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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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된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variables related to Empowerment of social workers)

  • 이정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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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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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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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효과 크기를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에서 출간된 석·박사 학위논문 22편과 학술지 논문 8편 총 30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군 전체효과 크기는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냈고, 변인군 별 효과크기는 직무관련 긍정변인군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그다음 조직관련변인군, 개인관련심리변인군, 직무관련부정변인군, 개인배경 관련변인군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변인군 별 하위변인 효과크기는 개인배경관련변인군 가운데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직위를 제외한 모든 요인들이 작은효과크기 또는 작은효과크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심리관련변인군인 자아존중감은 큰효과크기에 가까운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관련변인군 중 조직몰입과 변혁적리더십은 큰효과크기를, 조직문화는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관련긍정변인군인 직무만족은 큰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관련부정변인군 중 소진은 큰효과크기를, 이직의도는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하여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며 미래연구방향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여자고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Depression Symptoms Among Female High School Students)

  • 배진성;최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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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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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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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부 여자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별 우울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438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9년 8월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의 분포는 「정상군」이 78.8%, 「우울군」이 21.2%이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우울군」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상관관계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도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에 비해 높은 군에서 「우울군」이 나타날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및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여자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은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의 여려 변수들뿐만 아니라, 학업스트레스와도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요인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간호정보역량 국내 연구동향 분석: 주제범위 문헌고찰 (The Analysis of Research Trends in Korea on Nursing Informatics Competencies: A Scoping Review)

  • 노민;강현선;권용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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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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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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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정보역량에 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간호정보역량과 관련된 후속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로 Arskey와 O'Malley의 방법론적 기틀을 사용하였다.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출판된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총 18편으로, 분석틀은 연구의 일반적 특성과 주제분석으로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간호정보역량에 대한 연구는 2010년 이후 증가하였으며, 간호사 대상의 양적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간호정보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은 교육 정도와 직위였으며, 관련 핵심 변수는 업무수행능력, 셀프리더십, 직무만족, 간호업무성과, 간호조직문화, 간호근무환경이었다. 본 연구는 주제범위 문헌고찰 방법을 적용하여 국내 간호정보역량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후속 연구방향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다. 간호사, 간호대학생의 간호정보역량 향상을 위해서 보건의료시스템과 간호업무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간호정보역량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적용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대학생의 기질 및 성격 잠재 프로파일에 따른 심리 및 생물사회적 변인의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f Psychological and Biosocial Variables Based in the Latent Profile Analysis of Temperament and Character among College Student)

  • 정수동;이수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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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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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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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기질 및 성격 프로파일 잠재집단의 심리적 및 생물사회적 특성을 탐색하기 위해 첫째, 기질 및 성격검사의 일곱 가지 변인을 중심으로 잠재집단을 확인하고, 둘째, 도출된 세 잠재집단의 심리적 및 생물 사회적 특성 간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대학생 287명으로 Cloninger의 기질 및 성격검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척도,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 척도, 아침형 조합척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삶의 만족 척도를 활용하여 잠재 프로파일 분석을 이용하여 잠재집단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7가지 기질 및 성격 요인을 활용한 잠재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3개의 잠재집단을 확인하였다. 둘째, 심리적 변인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긍정 및 부정정서와 생물사회적 변인인 일주기유형, 수면의 질, 그리고 삶의 질에서 잠재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타고난 기질 요인인 위험회피와 후천적으로 개발 가능한 성격 요인인 자율성의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적응적이고 성숙한 성격에 대한 심리 및 생물사회적 변인의 후속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뇌졸중 지식과 뇌졸중 관련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troke Knowledge and Stroke-related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Nursing Students)

  • 강숙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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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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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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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뇌졸중 지식과 뇌졸중 관련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간호대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분석방법은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Kruskal-Wallis test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뇌졸중 지식은 평균 14.97±3.13점,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은 평균 8.69±1.98점, 뇌졸중 경고증상에 대한 지식은 평균 5.43±1.31점이었다.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평균 2.93±0.47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은 연령(F=7.50, p<.05)과 용돈(F=2.69, p<.05), 뇌졸중 경고증상에 대한 지식은 뇌졸중 가족력(F=2.26,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차이는 종교(t=4.22, p<.001), 전공 만족도(F=5.18, p<.05), 주관적 건강상태(F=29.41, p<.05), BMI(F=2.69,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뇌졸중 지식은 높았으나 뇌졸중 관련 건강증진 생활양식은 높지 않았다.

브랜드 커뮤니티 구성원의 추구가치 분석 : 방탄소년단과 아미 사례를 중심으로 (Analyzing Brand Community Members' Desired Value : Focusing on Case of BTS and ARMY)

  • 이민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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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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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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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브랜드 커뮤니티는 브랜드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으로, 보상에 대한 기대 없이 브랜드 홍보를 자발적,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기업으로 부터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브랜드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지속적 운영을 위해 브랜드 커뮤니티 구성원의 추구 가치가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브랜드 커뮤니티 참여 동기와 추구 가치에 관한 연구는 그간 브랜드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사후 만족도를 측정하는 양적 연구 위주로 진행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구성원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단-목적 사슬이론과 래더링 기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브랜드 커뮤니티의 대표적 사례인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아미' 41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브랜드 커뮤니티 구성원의 적극적인 브랜드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서는 첫째, 구성원이 양질의 심미적 체험을 할 수 있는 브랜드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둘째, 회원 간 상호작용과 정보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함께 나누면서 재미와 행복감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브랜드 커뮤니티가 단순히 브랜드를 사랑하는 팬 공동체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과 함께 브랜드 가치 공동창출에 기여하는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구성원의 자아존중감이나 성취감을 함양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장년 성인의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사회계층에 따른 잠재집단의 진로발달 특성 (Career Developmental Characteristic in Latent Classes based on Belief in a Just World and Social class of Middle-aged adult)

  • 김도현;장진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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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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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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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중·장년 성인의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Belief in a Just World; BJW)과 사회계층의 조합에 따라 어떤 잠재집단이 나타나는지 탐색하고, 각 집단에서 진로전환, 소명의식, 일의 의미에서 차이가 있는지와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이직을 경험한 중·장년층 22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잠재프로파일 분석 결과, BJW와 사회계층의 수준 조합에 따라 총 5개의 잠재집단이 분류되었으며, 각각 '상대적 자기만족'집단, '사회만족'집단, '상대적 박탈감'집단, '공정성 신뢰'집단, '공정성 불신'집단으로 명명하였다. 다음으로 잠재집단에 따라 진로전환, 소명의식, 일의 의미에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잠재집단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괜찮은 일 경험'이 잠재집단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괜찮은 일 경험'을 할수록 BJW와 사회계층이 높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진로상담에서 BJW와 사회계층을 고려한 상담전략에 대해 논의 하였고,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밝혔다.

지역사회 거주하는 뇌졸중 장애인의 장애수용과 불안이 참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isability Acceptance and Anxiety on Participation of People with Stroke Living in the Community)

  • 임영명;함민주;황호성;김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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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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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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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역사회 거주하는 뇌졸중 장애인의 참여를 생산성, 여가, 사회생활 영역으로 살펴보고, 장애수용과 불안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복지관,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19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장애수용, 불안과 참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참여를 비교하기 위해 t-test와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변인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 그리고 인과관계 규명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참여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노동(β=.28, p<.001), 장애를 독특하게 여기지 않는 것(β=.14, p<.05), 보상적 행동의 질(β=.22, p<.01), 주관적 불안(β=-.35, p<.05)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3%(F=9.44, p<.001)를 보였다. 여가는 장애에 대한 자기만족도(β=.18, p<.05)와 보상적 행동의 질(β=.18, p<.05)로 나타났으며, 23%(F=6.32, p<.001)의 설명력을 보였다. 사회생활은 노동(β=.19, p<.01), 주관적 불안(β=-.51, p<.05)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3%(F=6.05, p<.001)를 보였다. 이는 뇌졸중 발병 이후 변화된 삶을 위한 심리사회적인 요인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하며, 뇌졸중 장애인의 참여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적용, 실질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상악 총의치 전방 구개 부위 형태 조정을 통한 발음개선 증례 (Phonetic improvement by adjusting the shape of the anterior palate of the maxillary complete denture: a case report)

  • 윤명아;이학영;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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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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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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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환자는 새 의치 장착 후 정상 발음 패턴을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떤 환자의 경우 상악 총의치의 새로운 구개 형태에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본 증례에서 환자는 "현재 쓰고 있는 의치가 낡아 재제작 하고 싶다"는 주소로 내원하였다.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한 진단 후 상악 총의치와 하악 가철성 국소의치를 재제작 하였다. 환자는 새 의치장착 후 첫번째 내원에서 /s/발음이 샌다고 하였다. 환자에게 /s/발음을 지시하였을 때 휘파람을 부는 듯한 새는 소리가 났다. 새로 장착한 총의치의 전방 구개면이 기존의 의치에 오목한 것을 발견하였고 상악 구개부에 조직조정재를 적용하여 /s/발음을 지시하였다. 해당 조직 조정재 부위를 상온중합형 의치상 레진으로 교체해 주었다. 환자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표현하였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Palatogram과 음성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발음의 명확도를 확인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발음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치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즉각적인 의치 수리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만족을 얻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발음 개선을 확인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중국 초로(初老) 집단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에 대한 수용성 연구 (A Study on the Acceptability for Mobile Payment Platforms by China's Early Elder People)

  • 포력원;반영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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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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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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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통계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결제 유저의 규모는 매년 성장 추세를 보이지만 60세 이상 집단에서 모바일 결제의 사용 비율은 아직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국 초로(初老) 집단이 모바일 결제 플랫폼에서 일반적으로 낮은 사용률을 나타내는 원인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하며, 문헌 연구를 바탕으로 설문조사와 실지 인터뷰를 결합하여 연구한 결과 중국 초로 집단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 사용에 대한 주요 장애는 수용적 장애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유저 체험 연구 방법을 기술 수용 모델(TAM)과 결합하여 새로운 연구 모델을 구축했으며, 이 모델에서 수용적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5개 가정 요소를 정리 및 귀납하였다. 마지막으로 공분산 분석 방법을 통해 가설 요소를 검증하고 만족도(SA), 인지된 유용성(PU)과 업무 관련도(JR)의 계수가 각각 0.001, 0.000, 0.004이며, 이는 모두 0.05보다 낮으므로 수용성에 대해 선명한 정(+) 방향의 영향이 있는 것이다. 이외에 인지된 용이성(PE)과 자아 효능감(SE)은 수용성에 대해 정(+) 방향의 영향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최종적으로 유저 체험에 대한 새로운 수용 모델을 구축하여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개발 업체와 디자이너들이 수용적 관점에 따른 제품 개발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노인 유저에게 적합한 모바일 결제 방식을 개발하여 모바일 결제에 대한 노인의 수용도를 제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