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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국수 제조에서 뽕잎의 조건이 뽕국수의 물리적 성질과 화학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berry Leaf on Physical Properties and Chemical Contents of Mulberry Leaf Noodle)

  • 김현복;양성열;이용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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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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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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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5년 봄(5월 13일, 5월 26일, 6월 9일)과 1995년 가울(8월 21일, 9월 4일, 9월 18일)에 각각 채취한 개량뽕 품종의 뽕잎을 자연건조한 것, 뽕잎을 3분동안 찌는 것, 데치는 것 등 전처리를 하여 건조시킨 후 만든 뽕잎가루를 밀가루 무게의 5, 10, 20% 섞은 후 뽕국수를 제조하여 그 물리적 특성 및 유용성분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생엽에 대한 건조분말의 수율은 20% 정도이며, 뽕국수 이용에 적당한 분말도 100mesh를 통과하는 수율은 6% 내외이다. 관능검사 결과 봄 때 뽕가루를 밀가루 대비 10% 혼합하였을 때 가장 양호하였다. 시기별 뽕잎중 rutin의 함량은 뽕잎의 채취시기가 늦을수록 낮았다. 5월 13일 3분찜의 경우 319mg/100g DW인데 비해 5월 26일과 6월 9일의 처리에는 111mg/100g DW, 43mg/100g DW으로 각각 감소하였다. 찌거나 데쳐서 분말화하였을 경우 rutin 함량은 자연건조한 뽕잎분말에 비해 각각 63%, 17%에 불과하였다. 시기별 뽕잎중의 ${\gamma}$-aminobutyric acid(GABA) 함량도 채취시기가 경과할수록 감소하여 5월 13일 0.277mg/g FW에 비해 6월 9일에는 그것의 60%까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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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차의 전처리방법에 따른 품질특성 및 항산화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Grifola frondosa Tea with Different Pre-treatments)

  • 신복음;이자영;김정한;최종인;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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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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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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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전처리방법별로 잎새버섯차를 제조하여 차의 pH, 색도 등의 품질과 아미노산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건조, 증숙, 보온처리 버섯차를 제조하여 추출액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건조와 증숙처리 차의 당도, 고형분, 질소함량 차이는 없었고 보온처리 차의 값이 다른 처리에 비해 높았다. 버섯차의 색도는 보온처리에서 가장 진하고 어두웠으며 보온처리 차가 462.9 mg/L로 총 아미노산 함량이 1.8배 이상 높아 보온처리에 의한 차의 추출성분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온처리 버섯차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6 mg/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2 mg/g으로 증가하였고 페놀성 화합물의 증가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도 증가하였다. 또한 맛의 기호도도 7.0으로 소폭 증가하여 보온처리는 잎새버섯의 영양성분과 항산화활성의 추출을 용이하도록하고 관능적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번방(刪繁方)』의 의방(醫方)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escriptions of 『Sanbeon-bang(刪繁方)』)

  • 김도훈;정창현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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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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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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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paper is mainly on the rsearch of the prescriptions of "Sanbeon-bang(刪 繁方)". For the research of prescription, investigated "Sanbeon-bang" from the side of symptoms of a disease, number of drugstuffs, table of contents, drugstuffs and acupuncture and moxibustion. With these investigation, made out a few tables, and with these tables made an attempt to understand the whole prescriptions of "Sanbeon-bang". "Sanbeon-bang" is of rich contents in internal medicine. Among internal medicine, related to Oro-Yukgeuk-Chilsang(五勞-六極-七傷) was most abundant. So we can guess "Sanbeon-bang" was a medical book specialized in exhaustion syndromes. It also deals with the Samcho-syndromes, as investigate from medical comments, has the perfect system of prescription in relative. From the investigation of the combination of drugstuffs, ascertained that, the number of simple prescription composed of one drugstuff was 38, combinational prescription composed of two drugstuffs was 9, minor prescription composed of three to five drugstuffs was 47, midum prescription composed of six to ten drugstuffs was 95, major prescription composed of eleven to twenty drugstuffs was 45, and mixed prescription composed over twenty drugstuffs was 1. Mentionable unique prescriptions in internal use were the forms of keeping in mouth. In external use they were fumigants, suppositories, powdered medicines, spraying the granular medication into the nasal cavity and eyedrops. And were abundant in soft extract(ointment) and plaster. In addition, there were the recordings of 18 types of cellulitis, types of incurable cellulitis and curing an illness by a charm. By the way, when comparing "Sanbeon-bang" with "Cheongeum-bang", all of which was quoted a lot in "Oedaebiyo-bang", "Cheongeum-bang" rather took medical comments of "Sanbeon-bang" than prescription. Although there were some prescriptons in "Sanbeon-bang" at the same category, "Cheongeum-bang" took another prescriptions which are more complexed than those of "Sanbeon-bang". In the same way, when comparing "Cheongeum-bang" with "Sonjinin-Cheongeum-bang(孫眞人千金方)", which didn't go through the correction of GyojeongUiseoguk of Bug-Song goverment, "Cheongeum-bang" often didn't take the prescriptions of "Sonjinin-Cheongeum-bang". Hence we can guess, "Cheongeumyo-bang" may have added a lot of prescriptions when undergoing the correction of of GyojeongUiseoguk. The total number of species of drugstuffs in "Sanbeon-bang" from the investigation was 284. The plant drugs were 208 species, the animal were 31 species, the minerals were 19 species and the other were 26 species. The prescriptions related to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 "Sanbeon-bang" were only moxibustional prescriptions. Which appeared one time per exhaustion and steaming of bone syndrome, Oro-Yukgeuk-Chilsang and Samcho syndrome. Appeared six times in muscle syndromes. But I cannot imagine the original form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 "Sanbeon-bang" for deficiency of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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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요술(齊民要術)"에 수록된 식품조리 가공법 연구보고 (I) -술- (A Study on the Cooking and Processing Methods Presented in CHE MIN YO SUL(Chinese Book of Husbandary) -Wines-)

  • 윤서석;윤숙경;조후종;이효지;안명수;안숙자;서혜경;윤덕인;임희수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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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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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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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understand and analyze the cooking and processing methods presented in CHE MIN YO SUL, Chinese books of husbandary was written in sixth century. This book was composed of two parts-part I is Agricultural production and part II is product-Utilization. Especially, wines and yeast(NU RUK) written in part II were studied at this study paper. Most of yeast was made of barley and wheat. These materials had been prepared as raw, steamed, and roasted state by proper ratio with kinds of yeast and then fermented as dough state. Occasionally, various kinds of soup made from cocklebur, leaves of mulberry tree, wormwood etc. put into yeast dough. Yeast doughs were shaped round and square with or without hole in the center, made in July of the lunar calendar and fermented for 3 or 4 weeks. There were 43 kinds of wines in this book. Most of them were made of all kinds of cereals grown at that time-rice, waxy rice, millet, waxy millet etc. These cereals had been steaming or cooking gruel with grain or powder state and then fermented with yeast. These wines were prepared by single or double brewing methods and the kinds of double brewing wines were more than single brewing wines by two times. There were none of wines made from fruit and distilled wines. Generally, single brewing wines were not made in Apr., Nov., Dec., of the lunar calendar and double brewing wines were not made in Aug., Oct., Nov., of the lunar calendar. And ripenning periods of wine brewing were various, from 1 day to 7 months for single brewing, from 2 days to 8 months for double br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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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조건에 따른 은행알의 4'-O-methylpyridoxine (ginkgotoxin)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4'-O-methylpyridoxine (ginkgotoxin) and antioxidant activity in ginkgo biloba seeds in different cooking conditions)

  • 홍서정;장진아;황현정;조미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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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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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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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조리조건에 따른 은행의 이화학적, 독성 및 항산화적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삶기, 찌기, 볶기 3가지의 조리법과 각 조리법 별 5가지 조리시간을 설정하여 조리조건에 따라 조리된 은행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였다. 은행의 외관 변화를 보기 위해 색도 분석을 진행하였고, 독성은 MPN 함량, 항산화적 변화는 DPPH radical 소거능과 총 페놀 화합물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은행의 외관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색도의 경우, 볶기가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고온으로 인해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여 L 값이 감소하고 a값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MPN 함량은 볶기가 단시간 동안 큰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8분에서 MPN 함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11분간 볶은 은행에서 기능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뒤 14분까지 생물 및 다른 조리조건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총 페놀 화합물 함량은 30분 이내로 찌거나 11분 이내로 볶았을 때 그 함량이 유의적인 차이 없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1분 동안 볶은 은행에서 그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뒤 14분까지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리시간 대비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조리법은 볶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비 변화가 가장 적은 조리법은 찌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은행의 독성 함량 감소 및 항산화 활성 증가를 위한 최적의 조리 조건은 8분-11분간 볶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서로 다른 조리조건에 따라 은행 속 독성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변화 양상에 대한 분석은 추후 연구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양한 열 처리방법에 대한 나물류의 엽산 잔존율 (Folate retention in Namul according to various heating methods)

  • 정재은;정혜정;현태선;박수진;천지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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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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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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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나물류 7종을 표준화된 5가지 다른 조리방법으로 조리 후 엽산 함량 변화 및 잔존율을 비교하였다. 엽산 함량 분석은 trienzyme-L casei 미생물법을 이용하였으며, 분석법은 정확성, 정밀성, 직선성,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 등의 분석수행특성을 측정하여 검증하였으며, 내외부 분석품질관리를 수행하여 분석의 신뢰도와 숙련도를 평가하였다. 모든 분석법 검증은 AOAC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였으며, 7개월 동안 실시한 내부품질관리 및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신뢰도 구간에 들어가는 결과를 얻어 본 실험에서 분석된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조리법에 따른 나물류의 엽산 함량은 조리 전 엽산 함량과는 상관없이 조리 방법에 따라 유의적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나물의 종류에 따라 엽산 리텐션에 차이를 보였는데 비교적 튀기기 조리 후 높은 엽산 함량을 보였고, 찌기 처리된 시료에서 낮은 함량이 나타났다. 엽산 잔존율은 취나물과 쑥갓을 제외한 나물류에서는 조리에 의해 전반적으로 증가된 잔존율을 보여, 나물류는 열처리 방법을 통한 조리 후 섭취하는 것이 엽산 섭취에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리 후 변화되는 엽산 함량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국가영양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저급목재의 자기가수분해 전처리에 의한 고순도 셀룰로오스 기질의 제조 (Preparation of Pure Cellulose Substrate from Low-Grade Woods by Autohydrolysis)

  • 조남석;김병로;백기현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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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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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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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자기가수분해전처리를 통하여 반응성이 높은 고순도 셀룰로오스기질을 제조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재의 일반 화학조성은 일본잎갈나무와 신갈나무간에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추출물함량은 일본잎갈나무가 신갈나무보다 상당량 많았다. 특히 냉·온수 추출물함량은 2.5~3.5배 많았다. 이러한 추출물함량의 큰 차이는 일본잎갈나무에는 arabinogalactan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리그닌함량은 신갈나무가 잎갈나무바다 5% 정도 낮았으며, 그 대신 홀로셀룰로오스 및 펜토산함량이 각각3% 정도 높은 값으로 나타났다. 22 kg/cm2 수증기압력에서 5~60분간의 자기가수분해 전처리과정에서 glucose 함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hemicellulose 및 lignin 함량은 급력한 변화를 보였다. 전처리과정에서 가수분해물의 pH는 3까지 저하되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신갈나무 및 일본잎갈나무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Sodium chlorite 및 sulfite 혹은 bisulfite 전처리 후 자기가수분해가 리그닌함량이 낮은 고순도셀룰로오스기질의 제조에 효과적이었다. 특히 자기가수분해처리재를 알칼리 및 산소-알칼리 2단처리함으로서 0~0.2%의 리그닌함량을 가지는 고순도기질을 제조할 수 있었다.

증자 혹은 무증자 탁주 및 약주의 품질특성 및 발효관련 미생물 분석 (Analysis of Quality Properties and Fermentative Microbial Profiles of Takju and Yakju Brewed With or Without Steaming Process)

  • 김민주;김병훈;한재광;이승연;김근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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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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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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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증자법과 무증자법에 의하여 제조된 탁주 및 약주5종을 검체로 하여 주정도, pH, 산도, 당도 그리고 탁도 등의 이화학 분석을 수행하고, 각각의 검체에 분포하고 있는 총균수, 진균수, 젖산균수, 초산균수, 그리고 대장균 및 대장균 군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검체별 이화학 실험 결과 주정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주정도 3.5% 보다 무증자 약주의 주정도 (7%)가 두배정도 높은 것으로 보아 무증자 약주가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발효기간이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검체별 pH는 평균 pH 4로 였으며, 산도는 평균 0.25정도로 각각의 검체 모두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각 검체별 당도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당도 (4.4 brix) 보다 무증자 약주의 평균당도 (12 brix)가 3배 정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각 검체의 탁도는 무증자 약주의 O.D값이 0.01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의 평균 O.D값인 3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각 검체별 미생물수 측정 결과 총균수는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의 균수가 $10^4$배 정도 적었다. 진균수는 총균수와 마찬가지로 증자 및 무증자 탁주보다 무증자 약주가 $10^4$배정도 적었다. 젖산균수는 무증자 탁주와 무증자 약주가 증자 탁주보다 균수가 $10^3$배 정도 적었으며, 각각 모든 겁체들이 다른 총균 및 진균에 비하여 적은 젖산균을 가지고 있었다. 각각의 검체 내에서 초산균수는 $10^2-10^6\;CFU/mL$ 범위 내에 있었으며, 각각의 검체별로 약간의 균수 차이만 나타날 뿐, 제조방법(증자법과 무증자법, 혹은 탁주와 약주)에 따른 균수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장균 및 대장균군수는 모든 검체에서 비검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