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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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Lycium chinense Mill.) 유기재배시 병해충 발생 및 친환경제제의 방제효과 (Studies on Outbreak of Diseases and Pests and Effect of Environmental Friendly Control Materials in Boxthorn (Lycium chinenseMill.) Organic Cultivation)

  • 이보희;박영춘;이석수;김영국;안영섭;유승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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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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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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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구기자 유기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에 대해 친환경적인 방제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관내 주요 유기재배 농가의 병해충의 발생을 조사한 결과 18종의 병해충이 조사되었는데 그 중 발생의 정도에 따라 병해로 흰가루병과 뒷면곰팡이병 해충으로 복숭아혹진딧물과 꽃노랑총채벌레 및 나방류가 친환경적인 방제연구가 필요하였다. 이에 방제 시험한 결과 초여름 발생하는 흰가루병에는 Bacilus subtilis QST 713 수화제와 Sulfur 수화제가 효과가 좋았고 초가을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에는 Sulfur 수화제와 Copper hydroxide 수화제, Paraffinic oil 유제의 효과가 좋았다. 또한 뒷면곰팡이병 방제시험 결과 Paraffinic oil 유제와 Bacilus subtilis GB-0365 액상수화제의 방제효과가 70% 이상으로 좋았다. 해충 친환경 방제시험에서 총채벌레의 방제에 천적인 유럽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를 방사하여 80%이상 방제가능 하였다. 왕담배나방은 미생물농약인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aizawai GB413 액상수화제와 Bacillus thuringiensis aizawa 0423 수화제로 70%이상의 방제가로 방제할 수 있었으며, 구기자 뿔나방(Hedma lycia sp.)은 B.T. servar aizawai 수화제가 70% 이상의 방제가로 효과가 우수하였다. 마지막으로 복숭아혹진딧물을 친환경제제로 방제 시험한 결과 Bacillus subtilis(Seoncho)와 Bacillus subtilis(Jinsami)가 80%이상의 방제가로 약효가 우수하였으며 Ginkgo nut extract로도 70%이상 방제할 수 있었다. 이상의 방제시험으로 구기자 유기재배시 우선 문제되는 5종의 병해충에 대해서 방제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

쌀 품종을 달리한 입국의 제조 및 막걸리의 품질 특성 (Quality Properties of Makgeolli Brewed with Various Rice and Koji)

  • 권영희;이애란;김혜련;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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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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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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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쌀 품종을 달리하여 제조한 입국을 사용하여 각각의 쌀 품종 별로 탁주를 제조하였다. 19품종의 쌀로 제조한 입국은 쌀 품종에 관계없이 산도 5.0 이상, 당화력 60 이상의 입국기준의 조건을 충족하였다. 입국을 사용하여 담금 한 막걸리의 알코올 함량은 11.5-14.5%(v/v)로 나타났으며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의 pH와 총산 고형분함량은 입국 제조에 사용된 쌀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다. 알코올 함량을 6%(v/v)로 낮추어 분석한 결과 pH는 3.47-3.76로 시판막걸리의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총산은 0.27-0.44%였다. 고형분 함량과 환원당 함량은 각각 $2.7-4.6^{\circ}Bx$와 2.49-6.01 mg/mL를 나타내었다. 유기산과 유리당의 분석 결과 유기산은 5종(oxalic, malic, lactic, acetic, succinic acid)과 함께 입국으로부터 기인한 citric acid가 검출되었다. 유리당은 glucose, maltose, fructose가 검출되었으며 그 중 glucose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외관의 기호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화영, 호품 그리고 수라 품종을 사용한 막걸리의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미세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에 관한 연구 (Antibacterial activity of ethanol extracts from marine micro-algae)

  • 김윤정;하상철;김대욱;신일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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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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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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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ixed A, Chlorella vulgaris, Nannochloropsis oculata, Chaetoceros calcitrans 등 4종류의 미세조류로부터 99.9% 에탄올로 추출한 성분의 항균활성을 검증하기 위해 그람음성세균 2종(E. coli, S. Typhimurium)과 그람양성세균 2종(S. aureus, B. cereus)에 대하여 paper disk diffusion assay, MIC, MBC를 측정하였다. 4종류의 미세조류 추출물은 공시균주에 대하여 0.62-1.66 mg/mL의 MIC를 나타내었으며, C. vulgaris 추출물이 4종의 공시균주에 대한 MIC가 0.62 mg/mL로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MBC 또한 C. vulgaris 에탄올 추출물이 E. coli에 대해 2.50 mg/mL, S. aureus, B. cereus와 S. Typhimurium에 대해서는 4.16-5.00 mg/mL로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이 가장 강한 C. vulgaris 에탄올 추출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함량이 가장 많은 성분은 9,12-octadecadienoic acid (linoelaidic acid, peak 5, 7)로 38.8%이었으며, 그 다음이 2-Hexadecen-1-o1, 3,7,11,15-tetramethyl (phytol, peak 2,6)로 30.0%이었다. Octadecadienoic acid는 일명 linoelaidic acid로 탄소수 18개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이며, 두 번째로 함량이 많은 Phytol은 클로로필을 구성하는 불포화 제1급 알코올의 일종으로서(엽록소의 구성 성분) 병원성 대장균 및 황색포도상구균에 항균활성을 나타낸다는 보고로 볼 때, 이 2가지 성분이 항균활성의 주성분인 것으로 사료된다.

정상성인의 외측대퇴피부신경 체감각 유발전위 검사 (Lateral Femoral Cutaneous Nerve Somatosensory Evoked Potential Study in Normal Adults)

  • 문성식;박미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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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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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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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정상 성인 남녀 36명(남:여=23:13)을 대상으로 LFCN의 SSEP검사를 시행한 결과로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MP의 진단에 있어서는 $P_0$, $N_1$의 절대잠복기 뿐만 아니라 좌 우측 잠복기의 차이값($DP_0$, $DN_1$을 비교하여 보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그 차이는 모두 2 msec 이하였다. 2. $P_0N_1$의 진폭만으로 비정상과 정상의 기준을 정할 수는 없으나 좌 우측 평균 진폭의 차이는 1.6배 이하였다. 3. $P_0(N_1)$, $DP_0(DN_1)$, 그리고 A(DA)에 있어 남녀군 간의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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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d Ginseng-intake has Definite Clinical Usefulness and causes Nef Gene Variation including High Frequency of Deletion

  • Cho Young Keol;Lee Hee Kyung;Ahn Sun Hee;Lee Hee Jung;Nam Ki Yeul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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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삼학회 2002년도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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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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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We have found many beneficial effects of the long-tenn intake of Korean red ginseng (KRG) in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type-I infected patients, including the maintenance of CD4+ T cell count for 10 years with KRG only and the delayed development of resistance mutation to ZDV. In this study, to investigate whether KRG-intake could affect the clinical progression and nef gene variation, we determined 200nef sequences from 70 patients. Follow-up period was $8.8{\pm}2.9$ years and annual decrease in CD4+T cell was $41{\pm}57/ul.$ Nested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and direct sequencing were perfonned with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 obtained at times during the study period.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urvival duration and duration of KRG-intake $(36.8{\pm}38$ months)(P=0.000).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last NefProg score and CD4+ T cell count (r= 0.208, P<0.05) and annual decrease in CD4+ T cell count (r =0.346, P<0.01) in 70 patients. In addition,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KRG-intake and annual decrease (r= 0.323, P<0.01), and the CD4+ T cell count itself (r=0.229, p<0.05). Furthennore, there was also a mild significance between the NefProg score and the duration of KRG-intake in only SP and RP (n=30, r=-0.281, P=0.067). In addition, we detected various defects in 21 patients $(30.0\%),$ not including 5 premature stop codons. Ten $(12.5\%)$ patients showed repeated deletion of an amino acid. Four of 10 patients were gross deletions and they were treated with KRG for more than 20 months. The number of patients with repeated gross deletion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rder of slow progressors $(18\%)$, typical progressors($3\%$), and rapid progressors($0\%$) (P<0.05). We also observed that long-tenn intake of KRG might make the change from A or D to T at position 54 and decrease NefProg score. Taken together, our results show clear evidence that the long-term intake of KRG has effects on nef gene variation as well as definite clinical useful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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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전위의 효율적 측정을 위한 전극의 잡음요소 분석

  • 송성호;권병두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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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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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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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연전위에 대한 환경 잡음요소로 기온, 강수, 토양수분함량 및 지중 온도 등을 분석하기 위하여 별도로 제작된 시험포장에서 Cu-CuSO₄비분극전극과 구리를 입힌 금속전극(CCE)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실험을 실시하였다. 온도 영향에 대한 실험 결과 Cu-CuSO₄비분극전극의 상부를 대기에 노출시킨 경우는 기존의 연구결과인 +0.5 mV/°F의 온도계수가 적용될 수 있지만, 15 cm 깊이의 지중온도 변화가 대기온도 변화에 대하여 약 8∼11 시간의 지연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땅 속에 묻어 설치한 경우는 0.5 mV/℃ 이하의 미약한 영향이 나타는 것으로 밝혀졌다. CCE의 경우는 땅속에 묻어 설치하였을 때에는 대기온도와 무관하지만, 전극이 직사광선에 노출된 경우는 약 1 mV/℃ 정도의 온도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수분함량 변화 영향에 대한 실험에 의하면 Cu-CuSO₄비분극전극을 땅 속에 묻어 설치한 경우 토양수분함량 변화가 그대로 반영됨에 따라, 1∼2 mV의 미약한 편차는 주로 토양수분함량 변화에 의한 것임이 밝혀졌다. CCE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토양수분함령 변화와 유사한 주기를 가지며 약 5% 이내의 일변화에 대하여 금속전극 대부분에서 약 5 mV 내외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강수기간 동안에는 금속전극의 표면에서 발생되는 흐름전위의 영향이 나타남에 따라 토양수분함량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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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에 침 치료를 적용한 2013년 이후 증례보고 문헌고찰 (A Review of Case Reports on the Application of Acupuncture as a Treatment for Fracture since 2013)

  • 백승원;남경호;최승관;이정한;한윤희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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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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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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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trend in treating fracture with acupuncture and to evaluate the quality of case reports. Methods All case reports of fractures treated with acupuncture were extracted from four Korean web databases. We classified these studies by five fracture sites and investigated frequently used meridian and acupoint, outcome measurements, treatment period. And we assessed the quality of the case reports by the STandards for Reporting Interventions in Clinical Trials of Acupuncture (STRICTA) guidelines. Results A total of 33 case reports were included. The outcome measurements were divided into six categories, and the outcome measurements used in more than three studies showed improvement in patient symptoms. The mainly used meridians for each fracture site were as follows: chest and abdomen (GB, LR, CV), back (BL, GB), upper limb (LI, TE), lower Limb (GB, ST, BL, SP). The most commonly used acupoints for each fracture site were as follows: chest and abdomen (Ashi points, GB24, GB25, GB26, LR13, LR14, CV16, CV17, CV18, CV19), back (BL23, BL24, BL25, BL26, BL40, BL51, BL52, BL60, GB34), upper limb (LI4, LI10, LI11, TE3), lower limb (GB34, GB40). According to the STRICTA guidelines, more than 54.54% of the reports were found to be 'not reported' or 'not sufficient' in the following categories: 'response sought', 'description of participating acupuncturist', and 'number of needle insertions per subject per session'. Conclusions The meridians and acupuncture points frequently used for acupuncture treatment of fractures were near the fracture site. Future clinical studies involving acupuncture must be reported in accordance with the STRICTA guidelines to improve transparency and uniformity.

심해에서의 장거리 다중입출력 수중통신 (Long-range multiple-input-multiple-output underwater communication in deep water)

  • 김동현;김대환;김재수;한주영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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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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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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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심해 장거리 통신의 경우, 제한된 대역폭으로 인해 데이터 전송률이 낮아지는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데이터 전송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인 다중입출력 수중통신 연구 결과를 제시한다. 단일 음원 환경과 달리 다중음원 환경의 경우 다른 음원에 의한 간섭으로 통신 성능이 저하되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적응형 수동 시역전 처리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2018년 10월 포항 동방 수심 1,000 m 이상의 심해 해역에서 장거리 수중음향통신 해상실험이 수행되었다. 해상실험 동안 수직 선 배열이 활용되었으며, 512 sps의 binary phase shift keying와 quadrature phase shift keying 변조 신호가 송신되었다. 다중입출력 환경을 모사하기 위해 26 km와 30 km 거리의 데이터를 합성한다. 재래식과 적응형 수동 시역전 처리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및 비교를 통해, 적응형 신호 처리를 적용했을 때 다른 음원에 의한 간섭이 제거되어 0 %의 비트 오류율과 출력 신호 대 잡음비 증가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두 개의 음원을 가진 다중입출력 통신 성능 분석을 통해 두 배의 데이터 전송률 (1,024 sps)을 획득하였다.

Trichoderma asperellum T-5를 이용한 오이 모잘록병(Rhizoctonia solani)의 생물학적 제어 (Biocontrol of Damping-Off(Rhizoctonia solani) in Cucumber by Trichoderma asperellum T-5)

  • 류지연;김영덕;김용웅;이향범;김길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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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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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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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몇 년동안 게껍질이 풍부하게 있었던 밭토양에서 강한 키틴분해능력을 가진 Trichoderma 곰팡이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곰팡이의 5.8S rRNA, partial 18S, 28S rRNA genes, ITS1, ITS2 sequence 분석과 형태학적 특징을 살펴본 결과 Trichoderma asperellum으로 동정되었고, 이를 Trichoderma asperellum T-5 (TaT-5)로 명명하였다. 이 곰팡이는 chitianse와 ${\beta}$-1,3-glucanase같은 lytic enzyme을 분비하며, 키틴배지 상에서 6가지의 항 곰팡이성 물질을 생산했다. R. solani가 원인인 오이의 모잘록병에 대해 TaT 5의 방제효과를 보기 위해서 TaT-5 배양액(TA), chitin medium(CM), 증류수(DW)를 씨를 심은 후 10일 째에 각 pot에 관주했다. 그리고 관주 1주일 후에 R. solani의 균사를 갈아서 각 pot에 주었다. 실험기간 동안에 오이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TA 처리구가 더 많이 증가하였다. 오이 잎에서 PR-protein (chitianse, ${\beta}$-1,3-glucanase) 활성은 R. solani 감염 후 CM과 DW에서 증가를 보였고, TA 처리구에서는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에서는 모든 처리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TA 처리구가 CM과 DW 처리구보다 감소하는 정도가 적었다. 오이의 잎과 뿌리에서 lignification related enzyme(POD, PPO, PAL)활성은 R. solani 감염 초기에는 증가하다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TaT-5에 의하여 생산된 lytic enzymes와 항 곰팡이성 물질들이 오이에 R. solani의 공격을 줄여준다고 생각된다.

김치 종류에 따른 유산균의 생물학적 및 기능적 특성 (Biological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Lactic Acid Bacteria in Different Kimchi)

  • 고강희;유문려;이현희;은걸;김인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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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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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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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갓김치,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두기로부터 348종의 유산균을 분리하여 각 김치 종류에 따른 유산균의 특징을 확인하였다. 열무김치의 유산균은 다른 3종의 김치에 비해 간균+단간균:구균의 비가 5.6:1로 구균의 함량이 적었다. Leuconostoc 속으로 추정되는 구균의 함량은 4종의 김치가 모두 유사하였으나 Lactobacillus 속으로 추정되는 간균과 단간균의 함량은 깍두기에서 60.7%로 높게 나타났다. 다른 김치에 비해 배추김치 유래 유산균 중 18.7%가 plasmid가 없었으나 plasmid를 지닌 유산균 중에는 열무김치 유래 유산균에 평균 $4.1{\pm}0.5$개의 plasmid bands가 나타났다. 세포 외 다당(EPS)을 5 mg/mL 이상 생산하는 유산균은 무를 주재료로 한 깍두기와 열무김치에 각각 11.1%, 10.9%로 갓김치와 배추김치보다 많았지만 배추김치 유래 유산균이 $8.4{\pm}2.0mg/mL$의 EPS를 생산해 다른 김치 유래 유산균들보다 1 mg이상 높았다. 갓김치에는 V. parahaemolyticus에 대한 항균력을 지닌 유산균이 많은 반면 열무김치, 배추김치, 깍두기에서 Bacillus 속, L. monocytogenes,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해 항균력을 지닌 유산균이 갓김치보다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열무김치와 깍두기 유래 유산균 중 43.3%, 45.5%가 내산성을 지녔으며, 특히 깍두기의 유산균 중 36.3%가 내담즙성을 나타내 다른 김치보다 많았다. Caco-2 세포에 대한 장내부착능을 지닌 유산균은 18.6%의 비율로 갓김치에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결과에서 볼 때,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은 종이 한정적임에도 불구하고 김치 종류에 따라 각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의 생물학적 특징에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내산성, 내담즙성, 장내부착능을 지닌 유산균이 김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남으로써 본 연구의 결과가 프로바이오틱 기능성을 지닌 유산균을 선별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