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Change Per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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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변화 분석 (Analysis of Perception of Climate Change Using Social Media)

  • 서현정;윤정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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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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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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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일반대중들의 인식변화를 분석한다. 기후변화는 지난 반 세기 동안 주요한 사회적 문제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에도 펜데믹 출현 가능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업으로 재조명되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전후에 나타나는 기후변화 인식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주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2019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총 3개년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데이터를 가공하여 기후변화 연관어, 기후변화에 대한 감성어 등과 기후변화 대응 주체별 움직임을 포착하였다. 분석결과,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긍정적인 인식도 일정부분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이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변화를 포착하고, 주요주체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의 변화를 포착함으로써,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과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는 데 국민적 인식을 검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여건변화 지각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n the Services User's Perception by the Change of Social Condition in Healthcare Services)

  • 최영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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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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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6-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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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 목적은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이 보건의료서비스의 여건변화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우리나라 전국 표본가구원을 대상으로 설정하고, 자료는 층화비례계통추출방법을 이용하여 37,648개의 유효표본을 추출한 국가통계자료를 이용하였다. 통계분석은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회귀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자는 남자에 비하여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긍정적이었다. 둘째, 연령이 증가할수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긍정적이었다. 셋째, 교육수준이 증가할수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긍정적이었다. 넷째, 가구소득이 증가할수록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부정적이었다. 다섯째, 근로(고용)형태에서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상근근로자와 비교하여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부정적이었다. 여섯째, 동부 거주자는 읍면부 거주자보다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여건변화 지각이 부정적이었다. 결론으로 사회경제적 특성은 보건의료서비스 여건변화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으며,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여건변화 지각이 수혜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Risk Perception, and Perceived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Predicting Policy Support for Climate Change Mitigation: Evidence from South Korea

  • Bumsub Jin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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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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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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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 recent nationwide survey reported that South Koreans perceive large corporations as the party that should be the most responsible for tackling climate change. This public opinion result offers insight into the argument that defining who is responsible for the climate change issue can guide campaigners and policymakers in designing effective communication strategies. This study examines how attributing responsibility to large corporations can affect behavioral intention to support government policy and regulation via a moderated mediation model of the perceived risk of climate change and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A nationwide online survey of 295 South Koreans was conducted. The findings reveal an indirect effect of responsibility attribution on behavioral intention through risk perception. Moreover, perceived CSR moderated the causal link between risk perception and behavioral intention, such that South Koreans reported higher levels of behavioral intention when they reported higher CSR. However, perceived CSR failed to moderate the indirect effect. These findings have implications for communication processes and policymaking to address climate change problems in South Korea.

A Study on the Policy Direction according to the Perception Change of the Welfare Service of the Aged

  • Kim, Jae-Na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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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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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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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is about establishing the policy direction according to the perception change of the welfare service of the aged. To achieve this goal, this study analyzed the reprocessed result of the survey related to the welfare of the aged among the second and third community social welfare plans of D county, Southern Jeolla Province. The result shows the recipients of the welfare service of the aged have higher perception about spreading the hardware side such as the welfare facility of the aged than about practicing the software policy such as elder care services. It suggests significant implication in deciding the priority of the welfare policy of the aged from now on. But this result is confined in D county, so getting the generalized conclusion needs the comprehensive review toward more broad regions hereafter.

Modeling of Public Risk Perception and Risk Communication Research: In A Social-Cognitive Direction

  • Li, Yiwei;Guo, Yu;Ito, Naoya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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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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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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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begins with a review of commonly discussed dimensions of public risk perception that may influence public opinion toward risks. Factors that have been revealed by the literature to have substantial impact on risk perception, such as demographic background, trust, and media environment, are also discussed. Meanwhile, we evaluate two well-known research models in the realm of risk analysis: 1) the psychometric paradigm, and 2) the social amplification of risk framework (SARF). Based on a literature review, this study suggests that, besides the psychological and social approach, models of risk perception and risk communication research should shift to a more comprehensive one by considering the interrelations between laypeople and the environment. This study proposes a research model from the perspective of social cognitive theory (SCT) as a potential framework for future studies: 1) in the societal environment, individuals' risk perception and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which is determined by risk perception will be influenced by trust in regulators and interpersonal trust; 2) in the media environment, individuals' risk perception and information seeking behavior will be influenced by individuals' perceived information characteristics. Knowledge about risk accumulated through information seeking will change risk perception in a longitudinal process.

대학생의 다문화 멘토링 활동 경험을 통한 다문화 인식 변화 (The Process of Multicultural Perception Change in University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Multicultural Mentoring)

  • 오세경;김미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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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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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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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의 다문화 인식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I 대학교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 6명에게 Email 인터뷰와 심층인터뷰 실시 후 전사를 통해 반복적 비교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멘토의 다문화 인식 변화 과정은 다문화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생각의 전환, 차이발견, 사회적 바람으로 나타났다. 고정관념과 편견은 다문화를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이 미디어를 통해 형성 되었으며 일반화의 오류였음을 인식하였다. 멘토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내재되었음을 반성하면서 생각이 전환되었다. 또한, 차이발견은 멘티의 문화적 환경을 이해함과 더불어 문화다양성을 인정하였다. 사회적 바람은 멘티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타인의 다문화 인식도 변화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는 다문화 멘토링 활동이 개인의 관심에서 사회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요건이 충분 하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인정서와 사회변화 인식이 엔데믹 이후 재난대처 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Effects of Personal Emotion and Social Change Perception caused by COVID-19 on Disaster Response Perception after the Post-Endemic)

  • 이완택;임성현;조창익;이종석;정득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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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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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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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경험한 팬데믹의 개인정서와 사회변화 인식이 엔데믹 이후 재난대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모형을 활용하여 수행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한국언론 진흥재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일상 변화 조사」를 사용하였고, 996명(남 508명, 여 488명)을 연구대상으로 설계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긍정정서와 사회변화 인식 요인들은 재난대처 인식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공동체의식은 재난대처 인식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코로나19 부정정서를 완화시켜 주는 조절효과가 있었다. 엔데믹 이후 재난대처 인식에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재난 상황시 우리나라 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안정감을 갖는 코로나19 긍정정서와 공동체의식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엔데믹 이후 재난 발생 상황에서 수행되는 정부의 선행 및 후속 조치 방안들이 국민에게 자긍심과 안정감을 주는 체계적인 재난대처 메뉴얼과 컨트롤 타워가 더 강력하게 요청되며, 국민에게는 재난 상황에서 개인적인 행동과 판단으로 대처하기보다는 재난을 함께 극복하려는 공동체의식이 요청됨을 시사한다.

베트남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연구 :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The Study of Koreans' Perception about Vietnam using Social Big Data)

  • 서은희;이재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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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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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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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베트남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인식을 살펴보고, 베트남에 대한 인식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트위터의 소셜 미디어에서 베트남과 함께 언급된 키워드들을 분석하고, 연령층에 따라 베트남에 대한 관심도 변화의 추이를 살펴보았다. 베트남 관련 단어 분석을 통해, 한국 국민들은 여전히 베트남전을 기억하고 있고, 베트남과 인적, 물적 상호 교류를 통해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국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대해 긍정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국 국민들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베트남을 매우 선호하는 여행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12세 미만의 관심도 변화 추이가 다른 연령대와는 달리 다양한데, 이는 앞으로 이들이 문화 콘텐츠의 중심축이 될 것이므로 베트남에 대한 관심 영역이 다양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징후로 보인다.

사회적 혼합아파트에 대한 거주자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Residents' Recognition of Social-Mix Apartment)

  • 이혜진;이수진;이연숙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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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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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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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Korea, apartment complexes are built according to the social strata for which they are intended to house, thus the buildings tend to separate society both physically and even visually. Because of the sense of social exclusion this has caused the government has conceived a plan to develop a "social-mix" apartment complex master plan. Perhaps the foremost example of this type of plan is the Seoul Eunpyeong New Town. This study examines how resident's perception of the social mix plan has evolved, and also attempts to better understand the effectiveness of the government's attempt at social integration. The result shows that the perception of social-mix housing has improved after residents moved into the Eunpyeong New Town and that people responded positively to the concept of actually mixing residents socially. From the result, we can see that the visually unexposed environmental elements of rental housing and socials exclusion which was felt in the past has been reduced to a certain extent. However, residents living in solid-lot apartments have a negative reaction to social mixing especially when they are in the same building. Therefore, to achieve better social integration in a socially-mixed apartment complex, we need now to change the perception toward socially mixed housing among the residents living in solid-lot apartment buildings.

한국영화에 나타나는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 인식 (Social perception of schizophrenic patient as portrayed in Korean films)

  • 홍경영;임숙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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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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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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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대중 인식이 투영되는 매체라 할 수 있는 영화에서 묘사된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지난 40년간 상영된 영화 중 조현병 환자가 등장하는 48편의 영상자료와 시나리오를 귀납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대인지각, 감정지각, 가족 및 친지의 인식, 그리고 치료대책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995년 이전 영화에서는 조현병 환자를 매우 폭력적이고 위험하며, 가족에게 부담스러운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정신보건법이 제정된 1996년 이후 영화에서는 조현병으로 인한 구체적 경험이나 내면적 묘사가 증가하고 치료와 관련된 가족이나 환자의 태도도 보다 적극적으로 묘사되었다. 결론적으로 영화를 통해 본 조현병 환자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 부담과 고통을 주는, 피하고 싶은 존재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중 인식에 영향력이 높은 영화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인식 변화에 영상매체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도 시도해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