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ft-tissue de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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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목적으로 Atelocollagen 주입 후에 발생한 미만성 폐포출혈과 간질성 폐렴 2례 (Diffuse Pulmonary Alveolar Hemorrhage and Interstitial Pneumonitis after Subcutaneous Injection of Atelocollagen for Cosmetic Purpose : Two Case Reports)

  • 고영춘;임성철;박경화;김정순;김규식;김유일;김영철;윤성호;이승일;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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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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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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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콜라겐은 실리콘에 비해 안전성이 높아 최근 들어 생체 대체조직 및 이식 재료로 사용이 증가되고 있으며 유전자 치료에서 전달물질로서 연구되고 있다. 콜라겐 주입술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시술로 알려져 본 증례에서와 같이 무면허 의료시술자에 의한 주입술이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건강한 젊은 여성에서 atelocollagen을 주사 한 후에 발생한 미만성 폐포 출혈과 급성 간질성 폐렴 2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상악 측절치 결손이 어린이 안면골격과 치열궁 형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xillary Lateral Incisor Agenesis on Skeletodental Characteristics in Mixed Dentition)

  • 남시연;신종현;김지연;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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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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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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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상악 측절치 선천결손을 보이는 초기 혼합치열기 아동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교정진단 및 치료를 목적으로 내원한 초기 혼합치열기의 상, 하악 유견치가 모두 존재하는 아동 중, 상악 측절치를 제외한 나머지 치아 결손이 없는 38명의 상악 측절치 결손군과 대상 기준을 만족시키는 동일한 치령의 대조군 38명을 선정하였다. 각 군의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분석과 모형 분석의 측정값을 비교하여 상악 측절치 결손군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성을 평가하였다. 성별에 따른 결손의 총 비율은 남아가 더 높았고 편측 결손군에서는 남아의 비율이 더 높았지만 양측 결손군에서는 여아의 비율이 더 높았다. 모형 분석에서 결손군은 대조군에 비해 상악 전방부 폭경 대 장경 비가 크게 나타났고(p = 0.003), 총악궁둘레는 작게 나타났다(p = 0.04). 측모 두부계측 방사선분석 결과, 골격 및 치아적 측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연조직 외형에서 결손군이 대조군에 비해 nasolabial angle이 큰 값을 나타냈다(p = 0.039). 상악 측절치 결손 아동의 골격 및 치아치조 특징에 유념하여 뚜렷한 안모 및 기능 이상을 보이기 이전에 조기 진단 후 적절한 관리를 통해 기능적 결함의 가능성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추천된다.

Evaluation of the clinical and radiographic effectiveness of treating peri-implant bone defects with a new biphasic calcium phosphate bone graft: a prospective, multicent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Jae-Hong Lee;Hyun-wook An;Jae-Seung Im;Woo-Joo Kim;Dong-Won Lee ;Jeong-Ho Yun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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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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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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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Biphasic calcium phosphate (BCP), a widely used biomaterial for bone regeneration, contains synthetic hydroxyapatite (HA) and β-tricalcium phosphate (β-TCP), the ratio of which can be adjusted to modulate the rate of degrad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linical and radiographic benefits of reconstructing peri-implant bone defects with a newly developed BCP consisting of 60% β-TCP and 40% HA compared to demineralized bovine bone mineral (DBBM). Methods: This prospective, multicenter, parallel, sing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 was conducted at the periodontology departments of 3 different dental hospitals. Changes in clinical (defect width and height) and radiographic (augmented horizontal bone thickness) parameters were measured between implant surgery with guided bone regeneration (GBR) and re-entry surgery. Postoperative discomfort (severity and duration of pain and swelling) and early soft-tissue wound healing (dehiscence and inflammation) were also assessed. Data were compared between the BCP (test) and DBBM (control) groups using the independent t-test and the χ2 test. Results: Of the 53 cases included, 27 were in the test group and 26 were in the control group. After a healing period of 18 weeks, the full and mean resolution of buccal dehiscence defects were 59.3% (n=16) and 71.3% in the test group and 42.3% (n=11) and 57.9% in the control group, respective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in terms of the change in mean horizontal bone augmentation (test group: -0.50±0.66 mm vs. control groups: -0.66±0.83 mm, P=0.133), postoperative discomfort, or early wound healing. No adverse or fatal complications occurred in either group. Conclusions: The GBR procedure with the newly developed BCP showed favorable clinical, radiographic, postoperative discomfort-related, and early wound healing outcomes for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that were similar to those for DBBM.

가토모델에서 배양 구강상피를 이용한 근-점막 피판의 형성에 관한 연구 (FABRICATION OF MYOMUCOSAL FLAP USING CULTURED ORAL EPITHELIUM IN RABBIT MODEL)

  • 신영민;정헌종;안강민;박희정;성미애;김성민;황순정;김명진;장정원;김성포;양은경;송계영;이종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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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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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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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 Extensive defect of oral and maxillofacial area is usually reconstructed with composite flap including skin paddle. However, if the defects are lined with only skin components, the mucosa's role in mastication and texture are not restored. Furthermore, stiffness and hair-growing prevent denture rehabilitation and good oral hygien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overcome the disadvantages of composite soft tissue flaps including the skin and to make a model for myo-mucosal flaps. Materials and methods : Buccal mucosa sized $0.5\times1.0\;cm^2$ from New Zealand rabbit (around 1.5kg) was harvested and cultivated by the modification of Rheinwald and Green's keratinocyte culture method. Cultured mucosa was grafted on the fascia of latismus dorsi as form of mucosal sheet. After 7, 10, 14 days, the myomucosal flap was excised and evaluated under light microscope with H & E and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As control group, harvested buccal mucosa from rabbit was transplanted to gracilis muscle(n=6). Results : From 7 days after prelamination, the basal layer of the grafted mucosa resembled that of normal mucosa. As control group, transplanted mucosa had original shape but there's slight inflammatory reaction. Prelaminated mucosa has 19.8$\pm$4.59 cell layers and some samples have more than 20 layers. The expression rate of PCNA was relatively strong (42.9%$\pm$14.1) at the basal layer of grafted mucosa and the laminin was found at the basal layer. On the contrary, prelaminated mucosa at 10 days showed moderate expression rate of PCNA(32.4%$\pm$4.62). We found the mucosal layer was somehow disappeared and there is strong inflammatory reaction. After 14 days prelamination, the grafted oral keratinocytes were almost disappeared and expression of PCNA was not observed. Conclusion : We can make 75 fold large mucosal($3850mm^2$) sheet from small samples of mucosa $(50mm^2)$. Epithelial sheet that grafted on the fascia of muscle underwent differentiation and proliferation. But after 10, 14 days, there was strong inflammatory reaction and the grafted mucosa was destroyed from surface layer. In rabbit model, transfer of fascio-mucosal flap should be done from 7 to 10 days after prelamination.

개방식 배농술을 이용한 만성 농흉 치료의 임상적 고찰 - 10년 경험 -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 of Chronic Empyema with Open Window Thoracostomy: 10 Years Experience)

  • 김영규;김영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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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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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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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농흉의 근치적 치료 방법은 흉막박피술이 우선적으로 시도된다. 그러나 근치적 치료가 힘든 고 위험군 환자의 경우는 위험성이 높다. 과거에는 만성 농흉 치료의 최종 단계로서 개방식 배농술을 선택했으나, 일차적인 근치적 치료가 힘든 경우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일시적 혹은 단계적)시행 후, 최종적으로 개방창 폐쇄술을 시도함으로써 비교적 안전하게 농흉의 치료를 꾀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농흉으로 개방식 배농술을 시행한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질환과 치료 경과 및 최종 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57.5{\pm}15.5$세($25{\sim}78$세)였으며, 남자 16명(76.2%), 여자 5명(23.8%)이었다. 폐기능 검사결과는 평균 FEV1이 $1.58{\pm}0.49 L$였다. 농흉의 원인으로는 결핵성 농흉이 13예(61.9%), 폐국균증이 3예(14.3%), 폐렴성 농흉이 3예(14.3%), 폐절제 후 농흉이 2예(10%)이었다. 이들 중 14예에서 기관지 흉막루가 있었고, 8예에서 흉막의 석회화가 동반되어 있었다. 기관지 흉막루가 존재한 환자들 중에서 4예는 첫 수술시 전거근으로 기관지 흉막루를 덮었다. 절제된 늑골의 개수는 평균 $4{\pm}1$개였다. 12예에서 개방창 폐쇄가 가능하였으며 개방식 배농술 후 개방창 폐쇄까지 평균적으로 걸린 기간은 $10.22{\pm}3.11$개월이었고, 최종 수술 전 남아 있는 흉막강 결손의 평균은 $330{\pm}110 cc$였다. 12예 중 자연적으로 개방창 폐쇄가 이루어진 경우가 2예, 술 중 접어 두었던 피부만으로 폐쇄 가능했던 경우가 2예, 근육피판치환술 시행이 7예(광배근 4예, 대흉근 3예), 연조직 이용이 1예였다. 합병증으로는 연조직만으로 개방창폐쇄를 꾀했던 1예에서 조직 괴사가 생겨 폐쇄에 실패하였고, 복직근을 사용한 환자에서 복부 탈장이 생긴 경우가 1예 있었으며, 수술 후 30일내 사망한 예가 1예였고 다른 1예는 전이성 암으로 사망하였다. 걸론: 근치적 방법으로 치료가 힘든 경우의 만성 농흉 환자들에게 있어 개방식 배농술과 근육이식술, 근육피판을 이용한 최종적인 개방창 폐쇄술까지의 단계적인 접근 방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가토의 두개골에서 티타늄 반구를 이용한 다양한 onlay bone graft시 골형성 능력 (THE EFFECT OF NEW BONE FORMATION OF ONLAY BONE GRAFT USING VARIOUS GRAFT MATERIALS WITH A TITANIUM CAP ON THE RABBIT CALVARIUM)

  • 박영준;최근호;장정록;정승곤;한만승;유민기;국민석;박홍주;유선열;오희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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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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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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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육안적 검사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서 특별한 염증 소견이나 창상 이개 없이 반원 모양의 골형성이 관찰되었다. 조직학적으로 3주째에 대조군, 실험 1군, 실험2군, 실험 3군 모두 이식골 주위 및 티타늄 반구 내면을 따라 신생 골형성이 관찰되었다. 조직학적으로 6주째에 모든 군에서 3주째에 비하여 신생골 면적의 증가 및 성숙 소견이 관찰되었고, 실험2군에서는 부분적으로 이식골이 흡수되면서 신생골이 형성되는 것이 관찰된 반면, 실험 3군에서는 이식골의 흡수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조직형태계측학적으로 3주, 6주 모두 자가골에서 가장 많은 신생골 형성이 나타났고, 신생골 면적 비교시 자가골, 이종골, 합성골 순으로 크게 나타났고, 각 군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본 연구결과 골유도 재생술시 골형성 능력은 자가골이 가장 좋지만, 자가골 채취가 불가능할 경우, 적절한 차폐막을 사용한 합성골과 이종골 복합 이식방식도 좋은 대체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뼈스캔상의 병기 (Avascular Necrosis of Femoral Head on Bone Scan)

  • 양형인;김의종;김덕윤;류경남;조경삼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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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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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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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그 병기에 따라 단순 X선과 뼈스캔, MRI상에서 다양하게 보이며 초기에는 X선과 뼈스캔상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흔히 있다. 뼈스캔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그 병기에 따라 다른 형태로 보일 수 있으며 진행된 병변에서는 다른 관절질환과 감별하기 어려울때가 많다. 이에 저자들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병기에 따른 뼈스캔의 유형을 분류하고 다양하게 보일 수 있는 원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는 고관절통과 보행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90명의 179개의 대퇴골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 환자에서 단순 X선과 뼈스캔, MRI가 모두 시행되었으며 후향적 조사에 의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1) 179개의 대퇴골두 중 156개의 골두는 무혈성괴사를 가지고 있었다. 36개의 대퇴골두는 MRI상 조기 병변이었고 120개는 진행병변이었다. 90명의 환자에서 22명이 한쪽의 병변을 가지고 있었으며 68명이 양측성의 병변을 가지고 있었다. 2) 단순 X선과 뼈스캔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진단율은 MRI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각각 85%, 91.6%였다(Table 1). 3) 9개의 대퇴골두가 뼈스캔상에서 초기의 무혈성 괴사소견(1, 2형)을 보였으나 단순 X선상에서 정상이었다. 이외의 병변들에서는 뼈스캔과 단순 X선의 병기 사이에는 비교적 일치하는 소견을 보였다(Fig. 2). 4) 뼈스캔에는 정상이었으나 13개의 대퇴골두가 MRI상에서는 조기 병변을 보였고, MRI에서 조기병변을 보이는 경우는 뼈스캔상에서 대개 1이나 2의 유형을 보였고 진행병변은 뼈스캔상에서 2, 3, 4형에 해당하였다(Table 2). 5) 뼈스캔상에서 정상소견을 보였으나 MRI에서 무혈성괴사 소견을 보였던 병변은 그 병변의 크기가 1/4에서 1/5정도로 작은 병변이며, 이 작은 병변이 대개는 대퇴골두의 전상방에 위치하며, MRI상의 저신호 강도 띠와 함께 지방골수 신호강도변화를 보였다(Table 3). 6) 뼈스캔상에서 비전형적인 유형을 보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병변의 단순 X선 소견은 대개가 단순 X선 병기 4와 5에 해당하였고, MRI에서 병변의 크기가 1/2이상의 큰 병변 이었으며 많은 관절삼출액, 심한 관절강 연조직 및 관절막 비후 또는 이차성 골관절염등을 동반하고 있었다(Table 2). 결론 : 결론적으로 뼈스캔은 초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단순 X선 보다는 높고, MRI보다는 낮은 진단율을 보였다. 그 원인으로는 초기 병소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진행성 병변은 MRI상에서 주위의 충혈 정도, 관절삼출액의 정도, 주위의 퇴행성 변화 또는 관절내 연조직 비후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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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했던 사례들의 원인 분석 (Review of the Reasons in Cases Requiring Varus/Valgus Constrained Prosthesis in Primary Total Knee Arthroplasty)

  • 공동의;박상훈;최충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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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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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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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에는 일반적으로 가능한 한 구속력이 적은 치환물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이 권장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방 십자인대 보존형 혹은 대치형 치환물로 적절한 슬관절 안정성을 얻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술 중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전환을 고려해야 한다.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항시 구비되어 있지 않는 국내 현실을 감안하여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의 효율적인 술 전 계획을 위해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을 준비하는 적응증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시행되었던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1,797예 중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이 시행되었던 27명(29예)를 대상으로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로 최종 결정한 원인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 내·외반 구속형 슬관절 치환물이 사용된 경우는 전체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중 29예로 1.6%의 빈도를 보였다. 남자 6명, 여자 21명이었으며, 2명에서 양측 모두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평균 63.4세(34-79세)였고, 술 전 최대신전각도는 평균 16.2° (-20°-90°), 최대굴곡각도는 평균 111.7° (35°-145°)였다. 일차 슬관절 전치환술 시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필요하였던 원인으로는 심한 외반 변형으로 내·외반 불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한 경우가 10예, 심한 강직으로 인해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이 사용되었던 경우가 10예였으며, 과거력상 내측측부인대 4예, 외측측부인대 1예, 원위 대퇴골과의 무혈성 괴사로 인한 경우가 4예였다. 심한 외반 변형으로 수술을 시행한 10예 경우의 술 전 슬관절 전후방기립 사진상 해부학적 대퇴경골간각은 평균 25.7° (21°-43°)의 외반각을 보였고, 심한 강직으로 수술을 시행한 10예 경우의 굴곡 구축은 평균 37.5° (20°-90°), 관절운동범위는 평균 48.5° (10°-70°)였다. 결론: 20° 이상의 해부학적 대퇴경골간각의 외반 변형, 굴곡 구축 20° 이상 및 관절운동범위 70° 이하를 가진 관절운동 제한, 과거 측부인대 손상 병력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일차슬관절 전치환술 시라도 술 전 계획 시 내·외반 구속형 치환물을 준비하는 것이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성의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