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in photo-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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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타제를 이용한 주름개선 후보물질 검색 시스템의 구축 (Screening System Establishment for Potential Anti-wrinkle Agents Using Human Fibroblast Elastase)

  • 오미희;이주은;김수연;김소영;박경찬;윤혜영;백광진;권년수;김동석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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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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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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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피부주름 개선에는 콜라겐(collagen)뿐만 아니라 탄력섬유인 엘라스틴(elastin) 등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더 나아가 자외선에 의하여 사람의 피부에서 광노화 현상이 나타나며 자외선 조사 후 엘라스타제(elastase)의 활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엘라스타제의 활성증가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탄성도의 감소 및 주름 생성의 주요원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부주름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엘라스타제의 활성을 측정하기 위한 모델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판되는 두 가지 엘라스타제, 돼지 췌장 엘라스타제(porcine pancreatic elastase)와 사람 호중구 엘라스타제(human neutrophil elastase)를 사용하였으며 다음 세 가지는 정상 사람 섬유아세포(normal primary human fibroblasts), 쥐의 3T3 섬유아세포주(3T3 mouse fibroblasts), 사람의 CCD-25Sk 섬유아세포주(CCD-25Sk human fibroblasts)로부터 elastase를 준비하여 사용하였다. 준비된 5가지 효소의 농도에 기질의 농도 및 배양시간에 따르는 효소의 활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phosphoramidon이 normal human primary fibroblast elastase와 CCD-25Sk fibroblast elastase의 활성을 유의성 있게 억제한 반면에 porcine pancreatic elastase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주름 개선 후보물질 탐색을 위한 엘라스타제의 선정에는 신중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외선 조사 무모쥐 피부에 도포한 애엽(Mugwort)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Skinned Mugwort (Artemisia vulgaris L.) Extracts on UV-Irradiated Hairless Mouse Skin)

  • 박시향;조득문;최병대;최영준;최진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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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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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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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무모쥐의 피부에 도포한 애엽 추출물과 positive 비교군인 아스코르브산이 피부 조직에 미치는 항산화효과를 조사하였다. 활성산소인 과산화수소의 생성량은 애엽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 2%와 5% 도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히드록시 라디칼의 생성량은 애엽 추출물 2%와 5% 도포군에서만 유의적인 감소효과가 있었다. 산화적 스트레스의 지표인 산화 단백질의 함량은 모든 애엽 추출물 도포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14.6%{\sim}18.5%$)하였으나, 아스코르브산의 경우는 2% 도포군에서만 저해효과가 인지되었다. 과산화지질 생성량은 대조군에 비해 애엽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 도포그룹 모두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항산화효소인 카탈라아제의 활성은 애엽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 모든 그룹에서 첨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으며,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아제의 활성은 애엽 추출물 도포군은 2%와 5%에서, 아스코르브산의 경우는 모든 그룹에서 유의적인 활성 증가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피부 노화 억제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애엽 추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동해 오징어 (Todarodes pacificus) 껍질 유래 콜라겐의 UV 보호능 및 미백효과 (UV Protection and Whitening Effects of Collagen Isolated from Outer Layer of the Squid Todarodes pacificus)

  • 권민철;;김효성;안주희;조남현;이현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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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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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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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o develop a whitening agent, cytotoxicity of the soluble collagen isolated from Todarodes pacificus (CIT) was evaluated. CIT tested for cytotoxicity on human dermal fibroblast (CCD-986sk) was exhibited very low cytotoxicity. Because tyrosinase is the key enzyme for melanin biosynthesis, the use of various tyrosinase inhibitors is a common practice for whitening purpose in cosmetics.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and melanin production assay were measured to confirm the whitening effect. The inhibitory effect of MMP-1 in UV-irradiated human dermal fibroblast was also performed. CIT showed strong inhibition potency on tyrosinase by 51.5% at 0.2 mg/mL which increased the inhibition by increasing the concentration of CIT, and showed 69.1% inhibition at 1.0 mg/mL. CIT showed strong inhibition effect on melanin production with 82% at 1.0 mg/mL. The CIT also reduced about 76% expression of MMP-1 in UV-irradiated CCD-986sk cell at 1.0 mg/mL. From the preliminary observations, we suggest that the collagen isolated from CIT could be a potential source of natural skin-whitening and anti-aging agents for the photo-damaged skin.

백렴 에틸 아세테이트 층의 항산화 활성과 Matrix Metalloproteinase-1 발현 저해효과 (Effects of Ethyl Acetate Fraction from Melothria Heterophylla on Antioxidant Activity and Matrix Metalloproteinase-1 Expression in Ultraviolet A-irradiated Human Dermal Fibroblasts)

  • 조영호;김진희;심관섭;이동환;이범천;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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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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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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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자외선은 콜라겐 분해와 같은 피부 결합조직에서 특이적인 변화를 유발한다. 세포외 기질(extracelluar matrix)내에서의 많은 변형들은 기질 금속 단백질 분해효소(matrix metalloproteinases)에 의해 매개된다.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 유래의 새로운 노화방지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백렴 추출물의 용매별 분획들의 항산화 활성을 검색하고, 그 중에서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에틸아세테이트 층에 대해 MMP-1 활성 및 human dermal fibroblasts에서 자외선에 의한 MMP-1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백렴 추출물의 에틸 아세테이트 층은 MMP-1의 활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저해하였다($IC_{50}=9{\mu}g/mL$). 또한, 자외선에 의해 증가되는 MMP-1의 발현이 에틸 아세테이트 층을 $100{\mu}g/mL$ 처리한 경우 약 $90\%$ 정도 저해되었다. 반면에 MMP-1 mRNA의 발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백렴 에틸 아세테이트 층은 MMP-1의 발현을 단백질 수준에서만 저해함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백렴 에틸 아세테이트 층은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노화방지 소재로 이용될 수 있다.

자외선 조사 무모쥐 피부조직에 도포한 애엽(Mugwort)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 (Antiwrinkle Effects of Mugwort (Artemisia vulgaris) Extracts on UVB-Irradiated Hairless Mouse Skin)

  • 박시향;홍유미;최영준;최진호;김병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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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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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6-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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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무모쥐의 등에 애엽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 함유 스킨로션을 도포하고 자외선을 조사하여 애엽 추출물과 아스코르브산의 주름 개선 효과를 알아보았다. 애엽 추출물 도포군의 피부조직 두께는 대조군에 비해 $12.5{\sim}21.4%$의 유의적인 감소 효과를 보였다. 표면 거칠기 측정기에 의한 피부 주름의 형성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Ra값은 ME-1.0, ME-2.0과 ME-5.0 도포군에서 $23.7{\sim}31.1%$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p<0.01), Rq치는 ME-1.0, ME-2.0와 ME-5.0에서 $11.2{\sim}21.2%$, Rz의 측정치에서는 ME-1.0(19.8%), ME-2.0(22.1%), ME-5.0(24.5%) 그룹에서 대조군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다. Rt치는 ME-1.0, ME-2.0와 ME-5.0 그룹에서 농도 증가에 따라 14.2%에서 22.7%의 유의적인 감소효과가 있었다. 아스코르브산 도포그룹은 애엽과 비슷한 감소효과를 보여주었지만, 애엽의 주름 개선효과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MMP-1 활성은 애엽 메탄올 추출물 그룹에서 $19.3%{\sim}22.6%$까지 감소하였고, 콜라겐의 생성은 ME-2.0과 ME-5.0그룹에서 10% 정도의 유의적인 증가 효과가 있었다. 이처럼 애엽 메탄올 추출물은 피부의 광손상에 대한 피부 보호 및 피부의 주름 개선효과가 탁월하고,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인 아스코르브산보다 그 효과가 우수하여 피부노화 현상과 주름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약용식물추출물의 광보호 효과와 항염증 효과 연구 (Photoprotection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Chinese Medical Plants)

  • Jin-Hwa, Kim;Sung-Min, Park;Gwan-Sub, Sim;Bum-Chun , Lee;Hyeong-Bae, Pyo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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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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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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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외선이 피부에 지속적으로 조사되면 썬번, 염증, 광노화와 같은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광손상에 대한 보호작용은 점점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으며, 천연 식물추출물에서 자외선에 대한 광보호효과가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물질개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피부손상에 대한 보호효과가 우수한 천연식물추출물에 대한 것이다. 향나무, 능소화, 비자추출물에서 자외선에 의해 생성되는 라디칼에 대한 항산화효과, MMP 발현 및 활성 저해,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1알파, 6, 프로스타글란딘 E$_2$ 생성저해효과 등으로 피부세포보호 효과를 연구하였다. 실험결과 천연추출물 중 향나무추출물과 능소화추출물이 프리라디칼 및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 콜라겐과 같은 메트릭스를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활성 및 발현 저해효과는 섬유아세포에서 UVA 조사에 의한 실험에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세포 배양액에 대해 zymography를 실시하여 활성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피부 각질형성세포에서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6의 발현량 실험에서도 무처리군에 비해 향나무추출물이 인터루킨 6을 30% 정도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염증반응 중 cyclooxygenase(COX)에 의한 경로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 E$_2$의 생성량도 감소시켰다. 사람피부에서 SLS (0.5%) 첩포로 유발된 자극성 피부염의 항염증 효과 평가 시 SLS에 의해 유발되는 자극정도가 피검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향나무 추출물 함유 에멀젼 제품 도포 실험에서는 피부 홍반 완화 효과와 피부장벽 회복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향나무추출물은 자외선 조사 및 SLS에 의한 피부손상에 대한 피부세포보호작용이 우수하여 광노화에 대응하는 자극완화 소재로서의 화장품 응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의 주름개선 효과 (Anti-wrinkling Effects of Juniperus rigida Sied)

  • 전혜지;이수연;김정환;안봉전;이진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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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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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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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 오염된 공기, 화학제품 등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된다. 특히 자외선은 피부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주어 주름, 잔주름, 피부거침, 피부건조와 같은 현상을 발생시켜 피부노화를 유발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향나무과의 일종인 다년생 수목인 노간주나무(Juniperus rigida Sieb.)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주름개선 효과 측정으로 elast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노간주나무 열수 추출물 $1,000{\mu}g/ml$에서 10% 이하의 낮은 저해활성을 나타낸 반면에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의 $1,000{\mu}g/ml$에서 68.5%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collage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0{\mu}g/ml$에서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은 44.9%, 97.2%로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ascorbic acid (99.6%)와 유사한 효과로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섬유아 세포를 이용한 collagen 생합성량을 측정한 결과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 $50{\mu}g/ml$에서 151.52%의 생합성 촉진 효과를 나타내어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의 주름개선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UVA에 의해 발현이 증가되는 MMP-1에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은 $1,00{\mu}g/ml$에서 67.1%의 MMP-1 발현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의 MMP-1의 단백질 및 mRNA의 발현은 $5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35%, 39%의 저해율을 나타냄에 따라 노간주나무 에탄올 추출물은 collagen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발현을 억제하고 광노화에 의한 주름생성억제 활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Suppressive Effect of Fermented Angelica tenuissima Root Extract against Photoaging: Possible Involvement of Hemeoxygenase-1

  • Park, Yun-A;Lee, Sung Ryul;Lee, Jin Woo;Koo, Hyun Jung;Jang, Seon-A;Yun, Seung-Won;Kim, Hyun Ju;Woo, Jeong Suk;Park, Myung Rye;Kang, Se Chan;Kim, Youn Kyu;Sohn, Eun-Hwa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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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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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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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ngelica tenuissima root has historically been used as a traditional medicine in Korea. Previous studies have identified the anti-melanogenic effects of the extract of A. tenuissima root fermented by Aspergillus oryzae (FA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tective effects of FAT against ultraviolet light B exposure (UVB; $30mJ/cm^2$) in HaCaT (human keratinocyte) or Hs68 (human foreskin fibroblast) skin cells. FAT treatment was able to stimulate wound healing rate at the basal condition. FAT also favored the maintenance and/or improvement of extracellular matrix impairment caused by UVB irradiation through: 1) upregulation of procollagen Type-1 synthesis and secretion; 2) suppression of MMP-1 and elastase expression. FAT was able to play a role in the attenuation of inflammatory responses caused by UVB irradiation via upregulation of photo-protective hemeoxygease-1 and sup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clooxygenase-2 expression. After further verification of the anti-photoaging potential of FAT, it could be utilized as an effective ingredient in anti-aging and anti-wrinkle cosmetics.

Cedrol 및 펩타이드 3 종 Complex 의 In Vitro 효능 및 적용 제형의 입술 주름 개선 및 Volumization 효과에 대한 연구 (In Vitro Efficacies of Complex of Cedrol and Three Peptides, and Wrinkle Improvements and Lips Volumization effects of Applied Formulations)

  • 강성수;전승현;이진용;안명진;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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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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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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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입술은 인간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면부 부위로써, 이에 대한 미적 관심은 인류 역사에서 항상 존재해왔다. 그러나 입술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름이 형성되고, 얇아지고, 그 볼륨이 감소하는 경향을 가지며, 이를 대처하기 위해 필러나 지방 이식 등 시술이 시행되곤 한다. 본 연구에서는 립세린® 에 적용된 주 효능 컴플랙스인 cedrol과 펩타이드 3 종(acetyl hexapeptide-8, acetyl tetrapeptide-9, desamidocollagen)의 조합이 광노화 방어 및 입술 주름을 개선할 수 있음을 in vitro상에서 검증하였다. 피부 섬유아세포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발현량을 향상, 광노화 조건에서 MMP 발현을 경감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지방 줄기 세포 분화 실험에서 지방 줄기 세포 분화 촉진 및 지방 생성량을 증대시킴으로, 입술 내 지방 조직량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in vitro상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2 주간 사용된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입술의 주름, 결, 탄력, 볼륨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cedrol 및 펩타이드 3 종 조합이 입술의 다양한 노화 징후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립케어 소재로써 활용 가능함을 검증하였다.

초고압 추출 공정에 의한 당귀 추출물의 미백 및 자외선 차단 효과 (Skin-Whitening and UV-Protective Effects of Angelica gigas Nakai Extracts on Ultra High Pressure Extraction Process)

  • 김철희;권민철;한재건;나천수;곽형근;최근표;박욱연;이현용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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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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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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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고압 추출 공정의 활성 증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당귀의 자외선 차단 효과 및 피부 미백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인간의 섬유아세포인 CCD-986sk를 이용한 세포독성 실험에서 $1.0mg/m{\ell}$ 농도의 시료 첨가를 통해 초음파 병행 $60^{\circ}C$ 추출물이 21.27%로 가장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으며,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초음파 병행 추출물이 23.49%로 가장 높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UVA 처리에 따른 MMP-1 발현 저해 효과 측정에서 $1.0mg/m{\ell}$ 첨가를 통해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UV를 조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122.2%를 나타내며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의 121.3%와 근사한 수치의 발현 억제 효과를나타내었다. 그 외 다른 시료들도 134.5% 이하로 발현하며 높은 저해율을 나타냄에 따라 당귀가 UVA에 대한 MMP-1 발현 저해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Tyrosinase 억제효과에서는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가 $1.0mg/m{\ell}$의 농도에서 70.8%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당귀 시료 중에서는 초고압을 15분간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ascorbic acid에 근사한 수치인 69.4%로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고, 그외의 시료들도 모두 55% 이상의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시료 첨가를 통한 Clone M-3 세포주의 melanin 생성 억제실험에서 $1.0mg/m{\ell}$ 농도 첨가를 통해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60^{\circ}C$ 초음파 추출물이 82.4%를 나타내어 양성대조군인 ascorbic acid에 비해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당귀가 자외선 차단 및 피부 미백 관련 향장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있으며, 초고압 처리를 통해 향장활성의 증가가 가능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