분석등이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설 검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행청소년의 가정환경은 학생청소년의 가정환경보다 보다 더 역기능적이었다. 즉 비행청소년은 학생청소년에 비해 부모의 자녀 양육방식이 일관성이 적었으며 가정안정도는 낮았고 부모-자녀 관계 및 가족간의 관계도 원만하지 않았으며 가족원의 가정만족도도 낮았다. 그러나 본 조사결과에서는 비행청소년의 모친이 학생청소년의 모친보다 사회활동이 낮게 나타나 비행청소년의 모친이 학생청소년의 모친보다 사회활동이 높을 것이다는 가설은 지지받지 못하였다. 2) 비행청소년의 성격특성은 학생청소년의 성격보다 더 부적응적이었다. 즉 비행청소년은 학생청소년에 비해 욕구좌절, 반사회적 성격양상, 정신신체증상호소성향, 우울성향은 높은 반면 사회성향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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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후측만증 환자에서 급속히 진행된 비만성 저환기 증후군 1례 (A Case of Rapidly Developed Obesity Hypoventilation Syndrome in a Patient with Kyphoscoliosis)

  • 김민영;정지선;장유나;고세은;이상학;문화식;강현희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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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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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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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비만성 저환기 증후군은 체질량지수 $30kg/m^2$ 이상의 비만 환자에서 낮 동안의 저산소혈증 및 고탄산혈증($PaCO_2$ 45 mmHg 이상, $PaO_2$ 70 mmHg 미만) 소견을 보이는 질환으로 90% 이상에서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시간 당 5회 이상인 폐쇄성 수면 무호흡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특히 고탄산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한 폐쇄성 환기장애나, 간질성 폐질환 혹은 심한 흉벽질환 및 신경근육질환을 배제하는 것이 진단에 필수적이나, 임상적으로 비만성저환기 증후군의 양상을 보인다면 조기에 질환을 의심하는 것이 예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비만성 저환기 증후군 치료의 목표는 체중감소 및 폐쇄성 수면무호흡의 치료, 고탄산혈증과 저산소혈증의 개선으로 산소치료, 경비적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 비침습적 양압 환기요법 등으로 치료 효과를 얻은 증례들이 보고되어 있다. 특히 만성 호흡 부전의 급성 악화가 동반 환자이거나, 지속적 상기도 양압술로 치료가 실패한 환자, 폐쇄성수면무호흡을 동반하지 않은 비만성저환기 환자의 경우에는 이단 상기도 양압술을 적용하여 더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들은 폐포저환기를 유발할만한 다른 질병이나 상태를 가진 환자의 경우에도 중증 비만, 코골이 및 수면 중 무호흡, 낮 동안의 저산소혈증 및 고탄산혈증 등 비만성저환기증후군의 특징적 임상 양상에 근거하여 조기에 비만성저환기 증후군을 의심하였고 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이단 상기도 양압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거두고 환자의 예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가정산소치료의 보험급여 실시 이후 처방 실태: 다기관 조사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 제3세부과제 만성기도폐쇄성질환 진료지침 개발/보급 연구- (Long-term Oxygen Therapy for Chronic Respiratory Insufficiency: the Situation in Korea after the Health Insurance Coverage: a Multi-center Korean Survey -Study for the Development and Dissemination of the COPD Guidelines, Clinical Research Center for Chronic Obstructive Airway Disease-)

  • 박명재;유지홍;최천웅;김영균;윤형규;강경호;이승룡;최혜숙;이관호;이진화;임성철;김유일;신동호;김태형;정기석;박용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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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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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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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Background: From November 2006,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ystem in the Republic of Korea began to cover prescribed long-term oxygen therapy (LTOT) in patients with chronic respiratory insufficiency. This study examined the current status of LTOT after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Methods: Between November 1, 2006 and June 30, 2008,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were prescribed LTOT by chest physicians were reviewed. The data was collected from 13 university hospitals. Results: 197 patients (131 male and 66 female) were prescribed LTOT. The mean age was 64.3${\pm}$13.0 years. The most common underlying disease was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n=103, 52.3%). Chest physicians prescribed LTOT using arterial blood gas analysis or a pulse oxymeter (74.6%), symptoms (14%), or a pulmonary function test (11.2%). The mean oxygen flow rate was 1.56${\pm}$0.68 L/min at rest, 2.08${\pm}$0.91 L/min during exercise or 1.51${\pm}$0.75 L/min during sleep. Most patients (98.3%) used oxygen concentrators. Only 19% of patients used ambulatory oxygen supplies. The oxygen saturation before and after LTOT was 83.18${\pm}$10.48% and 91.64${\pm}$7.1%, respectively. After LTOT, dyspnea improved in 81.2% of patients. The mean duration of LTOT was 16.85${\pm}$6.71 hours/day. The rental cost for the oxygen concentrator and related electricity charges were 48,414${\pm}$15,618 won/month and 40,352${\pm}$36,815 won/month, respectively. Approximately 75% of patients had a regular visit by the company. 5.8% of patients had personal pulse oxymetry. 54.9% of patients had their oxygen saturation checked on each visit hospital. 8% of patients were current smokers. The most common complaint with LTOT was the limitation of daily activity (53%). The most common complaint with oxygen concentrators was noise (41%). Conclusion: The patients showed good compliance with LTOT. However, only a few patients used an ambulatory oxygen device or had their oxygen saturation measured.

만성질환자 배우자의 돌봄 경험에 대한 이론 구축 (A Theory Construction on the Care Experience for Spouses of Patients with Chronic Illness)

  • 최경숙;은영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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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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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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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Chronic illness requiring attention and management during a long period of time puts great burden onto patients, their family and society. For patients with chronic illnesses, providing social support is the most important, and the fundamental support comes from their spouses. Amount and quality of support from spouses seems to differentiated according to the sex of patients. Female patients tend to believe that their spouses are not very supportive. Therefore, the researchers assessed the burden of husbands of female arthritis patients to discover the factors that result in greater burden. Also, they developed a theoretical model of husbands′ care for their wives through a qualitative research into husbands′ experience. Method 1: The study material was 650 female arthritis patients registered in an arthritis clinic. The questionnaire about the disease experience of female arthritis patients and the burden of husbands were sent. Returned questionnaires numbered 210(32.3%) and 27 were excluded because of inadequate answers. The remaining 183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1 years and the mean age of spouses was 55 years. The mean marital period was 28 years. The average duration since diagnosis was 9.1 years. Education level was varied from primary school to graduate school, and average income/month was 1,517,300 won. Method 2: Initial questionnaire studies on the burden of husbands were performed. Among 183 responding husbands, 23 consented to participate for a qualitative research. Data was obtained by direct and telephone interviews. The mean age of participants was 58 years, and the educational level and socioeconomic status also varied. Result: 1. Husbands′ burden: The average burden was 57.68 with a range of 6-96. 2. Burden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he husband′s burden correlated with the age of the patients, numbers in the family, therapy methods, patient′s level of discomfort, patient′s disease severity, patient′s level of dependence and the husband′s understanding of the level of severity. 3. Linear correlation analysis on burden: The husbands′ burden is explained in 22.5% by husband′s recognition of level of severity and husbands′ age. 4. There were four patterns of the burden on husbands: both objectve burden and subjective burden were high(pattern I), both of objectve burden and subjective burden were low(pattern II), objective burden was high but subjective burden was low(pattern III), objective burden was low but subjective burden was high(pattern IV). The pattern was correlated with the family income, educational level of the patients and their husbands, therapy methods, patient′s level of discomfort, patient′s disease severity, patient′s level of dependence and husband′s understanding of level of severity. 5. The core category of the caring experience of the husbands with arthritis patients was "companionship". The causal factor was the patients′ experience due to symptoms : physical disfigurement, pain, immobility, limitation of house chores, and limitation of social activities. Contextural factors are husbands′ identification of housework and husbands′ concern about the disease. The mediating factors are economic problems, fear of aging, feeling of limitation and family support. The strategy for interaction is mind control and how to solve emotional stress. The "companionship" resulted from caring activities, participation of household activities, helping patients′ to coping with emotional experience. 6. Companionship is established through the process of entering intervention, and caring state of mind. Entering intervention is the phase of participation of therapy and involvement of houseworks. The caring phase consists of decision on therapy, providing therapy, providing direct care, and taking over the household role of wife. Through caring phase, the changing phase set a stage in which husbands consolidate the relationship with their wives, and are reminded of the meaning of marriage. As a result, in changing phase, husbands′ companionship is enhanced. In conclusion, nursing care of chronic illnesses should include a family member especially the spouse. All information on disease shoud be provided to patients and whole family member. Strong support should also be provided to overcome difficulties in taking over role of other sex. Then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and families will be much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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