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ience compet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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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예비 초등교사의 과학 관련 협력적 문제해결역량 분석 (Analysis of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Competency Related to Science which Required in the Digital Age)

  • 나지연;윤회정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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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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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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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this study, we surveyed characteristics of the science related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competency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especially required in the digital age. The participants in online survey were 119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of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located in Gangwon province. The analyzed results of survey were as follows: First, pre-service teachers performed their task responsibly in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context related to science. However, they lacked competencies in making rubrics for problem solving processes or outcomes, and setting up rules about team activities. Second, in using ICT technology, the competencies of utilizing tools such as app and software lacked compared with the competencies of searching data in online and using ppt. Thir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by their intensive major in university or selective subject in high school. Nevertheless, pre-service teachers majoring in natural science showed more persistence than those majoring in humanities in problem solving context. Finally, there was no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except 'clear communication and accomplishment'. That is, female pre-service teachers performed more responsible in their task and showed more fluency in communication and presentation within their group than male counterparts.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in the field of pre-service teacher education were discussed.

과학영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에 대한 교사와 학생 인식 (A Study on Core Competencies of Science-Gifted Students Based on Teachers' and Students' Perspectives)

  • 김환남;이영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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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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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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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과학영재들이 미래의 과학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 높은 성취를 달성하기 위해 길러주어야 할 핵심역량에 대해 과학영재 학생들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 학교에서 요구되는 16가지 핵심역량 항목을 도출하고 각 항목에 대해 중요도와 학생의 현재수준을 비교 분석하여 핵심역량에 대한 교육적 요구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 핵심역량 수준에 대해 교사는 사고력을 가장 높게 평가하였지만 학생들은 연구 및 탐구능력을 가장 높게 인식하였다. 그리고 교사는 협동능력을 가장 낮게 평가하였지만 학생들은 자기효능감을 낮게 평가하였다. 둘째, 교사들은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사고력, 교과에 대한 흥미, 학습동기가 과학영재 들에게 길러주어야 할 중요한 역량으로 지각하였으며, 자기조절능력, 협동정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에 대한 교육적 요구 수준이 높은 것으로 인식하였다. 끝으로 과학영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기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통합과학, 화학 I, 화학 II의 성취기준과 교과서 활동 및 평가 문항의 과학과 핵심역량 분석: '산·염기·중화반응'과 '산화·환원'을 중심으로 (Analysis of Achievement Standards, Activities, and Assessment Items in Integrated Science, Chemistry I, Chemistry II Textbooks on Science Core Competency: Focusing on Acid·Base·Neutralization and Oxidation·Reduction)

  • 고은아;최애란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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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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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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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5 과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통합과학, 화학 I, 화학 II의 '산·염기·중화반응', '산화·환원' 관련 성취기준과 교과서 활동 및 평가 문항을 과학과 핵심역량과 과학과 핵심역량별 하위요소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통합과학의 성취기준에는 과학적 사고력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었고,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순으로 5가지 과학과 핵심역량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나, 화학 I의 성취기준에는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이 포함되어 있었고, 화학 II의 성취기준에는 과학적 사고력만 포함되어 있었다. 통합과학, 화학 I, 화학II 교과서의 '산·염기·중화반응', '산화·환원' 활동에는 5가지 과학과 핵심역량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고, 각 교과에서 과학적 탐구 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이 높은 비율로 포함되어 있었다. 통합과학, 화학 I, 화학 II 교과서의 '산·염기·중화반응', '산화·환원' 평가 문항에도 5가지 과학과 핵심역량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며, 각 교과에서 모두 과학적 사고력이 포함된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중학교 1학년 성취기준과 과학 1 교과서에 포함된 활동과 평가 문항 분석: 과학과 핵심역량 중심으로 (Analysis of Achievement Standards, Activities, and Assessment Items in the 2015 Revised Science Curriculum and Grade 7 Science Textbooks: Focusing on Science Core Competencies)

  • 윤도운;최애란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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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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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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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물질의 성질과 물질의 변화 영역의 성취기준과 과학 1 교과서에 포함된 활동과 평가 문항을 과학과 핵심역량별 하위요소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성취기준에는 5가지 과학과 핵심역량 중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았고, 과학적 사고력의 '논리적 사고하기', 과학적 탐구 능력의 '탐구 설계와 수행', '자료분석 및 해석', '모형의 개발과 사용', '결론 도출 및 평가', 과학적 문제 해결력의 '정보와 자료를 수집 및 선택하기',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말 글 그림 기호 등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 사용하기'만 포함되어 있었다. 교과서의 활동에는 5가지 과학과 핵심역량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며 과학적 문제 해결력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며 조정하기'를 제외한 모든 하위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교과서의 평가 문항에도 5가지 과학과 핵심역량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으나 과학적 사고력의 '논리적 사고하기', '창의적 사고하기', 과학적 탐구 능력의 '탐구 설계와 수행', '결론 도출 및 평가', 과학적 문제 해결력의 '문제 발견하기', '정보와 자료를 수집 및 선택하기', '문제 해결방안 제시하기', '실행하기',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의 '말 글 그림 기호 등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 사용하기', '증거에 근거하여 논증하기',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의 '과학 기술의 사회적 문제 관심 갖기'만 포함되어 있었다.

미래사회 과학 역량에 대한 교사 인식과 역량기반 과학교육을 위한 교사 전문성 탐색 (Teacher Perception of Science Competency and Science PCK for Competency-Based Science Education in the Future Society)

  • 곽영순;홍석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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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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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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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미래사회의 과학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길러주어야 할 핵심역량, 그리고 이러한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역량기반 교육을 실현하는 주체인 미래학교 과학 교사에게 필요한 역할과 전문역량 내용교수지식(PCK) 측면에서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지구과학 전공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05건의 유효한 응답을 확보하였다. 연구결과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길러주어야 할 핵심역량, 역량기반 교육을 위한 과학 교사의 역할, 역량기반 교육을 위해 필요한 과학 교사의 역할과 교사 전문역량의 구조적 관계 등의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학생역량과 교사 전문역랑의 관계, 그리고 교사의 역할과 전문역량 간의 구조를 살펴보기 위해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미래사회 학생의 핵심역량으로는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이, 과학 교사의 역할로는 협업 중심 활동 기회 제공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역할과 교사 전문역량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면 과학수업실천과 관련된 전문역량과 관련하여 협업 중심 활동 기회 제공, 다양한 소재와 콘텐츠 활용 등과 같은 역할과 뚜렷한 관계가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에 대한 교사의 인식 제고에 근거한 학생의 행위 주체성 촉진 방안, 교사 역할과 전문역량 구성요소의 관련성, 교사 전문역량의 총체성 등을 제안하였다.

초등학교 3~4학년군 과학 검정 교과서의 과학핵심역량(ScC) 반영 실태 및 교사와 학생의 인식 (An Analysis Reflecting on the Science core Competency of Certification Textbooks in Elementary School and Teachers' and Students' Perceptions)

  • 채희인;노석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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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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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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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5 개정 초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부터 도입된 과학핵심역량이 검정 교과서에 반영된 실태를 분석하고,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을 분석하여 과학핵심역량교육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시행에 시사점을 주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검정을 통과한 7종의 초등학교 3~4학년군 과학 교과서의 과학핵심역량 반영 실태를 분석하였다. 또한 검정 교과서 선정과정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 네 명과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초등학교 3~4학년 15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를 통해 과학핵심역량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교과서 전체에 1586개의 과학핵심역량이 반영되어 있었으며, 역량별 반영 비율을 살펴보면 탐구 > 사고 > 의사소통 > 문제해결 > 참여 순이었다. 교과서별로 평균 227개를 반영하고 있었으며, 영역별로 살펴보면 생물 영역이 가장 많았다. 둘째, 교사들은 이전의 과학교육과 과학핵심역량교육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셋째, 과학핵심역량에 대한 남학생과 여학생의 인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과학적 사고력에 대한 인식의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과학핵심역량교육이 실현된 교육과정으로 정착되기 위하여 교과서가 핵심역량교육의 취지에 맞게 구성되어 실제적인 변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교육을 실행하는 구성원들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초등학생 또래관계 네트워크 특성이 독서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Peer-relationship Network Characteristics on the Reading Competencies)

  • 이은정;박지홍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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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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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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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또래관계 네트워크 특성을 탐색하고, 그 특성이 독서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독서교육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있다. 연구를 위해 소셜네트워크분석(social network analysis)을 활용하였고, 또래관계와 독서능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중심성 분석과 QAP 상관관계 및 QAP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초등학생의 또래관계에서 친구관계보다는 도움관계가 독서능력과 관련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친구관계가 도움관계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독서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친구 및 도움관계 네트워크의 관계를 모두 고려해야 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네트워크 분석결과는 상황과 학습 목적을 고려한 독서 전, 중, 후와 같은 시기별 활동이나 개인, 모둠, 전체 활동 같은 구성원 조성에 유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화학 교육과정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Chemistry Curriculum between Korea and New Zealand)

  • 김현정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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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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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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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화학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였다. 양국은 교육과정을 통해 핵심 역량을 기르고자 함을 명시하고 있으며, 총론에서 제시한 핵심 역량이 서로 유사하였다. 우리나라는 과학 교과의 핵심 역량을 제시하였는데, 뉴질랜드가 과학의 본성 영역에서 제시한 4가지 성취 목표와 유사하였다. 특징적으로, 뉴질랜드는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NCEA 성취 기준에서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성취기준들이 별도로 제시하고 이를 내적 평가를 통해 학생들을 평가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고등학교 화학 과목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은 유사하였는데, 화학I 과목의 경우 뉴질랜드의 교육과정 7단계에, 화학II 과목의 경우 뉴질랜드의 7~8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이 다루는 화학 내용에서 차이가 있는 개념은 탄화수소, 이상 기체 방정식, 총괄성, 분광학 데이터의 이해 등이었다.

The Impact of Grit on University Student's Core Competency in Dental Hygiene Students

  • Park, Soo-Auk;Cho, Young-Sik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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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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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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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Recently, competency-based education has been reorganized in the dental hygiene curriculum. In education, non-cognitive factors are emphasized. Grit, the non-cognitive ability to persevere to achieve an individual's long-term goals, is emerging. This study aims to identify the degree of grit and core competencies in students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and the factors that affect these core competencies.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350 dental hygiene students who were randomly assigned a structured questionnaire to complete. The final analysis included 321 students. The survey contents evaluated grit, core competencies, and general characteristics. The difference in the degree of grit and core competencies in conjunction with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as analyzed using the t-test/Mann Whitney U-test and the ANOVA/Kruskal-Wallis H tes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then conducted to deter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core competencies of the subjects. Results: The difference of 'grit'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major satisfaction', 'relationship', 'perceived academic achievement', 'grade point average (GPA)'. The difference in 'core competenc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grade', 'department selection', 'major satisfaction', 'relationship', 'perceived academic achievement', 'GPA'. Among the sub-areas of 'grit', 'perseverance of effort' showed a high correlation with 'core competency' and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s a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major satisfaction', 'perceived academic achievement' and 'grit' of dental hygiene student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on 'core competency'. Meanwhile, 'GPA' was not seen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ore competency'. Conclusion: Grit, a non-cognitive factor,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core competency, while the effects on GPA, a cognitive factor,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mong the sub-factors of grit, 'perseverance of effort'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problem-solving competency' and 'academic competency', which are 'core competency' sub factors.

미래 융합형 과학기술인재(STEAM)를 위한 미래학교 특성 탐색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uture Schools for Students with Future Convergent STEAM Talents)

  • 곽미선;곽영순;이수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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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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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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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미래 융합형 과학기술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도출하고 이러한 역량을 양성할 미래학교의 인재상, 교수 학습 방법, 평가방법, 교사들의 역량 및 양성방안을 탐색하는 데 있다. 미래학교의 모습을 도출하기 위해 현장교원, 과학기술 분야 대학생 등 관련 분야 종사자 25명이 참여하여 미래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래 융합형 과학기술인재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말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서 적절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미래학교의 모습 역시 유연하고 활동적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다. 지식기반의 정보를 전달하는 경직된 학교에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낼 수 없기 때문이다. 미래학교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여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의 수업으로 변화해야 하며, 성취기준이 아닌 상황별로 학생들이 보인 결과를 정리하여 피드백 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교사 역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수역량을 개발해나가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을 개편해야 할 것이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융합형 과학기술인재 교육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