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fety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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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유통 가금육에서 분리된 캠필로박터균의 유전적 특성 및 항생제 내성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Genetic Characterization of Pathogenic Campylobacter spp. Isolated from Distribution Poultry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 이민규;정혜진;이세미;이향희;서은진;박정희;오그네;서시은;서정미;김애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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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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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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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가금육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 높은 캠필로박터균의 검출여부와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및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전체 307건의 가금육(닭 223건, 오리84건) 중 111건에서 캠필로박터균이 검출(36.2%)되었고 116균주(Campylobacter jejuni 102균주, Campylobacter coli 14균주)를 분리하였다. 가금류별 캠필로박터균 검출률은 닭고기 26.0%, 오리고기 63.1% 이었고, 5건(닭 1건, 오리 4건)의 시료에서 Campylobacter jejuni, Campylobacter coli가 동시에 검출되었다.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시험결과 99균주(85.3%)는 1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을 보였다. 그 중 ciprofloxacin, nalidixic acid에 내성을 보이는 균주가 각각 98균주(84.5%), 96균주(82.8%)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tetracycline (44.0%), gentamicin (2.6%)에 내성을 나타냈다. 분리된 균주의 혈청형 확인 결과, HS2형 20균주, HS15형 11균주, HS19형 9균주, HS8형 8균주 등이 확인 되었고, HS42형, HS6형, HS53형, HS4A형, HS5형, HS18형, HS12형, HS27형 그리고 HS37형이 확인 되었다. 따라서 조리 가공 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기구 등에 대한 위생적 관리와 충분한 가열 조리 등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량화 이론을 이용한 도시부 터널 내 교통사고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f Traffic Accidents in Urban Tunnel Using Quantification Theory (In Busan Metropolitan City))

  • 임창식;최양원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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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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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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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통계적 분석기법을 통하여 부산시내에서 운영 중인 11개 터널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56건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발생특성, 유형화 및 예측모델을 구축하였는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게 되었다. 교통사고 발생특성으로는 시간대별 터널 내 교통사고 08~18시 사이가 전체의 64.9%를 차지하고 있어 기존 도로의 45.8~46.1%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차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차량단독사고는 기존도로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층별로는 21~40세의 구성비가 높았고, 제1당사자 차종별로는 화물차의 비중이 높았고, 운량별로는 맑은 날을 제외하고 비가 오는 날이 흐린 날 보다 더욱 높은 수치를 보였다. 교통사고 영향요인에 대하여 주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제1주성분은 도로, 터널구조 및 교통류 관련요인이, 제2주성분은 조명시설 및 도로구조 관련요인이, 제3주성분은 대기상태 및 조명시설 관련요인이, 제4주성분은 인적 및 시계열 관련요인이, 제5주성분은 인적요인이, 제6주성분은 차량적 요인과 교통류 관련 요인이, 제7주성분은 기상요인으로 대별되었다. 교통사고 발생지점에 대하여 유형화를 실시한 결과, 최적 집단수는 5개로 구분지어 졌으며, 집단별로 수량화이론 1류를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제1집단은 예측모델의 설명력이 낮은 반면 제4집단은 예측모델의 설명력이 중간정도, 제2, 제3, 제5집단은 높은 설명력을 가진 예측모델이 구축되었다. 예측모델의 편상관계수 절대 값이 0.2(약한 상관) 이상인 항목(주성분) 중에서 도로환경적 요인이 포함된 변수를 체크하여 분석한 결과, 주요 검토항목은 적절한 교통류 처리, 횡단구성(차로폭), 터널구조(터널길이), 도로선형, 환기시설, 조명시설로 요약되었다.

동진강 유역내 하천의 특성별 영향평가 (Evaluation of Water Quality Characteristics on Tributaries of Dongjin River Watershed)

  • 윤순강;김원일;김진호;김선종;고문환;엄기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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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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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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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동진강 유역의 수질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동진강 본류와 이에 유입되는 정읍천을 대상으로 2001년 5월부터 11월까지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동진강 본류의 수질은 BOD기준으로 상수원 II$\sim$IV등급(2.84$\sim$6.45 mg/L)으로 지점별로는 DJ6(정읍천 합류후)이 4.07 mg/L로 높게 나타나 III급수의 수질을 유지하였다. COD는 지점별로 11.20$\sim$32.96 mg/L의 범위로 정읍천 합류후의 농도가 32.96 mg/L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정읍천을 통한 본류의 오염물질량의 증가를 알 수 있었다. T-N의 경우 4.16$\sim$5.84 mg/L의 범위로 유역 전반에 걸쳐 오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T-P의 경우 BOD, COD와 마찬가지로 정읍천 합류후가 0.19 mg/L로 타 지점에 비하여 높게 조사되었다. 본류의 COD의 경우 장마후 갈수기에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 T-P의 경우는 하천의 유량이 증가하는 홍수기보다 장마전 갈수기의 오염정도가 높고 이후 장마후 갈수기로 갈수록 수질이 악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진강 수질의 오염은 주로 하류로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하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정읍천을 통해 유입되는 도시생활하수와 인근 공장단지의 산업폐수가 그 주 요인으로 오염물질(BOD, COD T-N 및 T-P)의 농도가 상승하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동진강 수계의 수질관리를 위해 주 오염원이 되고 있는 정읍천의 도시생활하수와 공장단지에서 방류되는 산업폐수의 제어에 대한 대책이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활도로에서의 교통행태와 교통사고특성에 관한 연구 -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The Comparative Study on Travel Behavior and Traffic Accident Characteristics on a Community Road - With Focus on Seoul Metropolitan City)

  • 임준범;이수일;최종철;주성갑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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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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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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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차대사람 사망자 수는 OECD평균보다 약 3배 높고, 특히 생활도로에서 60% 이상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실태 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분석하여 생활도로의 실질적인 안전성 증진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최근 보행환경은 우측보행 비율이 증가하고,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통행실태 조사결과, 우측보행이 65%로 높고,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율도 17%로 나타났다. Eye Camera 실험을 통한 운전자의 운전부하량은 생활도로가 도시부 도로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속도조사 결과 30km/h이상 주행하는 차량이 62%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도로의 사고특성은 가장자리 통행사고 비율이 전체도로 대비 2.3배 높으며, 우측보행 시 사고가 좌측보행 시에 비해 2.5배 더 많고 우측에서 좌측으로 횡단할 때 더 위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고원인은 대부분 안전운전불이행(84.4%)이고, 차량이 좌회전할 때 사고가 우회전대비 2.3배 높고 후진사고의 비율이 14%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도로에서는 운전자가 일반도로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운전집중력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차량을 등지고 보행하거나 부주의한 행동을 하는 것은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초기 산욕부의 간호요구도와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ursing Needs and Satisfactions of Early Postpartum Women)

  • 유연자;이은주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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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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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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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dentify the differences between nursing needs and levels of satisfaction of postpartum women during the early postpartum period.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obtain needed to develope the nursing quality for postpartum women. The subjects were 87 postpartum women who had vaginal delivery at 2 general hospital and 2 maternity hospital in the Ulsan City. The period for the data collection was from June 1 to 29, 1999. The data was gathered using an 98 items questionnaire which was a modified version of a questionnaire the developed by Y. J. Chun. Results found are as follows : 1.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 The majority of subjects were 25-29 yrs. (57.5%), high school and college graduates(96.5%), unemployed(75.9%), middle ranged economics(93.1%), had no religion(43.7%), male baby(52.9%), birth weight 3-3.5Kg(49.4%), wanted pregnancy(96.6%), no abortion history(50.6%), had antenatal care(89.7%), had prenatal education(32.2%), postnatal education(42.5%), intended breast feeding (46.0%), had resonable self confidence about self(20.7%), infant care(36.8%) and nuclear family pattern(82.3%). 2. The level of nursing needs of overall nursing care(3.93) and the levels of satisfaction(3.86) was relatively high. The nursing needs by category of nursing care, the highest need was in th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care(4.09), and the lowest need was in physical need(3.73). The satisfactions by category of nursing care, the highest satisfaction was in emotional and psychological care(4.11) and the lowest satisfaction was in education in self care(3.64). Th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ursing needs and satisfactions were found on education in infant care(p=.005), and education in self care(p=.020). 3. Among items of physical care, 'accurate medication and treatment(4.21)', 'control of postpartum hemorrhage(4.13)', 'pain control and care of episiotomy wound (4.12)' and 'regular observation of postpartum conditions(4.09)' showed high nursing needs. 'Accurate medication and treatment(4.31)', 'regular observation of postpartum condition(4.24)', 'control of postpartum hemorrhage(4.22)' and 'pain control and care of episiotomy wound(4.12)' showed high satisfaction levels. 4. Among items of emotional and psychological care, 'personal treatment(4.32)', kind and faithful care(4.30)', 'detailed explanation on the treatment or nursing care(4.25)', 'adequate draping during the care and treatment(4.23)' and detailed explanation on a doubt(4.13)', showed high nursing needs, 'personal treatment(4.52)', 'kind and faithful care(4.45)', 'detailed explanation on a doubt(4.24)', 'detailed explanation on the treatment or nursing care(4.21)' and 'adequate draping during the care and treatment(4.18)' showed high satisfaction of nursing care. Difference between the level of nursing needs and satisfaction was significant except item of 'early contacts with their baby and breast feeding'. 5. Among items of environmental care, the highest level of need and satisfaction were on the items of 'neat bedding and clothes(4.05, 4.21)' and 'room cleansing or care of room(4.01, 4.28)'. Differences between the level of nursing care and satisfaction were 'room cleansing of care of room'. 6. Among items of educational needs on self care, 'sitz bath method(4.22)', 'high risk symptoms to immediate clinic visits(4.13)', 'the timing of tub bath(4.05)' and 'good secretion of breast milk(4.03)', showed high nursing needs, 'sitz bath method(4.22)' showed high satisfaction of nursing care. Differences between the level of nursing care and satisfaction were 'the timing of hair shampoo', 'the timing of tub bath', ' the method of pad change', 'postpartum exercise', 'good secretion of breast milk', 'maintenance of breast figure', 'contraindicated drugs in postpartum women', 'kegel exercise' and 'breast self examination'. 7. Among items of educational needs on infant care, 'immunization of infants(4.36)', 'symptoms of sickness to immediate clinic visits(4.28)'. 'safety and emergency care(4.28)', 'umbilical care(4.26)', 'feeding times and intervals(4.24)', 'normal growth and development of infant(4.24)' and 'infection control(4.22)', showed high level of nursing care, 'immunization of infants(4.21)', 'feeding times and intervals(4.17)', were high satisfaction item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evel of nursing care and satisfaction. 8.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needs and levels of satisfaction among postpartum women were as follows : 1) Physical area :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 of nursing needs, but satisfaction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working mothers', 'baby's weights', 'baby's sex', 'planning of feeding' and 'routes of receiving postpartum informations'. 2) Emotional and psychological area : The level of nursing need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area of 'confidence in self care'. Satisfaction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baby's sex', 'baby's weights', 'the confidence of infant care' and 'working mother'. 3) Environment area : There were on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 of nursing needs, but satisfaction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maternal age' and 'baby's weights'. 4) Education in self care : The level of nursing need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parity history' and 'type of family formation'. Satisfaction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working mother', 'baby's sex', 'antenatal care', 'postpartum education', 'planning of feeding', 'routes of receiving postpartum informations'. 5) Education in infant care area : The level of nursing need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parity history'. Satisfaction level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baby's sex', 'receiving postpartum education or not' and 'working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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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내 명승 주변지역 거주민의 의식 연구 - 명승 제35호 성락원(城樂園)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Inhabitants Consciousness of Urban Residential Area Scenic Sites - Focused on Historical and Cultural Environment Conservation Area of Seongragwon(Scenic Sites no.35) Area -)

  • 연웅;이원호;이세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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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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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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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심지에 위치한 명승과 그 주변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성북동에 위치한 성락원 주변 필지의 면적을 분류한 후, 주변 거주민을 대상으로 명승 지정구역에 대한 의식조사, 만족도를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해당구역의 지적조사, 문헌조사, 현장조사, 설문조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서 회수된 설문지는 문화재 인지도에 대한 빈도분석, 문화재 주변 만족도에 대한 신뢰도 분석, 필지 면적 별 만족도 분석, 전체만족도 관계에 대한 회귀분석, 필지 면적 별 차이검증을 위한 One-way ANOVA를 각각 실시하였다. 전체적인 문화재 인지도 분석 결과, 거주지 가까이에 위치한 서울선잠단지, 성락원, 만해한용운심우장, 상허이태준가옥, 서울한양도성 순으로 알고 있었으며 문화재에 대한 방문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 방문목적은 휴식과 산책이 가장 많았으며 문화재 보존관리의 수준은 보통 수준으로 응답하였고 문화재로 인한 불편도 크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 보존을 위한 규제강도에 대한 인식은 보통수준이었고 문화재가 성북동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 반응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재 자체가 마을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문화재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고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재 주변 공간에 대한 전체만족도는 필지의 규모가 클수록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성북동 거주민 대부분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소규모 필지($150m^2$ 미만) 거주자는 야간보행시 안전성, 재산 가치 상승, 사유재산권행사, 주변 환경과의 조화, 건축물 외관 상태, 문화 예술 정신 등 비물리적 고유성에 대해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대규모 필지에 비해 소규모 필지의 주거환경의 질이 낮고, 성북동 일대의 재개발로 인한 타지역 주민의 유입, 자유롭지 못한 사유재산권 행사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시설물(가로등, 안내판 등)의 조화에 대해서 대체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심지 내 명승 주변지역의 관리전략 수립 시, 문화재 안내판 시설 확충과 문화재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마을 문화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고유성을 유지하는 것이 요구된다.

충북지역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산업의 발전 전망 (Prospects for development of cosmetic industry using natural products in Chungbuk)

  • 황형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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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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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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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전 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용에 따른 이익의 공정한 공유를 표방하는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최근 국내 천연자원을 이용한 바이오 소재 및 제품 개발 연구에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연구 및 개발 동향은 기존의 합성 화합물 중심에서 벗어나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 바이오 소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화장품의 범위가 기존에 크게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가지에서 염모, 탈모 완화, 여드름 완화, 아토피성 피부의 보습 등으로 세분화 및 추가됨으로써 화장품 연구 개발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 화장품 소재에 대한 안전성 규제 강화, 동물실험 금지 등 화장품 연구 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한 천연물 기반의 생물학적 활성을 갖는 유효 성분들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연구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충북은 바이오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하여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중부권의 오송생명과학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와 북부권 제천 바이오벨리 조성, 충주기업도시 등을 통해 바이오 제약 및 화장품 기업 유치 와 바이오 산업클러스터를 완성해 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오송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충북 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동남아 수출 지원을 위해 임상시험, 효능평가, 해외 인증, 해외시장 박람회 등의 지원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하드웨어 인프라 조성과 함께 충북의 천연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국책 연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충북 특화자원인 황기, 오미자 뿐 아니라 두충, 익지인, 소목 등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충북지역 기업체 및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천연물의 지표 및 유효 물질 원료 확보와 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제품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충북 천연물 산업은 화장품 산업을 중심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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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의 특성과 신체활동 및 건강의 상호관련성 - 창원시를 대상으로 - (Associations between Characteristics of Green Spaces, Physical Activity and Health - Focusing on the Case Study of Changwon City -)

  • 백수경;박경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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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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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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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의 공원녹지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공원녹지의 다양한 특성과 신체활동 및 건강증진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의 상호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는 541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원녹지의 이용패턴과 주관적인 근린환경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사례지역에 대한 공원녹지의 접근성과 물리적 근린환경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기 위해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은 공원녹지의 특성과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횟수, 자가인식 건강수준, 그리고 체질량지수(BMI)와의 상호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거주지로부터 200m 이내에 분포하는 공원녹지의 출입구와 공원의 개수, 집 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거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많다고 느낄수록 신체활동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 주변 공원녹지까지의 거리가 가깝고, 공원녹지의 개수가 많고, 면적이 넓을수록, 보행이 편리할수록, 공동주거지역의 비율이 높을수록 자가인식 건강수준(perceived health level)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로부터 400m 이내에 분포하는 공원녹지의 개수, 보행환경의 안전성, 공동주거지역의 비율, 도로비율, 교차로 밀도 등이 BMI와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공원녹지의 특성과 종속변수인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 이용횟수 및 자가인식 건강수준 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유의수준 10% 이내에서 의미가 있는 회귀모형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공원녹지와 근린환경의 특성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신체활동 목적의 공원녹지의 이용을 증진하고 비만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의 조경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 가능할 것이다.

일부 노인의 건강행동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Health Behavior upon Health Status in Some Old People)

  • 김정원;김초강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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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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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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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Elderly problem from being aging society, especially health related problem of the elderly is very serious in many parts of this country. The reason is that most of geriatric disease are chronic and debilitating. The cause of chronic and debilitating disease are bad lifestyle and wrong health habit. Health is affected by a result of interaction of environment and human being. Because of difference of lifestyle between a city and a farm village, heal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of urban elderly and rural elderly may be dissimilar.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heal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effect on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The subfects for this study, 488 persons aged 60 and over who live in Seoul or Cheonbuk Province. The preliminary survey was carried out from Aug. 19, to Aug. 22, 1996. With complement of questions, main survey was carried out from Sep. 29, to Oco. 10, 1996. The data was analysed by using in SPSS/PC+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General Characteristics 1) In the individual characteritics of the respondents, Seoulites aged 80 and over were 24.7%, the average age was 73.14 years old and rural residents aged 60-69 were 63.7%, the average age was 68.90 years old. In Seoul, 142 men and 101 women were respondents. In Cheonbuk Province, 101 men and 144 women were answered. In Seoul, those who graduated form elementary school were 35.4%, in farming region, illiteracy persons were 44.9%. In Seoul, 47.7% of respondents had spouse and in farming village, 66.1% of respondents had spouse. 39.0% of respondents who's imcome type was independent were Seoulite, and 66.1% of respondents who's income type was independent were rural residents. Employed persons in Seoul and in rural region were 16.9% and 62.0%. 2. Health Behavior 1) For the health behavior total score, the difference by region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the score of individual item was different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2) For the Seoulites, younger person(p〈0.01), the female(p〈0.001) showed better health behavior and for the farming village residents, younger person(p〈0.01), the female(p〈0.01), independent income type(p〈0.05), employed person(p〈0.05) showed better health behavior. 3. Health Status 1) For the self-rated health status total score, the difference by reg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individual item score was different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ADL and IADL total score, the difference by region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individual item score was different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2) For the Seoulites, woman(p〈0.05), lower education(p〈0.00l), independent income type(p〈0.05) showed higher score in self-rated health status. For rural residents, woman(p〈0.05), lower education(p〈0.01), independent Income type(p〈0.001) showed higher score in self-rated health status. For the Seoul residents, younger person(p〈0.001), employed(p〈0.05) showed higher score in ADL and IADL, and for the farm area residents, younger person(p〈0.001), higher education(p〈0.01), having spouse(p〈0.001), family type(p〈0.01) showed higher score In ADL and IADL. 3) For the Seoulites, drinking(p〈0.05), breakfast(p〈0.05), exercise(p〈0.05) and for the rural residents, drinking(p〈0.05), deep sleeping(p〈0.05), exercise(p〈0.01), washing hands before meal(p〈0.01) showed higher score In self-rated health status. For the Seoulites, deep sleeping(p〈0.05), exercise(p〈0.05) and for the farm village residents, fruit(p〈0.05), deep sleeping(p〈0.05), exercise(p〈0.001) showed higher score in ADL and IADL. We carried out this study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through health education program in short term which was performed to use the special subject activitie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63 students who were first grade in S Junior High School from Dec. 1995 to Feb. 1996.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we performed the Pretest, 1st Posttest, and 2nd Posttest for learned health knowledg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Most of the students(69.8%) responded that their health were good, and they got the information for health through Mass Com.. The students who had experience of health education were 15.9%, and the 77.8% of the respondents needed the health education. 2. The means of health knowledge on tests were 18.2(Pretest), 21.5(1st Posttest), and 21.4(2nd Posttest). Increase of health knowledge between Pretest and 1st Posttest was 10.9%. 3. The mean of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1st Posttest was 3.26, it was significant(p〈0.01). And the mean of differences between Pretest and 2nd Posttest was 3.19, it was significant(p〈0.01);however, the mean of differences between 1st Posttest and 2nd Posttest was not significant(p=0.2514). 4. The significant main contents were Health Facilities(d=0.42), Pregnancy and Labor(d=0.39), Hygiene(d=0.35), Safety Education(d=0.66), and Drug Abuse(d=0.60)(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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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able Outcome in Elderly Asian Patients with 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Treated with Everolimus: The Osaka Urologic Oncology Group

  • Inamoto, Teruo;Azuma, Haruhito;Nonomura, Norio;Nakatani, Tatsuya;Matsuda, Tadashi;Nozawa, Masahiro;Ueda, Takeshi;Kinoshita, Hidefumi;Nishimura, Kazuo;Kanayama, Hiro-Omi;Miki, Tsuneharu;Tomita, Yoshihiko;Yoshioka, Toshiaki;Tsujihata, Masao;Uemura, Hirotsugu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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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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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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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In clinical trials with no upper age limit, the proportion of older patients is usually small, probably reflecting the more conservative approach adopted by clinicians when treating the elderly. An exploratory analysis of elderly patients in the RECORD-1 Trial showed that patients ${\geq}$ 65 y.o. had superior median PFS than overall RECORD-1 population (5.4 months and 4.9 months, respectively). We investigated the efficacy, relative benefit and safety of Everolimus (EVE) as sequential therapy after failure of VEGFr-TKI therapy for older patients with metastatic renal cell cancer (mRCC), in daily practice. Materials and Methods: 172 consecutive IRB approved patients with mRCC (median age 65, M:F 135/37, 78% clear cell) who received salvage EVE at 39 tertiary institutions between October 2009 and August 2011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Some 31% had progressed on sunitinib, 22% on sorafenib, 1% on axitinib, 41% on sequential therapy, and 5% had received other therapy. Patients with brain metastases were not included and 95% of the patients had a ECOG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performance status (PS) of 0 or 1. Previous radiotherapy was an exclusion criterion, but prior chemotherapy was permitted. Adequate organ function and hematologic parameters were mandatory. EVE administration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at each participating institution and signed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from all patients. Results: Median time of the whole cohort to last follow-up was 3.5 months (range 0.4-15.2 months). Forty four percent were continuing to take EVE at last followup. There were 86 (50%) patients ${\geq}$ 65 y.o. and 86 (50%) <65 y.o. The percentage of patients who showed PR/SD was higher in the older group than in the younger one (5.9%/61.2% vs 1.2%/46.5%, respectively). Median survival of older patients was also significantly longer (3.5 +/- 0.31 vs 3.1 +/- 0.34, hazard ratio=0.45, CI; 0.255-0.802). Analysis using Cox regression model adjusted for gender, PS, number of metastases, site of metastases, histology, smoking history and age detected an association between age and PFS (p=0.011). The frequency of adverse events in elderly patients treated with EVE was no greater than that in younger patients, although such toxicity may have had a greater impact on their quality of life. Conclusions: Older patients should not generally be excluded from accepted therapies (mTOR inhibitors after failure of VEGFr-TKI therapy) for mR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