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ider m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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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절열처리 기술을 이용한 벚나무응애(Tetranychus viennensis) 살비 효과 (Control Efficacy of Controlled Atmosphere and Temperature Treatment System Against the Hawthorn Spider Mite, Tetranychus viennensis)

  • 손예림;이종호;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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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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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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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벚나무응애(Tetranychus viennensis)는 사과 해충으로 수출시 일부 국가에서 주요 검역 대상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조절열처리(controlled atmosphere temperature treatment system: CATTS)는 메틸브로마이드 훈증 처리의 대체 기술로서 과실류를 가해하는 다양한 곤충 및 기타 절지동물 해충류를 소독하는 기술로서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복숭아심식나방(Carposina sasakii)을 방제하기 위해 개발된 CATTS 조건을 벚나무응애에 적용하였다. 먼저, 매실나무에서 벚나무응애를 채집하였고, 이를 형태적 특징으로 동정하였다. Cytochrome oxidase I (COI)과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영역들의 염기서열은 형태적 동정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둘째로, 벚나무응애의 열처리에 대해 가장 높은 내성을 보이는 발육시기를 결정했다. 알, 약충과 성충을 $46^{\circ}C$에서 열처리를 하였을 때 성충에서 가장 높은 내성을 보였다. 셋째, 고온과 변경된 공기조건(1% 산소와 15%의 이산화탄소)을 결합하여 처리하였을 때 응애의 고온에 대한 감수성이 현격하게 증가하였다. 끝으로 CATTS 조건인 $46^{\circ}C$에서 15%의 이산화탄소 농도와 1%의 산소 농도에서 30분 처리는 벚나무응애의 모든 발육태에서 100%의 살비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수확된 사과에 존재하는 벚나무응애를 사멸하는 데 CATTS 소독 처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난황유의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방제효과 (Effect of COY(Cooking Oil and Yolk Mixture) on Control of Tetranychus urticae)

  • 박종호;류경열;이병모;지형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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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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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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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점박이응애의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개발하기위해 식용유와 계란 노른자를 재료로 한 난황유(COY)를 이용하여 점박이응애 성충에 대한 살비효과를 실험실과 유리온실에서 검정하였다. 해바라기유, 콩기름, 카놀라유, 올리브유를 재료로 한 난황유를 사용하여 살비력을 비교 검정하였으나 식용유의 종류에 따른 살비효과에서는 차이가 나지 않았다. 난황유를 점박이응애에 살포하였을 때 식용유의 농도가 0.1%에서 1%까지 증가할수록 살비율은 17.6%에서 94.1%로 높아졌으며 난황유의 처리 방법도 처리량이 많을 경우 살비력이 더 높았다. 점박이응애의 알을 난황유에 침지 처리했을 경우 살란율은 95%였다. 점박이응애가 발생한 장미재배 온실에 0.3%의 해바라기유로 제조한 난황유를 3회 살포 후 69.0%에서 93.9%의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사막이리응애의 살응애제에 대한 감수성 (Susceptibility of the Predatory Mite, Neoseiulus californicus (Acari: Phytoseiidae) to Acaricides)

  • 이성민;김상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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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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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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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포식성 천적 사막이리응애에 대하여 9종 살응애제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 살응애제 중 cyenopyrafen. spirodiclofen, spiromesifen, acequinocyl, bifenazate, flufenoxuron과 cyflumetofen 등은 사막이리응애의 암컷성충에 저독성을 나타내었으며, 암컷성충의 산란수와 산란된 난의 부화에 큰 영향이 없었다. 또한 이들 살응애제의 난에 대한 처리에서도 부화율에 영향이 없었다. Etoxazole은 암컷성충의 생존율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이들이 산란한 난의 부화율이 매우 낮았으며, 난에 대한 처리에서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Pyraclofos는 암컷성충에 대해 고독성으로 100%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Cyenopyrafen. spirodiclofen, spiromesifen, acequinocyl, bifenazate, flufenoxuron과 cyflumetofen 등을 처리한 먹이를 섭식한 암컷성충은 생존율과 산란수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cyenopyrafen. spirodiclofen, spiromesifen, acequinocyl, bifenazate, flufenoxuron과 cyflumetofen 등은 식식성응애류의 종합관리체계에서 사막이리응애와 함께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기질 비료의 시용이 '신고' 배 실생묘의 생육 특성과 병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Organic Fertilizers on Performance and Disease Occurrence in Seedling 'Niitaka' Pear Trees)

  • 이웅;김월수;최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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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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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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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신고' 배 실생묘의 수체 생육 특성에 관한 결과를 통해서, 충분히 부숙된 유기질 비료의 시용은 뿌리 생체중 및 세근의 양이 많아지고 근 활력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지상부 수체 생육이 좋아지는 효과를 나타냈다. 과원 내 유목묘의 궁극적인 목적은 왕성한 수체 생장으로 과실 생산을 조기에 달성하는 것인데, 본 실험 결과를 통해서 유기질 비료 처리로 초기 과원재배의 궁극적인 목적을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건강한 수체 생산으로 응애의 피해에 의한 낙엽률이나 엽 피해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와서 병충해에 대한 내성을 제고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토양 내 충분히 부숙된 유기질 복합 퇴비 시용은 빠른 시일 내에 수체 생장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으로, 육묘장이나 기타 과수 실생묘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팔라시스이리응애에 대한 농약의 독성 (Comparative Toxicity of some Pesticides to the Predatory Mites, Neoseiuius fallacis Carman (Acari: Phytoseiidae))

  • 김동환;김상수;김광식;현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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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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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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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감귤 병해충 방제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37종의 약제에 대한 팔라시스이리응애의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difenoconazole, imibenconazole, azoxystrobin, dithianon, fluazinam, procymidon, streptomycin, tribasic copper sulfate 등의 살균제 8종과 dichlovos, imidacloprid, thiamethoxam 등의 살충제 3종, 그리고 milbemectin, tetradifon, dicofol, spirodiclofen 등의 살비제 4종은 팔라시스이리응애 알의 부화율에 대한 영향이 적었으며, propineb, difenoconazole, imibenconazole, azoxystrobin, dithianon procymidon 등의 살균제 6종과 bifenazate, tetradifon, spirodiclofen 등의 살비제 3종은 성충에 대한 독성이 낮았다. 농약이 살포된 점박이응애 알을 먹이로 공급하여 성충에 대한 이차독성을 검정한 결과, 살균제 2종(fluazinam, streptomycin)과 살비제 3종(machine oil, cyhexatin, halfenprox)이 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애류의 약제 저항성에 관한 연구 II . Metasystox, Folidol 및 C-8514에 대한 과수응애류의 저항성과 방제시험 (Studies on Chemical Resistance of Mites. II. Orchard Mite Control and their Resistance to Metasystox, Folidol and C-8514 in Korea)

  • 이승찬;유재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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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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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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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약제 저항성 응애류를 효율적으로 방치하기 위하여 지역별 응애계통의 약제 저항성 수준을 조사하고 유기인제계의 저항성 응애계통에 대하여 화학적 group이 다른 Alternative acaricide로 방제 시험한 결과 1. 유기인제계 (Metasystox 및 Folidol)와 유기염소제계 (C-8514)에 대한 지역 별 응애계통의 저항성 정도를 보면. 가. Metasystox에 대한 사과응애는 인주감수성 계통에 비하여 충주계통이 96배 대구계통이 52배 예산계통이 4배 춘천계통이 3배 수원계통이 2배 가량의 저항성이 생겼고 점박이응애는 감수성계통에 비교하여 대구계통이 32배, 춘천계통이 29배, 예산계통이 25배, 그리고 수원계통이 17배의 저항성을 보였다. 나, Folidol에 대한 사과응애는 감수성계통에 비교하면 충주계통은 126배, 춘천계통은 48배, 예산계통은 33배, 화성계통은 30배 그리고 수원계통이 6배의 저항성이 생겼다. 다. C-8514에 대한 점박이응애 계통은 오산 감수성 계통에 비교하여 대구 계통이 59배 충주계통이 29배 그리고 경산계통이 19배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사과응애는 춘천 감수성계통에 비교하여 대구계통이 42배, 수원 및 화성계통이 31배, 그리고 충주계통이 29배의 저항성을 나타냈다. 2. 유기인제계 저항성 사과응애에 대한 교체약제의 방제시험 결과 유기염소제계인 Kelthane MF,주석제인 Plictran, Carbonate계인 Morestan 그리고 혼합제인 K 114의 효과가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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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점박이 응애(Tetranychus urticae) 에 대한 N'-phenyl-N-methylformamidine 유도체의 살충활성에 미치는 치환기들의 영향 (The Influence of the Substituents for the Insecticidal Activity of N' -phenyl-N-methylformamidine Analogues against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 이재황;최원석;이동국;정근회;고영관;김태준;성낙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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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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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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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두 점박이 응애(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N'-phenyl-N-methylformamidine 유도체(1-22)의 살충활성에 관한 치환기 ($R_1{\sim}R_4$)들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하여 3차원적인 정량적 구조-활성관계(3D-QSAR) 모델인 비교분자장분석(CoMFA) 모델 및 비교분자 유사성지수분석(CoMSIA) 모델을 유도하고 정량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로부터 CoMFA 1 모델의 예측성 및 상관성($r^2{_{cv.}}=0.575$$r^2{_{ncv.}}=0.945$)이 가장 양호하였다. 또한, 순자혼합화 분석으로부터 CoMFA 1 및 CoMSIA 1 모델($d_q{^{2'}}/dr^2{_{yy}}=1.071{\sim}1.146$$q^2=0.545{\sim}0.626$)은 우연상관성에 저촉되지 않는 최적화 모델이었다. 최적화된 CoMFA 1 모델로 부터 두 점박이 응애에 대한 N'-phenyl-N-methylformamidine 유도제들의 저해활성에 관한 기여비율은 입체장 62.5%, 정전기장 28.9% 및 소수성장 8.6% 이었다. 그러므로 CoMFA 1 모델에 의한 살충활성은 입체장에 의존적이었다. 또한, 최적화 모델들의 등고도로부터 살충활성에 기여하는 구조적인 특징들은 새로운 살충제들을 설계하는데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감수출단지 과원과 수출단감 병해충 조사 (A Survey on Diseases and Insect Pests in Sweet Persimmon Export Complexes and Fruit for Export in Korea)

  • 정영학;유은주;손대영;권진혁;이동운;이상명;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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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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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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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단감 병해충의 관리와 원활한 수출 정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전남 순천, 경남 진주, 창원(동읍과 북면), 김해, 그리고 울산 울주지역의 수출과원과 비수출과원과 수확과에서 병해충을 조사하였다. 수출 단감과원에서 확인된 병은 모무늬낙엽병,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이었고, 그 중 둥근무늬낙엽병의 피해가 높은 편이었다. 과일에서는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와 Colletotrichum acutatum 탄저병의 피해가 문제였다. 발견된 해충은 5목 20과 32속 33종이었고 점박이응애도 발생하였다. 그 중 애무늬고리장님 노린재와 식나무깍지벌레,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이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담배거세미나방, 차잎말이나방 등도 발생하고 있었다. 해충에 의한 피해는 매우 낮았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과 감꼭지나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거나 문제가 되지 않았고,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선과장과 수출과에서는 이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감꼭지나방,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깍지벌레와 점박이응애가 낮은 비율로 발견되었다. 병으로는 진주와 김해의 저장고 수확과에서 C. acutatum탄저병 이병과가 1개 과에서만 발견되었다.

긴털이리응애(Neoseiulus womersleyi)와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3종 살비제의 선택독성 (Selective Toxicity of Three Acaricides to the Predatory Mite, Neoseiulus womersleyi and its Prey, Tetranychus urticae (Acari: Phytoseiidae, Tetranychidae))

  • 천금수;백채훈;김상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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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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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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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긴털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하여 fluacrypyrim, cyflumetofen과 spiromesifen의 권장사용농도로 상대독성을 시험하였다.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은 점박이응애보다 긴털이리응애의 자성충에 대하여 독성이 매우 낮았으며, 이들 두 살비제를 처리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은 무처리에 비해 $88{\sim}93%$의 산란수를 나타내었다.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의 처리는 긴털이리응애 난의 부화나 생존 유 약충의 발육에 영향이 없었으며, 유 약충의 $92{\sim}96%$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Spiromesifen은 시험농도에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유충에는 100%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을 처리한 먹이를 섭식한 긴털이리응애 자성충은 생존율과 산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이들 살비제를 처리한 먹이를 포식한 긴털이리응애의 유 약충도 성충 우화율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긴털이리응애의 암컷성충과 발육태에 영향이 적게 나타난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은 점박이응애의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리응애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애꽃노린재(Orius sauteri) 발육,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먹이의 영향 (Development, Reproduction and Longevity of Predator Orius sauteri Poppius(Hemiptera: Anthocoridae) when Reared on Three Different Preys)

  • 백채훈;황창연;이건휘;김두호;최만영;나승용;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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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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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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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7$^{\circ}C$ 항온조건(60-70% RH, 16L : 8D)에서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2령유충,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1-2령 약충,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난을 먹이충으로 공급하였을 때, 애꽃노린재의 발육, 생존율, 성충수명과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암/수별 약충의 발육기간은 각각 12.2/12.8, 13.0/13.2, 17.9/17.8일로, 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을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가장 짧았다. 애꽃노린재 약충 기간동안 생존율은 각각 96.4, 78.4, 73.8%3-꽃노랑총채벌레 2령 유충을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가장 높았다. 암/수의 성충수명은 각각 55.9/51.0, 30.2/30.8, 25.8/ 25.1일로 꽃노랑총채벌레의 2령을 먹이로 공급하였을 경우 가장 길었으며, 암컷 성충의 일일산란 수는 각각 5.6, 4.1및 1.9개였다. 꽃노랑총채벌레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때 애꽃노린재는 우화 후 3-4일 경부터 산란을 시작하여 20-40일 사이에 가장 많이 산란하였고, 일일평균 최대산란수는 7-8 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