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ocial Worker's

검색결과 390건 처리시간 0.024초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근무 경험 (The Work Experiences of Emergency Room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현용환;채영희
    • 임상간호연구
    • /
    • 제27권3호
    • /
    • pp.221-232
    • /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emergency room nurse's work experienc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5 registered nurses working in the emergency room between October, 10th and December 15th, 2020, through focus group interviews and in depth interview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Colaizzi's phenomenological method. Results: The study derived four categories and eight themes. The four categories are 'sense of cringing with fear', 'nursing in chaotic situation', 'lonely struggles', and 'career growth as a nurse'. Emergency room nurses experienced fear and confusion in the COVID-19 pandemic, but overcame the crisis and had positive experiences of professional growth as a nurse. Conclusion: To protect emergency room nurses from infectious disease and improve their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ppropriate education and healthcare resource should be provided. It is necessary to reflect clinical worker's opinions and improve the delivery system of guideline to reduce confusion in the field and develop practical infectious disease control guideline. Furthermore, better working conditions, appropriate rewards and social and mental support should be provided for nurses in emergency room.

PSR 모델을 적용한 근로환경조사 지표 개발 (A Study on Health-related PSR Model using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Data)

  • 김영선;조진남
    • 응용통계연구
    • /
    • 제27권7호
    • /
    • pp.1243-1255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업종에 따른 다양한 근로환경 요인들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산업안전보건 정책을 판단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조사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사회요인을 고려한 지수 및 지표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지표개발을 위해 OECD에서 제시하는 지표개발 가이드라인과 해외의 지표개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수행되었다. OECD의 압력-상태-대응 모형을 벤치마킹하여 건강과 관련 있는 지표들을 제시하였다. 근로환경조사의 압력-상태 건강관련 지표는 압력은 물리적 위험환경, 노동시간, 업무환경, 사회 환경으로 구성되었고, 이에 따른 상태 항목은 건강관련 항목으로 정신건강, 신체건강, 건강문제로 인한 결근, 업무 만족으로 구성되었다. 그 결과 임금근로자, 상용근로자, 관리자, 사무종사자,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50세 미만 근로자의 압력-상태 지표가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반대로, 50세 이상, 자영업자, 일용 직, 농림어업 숙련직, 단순노무, 장치 기계 조립 근로자의 압력-상태 지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보호사의 인간중심케어와 서비스 질의 관계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중심- (Effect of Long-term Care Worker's Person-Centered Care on Service Quality of long term care facility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long term care worker's emotional labor and job satisfaction-)

  • 송명섭;이영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3호
    • /
    • pp.476-484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간중심케어와 직무만족, 감정노동, 서비스 질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및 조사방법은 전국의 장기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460명을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연구모형에서 독립변수는 인간중심케어, 매개변수는 직무관련 감정노동(표면행위, 내면행위)과 직무만족, 종속변수는 서비스질로 구성하였다. 모형의 적합성과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각 요인들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를 검증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적합한 수준이었고, 감정노동 중 내면행위가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감정노동은 인간중심케어의 가치와 서비스 질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요한 매개변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간중심케어가 감정노동을 매개로 하여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고, 내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표면행위와 서비스질의 관계는 부(-)적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간중심케어에 있어서 요양보호사들의 감정노동과 서비스 질에 대한 임상적, 학문적 관심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친환경.고유동 세라믹 수지 모르타르를 이용한 주차장 바닥용 표면 마감의 재료적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Material Property of Parking Zone Flooring Occupancy Surface Finishing Used to Environment-friendly.High-liquidity Ceramic Resin Mortar)

  • 이선규;문유석;이형준;이완휘;오상근
    • 한국콘크리트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크리트학회 2008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제20권1호
    • /
    • pp.829-832
    • /
    • 2008
  • 1980년대 초반부터 대량 주택 공급과 고층 건축물의 급증으로 주차공간 부족현상이 사회적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져 왔다. 단적인 예로 서울시의 년간 주차장 개소 통계 연보를 살펴보면 2003년에 206,281 개소인 것이 2006년 237,770 개소로 약 15%의 증가율이 나타났다. 이와같이 매년 많은 주차시설이 확충되고 있는 것에 반하여 주차장 바닥에 사용되어지는 마감 재료의 대부분이 유기계 재료가 시공되어 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웰빙적 문화현상"에 따라 유기계 재료의 문제점(환경호르몬 배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화재 위험 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작업자 뿐만아니라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인체 무해한 친환경 고유동 세라믹 수지 모르타르를 이용한 주차장 바닥 표면 마감재의 재료적 특성 분석 및 물성평가를 통하여 기존 유기계 바닥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개념의 주차장 바닥 마감재에 대한 현장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 PDF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조직 근로환경에서의 심리사회적 위험관리 방안의 효과 검증 (The Effectiveness Validation of Psychosocial Risk Management Plans in an Organizational Working Environment Using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 김수연;한승조;이동형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78-84
    • /
    • 2021
  • In addition to physical risks such as electrical, chemical, and mechanic ones in the workplace, psychosocial risks are also raising as an important issue in recent years in connection with human rights and work-life balance polic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degree of effect of the psychosocial risk management plan at the workplace on workers through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put data fo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s the results of a survey of 4,558 people conducted by the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were used. There are 9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the change a workplace and confidential counseling, and the dependent variable is whether the worker feels the effect on the psychosocial risk management plan. As a result of this study, changes in work organization, dispute resolution procedures, provision of education program, notification of the impact of psychosocial risks on safety and health, and the persons in charge of solving psychosocial problems are shown effective in reducing worker's psychosocial risks. This study drives which of the management plans implemented to reduce the psychosocial risk of workers in the workplace are effective, so it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psychosocial risk management plans in the future.

주간근무 및 교대근무 여성근로자의 여성건강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Women's Health of Female Workers on Daywork and Shiftwork)

  • 이진숙;홍경주;권려원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1권3호
    • /
    • pp.46-53
    • /
    • 2021
  • 본 연구는 주간근무 및 교대근무 여성 근로자의 일반적 요인 및 여성건강관련 요인들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제7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초로 하였으며 설문 조사에 참여한 조사자는 모두 10,430명이었다. 그 중 1,995명 근로자의 건강관련 변수와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였다. 여성 근로자의 연령, 결혼여부, 교육수준, 종사상지위, 출산경험은 주간근무 근로자와 교대근무 근로자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소득이나 주관적 건강인식, 스트레스 인지, 우울경험, 초경연령, 폐경연령, 수유기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교대근무는 산업의 발전과 탄력 근로제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교대근무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인 관심과 대책이 요구된다.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 억제와 관련된 변인에 대한 메타회귀분석 (A Meta-regression Analysis on Related Protective Variables of social worker's Turnover Intentions)

  • 문동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7564-7574
    • /
    • 2015
  • 본 연구는 지난 15년간의' 사회복지사의 이직의도'와 관련된 논문을 바탕으로 이직의도 억제 변인들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고, 메타회귀분석을 통해 출판연도에 따른 변화추이를 검증하므로 이직억제를 위한 정책방안과 후속 연구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억제변인에 대한 전체효과크기는 중간효과크기로 나타났다. 변인군 별 하부 변인의 효과크기는 개인특성변인군이 급여수준, 연령과 결혼여부, 근무기간, 이직경험, 학력수준, 근무형태 순으로 나타났으며, 직무특성변인군은 직무만족, 근무환경, 직무중요성, 상사와 동료관계, 직무자율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특성변인군 효과크기는 조직몰입, 조직헌신, 승진기회, 보상만족, 조직 내 공정성, 참여적 의사결정 순으로 나타났다. 출판연도에 따른 변화추이는 2015년도에 가까울수록 억제변인들의 효과크기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노동자들의 한국 사회에서의 제노포비아 경험에 대한 연구 : 근거이론 접근 (A Study about the Experience of Xenophobia to Immigrant Workers in Korean Society : Grounded Theory Approach)

  • 김서영
    • 사회복지연구
    • /
    • 제49권4호
    • /
    • pp.31-63
    • /
    • 2018
  • 본 연구는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경험한 제노포비아(Xenophobia)에 대한 연구로 한국적 상황과 맥락에서의 제노포비아 현상에 대한 실체이론(Substantive Theory)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는 근거이론(Grounded Theory) 연구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연구에는 18명의 이주노동자가 참여하였다. 자료는 심층면담을 수행하여 구성하였다. 자료는 Strauss와 Corbin(2008)이 제시한 개방코딩, 축코딩, 선택코딩 순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자는 개방코딩에서 구성한 13개의 범주를 중심으로 패러다임 모형을 제시하고 과정분석을 하였으며 핵심범주를 "내적모순이 충일한 한국 사회에서 미래의 적으로 간주되어 정체성을 상실하고 유사한 한국인으로 우거하는 삶"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자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논의를 하였고 제노포비아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제언을 하였다.

여성은 왜 외부자로 남아 있는가?: 한국과 일본의 여성노동시장 비교연구 (Why Women Remain Outsiders: A Comparative Study of Labour Market in Korea and Japan)

  • 이승윤;안주영;김유휘
    • 한국사회정책
    • /
    • 제23권2호
    • /
    • pp.201-237
    • /
    • 2016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여성노동시장 구조의 두 가지 측면에서의 공통점에 주목한다. 첫째, 양국 이중노동시장 구조 내에서 여성이 '외부자화'되어 있는지를 논하고, 둘째, 양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M자형의 연령별 노동시장 참가율을 노동시장의 지위별로 분석함으로써, M자형 여성노동시장 구조가 여성의 외부자화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 분석하였다. 이러한 두 측면에서 여성의 외부자화가 지속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본 연구는 1990년대 후반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도입 및 실행되기 시작하는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 여성고용정책 그리고 젠더레짐과 가족정책을 분석한다. 즉, 양국 정책들이 어떻게 제도적 상보성을 이루어 이중노동시장에서의 여성의 외부자화가 지속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두드러진 여성노동의 외부자화 현상과 노동시장 정책의 조합이 가지는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외상피해원조실무자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은 서로 다른가? (Helping Professional's Trauma Work-related Stresses : Do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Burnout differ?)

  • 박지영
    • 사회복지연구
    • /
    • 제44권2호
    • /
    • pp.387-407
    • /
    • 201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외상피해원조전문직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스트레스인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이 서로 다른 주요변수로부터 각자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는, 서로 구분되는 개념인가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 주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외상노출관련 변인 및 업무조건만족 변인을 집단으로 범주화해서 이들이 종속변수들(이차적 외상스트레스와 소진)에서 평균값의 차이를 지니는가를 확인하는 다변량공분산분석(MANCOVA)을 실시하였다. 성별, 연령, 개인외상력 등 세 가지의 공변량에 대한 통제가 이루어진 후 개체-간 효과검증을 한 결과, 침습과 회피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그리고 정서탈진과 비인격화의 소진은 실무자 본인이 업무 중 직접 경험하는 신변위협피해의 경험 여부와 업무조건만족정도라는 동일한 요인들로부터 주요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