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tistics Korea Social Survey

검색결과 295건 처리시간 0.028초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Knowledge about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of Older Persons)

  • 이성은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203-209
    • /
    • 2023
  • 본 연구는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의 수준과 심폐소생술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2022년 사회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 총 8,862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노인의 개인적 자원과 사회적 자원은 심폐소생술 지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자원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자원의 경우 배우자가 있을 경우와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노인의 심폐소생술 지식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지식에 있어 취약한 노인그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지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방안들이 다각적으로 모색될 필요가 있다.

A Study on the impact of rural older adults residence type and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on health-promoting behaviors : a gender perspective

  • Hyoun-Woo Choi;Joo-Lee Son;Yoon-Ji Choi;Jung-Shin Cho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9권5호
    • /
    • pp.131-142
    • /
    • 2024
  • 본 논문에서는 농촌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성별에 따라 제안한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농촌 노인 맞춤형 돌봄프로그램 개발 수요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농촌에서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502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교차분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건강증진행위 실천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연령이 낮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배우자와 함께 거주할 때,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때 건강증진행위 수준이 더 높았고, 여성의 경우 연령이 많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때 건강증진행위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농촌 노인의 성별에 따라 건강증진행위를 촉진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실천적 접근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중년여성 근로자의 감정노동, 신체화 증상, 정서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otional Labor, Somatic Symptoms, and Emotional Support on Quality of Life among Middle-aged Female Workers)

  • 전해옥;권유림
    • 성인간호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537-547
    • /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somatic symptoms, and emotional support on quality of life among middle-aged women workers. Methods: The study design was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013 to January 2014 in Korea.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administerd in a convenience sample of 264 middle aged women in various working places. The survey included socio-demographic and job-related factors, and the questionnaires about emotional labor, somatic symptoms, emotion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showed that somatic symptoms had the greatest effect on quality of life (${\beta}=-1.65$, p<.001), followed by emotional support (${\beta}=0.67$, p<.001), and job satisfaction (${\beta}=3.98$, p<.001). And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52% of quality of life among middle-aged women workers (F=97.14, p<.001).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for clinical nurses to take somatic symptoms, emotional support, and job satisfaction into special account in order to improve the middle aged women worker's quality of life. Ultimately, a health promotion program focusing on these influential variables in workplace need to be developed for the given population.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치아우식증 예방과 관련 인식조사: 한국갤럽자료를 활용하여 (Cognition of dental caries prevention by the level of the social economic status in Korea: Based on Gallup survey)

  • 진혜정;정은경;이영은;송근배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39-46
    • /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gnition of dental caries prevention by the level of socioeconomic status based on Gallup survey in Korea. Methods: This study was done by Korean Gallup survey in October, 2010. A trained researcher carried out the 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CATI)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is study was based on the latest population statistics of resident registration and whole country's phone data base. This survey included 869 selected Korean adults over 19 years old, and they were asked to answer a CATI.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socioeconomic factors including age, gender, education level, monthly income, and residential area. Cognition of dental caries prevention was measured by Likert 4 scale including 'much', 'a little', 'rarely', and 'never'. The attitude toward dental caries prevention consisted of daily tooth brushing frequency, experience of oral health education, regular dental checkup, chewing gums(xylitol), regular scaling, and use of oral care devices.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0.0 for frequency analysis, t-test, chi-square test, and one way ANOVA. Cronbach's alpha was 0.462 in oral health concern and attitude. Results: Mean of the frequencies of daily tooth brushing in men was 2.54 times and 2.78 in women. By the comparison to age group, 35-44 years old group had 2.82 times, 19-37 years old group had 2.72 times, and 45-64 years old group had 2.51 times. The level of education and monthly income was proportional to the tooth brushing frequency. Highly educated and higher monthly income group received regular dental checkup within a year and used the auxiliary oral health care devices.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ed the relationship between dental caries prevention and socioeconomic status. It is important to provide the low socioeconomic group with the better oral health promotion services in the future.

랜덤효과를 포함한 영과잉 포아송 회귀모형에 대한 베이지안 추론: 흡연 자료에의 적용 (A Bayesian zero-inflated Poisson regression model with random effects with application to smoking behavior)

  • 김연경;황범석
    • 응용통계연구
    • /
    • 제31권2호
    • /
    • pp.287-301
    • /
    • 2018
  • 0이 과도하게 많이 나타나는 자료는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자료들을 분석할 때 대표적으로 영과잉 포아송 모형이 사용된다. 특히 반응변수들 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할 때에는 랜덤효과를 영과잉 포아송 모형에 도입해서 분석해야 한다. 이러한 모형은 주로 빈도론자들의 접근방법으로 분석되어왔는데, 최근에는 베이지안 기법을 사용한 분석도 다양하게 발전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반응변수들 사이에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경우 랜덤효과가 포함된 영과잉 포아송 회귀모형을 베이지안 추론 방법을 토대로 제안하였다. 이 모형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모의 실험을 통해 랜덤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모형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실제 지역사회 건강조사 흡연 자료에 직접 응용하여 그 결과를 살펴보았다.

사회복지사의 직무적합성과 조직적합성이 직무상실감에 미치는 영향 및 조직공정성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Personal Job-Organizational Fit of Social Workers on Job Loss and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Justice)

  • 김태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6호
    • /
    • pp.211-219
    • /
    • 2020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가 지각한 개인직무적합성과 개인조직적합성이 직무상실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며, 이러한 관계에서 조직공정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광주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로, 개인직무적합성과 조직적합성 정도는 보통 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직공정성은 두 가지 하위요인으로 조사되었으며, 보상 공정성은 보통 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 절차 공정성은 보통 보다 높은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종속변수인 직무상실감 정도는 보통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둘째로, 사회복지사가 지각하는 개인직무적합성과 개인조직적합성은 직무상실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러한 영향은 조직공정성 수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MBTI 선호유형에 따른 수면의 질 및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Stress, Quality of Sleep and Social support according to Myes-Briggs Type Indicator(MBTI) personality type in Nursing students)

  • 박다혜;장은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1호
    • /
    • pp.529-538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MBTI 선호유형에 따라 스트레스, 수면의 질,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간호대학생 290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MBTI의 선호유형에 따라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외향형일수록 수면의 질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고(${\beta}=.23$, t= 2.01, p=.047), 사고형일수록 물질적지지(${\beta}=.06$, t=.77, p=.025), 판단형일수록 평가적지지(${\beta}=.24$, t=1.52, p=.014), 인식형일수록 자존감지지(${\beta}=-.21$, t=-.35, p=.011)가 스트레스에 더 많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시 MBTI 선호유형에 따른 개별적 중재방안이 필요하며, 학과, 대학 및 전문가의 융합을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한국인의 사회자본과 건강: 사회경제적 요인 및 건강 관련 생활습관을 중심으로 한 분석 (Social Capital and Health in South Korea: Considering Socio-economic Factors and Health-related Lifestyles)

  • Song, Yea-Li-A;Nam, Eun-Woo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 /
    • 제26권5호
    • /
    • pp.71-84
    • /
    • 2009
  • 목적: 이 연구는 사회자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행동의 관계, 그리고 이 요인들이 한국인의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통계청의 2006년 사회통계조사 원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회통계조사는 표본규모 33,000 가구내 15세 이상 가구원 약 7만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 가운데에서 25세 이상 59세 이하 인구중 결혼 경험이 있는 37,928명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사회자본,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행동의 관계, 그리고 이 요인들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교육 (0.069), 주관적 계층(0.108), 결혼(0.054), 가족관계 만족도(0.087), 기관신뢰(0.020), 시민참여(0.021), 운동(0.037), 그리고 금연(0.011)이 주관적 건강에 긍정적인 직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절주 (-0.067)는 직접효과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사회자본이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한 만큼, 건강증진사업 개발시 사회자본을 고려하여, 이의 유지 및 증진을 통해 건강수준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절주사업에서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이외에, 전반적인 사회 음주문화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적 문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한 돌봄노인의 생활변화가 돌봄서비스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사회통합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the Elderly's Change of Life on the Satisfaction of Care Service through the Donation Bank of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Integration)

  • 최미영;장영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4호
    • /
    • pp.254-263
    • /
    • 2020
  • 본 연구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한 돌봄대상 노인의 생활변화와 사회통합감이 돌봄서비스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적가치 및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50개 기관의 돌봄서비스 이용 노인을 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434명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5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돌봄노인의 생활변화는 돌봄서비스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통합감은 돌봄노인의 생활변화와 돌봄서비스 만족도 간의 영향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감 및 돌봄서비스 만족도 증진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였다.

직장인의 기업가 정신과 개인적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네트워크의 조절 효과 (The Impact of Worker's Entrepreneurship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Network)

  • 장유진;이병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7호
    • /
    • pp.497-511
    • /
    • 2019
  • 본 연구에서는 직장인의 기업가 정신과 개인적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회적 네트워크의 조절효과를 통하여 창업의도에 영향을 주는 어떤 요인들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30대 이상의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창업의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을 하였으며,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인들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기업가 정신과 개인적 특성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기업가 정신은 외향성, 성취욕구, 자기효능감,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정적상관, 내향성과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적특성 중 외향성은 성취욕구, 자기효능감,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정적상관, 내향성과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향성은 성취욕구, 자기효능감,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부적상관을 보였고, 자기효능감은 사회적 네트워크, 창업의도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적 특성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를 사회적 네트워크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반영하여 미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본인의 역량을 검증하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