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kin conductance

검색결과 99건 처리시간 0.022초

아동의 비행척도 점수와 자율신경계 반응;정상아동을 대상으로 (Delinquency Score i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and Autonomic Responses in Normal Children)

  • 최지연;이정미;이경화;손진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71-78
    • /
    • 2002
  • 본 연구에서는 아동 성격검사지(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PIC)의 하위척도 중의 하나인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과 낮은 아동의 안정상태 시의 생리반응 특성을 밝히고, 다양한 정서 유발조건에서의 생리반응 변화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87명의 아동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아동의 연령범위는 7∼9세였다. 안정상태와 각 정서(기쁨, 분노, 슬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동안에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와 피부전기활동(Electrodermal activity: EDA)을 측정하였다. 각 정서 유발자극이 제시된 후, 아동들은 자신이 느낀 정서를 보고하였다. 한국판 아동용 성격검사지에 포함되어 있는 비행척도 문항을 이용해 아동의 비행점수를 계산하였으며,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과 낮은 아동을 각각 임의로 12명씩 선정하였다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은 비행척도 점수가 낮은 아동에 비해 안정상태에서 피부전도수준(Skin conductance level: SCL)과 심장박동률(Heart rate: HR)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를 유발하는 조건에서도 비행척도 점수가 높은 아동은 비행척도 점수가 낮은 아동에 비해 피부전도수준 변화와 심박률 변화가 적었다.

  • PDF

합곡혈(合谷穴)에서의 임피던스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impedance on Acupoint Hapkok(LI-4, 合谷))

  • 이재원;안상우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 /
    • 제4권1호통권4호
    • /
    • pp.139-148
    • /
    • 1998
  • Measurement of different skin parameters are widely used in the practices and researches of the modern acupuncture. The most important parameter is conductance or impedance. For measurement, some researchers used D.C. and others used A.C. It has been experimentally shown that the acupuncture points and meridian lines have the characteristics of high potential, low electrical resistance, high capacitance, spontaneous sound production, spontaneous light production, and high tempera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Hapkok(LI-4, 合谷) on experimental frequency characteristics in Hapkok. The result of data analyses indicated that significant differences arise at frequency under 100Hz. We propose that development of Meridian detecting system or Meridian diagnosis system should be done using frequency under 100Hz.

  • PDF

심박변이도 기반 청취 노력도 측정 연구 (Study on Listening Efforts Based on Heart Rate Variability)

  • 김현규;나영민;우지환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40권3호
    • /
    • pp.75-80
    • /
    • 2019
  • Listening effort represents the listener's attention, stress, required cognition resource, and mental exertion to understand a speech in various situations. Recently, it has been focused to evaluate an effectiveness of hearing aids and cochlear implant. The physiologic measures, such as heart rate, skin conductance, electroencephalography, and pupil dilation, have been used to objectively measure listening effort.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feasibility of temporal and spectral heart rate variabilities to measure listening effort to understand speech in the presence of background noise. The results showed that several heart rate variabilities significantly increased as increasing background noise level. Finally, the heart rate variability can be used as an objective tool to measure listening efforts.

Exploring Impact of Positive/Negative Valence Order on Repeated Exposure to Suspenseful Stories

  • Chang Ui Chun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 /
    • 제11권3호
    • /
    • pp.182-189
    • /
    • 2023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sychological effects of positive/negative valence order in repeated exposure to a suspenseful text. Specifically, the study seeks to understand how the order in which positive and negative elements are presented in a narrative impacts the experience of suspense, arousal, and enjoyment in readers or listeners. Using a suspenseful short story, participants were exposed to narratives with varying valence orders in a repeated-measures design. The study employed self-report questionnaires and psychophysiological measurements to capture participants' psychological responses. The results supported the hypothesis that repeated exposure impacts suspense, with negative valence enhancing suspense and arousal. Moreover, the order of valence influenced participants' psychological responses, indicating that positive valence can mitigate the impact of repeated exposure. However, the influence on enjoyment was not significant. Psychophysiological measures, specifically skin conductance level (SCL), revealed trends of habituation over repeated exposure. The findings underscore the significance of negative valence in heightening suspense and suggest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in exploring diverse factors that contribute to suspense in both fictional and real-life contexts.

TEST CELL에서 단기측정에 의한 열성능 평가 (Thermal Performance Evaluation of a Test Cell Thru Short Term Measurements)

  • 전명석;윤환기;천원기;전홍석
    • 태양에너지
    • /
    • 제10권2호
    • /
    • pp.10-17
    • /
    • 1990
  • 건물의 사양으로부터 시뮬레이션에 의해 열성능을 추출하는 기법과 실측 데이타로 부터 연역적인 방법에 의해 열성능을 추출하는 기법을 연합시켜 단기간의 측정에 의해 건물의 열성능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는 기법을 Test cell에 적용하였다. 실험과정 및 자료분석은 PSTAR 기법에 따라 수행했다. 각 측정기간은 3일간으로 비거주 상태에서 측정했으며, 실내온도, 외기온, 일사량, 공급열량, 풍속, 상대습도등의 자료를 측정하여 건물의 사양에 의한 시뮬레이션 모델의 재표준화에 사용했다. 아래의 3개 주요계수들이 본 분석에 의해 얻어졌다. 1) 건물 열손실계수 : BLC(표면전도율+침기에 의한 전도율); 2) 유효 건물열용량; 3) 유효 태양열 획득량. 그리고 재표준화된 식으로부터 예측된 값과 건물의 사양으로 시뮬레이션에 의해 예측된 값과 측정된 값과의 비교를 통해 재표준화된 식이 실제건물의 열성능을 잘 묘사함을 알 수 있었다. 장기간의 외삽으로 기후 자료를 이용하여 표준 쾌적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계산했다.

  • PDF

각성 수준에 따른 3-back 과제 수행 능력의 차이 (Difference of 3-back task performance ability due to levels of arousal)

  • 이수정;민윤기;김보성;최미현;양재웅;최진승;전재훈;탁계래;민병찬;정순철
    • 감성과학
    • /
    • 제12권4호
    • /
    • pp.373-380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세 단계의 각성 수준이 3-back 과제 수행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고자 하였다. 10명의 남자(평균 $25.7{\pm}1.5$세) 대학생과 10명의 여자(평균 $24.5{\pm}1.8$세) 대학생이 본 실험에 참여하였다. 집단검사를 통해 추출된 사진을 이용하여 세 단계의 각성 수준 즉, 긴장, 중립, 이완감성을 유발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각 각성 수준에 대해 한 번씩, 총 3번의 실험에 참여하였다. 안정1(2분), 각성유발사진제시1(2분), 3-back 과 제1(2분), 각성유발사진제시2(2분), 3-back 과제2(2분), 안정2(2분)의 6단계로 실험이 진행되었고, 전 단계에서 피부전도수준(skin conductance level: SCL)도 함께 측정하였다. 3-back 과제의 정답률은 중립 조건일 때 가장컸고, 이완, 긴장 조건 순서였다. 반응시간은 세 조건 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모든 구간에서 측정된 피부전도수준은 긴장 조건일 때 가장 컸고, 중립, 이완 순서로 나타남으로써, 사용된 각성유발사진이 적절한 각성수준을 유발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인지 처리와 무관하게 유발된 긴장도의 증가나 감소는 과제 수행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 PDF

자율신경반응에 의한 방향성 의류소재의 힐링효과 평가 (Healing Effect Assessment by the Autonomic Nervous Responses Using the Aroma-Treated Fabrics)

  • 박해리;조길수
    • 감성과학
    • /
    • 제18권2호
    • /
    • pp.19-30
    • /
    • 2015
  • 본 연구는 라벤더 향과 레몬 향을 포함하는 방향성 의류소재에 힐링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신체 반응인 자율신경계 반응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라벤더와 레몬향의 마이크로캡슐과 수성 아크릴 바인더를 사용하여 면직물에 코팅처리 하여 각각 2%, 5%의 농도로 처리 된 라벤더와 레몬향의 방향성 의류소재 총 4종을 만들었다. 심전도, 피부전도수준, 혈류량의 실험 참여자는 10명 이었으며, 안정 상태에서 30초, 스트레스 상태 (working memory task) 30초, 향 자극 상태(방향성 섬유를 비벼 향을 나게 한 후) 30초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주관적 감성 평가도 함께 실시하였다.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표준화를 해주었으며, 표준화 값에 대하여 안정 상태와 자극 상태의 생리신호 차이와, 스트레스 상태와 자극 상태의 생리신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검정 Friedman 검증을 통해 그 경향을 분석 하였다. 자율신경 발란스 지수(LF/HF)는 스트레스 유발 후 향 자극 상태와 유의한 차이가 있어 사후검증 하였다. 그 결과 레몬 5%의 향 자극은 라벤더 2%, 라벤더 5%, 레몬 2%의 향 자극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트레스 유발 후 레몬 5%의 향 자극은 스트레스를 증가 시켰으나 라벤더 2%, 라벤더 5%, 레몬 2%의 향 자극은 심리적 안정을 유발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켰으며 본 논문에서 힐링효과를 나타냈다.

분노를 경험하는 동안에 나타난 알코올 사용 장애자의 자율신경계 반응 특성 (Characteristics of Autonomic Nervous System Responses to Anger in Individuals with Alcohol Use Disorders (AUDs))

  • 박미숙;노지혜;손진훈
    • 감성과학
    • /
    • 제22권4호
    • /
    • pp.57-64
    • /
    • 2019
  • 분노는 알코올 사용 장애자들이 재발하기 전에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정서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알코올 사용장애자의 분노 경험에 따른 자율신경계 반응 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는 알코올 사용 장애로 진단받고 치료 중인 남성 환자 12명과 이들과 연령 및 학력수준이 유사한 일반인 남성 14명이 참여하였다. 분노를 유발하기 위하여 시청각 동영상을 제시하고, 이때 나타난 심리 및 자율신경계 반응(피부전기 활동)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자들이 경험한 정서의 강도에서는 알코올 집단과 일반인 집단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알코올 집단은 안정 상태에 비해 분노 상태에서 비중독자에 비해 피부전도 수준, 피부전도 반응 그리고 피부전도반응 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이 결과는 알코올 중독자들이 분노를 처리하는 동안에 생리 반응에서 이상이 나타남을 시사하였다. 알코올 사용 장애자들의 분노 경험 동안에 나타난 생리 반응 이상을 완화할 수 있는 개입방법을 개발한다면 알코올 사용 장애자들의 정서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그들의 재발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여 측정한 만성통증 환자의 정신생리적 특징 (Psycho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Chronic Pain Patients Measured by Biofeedback System)

  • 이진성;강도형;안현주;윤대현;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 /
    • 제16권2호
    • /
    • pp.79-84
    • /
    • 2009
  • 목 적: 바이오피드백은 정신생리연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정신생리장애 치료에도 유용하다. 만성통증은 매우 흔히 관찰되는 대표적 정신생리장애이다. 이 연구에서는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반응 검사로 만성통증 환자와 정상인 간에 생리신호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방 법: 만성통증 환자 42명(남자 17명, 여자 25명, 44.67${\pm}11.10$세)에게 치료 첫째 시간에 바이오피드백 기기를 이용하여 스트레스 반응검사를 하였다. 그 결과를 정상인 42명(남자 17명, 여자 25명, 45.17${\pm}10.46$세)과 비교하였다. 스트레스 반응검사에서는 기저, 스트레스, 그리고 회복 상태에서 각각 전두근 근전도(frontalis electromyography), 피부전도(skin conductance), 피부체온(skin temperature)을 각각 2분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산출하였다. 측정값들의 양 군간 비교에는 독립 t-검정(independent t-test), 각 상태에 따른 측정값의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paired-test)로 분석하였다(양측검정, p<0.05). 결 과: 만성 통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기저, 스트레스, 그리고 회복 상태 모두에서 전두근이 더 긴장해 있었다 (기저: $8.10{\pm}10.465.97{\mu}V$ vs $4.72{\pm}1.52{\mu}V$, t=-3.56, p<0.01; 스트레스: $11.25{\pm}6.89{\mu}V$ vs $8.49{\pm}4.78{\mu}V$, t=-2.13, p<0.05; 회복: $7.12{\pm}3.77{\mu}V$ vs $4.78{\pm}1.59{\mu}V$, t= -3.70, p<0.01). 또한 만성 통증 환자는 세 상태 모두에서 피부전도가 더 잘 되었다(기저: $1.06{\pm}1.0{\mu}S$ vs $0.42{\pm}0.29{\mu}S$, t=-4.0. p<0.01; 스트레스: $1.87{\pm}2.05{\mu}S$ vs $1.03{\pm}0.86{\mu}S$, t=-2.47, p<0.05; 회복: $1.74{\pm}1.77{\mu}S$ vs $0.64{\pm}0.59{\mu}S$, t=-3.8, p<0.01). 그러나 피부체온은 기저, 스트레스, 그리고 회복 상태 모두에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만성 통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전두근 근전도와 피부전도 측정값이 전반적으로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이는 통증으로 인하여 교감신경계가 정상인에 비해 자극에 더 예민한 상태에 있음을 시사한다.

  • PDF

그림 자료의 제시여부와 읽기모드에 따른 인지부하와 GSR의 차이 (Impact of Picture and Reading Mode on Cognitive Load and Galvanic Skin Response)

  • 류지헌
    • 감성과학
    • /
    • 제13권1호
    • /
    • pp.21-32
    • /
    • 2010
  • 이 연구는 그림 자료의 근접성(고근접 vs. 저근접)에 따른 제시여부와 읽기모드(단순읽기 vs. 요약읽기)에 따른 학습자의 인지부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전기피부반응을 통하여 인지부하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실험참가자는 34명(통제집단=17명, 실험집단=17명)이었으며 고근접 조건과 저근접 조건에 대한 반복구획요인설계를 적용하였다. 또한 각 실험조건에서 측정된 과제난이도 지각점수를 공변량으로 투입하여 학습자의 사전지식에 의한 영향력을 통제하였다. 그림 자료의 근접성의 정도에 따라서 고근접 그림 자료와 저근접 그림 자료가 순차적으로 제시되었다. 처음에는 단순읽기 모드가 제시되었고 이후에 요약읽기를 수행하였다. 전기피부반응은 단순읽기와 요약읽기에서 모두 측정되었다. 이 연구의 종속변수는 전기피부반응과 지각된 난이도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근접 자료가 제시된 조건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저근접 조건에서는 그림 자료의 제시여부 및 읽기모드 사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저근접 조건에서는 텍스트만 제시하는 것보다는 그림 자료가 제시될 때 전기피부반응이 올라갔다. 또한 단순 읽기 보다 요약읽기에서 더 높은 전기피부반응이 측정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저근접 그림은 인지부하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읽기모드가 복잡해지면 인지부하가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동일한 자료를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인지과정의 복잡성 정도에 따라서 인지부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학습성취과 같은 과제수행 요인과 더 높은 난이도에서의 인지부하 측정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