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same (Sesamum indi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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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발병 품종저항성 검정방법 연구 (An Evaluation Method for Sesame (Sesamum indicum L.) Resistance to Phytophthora nicotianae var. parasitica)

  • Seong Ho, Choi;Eui Kyoo, Cho;Young Am, Chae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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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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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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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시험은 참깨 발병(병원균 : Phytophthora nicotianae var. parasitica)에 대한 품종저항성 검정방법 확립을 위해 실시하였다. 공식작물의 묘령, 접종방법, 토양수분상태 및 접종원의 농도는 공시한 중도저항성계통 B-67, IS 103과 나병성계통 수원9호, 수원 2006 모두의 병진전속도와 발병심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파종후 20일된 유묘에 1 $m\ell$당 200개 포자상의 접종원을 폿트(8$\times$16.7$\times$7.2cm)당 10$m\ell$씩 토양표면에 접종한 후 저면관수로 토양수분을 포화상태로 유지하였을 때 계통간 저항성의 차이를 갈 볼 수 있었다. 묘령 70일의 성묘를 사용하였을 때는 토양접종을 하였을 때나 분무접종을 하였을 때 모두 계통간 저항성 차이를 잘 볼 수 있었다. 전술한 유묘검정방법에 의해 이병성계통인 수원2006는 이병주율로는 100%, 발병심도로는 최대치인 9.0을 보였다. 반면에 중도저항성계통인 B- 67은 이병수율로는 20%, 발병심도로는 1.7을 보였다. 발병심도는 0에서 9까지 지수화하여 나타내었다. 예를 들면, 발병심도 0은 병징이 없는 상태, 5는 지면부 줄기가 변색된 경우, 9는 잎마름증상과 함께 줄기변색이 지면부로 부터 10cm 이상인 경우이다. 품종간 저항성의 차이는 병총면적률로도 조사를 하였으며, 이 결과는 발병심도로 조사한 검정결과와 잘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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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품종들의 저온발아성에 과한 연구 (Study on the Germinability of Sesame Seeds at Lower Temperature)

  • 이정일;강철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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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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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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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참깨 저온발아성에 대한 품종간 차이를 밝혀 참깨 육종의 기초자료로 삼고저 조, 중, 만생별, 도입국별로 111개 품종을 공시하여 저온 발아온도 범위인 $10^{\circ}C,\;12^{\circ}C,\;14^{\circ}C,\;16^{\circ}C$의 4온도처리로 발아시험을 하였든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온 범위의 온도별 품종들의 발아율 분포를 보면 $16^{\circ}C$에서는 전품종 평균 발아율 92%였으며 $14^{\circ}C$에서는 57%였으나 $12^{\circ}C$에서는 전공시품종의 30%가 치상후 10일까지도 전혀 발아되지 않아 평균 발아율은 3.3%에 불과했다. 2. 발아세는 온도 $16^{\circ}C$ 처리가 치상후 4일만에 가장 강했으며 $14^{\circ}C$에서는 치상후 8일만에 발아세에 도달하여 4일이나 늦었다. 따라서 70%의 발아(발아전)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온도범위는 최소한도 $15^{\circ}C$가 되어야 한다. 3. 참깨 도입원별 저온발아율 차를 보면 한국재래종이 각 온도처리에서 모두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한국, 일본품종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이 인도나 이집트 등 저위도지역산 품종들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계수 등도 각각 높고 짧았다. 특히 한국재래종인 산동종은 $12^{\circ}C$에서도 24%라는 높은 발아율을 보여 저온발아성이 높은 품종으로 인정되었다. 4. 숙기별 품종간 저온 발아율 차에는 $12^{\circ}C$$14^{\circ}C$에서 조생종이 높은 발아력을 나타냈으나 $16^{\circ}C$에서는 조, 중, 만생종 간에 발아력 차이가 없었다. 5. 참깨 종자중과 발아율과의 관계는 단일품종 내에서는 종자중이 무거울수록 발아율이 높았으며 평균 발아일수도 단축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공시품종들의 천립중의 경중 특성에 따른 발아력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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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서 벼 대체작물의 전작 재배가 조경밀의 곡물 생산성과 밀가루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cropping with Rice (Oryza sativa L.) Alternative Crops on Grain Yield and Flour Quality of Winter Wheat (Triticum aestivum L. 'Jokyung') on the Paddy Fields)

  • 오서영;서종호;최지수;오성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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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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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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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벼 대체 밭작물(검정콩, 들깨, 참깨)과 연계한 밀 이모작 작부체계를 적용한 논에서 조경밀 생산성과 밀가루의 품질 특성을 살펴보았다. 전작으로 검정콩, 참깨, 들깨를 재배하였던 포장은 벼를 재배한 논보다 토양의 pH는 높고, 전기전도도는 낮았다. 그리고, 유효인산(Av. P2O5), Ca2+과 Mg2+ 함량은 벼를 재배하였던 토양에서보다 높았다. 밀의 생육 특성 중 간장, 수장, 수수, 수당립수는 검정콩 전작 토양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하였다. 하지만, 밀의 수량은 벼 전작 토양에서보다 대체작물인 검정콩이나 참깨, 들깨의 전작 토양에서 모두100 kg/10a 이상 증가하였다. 더군다나, 단백질 함량과 SDS-침전가가 검정콩, 참깨, 들깨 전작에서 모두 벼 전작에서보다 높았으며, 아밀로스 함량은 벼 전작에서보다 검정콩, 들깨 전작에서 다소 낮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논토양에서 전작으로 참깨나 콩, 들깨 등의 벼 대체 작물들의 재배는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개선하고 제빵공정에 좀 더 유리한 고품질의 밀을 생산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토양의 배수조건 차이가 참깨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 (Yield Formations of Sesame(Sesamum indicum L.) as Affected by Different Conditions of Soil Drainage)

  • 최형국;구자옥;김용재;이돈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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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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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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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시험은 1981년에 참깨품종 "수원 9호"를 Pot에 공시하여 토양의 배수력 차이에 따른 참깨의 생육과 수량형성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즉 점토와 세사를 용량비(V/V Ratio)로 각각 0:100, 25:75, 50:50, 75:25 및 100:0가 되도록 혼합한 토양에 6일 간격 20mm 관수와 3일 간격 10mm 관수의 효과와 반응차이를 해석하였다. 토양의 용량비에 따른 수분의 배수성은 점토혼합율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토양배수성 차이에 따른 참깨의 생육반응은 순세사토에서만 한해가 인정되므로 관수의 증대가 요구되었고 그 외의 배수조건의 차이에 따른 생육반응에는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수량구성요소 가운데서 수량에 기여도가 가장 컸던 것은 주당삭수로서 수량과 마찬가지로 점토와 사토가 75%:25%로 혼합된 조건 즉 배수성보다는 보습성이 양호한 토양에서 가장 많았으며 삭당입수나 등숙성은 선행형질인 주당삭수와의 부적상관 때문에 보습성 보다는 배수성이 양호한 토양에서 증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수방법간에 이들 수량구성 특성의 차이는 없었으나 수량은 6일 간격 20mm보다 3일 간격 10mm 관수로서 보습력(점사율 75%:25%)이 높은 조건에서 최다수준이었으며 과도한 배수성이나 보습성의 조건에서는 뚜렷한 감수의 경향이었다.감수의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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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othalonil의 참깨 및 토양중 잔류소장에 관한 연구 (Residue Determination of Chlorothalonil in Sesame and Soil)

  • 이강봉;조일규;심재한;서용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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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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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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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Chlorothalonil의 참깨 재배중 살포횟수 및 처리시기에 따른 잔류정도와 토양에 처리한 후의 경시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hlorothalonil의 잔류분석 회수율은 참깨시료를 사용하였을 경우 0.1ppm과 1.0ppm에서 각각 평균 91.2%, 89.6%를 보였고 검출한계는 0.01ppm이었다. 토양시료에서는 0.05ppm과 0.5ppm의 처리에 대한 회수율이 각각 평균 92.8%와 95.4%이었으며 검출 한계는 0.002ppm이었다. 2. Chlorothalonil의 참깨에서의 잔류분석은 Mills등의 방법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얻을수 있었고 그 결과 수확 3일전 6회 처리는 0.06ppm, 수확 7일전 5회처리는 0.05ppm이 잔류되어 있음을 확인했으며 chlorothalonil의 참깨에 대한 안전사용은 수확 7일 전한, 5회 이내의 사용으로 추천할수 있었다. 3. Chlorothalonil의 토양에서의 잔류분석 결과 처리 0일째 평균 12.95ppm이던 잔류량이 처리후 10일째는 3.28ppm으로 감소되었고 100일이 경과한 후에는 0.03ppm만이 잔류되어 있었으며 곡선회귀식에 의한 chlorothalonil의 토양중 반감기는 8.9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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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탈립성 및 앙적형질에 대한 유전분석 (Genetic Analysis of Shattering Habit and Some Quantitative Characters in Sesame)

  • 김동휘;강철환;심강보;박장환;이성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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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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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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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깨는 무한화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생육후기까지도 생식생장이 지속되어 한국의 기후상황에서는 필연적으로 미등숙 종실의 발생과 탈립으로 인한 수량 손실 등 재배상 여러 가지 문제점을 수반하게 된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내탈립성 참깨들에 의해 이러한 문제점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새로 개발된 내탈립성 참깨와 기존의 탈립성 참깨들 간의 이면교잡을 통하여 내탈립성 및 기타 양적형질들의 유전분석을 실시하여 보다 개량된 내탈립성 참깨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전분석 결과 조사된 6개 양적형질 모두 비대립 유전자의 상호작용이 존재하지 않음이 인정되었다. 2. 경장, 착삭부위장, 주당수량 및 탈립율은 상가적 효과가 큰 부분우성으로, 분지수는 완전우성에 가깝게, 주당삭수는 초우성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3. 탈립율의 우성방향은 탈립율이 큰쪽이었으며, 내탈립성 참깨 수원195호는 탈립을 적게 하는 열성유전자를 많이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4. 모든 형질에서 광의의 유전력은 0.8이상으로 높게 나타났고, 분지수, 주당삭수, 주당수량 및 탈립율의 협의의 유전력은 $0.447{\sim}0.628$로 낮았으며, 경장과 착삭부위장은 협의의 유전력도 0.8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참깨 품질 개량에 관한 연구 제1보 참깨 유질평가와 지방산조성의 품질간 차이 (Breeding of Sesame (Sesamum indicum L.) for Oil Quality Improvement 1. Study on the evaluation of oil quality and the differences of fatty acid composition between varieties in sesame)

  • 이정일;강철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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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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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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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참깨의 유질을 개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참깨유구성지방산 종류별 함량의 품종간 차리와 조성의 특성을 밝히고자 시험을 하였는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불포화지방산인 Olieic acid는 평균 39% 함유 되어 있으며 최저함량은 32.6%에서 최고함량은47.3%까지 14.7%의 변이복을 가지적 주지방산인 Linoleic acid의 함량은 평균적으로 45.8%이며 최w저 31.1%에서 최고 54.9%까지 무려 23.8%의 품종간 차를 보였다. 2.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의 함량에서는 Palmitic acid의 평균함량은 9.5% 최저 4.6%, 최고 18%로서 13.4%의 품종간 차이가 있으며 Stearic acid 평균함량 4.8%, 최저 1%에서 최고 9%까지 8%의 품종간 변이를 보였다. 3. 품종 유래에 따른 지방산 조성 차이를 보면 한국품종과 미국품종들이 Palmitic, Stearic acid 함량이 가장 낮고 필수지방산인 Linole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한국품종은 가장 양질유 품종들이었다. 대체로 재배기간의 온도가 높을수록 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경향이었다. 4. 특히 한국재래종은 불포화양질유지방산 함량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래종인 만성종은 Linoleic acid 함량이 54.9%이며 Oleic + Linoleic acid 함량이 92%에 이르러 참깨 지방산 개량육종에 중요한 유전자원이라 할 수 있다. 5. 참깨 종피색별 지방산조성 차이에서는 양질지방산인 Linoleic acid 함량과 Oleic acid함량이 가장 높았던 것은 황색 종피종(47.5%)이었으며 그다음이 갈색 종피종이었다. 6. 지방산 조성의 숙기별 차를 보면 포화지방산에서는 숙기별 차이가 거의 없으나 불포화지방산중 Oleic acid는 조숙에서 만숙으로 갈수록 함량이 감소하는데 반해서 Linoleic acid는 만숙일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조숙종에서는 Oleic acid 함량이 Linoleic acid 함량보다 약간 더 높아서 중ㆍ만숙종과 조성 패턴이 다름을 보여 주었다. 7 착과습성에 따른 지방산조성 차이에서는 1과성은 포화지방산이 높고 3과성은 불포화지방산중 Linoleic acid 함량이 1과성보다 월등히 높았으나 Oleic acid 함량은 1과성보다 약관 낮은 편이었다. 8. 실방수 차이에서는 3과성 2실4수이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높았고 포화지방산에서는 1과성 2실4수이 가장 높았다. 4실8수에서는 일정한 영향이 보이지 않았다. 9. 지방산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 간에는 r =-0.955**의 높은 부의 상관을 보여 지방산 개량육종의 전망을 밝게 해주며 O1eic과 Linoleic acid간에도 에우 높은 부상관을 나타내고 있어 필수지방산 함량을 높이는 개량 육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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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작이 참깨의 생육과 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rop Rotation on the Growth of Sesame(Sesamum indicum L.) and Soil Properties)

  • 김동휘;서종호;김충국;최성호;고문환;허일봉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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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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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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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윤작이 참깨의 생육과 토양의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1995년부터 3년간 옥수수, 콩, 보리, 호밀등을 도입하여 참깨 연 윤작 시험을 실시 하였다. 연 윤작에 따른 토양의 이화학성 변화를 보면 토양내 유기물 함량과 치환성 양이온 함량은 참깨 연작구에 비하여 윤작구에서 높았다. 토양내 유효인산 함량은 호밀 보리+참깨 윤작구에서 높았으며, pH는 처리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볼 수 없었다. 토양 가밀도는 참깨 연작구에서 가장 높고, 호밀 보리+참깨 윤작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옥수수-참깨와 콩-참깨 윤작구에서는 중간 정도였다. 토양의 공극률은 가밀도와는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토양내 Biomass-C, N 함량은 맥류+참깨 윤작구에서 그 양이 가장 많았으며, 옥수수-참깨와 콩-참깨 윤작구에서도 그 양이 참깨 연작구보다 많았다. 참깨 병해발생은 연작장해의 가장 큰 요인이나 본 시험에서는 윤작에 의해 병발생이 감소하지는 않았다. 참깨 생육은 옥수수-참깨와 콩-참깨 윤작구에서 가장 높고, 호밀 보리+참깨 윤작구가 그 다음 이었으며 참깨 연작구의 생육이 가장 낮았다. 참깨 종실수량은 윤작구에서 월등히 많아 참깨 연작구에 비하면 '96년도에는 각각 옥수수-참깨 윤작구는 68%, 호밀+참깨 윤작구는 63%, 콩-참깨 윤작구는 57%, 보리+참깨 윤작구는 55% 증수되었고, '97년도에는 증수율이 '96년에 비해서는 감소했지만 그래도 각각 24, 28, 20, 19% 증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2년간의 성적을 평균해 보면 이들 윤작구의 수량은 41, 41, 34, 33% 정도 참깨 연작구에 비해서 증가하여 윤작에 의한 증수효과가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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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품종별 Sesamin, Sesamolin 함량 변이 (Quantitative Analysis of Sesamin and Sesamolin in Various Cultivars of Sesame)

  • 김금숙;김동휘;정미란;장인복;심강보;강철환;이승은;성낙술;송경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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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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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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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시험는 국내의 리그난 고함유 품종 개발이 미흡한 실정에서, 기존에 개발된 참깨 품종을 대상으로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 화합물 및 지방산 조성 등의 품질을 분석 비교함으로써 리그난 고함유 품종 개발과 리그난 화합물의 건강기능식품으로의 소재 개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품질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002년, 2003년에 재배된 참깨 각각 21품종, 27품종을 대상으로, 2002년도의 세사민, 세사몰린의 평균함량은 각각 $4.08\pm1.74\;2.48\pm0.68mg/g$이었으며, 2003년도의 세사민, 세사몰린의 평균함량은 각각 $4.08\pm1.51\;2.48\pm0.67mg/g$이었다. 2. 흰깨, 검은깨의 2003년의 세사민 평균함량은 $4.87\pm0.73\;1.82\pm0.47mg/g$, 세사몰린 함량은 $2.85\pm0.25\;1.42\pm0.31mg/g$으로 세사민, 세사몰린 모두 흰깨가 검은깨보다 함량이 $2\~4$배정도 높았다. 3. 성분깨는 세사민, 세사몰린 함량이 2002년에는 각각 5.94, 3.26mg/g이었고, 2003년에는 각각 6.27, 3.21mg/g으로 모두 상위 $1\~2$위 순위에 분포하는 양상이었으나, 다른 흰깨 품종들은 재배 연수에 따라 절대함량은 물론 함량 순위에도 약간의 변이를 보였다. 4. 세사민은 2002년에는 단백깨(6.22mg/g), 성분깨(5.94mg/g), 남다깨(5.83 mg/g), 남안깨(5.59 mg/g) 순으로 함량 순위를 나타내었고, 2003년에는 성분깨(6.27 mg/g), 다삭깨(5.53mg/g), 단백깨(5.50mg/g), 진백깨(5.45 mg/g), 서둔깨(5.41mg/g) 순으로 함량 순위를 나타내었다. 5. 세사몰린은 2002년에는 황백깨(3.27mg/g), 성분깨(3.26mg/g), 안남깨(3.22 mg/g), 한섬깨(3.17 mg/g), 단백깨(3.16mg/g)순으로, 2003년에는 성분깨(3.21 mg/g), 서둔깨(3.04 mg/g), 풍안깨(3.10 mg/g), 남안깨(3.09 mg/g), 단백깨(3.04 mg/g) 순으로 함량 순위를 나타내었다. 6. 세사민 함량이 높은 단백깨, 성분깨, 다삭깨, 남다깨, 풍안깨 등은 성분깨가 $48.56\%$로서 기름함량이 다소 낮았으나 나머지는 $50.00\%$ 이상으로 양호한 기름 함량분포를 나타내었다.

한국 식품재료로 상용되는 식물로부터 분리한 향기추출물의 항산화능 탐색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Volatile Extracts from Plants Commonly Used in Korean Foods)

  • 장혜원;이화정;이광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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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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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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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물체로 한국에서의 식품 재료로 주로 사용되는 미나리, 쑥갓, 참깨가 지닌 향기 성분의 항산화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식물체 식품재료의 향기 성분은 감압하의 증기 증류와 dichloromethane을 용매로한 액체-액체 연속 추출을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추출된 향기 성분의 정성 및 정량 분석과 이들이 지닌 항산화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는 미나리, 쑥갓, 참깨의 고유한 향기 성분을 가진다는 것과 이들의 향기 추출물이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와 Lipid MA assay에서 항산화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쑥갓의 향기 추출물은 $500{\mu}g/mL$의 농도에서 두 실험결과에서 모두 50% 이상의 항산화능을 나타냈다.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에서 $100{\mu}g/mL$의 농도에서 참깨의 향기 추출물이 90%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보였고, 쑥갓과 미나리의 향기추출물이 각각 63%, 12%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500{\mu}g/mL$의 농도에서 hexanal 산화 저해 효과는 참깨>쑥갓>미나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쑥갓, 참깨의 향기 추출물은 95%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보였고, 미나리의 향기 추출물은 25%로 가장 작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이 세 가지 식품소재의 향기성분들은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과 비교하여도 뒤떨어지지 않았다 Lipid MA assay에서는 $100{\mu}g/mL$의 농도에서 MA형성에 대한 저해 효과는 마늘이 $20{\mu}g/mL$의 농도에서처럼 51%로 가장 높았고 미나리와 참깨가 각각 41%, 12%를 나타냈었다. $500{\mu}g/mL$의 농도에서 MA 저해 효과는 쑥갓>미나리>참깨의 순으로, 각각 54, 48, 29%를 나타냈다. 참깨는 20, $100{\mu}g/mL$의 농도에서처럼 가장 작은 효과를 보여줬고, 쑥갓은 50%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에서는 참깨가 가장 높은 효과를 보여줬지만 Lipid MA asaay에서는 그에 비해 가장 낮은 효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