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소세포 폐암 및 전이성 폐암은 폐암 중에서도 가장 예후가 불량하고 생존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난치성 폐암 환자에 대해 한방치료가 생존 기간 연장 및 삶의 질 관리면에 있어서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연구방법 및 대상: 본원에서 입원 및 통원치료를 병행한 소세포폐암 환자 1명과 원발성 간암에서 폐로 전이된 전이성 폐암 환자 1명에 대하여 한방치료의 효과 및 임상경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치료기간은 각각 2000년 1월-2009년 12월과 2004년 9월-2014년 2월이었으며 한약치료는 평균 1개월 간격으로 행해졌으며 입원기간 동안에는 한약치료를 포함한 침구치료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치료효과 및 경과 판정을 위해 흉부 방사선 검사 및 혈액검사를 평균 1개월 간격으로 시행하였으며 내원시마다 환자의 증상 및 상태를 확인하였다. 결 과: 2명의 폐암 환자 모두 꾸준한 한방치료를 받으며 진단시점부터 9년 이상의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비교적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종양으로 인한 임상경과 또한 완만하게 진행이 되었다. 결 론: 본 증례는 한방치료가 불응성 폐암 환자에 대해 삶의 질을 양호하게 유지하고 증상 조절 및 종양의 진행양상을 완화시켜 주며 나아가 생존기간 연장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Background: Endobronchial ultrasonogram (EBUS) has increased the diagnostic yield of a bronchoscopic biopsy of peripheral pulmonary lesions (PPL). This study evaluated the diagnostic yield of EBUS-guided transbronchial biopsy (TBB) and the visibility of EBUS PPL. Methods: Between August 2007 and November 2008, 50 patients (32 men and 18 women, median age, 61.1${\pm}$10 yrs; range, 16 to 80 yrs) whose PPL lesions could not be detected with flexible bronchoscopy were enrolled in this study. Among the 50 patients, 40 cases were malignant lesions (adenocarcinoma 25, squamous cell carcinoma 10, small cell carcinoma 5) and 10 cases were benign lesions (tuberculoma 7, fungal ball 1, other inflammation 2). Results: The mean diameter of the target lesion was 35.4${\pm}$4.3 mm. Of the 50 patients examined, the overall diagnostic yield by EBUS-TBLB was 46.0% (23/50). The visualization yield of EBUS was 66.0% (33/50). A definitive diagnosis of PPL localized by EBUS was established using EBUS-TBLB in 69.6% (23/33) of cases. The diagnostic yields from washing cytology and brushing cytology from a bronchus identified by EBUS were 27.0% and 45.4% respectively. The diagnostic yields reached 78.7% when the three tests (washing cytology, brushing cytology and EBUS-TBLB) were combined. The visualization yield of EBUS in lesions <20 mm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in lesions ${\geq}$20 mm (p=0.04). The presence of a bronchus leading to a lesion (open bronchus sign) on the chest CT scan was associated with a high visualization yield on EBUS (p=0.001). There were no significant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EBUS-TBLB. Conclusion: EBUS-TBLB is a safe and effective method for diagnosing PPL. The lesion size and open bronchus signs are significant factors for predicting the visualization of EBUS.
Numb chin 증후군은 악성질환의 진행과 재발의 소견인 경우 외에도 암의 최초 증상으로 발현하기도 하며, 진단 후 대개 나쁜 경과와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numb chin 증후군으로 발현한 비소세포폐암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Purpose: Non small cell lung cancer (NSCLC) is the leading worldwide source of cancer-related deaths. Although some drugs targeting EGFR mutations have been developed, most advanced cases are still incurable. New targets for anticancer drugs are demanded. The kringle 1 domain of hepatocellular growth factor alpha chain (HGFK1) is a potent anti-angiogenesis factor. It has also emerged as a potential anticancer factor in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The expression of HGFK1 protein in patients with NSCLC has not been reported to date. Method: Here, we assessed HGFK1 expression by Western blotting in 103 cases with advanced NSCLC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HGFK1 on survival. Results: Results revealed 33 (30.1%) patients were classified as high expressors, this being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ess remote metastasis (P = 0.002) but not with lymph node metastasis (P = 0.062). There was also a significant association between HGFK1 expression and tumor size (P = 0.025) as well as clinical stage (P = 0.012).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 showed that both overall survival (OS) and 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of patients with HGFK1 expression were longer than those of patients without HGFK1 expression (P = 0.004 and P = 0.001 respectively). HGFK1 reversed gefitinib inhibition in the resistent NSCLC cell line A431/GR but did not inhibit the proliferation of NSCLC cells A431 and A431/GR directly. Reversion of gefitinib inhibition in A431/GR cells by HGFK1 was related to decreased phosphorylation of ERK and STAT5. Conclusions: HGFK1 may be a useful prognostic factor of advanced NSCLC patients and a potential drug for gefitinib resistant patients.
배 경 : MUG1은 고분자량의 당화 당단백으로 정상적으로 선상피의 선단부에서 발현되나, 종양세포에서는 비정상적인 발현 양상을 보인다. CD44는 세포-세포간 부착, 세포-기질간 부착에 관여하는 당단백이다. 일부 종양에서 MUC1 과 CD44는 종양의 침습과 전이에 관계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소세포폐암에서의 MUC1과 CD44의 standard form (CD44s)의 발현과 조직형, TNM-병기와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수술적 방법으로 얻은 비소세포폐암 80예의 파라핀포매 조직절편을 대상으로 하여 MUC1과 CD44s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MUC1 은 편평상피암종의 12/43예 (27.9%), 선암종의 12/37예 (32.4%)에서 양성으로 조직형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660). CD44s는 편평상 피암종의 36/43예(83.7%), 선암종의 14/37예 (37.8%)에서 양성으로 선암종에 비해 편평상피암종에서 발현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편평상피암종에서 TNM-병기에 따른 MUC1의 양성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선암종에서 MUC1 양성은 N0에서 4/22예(18.2%), N1-2에서 8/15예 (53.3%)로 림프절 침범과 관련되었다(p=0.036). 편평상피암종에서 CD44s의 발현은 T-병기에 따른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N0기에서 16/21예 (72.7%), N1-2기에서 9/22예 (38.1%)로 CD44s의 발현의 감소는 림프절 침범과 관련되었다(p=0.031). 편평상피암종의 TNM-병기 I기에서 15/18예(83.3%), II-III기에서 10/25예 (40.0%)에서 CD44s 양성으로 CD44s 발현의 감소는 TNM-병기의 진행과 관련되었다(p=0.006). 결 론 : 비소세포폐암에서 MUC1과 CD44s는 종양의 조직형에 따라 다른 발현 양상을 보이고, 각각은 종양의 침습과 전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목적 : 비소세포 폐암에서 HIF-$1{\alpha}$, VEGF의 발현과 예후와 관련된 여러 임상적 표지자 및 병리학적 표지자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이들의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외과적으로 절제한 44예의 비소세포 폐암종을 대상으로 VEGF, HIF-$1{\alpha}$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 WHO 분류에 의한 조직학적인 형태인 편평세포암종 28예, 선암종 16예의 비세포성 폐암이 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비소세포성 폐암 24예와 16예에서 VEGF 및 HIF-$1\alpha$이 발현되었다. 결론 : 이 연구에서 VEGF 발현과 병기와의 상관관계, HIF-$1{\alpha}$의 과발현과 병기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볼 수 없었다. 또한 HIF-$1{\alpha}$의 과발현과 VEGF의 발현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연구 배경: 비소세포 폐암의 근치적 치료는 수술적 절제에 주로 의존하고 있고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의 예후는 수술당시의 병기가 중요하며 진행된 병기의 환자일수록 총 생존기간 및 무병생존기간이 현저하게 단축됨이 많은 연구자에 의해 보고되었다. 또한 근치적 수술 후의 재발은 수술부위보다는 원격 전이에 의한 재발이 많으므로 수술 후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전이에 의한 재발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술 후 보조요법이 필요하다. 수술 후의 보조요법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투여가 있으나 각각의 치료 방법에 따른 생존율의 보고는 연구자에 따라 상이 한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연구보고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자등은 1990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 흉부외과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282 명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보조요법의 효과 및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법: 후향적 연구였으며 환자의 생존율은 Kaplan-Meier방법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은 Cox regression model에 의한 단일 및 다중 변수분석에 준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의 조직학적 유형으로는 편평상피암이 166예(59%), 선암이 86예(30%), 편평상피선암이 11예(3.9%), 미분화 거대세포암이 19예(7.1%)이었다. 병기는 TNM분류에 따라 l기 93명, II기 58명, IIIa기 131명이었다. 수술 후 재발한 환자는 139명이었고 국소 재발이 28예(20.1%), 원격전이가 111예(79.9)이었다.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기 50.1%, II기 3 1.3%, IIIa기 24.1%였고(p<0.0001) 병기에 따른 중앙 생존 기간은 I기 55개월, II기 27개월, IIIa기 16개월로 나타났다(p<0.0001). IIIa병기의 환자중 수술 후 항암제만을 투여받거나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8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9개월이었으며 수술만을 받거나 수술후 방사선 치료만을 받은 환자는 50명이었는데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4개월로서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2982) 또한 IIIa 병기의 환자중 수술만을 받은 환자는 1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무병 생존기간은 4개월이었으며 수술후 항암제 투여만을 받은 환자는 21명이었고 이들의 중앙무병 생존기간은 16개월로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였다(P=0.0494) IIIa 병기중 N2기의 환자는 92명으로 5년 생존율은 25%, 중앙 생존 기간은 15개월이었다. 이들 중 수술 후 항암제 투여군은 62명으로 중앙 생존 기간은 18개월이었고 비투여군은 30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기간은 14개월이었으며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3988). N2기 환자중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66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6개월이었고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는 26명으로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14개월이었다.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 기간의 차이는 없었다(p=0.6588). Cox Multiple Regression Model을 이용하여 수술 후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 인자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환자의 연령(p=0.0093)과 병기(p<0.0001)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연령과 병기가 유의한 예후 인자이었으며, 보조 요법에 따른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수술 후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효과적인 보조요법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량의 흉수는 수술 전 방사선 검사로 쉽게 평가할 수 있지만, 미량의 흉수나 흉막의 미세전이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본 연구는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 미량의 흉수나 흉막의 미세전이 여부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를 시행해서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1998년 1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수술 전 방사선 검사에서 흉수가 없고, 수술 소견에서 종양의 흉벽 침범 소견이 없고, 광범위한 흉막 유착 소견이 없었던 315명을 대상으로 삼아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흉강 세척액은 개흉 직후와 수술이 끝나고 흉강을 봉합하기 직전에 생리식염수 100 mL로 흥강을 세척해서 검체를 얻어 세포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는 남자 237명, 여자 78명이며, 평균 연령은 60.8$\pm$9.7세(27∼82세)였다. 315명의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발견된 경우는 총 28예(8.9%)였으며, 20예(6.3%)는 개흉 직후 시행한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발견되었다.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의 양성률은 조직학적 세포형, 림프절 전이, 장측 흉막 침범 여부 등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Stage I 및 II 환자 중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음성인 군은 1년 생존율이 93.9%인 반면 양성인 군은 85.7%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재발은 31예(13.6%)에서 있었고, 2-year recurrence-free rate는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가 음성인 군(90.1%)과 양성인 군(87.5%)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상 환자들의 중간 추적기간은 16.4개월(1∼48개월)였다. 원발성 폐암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시행한 흉강 세척액 세포검사에서 악성세포의 존재 유무는 수술 후 생존율이나 재발률에 있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대상 환자들의 평균 추적기간이 짧은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ark, Ha-Young;Oh, In-Jae;Kho, Bo Gun;Kim, Tae-Ok;Shin, Hong-Joon;Park, Cheol Kyu;Kwon, Yong-Soo;Kim, Yu-Il;Lim, Sung-Chul;Kim, Young-Chul;Choi, Yoo-Duk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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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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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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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ackground: Programmed death-ligand 1 (PD-L1), a transmembrane protein, binds to the programmed death-1 (PD-1) receptor, and anti-PD-1 therapy enables immune responses against tumors. This study aimed to assess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D-L1 expression using immunohistochemistry among Korean patients with lung cancer.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data of patients with pathologically proven lung cancer from a single institution. PD-L1 expression determined by Tumor Proportion Score (TPS) was detected using 22C3 pharmDx (Agilent Technologies) and SP263 (Ventana Medical Systems) assays. Results: From July 2016 to July 2017, 267 patients were enrolled. The main histologic type was adenocarcinoma (69.3%). Most participants were smokers (67.4%) and had clinical stage IV disease (60.7%). In total, 116 (42%) and 58 (21%) patients had TPS ${\geq}1%$ and ${\geq}50%$, respectively. The patients were significantly older in TPS ${\geq}1%$ group than in TPS <1% group ($64.83{\pm}9.38years$ vs. $61.73{\pm}10.78years$, p=0.014), not in TPS ${\geq}50%$ cutoff value ($64.69{\pm}9.39$ vs. $62.36{\pm}10.51$, p=0.178). Regarding histologic grade, higher proportions of poorly differentiated tumor were observed in the TPS ${\geq}1%$ (40.8% vs. 25.8%, p=0.020) and TPS ${\geq}50%$ groups (53.2% vs. 27.2%, p=0.004). Among 34 patients examined with 22C3 and SP263 assays, 27 had positive results in both assays, with a cutoff of TPS ${\geq}1%$ (r=0.826; 95% confidence interval, 0.736-0.916). Conclusion: PD-L1 expression, defined as TPS ${\geq}1%$, was related to older age and poorly differentiated histology. There was a similar distribution of PD-L1 expression in both 22C3 and SP263 results.
배경: 최근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PET/CT) 검사가 점차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림프절 병기 진단에 있어서 CT와 PET/CT의 유용성 및 실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본원에서 악성종양으로 폐절제술을 받은 110명의 환자 중, 술 전 본원에서 조영증강 흉부전산화단층촬영 (CT)과 전신 양전자단층촬영/전산화단층촬영 결합영상(PET/CT fusion imaging, integrated PET/CT) 검사를 모두 시행 받고, 술 후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을 진단 받은 4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림프절을 superior mediastinal nodes, aortic nodes, inferior mediastinal nodes, 그리고 Nl nodes의 4군으로 분류하여 CT와 PET/CT의 진단력에 대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4개의 군 가운데, inferior mediastinal nodes를 제외한 나머지 군들은 CT보다 PET/CT에서 민감도가 향상되는 소견을 보였다. 하지만 두 검사의 진단력 차이를 각각의 군에 대해 McNemar's test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values; superior mediastinal nodes=0.109, aortic nodes=1.000, inferior mediastinal nodes=0.625, Nl nodes=0.424). 결론: 본 연구에서 종격동 림프절에 대한 PET/CT의 진단력은 조영증강 CT와 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현재 PET/CT는 CT와 상호보완적인 수단으로써 사용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촬영 기술 및 판독 수준이 더욱 발전하고 결과들이 많이 축적되었을 때에는 보다 좋은 성적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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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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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