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pport of Venture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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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투자회사의 특성과 재무안정성 및 수익성지표 간의 관계에 대한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irm Characteristics, Financial Security Indices, and Financial Profit Indices of Korean Private Venture Capital Firms)

  • 이주헌;김성민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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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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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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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과거 국내 벤처캐피탈 회사는 정부의 지원과 보조금에 의존하여 사업을 유지하였기 때문에 관리노하우, 선진투자기법 및 관리지원능력 등의 역량이 부족해도 생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벤처캐피탈 회사의 환경은 자율과 책임과 경쟁원리가 적용되는 상황으로 점점 바뀌고 있다. 벤처캐피탈 회사도 다른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자산과 부채를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시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다. Modigliani와 Miller(1958)가 전통적 최적자본구조의 존재에 대해 반론을 제기한 이후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아직까지 벤처캐피탈 회사의 자본구조에 대해 연구한 논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본 논문의 목적은 국내 창업투자회사의 기업특성과 자본구조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투자회사의 웹페이지와 공시자료를 기초로 국내 창업투자회사의 기업특성 및 재무지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상관관계분석과 t-검정을 통해 오래된 창업투자회사와 신규창업투자회사 간에 유동비율과 매출액 순이익률 값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비록 우리나라 창업투자회사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알려졌지만 오래된 창업 투자회사는 재무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는 벤처투자에 대한 노하우가 차츰 쌓이고 있다는 결과로 해석될 수 있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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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s Early Incubating Improve the Performance of Start-ups?: Evidence from TIPS in Korea

  • KOO, JAHYUN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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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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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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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Recently, the government has been pursuing various policies to create new industries and jobs through the invigoration of start-ups. For the sustained growth of start-ups, it is necessary to look not only at the supply of risk capital but also at policies for venture capital firms that nurture and foster start-up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effects of the nurturing and fostering role of risk capital, such as mentorship on the performance of start-ups, and to do this we analyzed the effects, as a newly introduced form of venture capital, of mentoring by an accelerator and investor ties on the performance outcomes of start-ups. We find that mentoring and investor ties for start-up enterprises positively influence follow-up investment in start-ups. In addition, this study finds that with a younger CEO of a start-up, it is more likely that the performance of the start-up will improve. Meanwhile, when examining increases in employment as a measure of the business performance of start-ups, mentoring and investor ties are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increase of employment at start-up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need to promote policies that strengthen the mentoring role of venture capital in Korea's equity finance policies and in the government's SME support policies.

한국 대학벤처캐피탈의 투자성과에 대한 연구 (The Performance of University Venture Capitals in Korea)

  • 김도성;안성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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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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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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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학이 보유한 지적재산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에 대한 관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의 대학에서도 다양한 조직을 통하여 기술이전과 창업을 장려하고 있으며 대학기술지주회사는 그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대학기술지주회사의 사업성과는 기술사업화 경험 및 전담 인력의 부족 그리고 법적·제도적 장애요인으로 인해 저조한 실정이다. 최근에는 기존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사업화 시도와 더불어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직접적으로 액셀러레이터 또는 벤처케피탈의 역할을 맡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여 기업가적 대학으로의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벤처캐피탈과 그 투자대상인 스타트업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대학벤처캐피탈의 투자성과를 측정하고 그 결정 요인을 실증분석하였다. 대학벤처캐피탈은 주로 설립된 지 3년 이내의 신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자금을 지원하여 민간 벤처캐피탈의 후속투자를 유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후속투자 유치를 대학벤처캐피탈의 주요 성과지표로 활용하여 대학벤처캐피탈이 다른 민간 투자자 및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투자할 경우 가장 투자성과가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과 산업계 그리고 정부의 협력이 스타트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라는 것을 보여준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연구와는 차별화하여 대학기술지주회사의 액셀러레이터 또는 벤처캐피탈의 역할을 최초로 분석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벤처확인유형을 중심으로 한 벤처기업의 성장 분석 (An Analysis of Venture Firms' Growth in Korea: Focusing on the Differences between 'Venture Certification Types')

  • 김기완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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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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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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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의 '벤처기업'은 법적 용어로서 벤처캐피털 투자기업('벤처투자기업')뿐만 아니라 연구개발기업과 정책자금 지원기업('기술평가 보증 대출 기업')들을 포괄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본 논문은 벤처확인유형에 따른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성장에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서 중소기업청의 1998~2010년 벤처확인기업 명단을 '한국기업데이터'(KED) 재무 데이터와 연계하여 사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벤처투자기업은 기업공개 확률이나 최초 벤처확인 이후 3년 및 5년이 경과한 시점에서의 매출 고용 성장률 모두에서 기술평가 보증 대출 기업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3년 이후 신규 인증된 연구개발기업 역시 기술평가 보증 대출 기업에 비해 우수한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이 결과는 '벤처기업'이라는 단일한 명칭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군은 상이한 속성을 지닌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성장 면에서 정책적 선별이 시장에 의한 선별에 상응하는 효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벤처지원정책은 벤처확인유형별로 상이한 기업군의 지원수요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명목상의 벤처기업 수 증가보다는 벤처캐피털 시장의 활성화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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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벤처기업 자금지원 효과 실증 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Financial Support Policy for Venture Firms in Daejeon Region)

  • 백운;김태기;이언성;오근엽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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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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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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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결과 산출된 원데이터(raw data)를 구득하여 2016년~2021년 데이터를 이용하여 대전지역의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자금지원 정책효과를 실증분석하였다. 대전 지역은 경제 규모를 고려하였을 때 전국에 비해 경제에서 차지하는 벤처기업의 비중이 매우 크며 기술개발 지향적 특성을 갖고 있다. 벤처기업 데이터를 pooling하여 회귀분석한 결과, 대전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효과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 전체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 매출 및 시장점유율 개선을 위해서는 융자 및 보증서 지원이 효과적이고 기술개발을 ㅣ럴 위해서는 R&D 지원이 효과적인 것을 발견하였다. 성장단계별로, R&D지원 및 융자지원은 4단계(성숙기)에서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주지만 보증서 지원은 3단계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지재권에 대한 영향은 R&D지원과 융자지원 모두 2단계(초기성장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산업별로 수치들을 통합한 패널데이터를 구축하여 분석한 결과, 자금지원의 효과가 기업데이터 분석의 경우보다 산업데이터 분석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는 자금지원 정책이 단순히 해당 수혜기업의 성과 개선에만 그치지 않고 산업내의 다른 기업에도 확산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들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첫째,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자본시장에 맡겨두어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보다는 정부가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해야한다. 둘째, 자금지원의 목적에 따라 지원 방법과 대상을 달리 해야 한다. 셋째, 개발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과 민간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다. 넷째, 기술집약적 벤처기업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자금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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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유형과 기업 성과 관계 연구: 독립형벤처캐피탈과 기업형벤처캐피탈 비교연구 (A Study of Grandstanding According to the Types of Venture Capital in Korea)

  • 임은천;김도현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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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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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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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자원기반 관점(Resource Based View)과 신호이론(Signaling Theory)을 기반으로 벤처캐피탈 유형에 따라 IPO소요기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벤처캐피탈은 그 유형에 따라 투자기업에 대한 관심의 방향, 투자 동기, 제공하는 자원이 상이하다. 독립형 벤처캐피탈(Independent Venture Capital)은 주로 재무부분에 집중되어 있으나 기업형 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은 일반적으로 전략적(Strategic) 목적이 강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업형 벤처캐피탈 투자기업과 독립형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의 IPO소요기간이 차별적임을 나타낸다. 기업형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의 IPO소요기간에 비해 독립형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의 IPO소요기간이 더 짧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또한 본 연구는 기업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벤처캐피탈을 선택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의 유형과 투자기업 IPO소요기간의 영향을 분석한다.

한국 벤처부문의 지식이전 효과에 대한 진단 : 지식속성, 흡수능력, 정부 및 시장의 복합적 효과 (A study of knowledge transfer effects in Korean venture startups : The role of knowledge origins, absorptive capacity, government, and venture capital)

  • 손동원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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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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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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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 벤처부문의 지식이전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지식을 창출하는 단계에서부터 어떤 지식창조기관(주로 대학 출연연구소 기업R&D센터)에서 어떤 유형의 지식이 공급되는지 또한 그 성과는 어떠한지를 규명했다. 종속변수의 유형에 따라 3가지 분석방법인, ‘위계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 및 ‘생존분석’을 사용했다. 분석 대상은 벤처인증기업 중 1,862개를 분석했으며, 데이터의 원천은 2008년도 STEPI 혁신조사를 비롯해서 정부부처에서 공표되는 객관적 데이터들을 사용했다. 주요 분석결과는 지식원천과 산업유형이 정렬될수록 그 지식이전은 특허를 높이고 성장성을 높였으며, 정부지원은 재무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지식이전에 대한 영향은 없었다. 또한 각 벤처기업의 흡수능력에 따라 지식이전 효과가 차별화되었다. 한국 벤처부문에서 발생하는 정부와 벤처캐피탈 시장의 역할에 대한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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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에 대한 정부출자금의 초기단계기업 투자에 대한 영향: 한국의 벤처캐피탈에 관한 실증연구 (The Impact of Government Funds in Venture Capital on Investment in Early-Stage Firms: An Evidence from Korean Venture Capital)

  • 이종훈;정태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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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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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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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정부의 간접출자가 창업초기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는지에 대해 논한다. 벤처캐피탈의 의사결정이 합리적 투자자의 관점을 취한다고 가정하고 정부의 자금투여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원리를 불확실성 완화효과, 정책유도 효과, 투자금의 규모의 경제효과, 정보비대칭성 완화효과, 자본비용 완화효과로 분해하여 이론적 고찰을 한다. 이론적 논의를 종합하여, 본 논문은 다음의 주장을 한다. 첫 째, 정부출자금의 규모가 벤처캐피탈의 창업초기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질 것이다. 둘 째, 창업초기단계에 대한 투자지침을 명시한 출자금을 유치한 벤처캐피탈의 창업초기단계 투자가 그러한 투자지침을 갖지 않는 출자금을 유치한 벤처캐피탈에 비해 클 것이다. 셋 째, 정부출자금의 창업초기단계 기업의 투자에 대한 규모효과는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감소하여 역U의 형태를 보일 것이다. 본 연구는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투자활동을 벌인 한국의 105개 벤처캐피탈사의 출자금 구성과 투자 내역자료를 활용하여 상기 주장의 유효성을 실증 조사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통계적 검정의 결과 세 가지 주장을 모두 지지하는 일관된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의 투자행태 및 정책개입의 효과와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설명을 제시한다는 이론적 의의와 이에 대한 실증근거의 제시를 통해 벤처기업 및 벤처캐피탈 정책의 효과와 방향성에 대한 재검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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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도시 벤처생태계의 제도적 및 문화적 환경: 대구지역을 사례로 (Institutional Milieu of High-Tech Venture Business Cluster in a Metropolitan Area: the Case of Daegu City in Korea)

  • 이철우;이종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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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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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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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벤처기업의 자생적 발전기반이 취약한 지방대도시의 벤처생태계 실태를 대구지역을 사례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현재 정부는 대구를 비롯한 전국 24개 도시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지정하고 벤처기업의 집적화 및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지역 벤처기업들은 이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실수요와 촉진지구로 선정된 지역의 산업 및 제도적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 아닌 단순한 물리적 환경의 조성에 정책의 초점이 맞추어진 결과이다. 벤처생태계가 제대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 조성 및 관련기업과 지원기관의 집적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벤처생태계를 구성하는 관련기업과 지원기관, 그리고 매개기관들 간의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네트워크 관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벤처생태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제도적 주체들간의 관계구조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주체간의 관계구조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업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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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ve Advanced Technology through 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Role of Venture Capitals, Entrepreneurs and Process Management in Japan

  • Nakajima, Yoji;Miyashita, Shuto;Sengoku, Shintaro
    • Asian Journal of Innovation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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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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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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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creation of academic start-up firms is an important and practical issue in the management of technology in Japan. The present study designs a model for creating academic start-up firms that fits into the social context. It focuses on the case of FIRST Program, an initiative that consists of 30 projects in innovative arenas, analyses the presence of large-scale public funding, and investigates the role of venture capitalists as support personnel in each project. As a result, the presence and significance of 'long-term escort' by an 'entrepreneurial venture capitalist (EP-VCist)' were confirmed as common features across the cases observed. EP-VCist refers to a person who can maintain and fulfil dual roles at a university and a venture capital firm, and who can take the lead throughout the venturing process as a risk taker. 'Long-term escort' is a form of support that reduces risks in the venturing process by supporting university researchers in the pre-entrepreneurial stage and by exerting a robust bridging role between a university and an 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